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영월군이 8월 1일 오후 2시, 청정지대에서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전통을 짓고, 지역을 잇다'라는 주제로 간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유망 기업인 더한옥헤리티지의 조남희 부사장을 초청해 청년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지역 상생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는 앞서 진행된 더한옥헤리티지 투어 이후, 청년들이 한옥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지역 기업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간담회는 더한옥헤리티지 조남희 부사장의 '전통을 짓고, 지역을 잇다'라는 주제로 더한옥헤리티지의 설립 철학과 지역과의 상생을 위한 비전을 공유하며 청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청년 대표가 자신들의 창업 아이디어와 더한옥헤리티지와의 협력 가능성에 대해 적극적으로 논의했다. 청년들은 한옥을 활용한 창업 아이디어, 지역 인재 육성 방안, 더한옥헤리티지의 채용 계획 등 실질적인 질문을 쏟아냈고, 조 부사장은 이에 대해 진솔하고 구체적인 답변을 제공하며 상호 간의 이해를 높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조남희 부사장은 "지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영월군이 임신, 출산, 보육, 돌봄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해 앞장선다. 첫 시작은 임신 지원금이다. 임신 사전 건강 관리비, 축하 기념품, 난임부부 시술비, 교통비,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생식세포 냉동지원, 임산부 영양제가 지원되며, 분만 병동이 갖춰진 영월의료원 산부인과에서 진료와 출산까지 이뤄진다. 특히, 오는 10월 운영 예정인 공공산후조리원은 영월군에 1년 이상 거주 시 2주 기준 180만 원의 80%를 감면해 주고 영월 군민이 영월의료원에서 출산 시 100% 감면되는 등 원정 산후조리에 따른 불편함과 경제적 부담까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출산하면 첫째 100만 원, 둘째 300만 원, 셋째 이상 1,000만 원이 지급되고 첫 만남 이용권을 첫째는 200만 원, 둘째는 300만 원, 산후 건강 관리비 100만 원, 미숙아 의료비 1,000만 원, 선천성 이상아 500만 원, 청소년 산모 임신·출산 의료비 120만 원을 각각 지원한다. 또한, 9월부터 영월형 다자녀가정 지원 시책으로 8세 이상 ~ 12세 이하 둘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는 8월 2일과 9일 2주에 걸쳐 부곡동에 위치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2층 북카페에서 관내 9세에서 13세까지 느린 학습자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언제나 봄봄』2차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언제나 봄봄』은 동해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관내 느린 학습자 청소년 이해와 지원을 위해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지난 5월 느린 학습자 청소년 양육자를 대상으로 1차 부모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이번 2차 프로그램은 보드게임과 토피어리 만들기 등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활동으로 구성되어, 참여도 향상과 자기 효능감 증진, 긍정적인 자아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천수정 체육교육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느린 학습자 청소년들이 자신의 마음을 돌보고, 즐거운 힐링의 시간을 보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에서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또한 “고민이나 어려움이 있는 청소년은 언제든지 편한 마음으로 청소년전화 1388을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2025년도 시립도서관 하반기 문화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문화교실은 총 35개 과정 383명을 모집할 계획으로, 오는 8월 6일 오전 10시부터 동해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재료비 별도)이며, 강좌 및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발한도서관, 북삼도서관, 꿈빛마루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은서 평생학습과장은 “문화교실을 통해 시민들이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접하며 삶의 질이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는 건전한 외식문화 조성과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음식점 외부가격표시제를 적극 홍보하고, 이행 여부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음식점 외부가격표시제’는 소비자가 업소에 들어가기 전에 가격 정보를 미리 확인할 수 있도록, 영업자가 실제 지불 가격을 업소 외부 또는 내부에 부착하거나 게시하는 제도로, 소비자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음식점 간의 건전한 가격 경쟁을 유도하기 위한 제도다. 이 제도는 일반음식점 또는 휴게음식점을 운영하면서 영업장 면적이 150㎡ 이상인 업소에 대해 식품위생법상 의무사항으로 규정되어 있으며, 외부 및 내부에 가격표를 게시해야 한다.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1차 시정명령, 2차 영업정지 7일, 3차 영업정지 15일의 행정처분이 내려진다. 시는 관내 의무 대상 업소 252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8월 말까지 계도기간을 운영하며, 홍보 안내문을 배포해 자율적인 제도 이행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후 소비자식품위생 감시원과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외부가격표시제 이행 실태를 현장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는 건전한 외식문화 조성과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음식점 외부가격표시제를 적극 홍보하고, 이행 여부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음식점 외부가격표시제’는 소비자가 업소에 들어가기 전에 가격 정보를 미리 확인할 수 있도록, 영업자가 실제 지불 가격을 업소 외부 또는 내부에 부착하거나 게시하는 제도로, 소비자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음식점 간의 건전한 가격 경쟁을 유도하기 위한 제도다. 