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태백시의회는 4일 가평군 수해복구 지원 성금 200만 원을 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습니다. 고재창 태백시의회 의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안정된 일상으로 돌아가길 기원한다.”고 하였습니다. 한편, 태백시의회에서는 지난 7월 29일 의원과 사무과 직원 21명이 가평군 조종면에서 수해복구 지원 봉사활동과 함께 100만 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전달한 바 있습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횡성읍자원봉사협의회(회장 이석원)는 4일 읍하7리 LH아파트 주차장에서 저소득 독거노인 등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온정나눔세탁소’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여름철 대형 세탁이 어려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이불 등 부피가 크고 세탁이 까다로원 세탁물을 직접 수거해 깨끗하게 세탁, 건조한 뒤 다시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횡성읍자원봉사협의회 소속 한국여성유권자강원연맹(회장 박선숙)회원 5명이 함께 참여해 땀 흘려 봉사에 나섰다. 박선숙 회장은“이번 세탁 봉사로 어르신에게 보다 건강하고 쾌적한 일상을 선물할 수 있어 뜻 깊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횡성읍자원봉사협의회는 지역 내 다양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실천적 봉사를 꾸준히 이어오며, 주민 중심의 따뜻한 공동체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재)태백시문화재단은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3일까지 10일간 태백산 당골광장에서 열린 '2025 태백 쿨 시네마 페스티벌'과 7월 26일부터 8월 3일까지 9일간 태백 문화광장 및 황지연못 일원에서 개최된 '제10회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가 시민과 관광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10회를 맞은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는 ‘태백, 사람과 물을 연결하다!’를 주제로 대한민국 한강과 낙동강의 발원지인 태백에서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무더운 여름 도심을 시원하게 물들였다. 개막일인 7월 26일에는 태백시 8개 동 시민 1,000여 명이 참여한 ‘워터워킹’ 퍼레이드가 태백역에서 황지연못까지 펼쳐졌다. 이번 퍼레이드는 기존보다 거리 공연 공간을 확대해 ‘발원水 카펫’을 구성, 공연자와 관람객이 함께 어우러져 시민 화합의 무대를 만들었다. 이어진 개막 축하공연에는 이찬원, 황윤성, 케이시 등이 출연해 많은 인파가 모이며 축제의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시민 참여형 프로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도민과 관광객이 안전하게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재난 안전관리 총력 대응 체제를 본격 가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7월 15일부터 8월 17일까지를 ‘여름 성수기 수상안전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해 수난사고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시군 및 유관기관과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하고, 올해부터는 하천·계곡, 해변 등 모든 관리지역에 안전관리요원 801명을 고정 배치해 상시 안전관리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안전관리요원이 없는 비관리지역은 사고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은 만큼, 주말과 피서객이 가장 많이 몰리는 시간대(오후 2시~6시)를 중심으로 집중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여름철 지역축제 안전관리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8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 도내 15개 시군, 18개소에서 개최되는 1천 명 이상 규모의 지역축제를 대상으로 사전 안전관리계획 심의와 유관기관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방침이다. 아울러 모든 축제 행사장에는 무더위쉼터를 의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철원군은 2025년도 상반기동안 큰 호응을 얻었던 철원역사문화공원 장터촌의 성공적인 운영을 바탕으로, 하반기 장터촌을 함께 이끌어갈 운영자를 모집한다. 철원역사문화공원 장터촌에서는 운영자 본인이 직접 생산한 농특산물과 가공품, 공예품 등 철원군만의 특색있는 상품들을 중점적으로 판매하여 많은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하반기 철원역사문화공원 장터촌 운영자를 모집하여 철원군민들에게는 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관광객에게는 더욱 다양한 종류의 판매품을 제공하여 장터촌을 공원 활성화를 위한 주력 콘텐츠로 만들어 갈 예정이다. 