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속초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 22일 속초관광수산시장에서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명절 기간 다수의 시민과 관광객이 전통시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점포 밀집 구조로 화재 발생 시 대규모 피해가 우려되는 전통시장의 특성을 고려해 추진됐다. 시는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속초시 안전관리자문단과 함께 전기·소방·가스·건축·식품위생 등 분야별 점검을 실시했으며, 일부 개선 사항은 추석 연휴 전까지 신속히 조치해 선제적으로 위험을 차단할 방침이다. 특히 성수품을 보관 중인 비축 창고의 화재 위험성과 노상 불법 적치물 등 안전 사각지대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상인회 관계자와 함께 화재 예방 요령을 홍보하며 대피로 확보와 현장 안전관리 체계도 꼼꼼히 확인했다. 또한 안전관리자문단과 지역자율방재단은 점검과 함께 상인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전개하고, 풍수해·지진 재해보험 가입과 지원 제도에 대한 홍보활동도 함께 펼쳤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화재 예방은 상인의 자발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추석 연휴 동안 시민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영월군의회는 9월 1일 오전 9시 45분경, 의회 1층 소회의실에서 ‘2025년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열고 청렴한 의정활동을 실천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공식적으로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청렴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군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의회의 역할과 책임을 다시 한번 인식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군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은 청렴 서약서 작성, 청렴 결의문 낭독을 통해 청렴을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는 뜻을 함께 모았다. 이어 반부패 청렴교육도 진행되어, 공직자로서의 윤리의식을 높이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선주헌 의장은 “청렴한 문화 조성을 통해 군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영월군의회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은 9월 22일 평창군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심재국 군수 주재로 2026년도 군정 시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국·원·소장과 부서장, 각 읍면장이 참석했으며, 군정 운영의 기본 기조인‘사람 중심의 행복 도시’를 중심으로 다양한 정책과 시책이 논의됐다. 주요 시책으로는 ▲대체인력 뱅크 운영 ▲평창형 온라인 교육 기반 구축 ▲보훈 유가족 예우 확대 ▲평창형 아동 통합 돌봄 시설 전 읍면 확대▲스포츠산업 기반 지역경제 활성화 ▲골목형 상점가 신규 지정 확대·지원 ▲청년 친화 도시 지정 ▲SOC 국가 계획 총력 대응 ▲산림치유 여행 런트립 시범운영 ▲평창형 주치의제 모형 운영 ▲스마트 디지털 건강관리 고도화 ▲반값 농자재 지원 확대 등이 포함됐다. 특히 이번 시책들은 급변하는 정책 환경에 대응하고, 평창군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동시에 군민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삶의 질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평창군은 이번 시책들의 실현 가능성과 효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2026년 당초 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부서 간 사업안을 공유하여 협업을 강화하고,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사)해피기버(이사장 권태일)는 22일 강릉시에 1천만 원 상당의 즉석식품을 전달하며 강릉지역 가뭄 피해 주민 돕기에 나섰다. 이번 후원은 기록적인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강릉지역주민들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사)해피기버는 컵밥, 사골곰탕, 미역국 등 6종의 식품을 마련했으며, 이는 강릉시를 통해 각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사)해피기버 권태일 이사장은 “이번 지원이 가뭄으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난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사)해피기버는 국내외 취약계층을 돕는 비영리법인으로, 재난구호 및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채희 복지민원국장은“장기화되는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주신 (사)해피기버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후원품이 신속히 배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철원군은 ‘철원 태봉국 궁예왕 역사공원’ 준공기념 문화행사를 10일 1일 오후 2시로 연기한다. 