이 제도는 일반음식점 또는 휴게음식점을 운영하면서 영업장 면적이 150㎡ 이상인 업소에 대해 식품위생법상 의무사항으로 규정되어 있으며, 외부 및 내부에 가격표를 게시해야 한다.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1차 시정명령, 2차 영업정지 7일, 3차 영업정지 15일의 행정처분이 내려진다. 시는 관내 의무 대상 업소 252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8월 말까지 계도기간을 운영하며, 홍보 안내문을 배포해 자율적인 제도 이행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후 소비자식품위생 감시원과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외부가격표시제 이행 실태를 현장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는 정주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한 집수리 1차 지원사업을 마무리하고, 8월부터 2차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송정지구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집수리 지원사업은 `24년 10월부터 12월까지 51가구의 신청을 받아, 집수리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집수리가 가능한 24가구를 선정했으며, 이 중 19가구에 대해 집수리를 완료했다. 나머지 5가구는 8월 초까지 준공할 예정이다. 한편, 집수리 1차 지원사업 진행 중에도 해당 지역 주민들의 집수리 지원 요청이 지속적으로 접수됨에 따라, 시는 8월 4일부터 22일까지 송정지구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에서 집수리 지원사업(2차)을 접수 받는다. 이후 9월 중 집수리 지원사업 대상 가구를 선정하여 연내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아울러, 2차 지원사업은 1차와 동일하게 가구당 최대 11,169천원을 송정지구 활성화계획 구역 내 26가구에 지원하여 지붕, 외벽, 담장 및 옥외 공간에 대하여 수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이를 통해 주거 안전성을 높이고 주민들의 정주 여건을 개선할 방침이다. &n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도 인문 정신문화 사회적 확산 공모사업’의 일환인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동해시립발한도서관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은 지역 주민들이 인문학에 관심을 갖고 삶의 지혜를 얻을 수 있도록 강연, 체험, 인문 자원 탐방 등을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이번 사업에는 국비 1,000만 원 전액이 지원된다. 2025년 「길 위의 인문학」은‘샌드아트로 만나는 동해바다 인문학’을 주제로, 오는 8월 24일부터 11월 9일까지 매주 일요일 14시~16시에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8월 7일부터 13일까지이며, 초등학교 3학년 이상부터 성인까지 2인 1팀, 총 20명을 대상으로 동해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해의 바다에 얽힌 다양한 설화를 인문학적 시각으로 재해석하고, 탐방 활동, 영화감독과 함께하는 시나리오 작법 강연, 샌드아트 애니메이션 제작 체험 등을 통해 참가자들의 인문 감수성과 창의력 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총 10회(강연 3회,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홍천미술관에서 진행 중인 여름 기획전 《뭉게뭉게》展이 7월 31일 기준 누적 관람객 수 10,554명을 돌파하며 지역 문화예술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뭉게뭉게》展은 지난 5월 31일부터 8월 31일까지 3개월간 열리는 전시로,하늘, 구름, 소원을 주제로 감성적이고 동화적인 예술 작품들을 선보이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전시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전시는 노동식, 이찬주 작가가 참여하여 별을 낚는 강태공, 솜구름 위의 요정, 하늘을 떠다니는 열기구와 민들레 홀씨 등 각자의 상상과 기억을 자극하는 작품들을 다양한 설치미술로 표현했다. 특히 가족 단위 관람객의 방문이 꾸준히 이어지며,전시 중간에 열린 작가와의 만남 행사(7.11) 역시 높은 참여율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홍천미술관 관계자는 “《뭉게뭉게》展은 군민뿐 아니라 타지역 관람객의 유입도 눈에 띄게 증가한 전시”라며,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에도 더 많은 관람객이 방문해예술을 통한 감성 회복과 문화 향유를 경험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8월 31일까지 무료로 관람이 가능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홍천군은 오는 8월 4일부터 8월 8일까지 ‘희망에핀아파트’ 와 ‘푸른꿈애아파트’의 입주자 및 예비입주자를 모집하며, 홍천군청 별관 2층 토지주택과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희망에핀아파트(홍천읍 석화로 57)는 즉시입주 1세대, 예비입주 15세대를 모집하며 대상은 청년, 신혼부부·한부모가족이다. 푸른꿈애아파트(남면 설악로 341)는 산업단지 근로자 중심의 주거 안정을 목적으로 조성된 행복주택으로 즉시 입주 5세대, 예비 입주 16세대를 모집하며, 입주 대상은 산업단지 근로자, 청년, 신혼부부·한부모가족, 고령자 등으로 입주 기준을 기존보다 완화하여 보다 폭넓은 수요자들이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자세한 사항은 홍천군 홈페이지 고시공고 및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토지주택과 주거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홍천군은 앞으로도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의 공공임대주택 공급으로 근로자와 청년층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주거안정을 위하여 노력할 계획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