특히, 9월 26일부터 10월 26일까지는 ‘2025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노동당사 야간개장’ 행사 기간과 연계해 장터촌도 야간까지 운영함으로써, 낮과 밤을 아우르는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서는 8월 8일 18시까지 접수하며, 8월 12일 면접 심사를 통해 총 14명의 운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철원군에 주소를 둔 개인, 법인 또는 사업자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을 희망하는 철원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도시 안동은 2020년 강릉, 부산, 목포, 전주와 함께 관광거점도시 5개 중 하나로 선정됐다. 한국국학진흥원은 관광거점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체육부, 경상북도, 안동시의 지원을 받아‘미디어아트로 즐기는 안동, 이 아름다운 동쪽’을 강릉아트센터에서 8월 4일부터 22일까지 전시한다. 이 전시는 안동의 길을 거니는 여정이다. 안동은 낙동강의 부드러운 곡선과 태백산의 웅장한 직선을 품은, 유교와 불교· 민속문화가 유연하게 계승되고 있는 전통문화 도시이다. 곡선과 직선이 교차하며 새로운 시선을 만들어내듯, 이는 오래된 미래로 거듭나는 안동의 특별함이다. 전시는 총 3부로 구성했다. 1부는 골짜기마다 노래가 남은 도산을 거니는 여정이다. 사계절 정다운 도산의 풍경을 만난다. 퇴계 이황李滉은 도산에 사는 즐거움을 봄바람에 핀 꽃과 가을밤을 밝힌 달빛春風秋月으로 노래했다. 이로부터 도산은 골짜기마다 노래가 남고, 이 노래는 시공을 초월하는 진리가 됐다. 그러므로 우리는 눈으로는 도산의 산수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용래 의원(강릉3, 국민의힘)과 강릉시의회 신보금 의원(비례, 국민의힘)은 본격적인 여름 피서철을 앞둔 8월 2일, 강릉 경포 해안 일대를 찾아 여름철 물놀이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물놀이 안전시설과 응급대응 체계에 대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폭염 속에서도 이날 현장에는 소방, 119시민구조대, 강릉시청 공무원, 자원봉사자 등 피서객의 안전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인력들이 배치되어 있었으며, 김 의원과 신 의원은 이들을 일일이 찾아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노고를 위로했다. 김용래 의원은 “뜨거운 햇볕 아래에서도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묵묵히 자리를 지키고 계신 여러분 덕분에 강릉을 찾는 분들이 안심하고 여름을 즐길 수 있다”며, “여러분이 바로 강릉의 자랑이자 강원도의 자산”이라고 격려했다. 이어 진행된 안전 점검에서는 해변 내 구명환, 인명구조함, 심폐소생기(AED), 수상 인명구조대의 배치 상태를 세심히 살펴보고,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가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 관계자들과 함께 점검했다. &nbs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홍천군은 2025년 상반기 2025년 상반기 민원 친절상 및 민원처리 마일리지제 우수공무원 14명을 선정해 8월 정례 직원조회에서 시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민원 친절상에는 건설과 지방시설주사보 김현중 외 4명에게 상장과 함께 인센티브가 지급됐다. 또한, 민원 마일리지 우수상은 민원과 지방행정서기보 윤서준 외 8명이 선정됐다. 민원 친절상은 구체적 사례 중심으로 친절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민원 업무를 수행한 공무원을 추천받아 친절도, 적극성, 만족도 등을 평가해 선정됐다. 그리고 ‘민원 마일리지’는 민원 처리 기간을 법정기한보다 단축한 정도에 따라 마일리지를 부여하고, 점수에 따라 우수 직원을 선정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로,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 처리와 군민 편의 증진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앞으로도 민원에 대해 정확하고 신속하며, 친절하고 공정한 자세로 대응해 군민 눈높이에 맞춘 민원 행정을 실현하겠다”라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감동 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홍천희망로타리클럽(회장 최종호)은 8월 4일 홍천군청에 방문하여, 총 150만원 상당의 선풍기 30대를 기탁했다. 최종호 회장은 “무더위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계실 홍천군의 이웃분들이 무사히 여름을 나시기를 바라는 마음에 선풍기를 기탁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기탁해주신 선풍기 덕분에 홍천군의 이웃분들이 무더위를 무사히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소중한 성품을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성품은 각 읍·면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분들께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홍천군은 8월 4일 월례조회에서 6.25전쟁 강원 금화지구 전투에서 공적을 세운 故 박근학 병장의 화랑무공훈장을 유가족인 조카 박순규 씨에게 전달하며, 그의 헌신과 희생을 기렸다. 화랑무공훈장은 전투에 참가해 특별히 뛰어난 공을 세운 유공자에게 수여되는 훈장으로, 故 박근학 병장은 6.25전쟁 당시 강원 금화지구 전투에서 공적이 인정되어 수훈자로 결정됐으나, 전쟁의 여파로 인해 실제 훈장을 받지 못했다. 이번 훈장 전달은 국방부와 육군본부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조사단이 추진하는 “6.25전쟁 무공 훈장 주인공 찾기” 사업을 통해 유가족인 조카 박순규 씨를 찾아 훈장을 전달했다. 홍천군은 이번 전달식을 통해 6.25전쟁의 의미를 되새기고, 국가를 위해 희생한 영웅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