이번 행사는 당초 9월 29일 오후 3시부터 철원역사문화공원 및 태봉국 궁예왕 역사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내부 사정으로 인하여 준공식 개최 일시를 연기한다고 철원군은 밝혔다. 철원군은 총 191억원의 사업비로 철원읍 홍원리 703-8번지 일원에 3만6,919㎡ 규모로 궁예왕 역사공원을 조성했다. 이 공원은 철원이 태봉국의 수도였던 역사적배경인 서기 905년부터 918년을 배경으로 건립됐다. 태봉국 역사체험관, 방문자센터를 비롯해 하이라이트인 철원성 미니어처로 구성돼 있다. 특히 궁예 선양관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영정동상심의원회의 심의를 거쳐 완성된 궁예왕 국가표준영정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무궤도 열차를 타고 노동당사가 있는 철원역사문화공원에서 이곳까지 이동할 수 있도록 해, 방문객에게 편의와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철원군 관계자는 “행사 준비 중 내부사정으로 인하여 불가피하게 행사를 연기하기로 어려운 결정을 했다”고 하면서, “더 좋은 행사를 위해 더 열심히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속초시가 ‘2026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하며, 성공적인 민선 8기 마무리에 박차를 가한다. 이번 보고회는 9월 22일부터 10월 2일까지 5일간 이병선 속초시장 주재로 열린다. 보고회에는 배상요 부시장과 소관 국·과장 등이 참석하며, 사업소를 포함한 29개 전 부서, 속초시시설관리공단, 속초문화관광재단의 2026년도 역점사업(공약·주요·공모·신규사업 등)을 점검하고 본예산안의 효율적 편성을 도모한다. 주요 점검 대상은 2026년까지 마무리되는 ▲설악동 재건사업 ▲자생식물원 생태탐방로 조성 ▲대포동 1지역(화채마을) 도시재생사업 ▲속초 영어도서관 건립 등 주요 사업의 진행 상황이다. 이와 함께 ▲평화경제특구 지정 ▲속초해변 관광거점 연계사업 ▲상도문 돌담마을 골목길 경관개선 ▲설악산국립공원 진입도로 확장 ▲속초중학교 예정지 일원 도로개설 ▲스마트 생활안전 체험관 구축 등 지속 가능한 미래 조성을 위한 신규사업의 추진계획도 종합적으로 검토한다. 시는 2026년도 재정 건전화와 현안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중앙정부 및 관계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추석 명절을 맞아 해난사고로 가족을 잃은 어업인 유가족의 생활 안정을 위해 생활안정비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도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해난어업인 유가족을 대상으로 생활안정비를 정기적으로 지급하는 제도이며, 해난 사고로 가족을 잃은 유가족의 생활 부담을 덜어 상실감을 치유하는데 도움을 주는 강원특별자치도의 대표적인 복지정책으로 자리잡고 있다. 올해도 동해안 6개 시군에서 아픔을 겪고 있는 해난어업인 유가족 126세대에 세대별 50만 원씩, 총 6,300만 원을 지급한다. 김광래 경제부지사는 “해난사고로 어려움을 겪는 유가족께 작지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유가족의 생활 안정과 복지 증진을 위해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 2025년 8월 수출액은 2억 6,987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42.0% 증가하며 역대 8월 중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수출 증가율은 전국 평균 1.2%를 크게 웃돌며, 17개 시도 중 증가율 2위를 차지했다. 올해 1~8월 누적 수출액은 21억 1,850만 달러로 집계되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번 성과는 도가 추진해 온 시장 다변화 전략과 전략품목 육성, 그리고 기업들의 노력이 맞물리면서 전략품목 호조와 국가별 수출 확대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품목별로는 전선(+1,302.9%), 의약품(+154.8%), 화장품(+52.6%), 의료용 전자기기(+18.5%) 등 전략적으로 육성해 온 품목이 성장세를 이끌었다. 국가별로는 대만(+2,046.1%), 중국(+17.1%), 일본(+14.2%), 콩고·브라질(+594.7%), UAE(+290.7%) 등에서 증가세가 확인되며, 주력 시장과 신흥 시장 모두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도는 매년 ‘강원 수출 종합계획’을 수립해 전략품목 육성과 시장 개척을 중심으로 수출 기반을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철원군 가족센터(센터장 김민경)는 지난 9월 18일 철원군가족센터 교육실에서 맑은마음 아동발달센터 정혜미 센터장, 지금마음 심리상담소 윤미화 소장, 한국언어 심리발달센터 함보배 센터장과 가족 상담 및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하여 지역 내 가족 문제 해결과 심리적 지원을 강화하고, 상담 서비스의 질을 더욱 높일 계획이며, 또한 철원군 가족센터와 협약 기관들은 상호 협력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폭넓고 깊이 있는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철원군가족센터 김민경 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사회의 가족 지원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가족 상담뿐만 아니라 정서적 지원까지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여, 철원군의 정신건강 및 사회적 안정을 도모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철원군 4-H연합회가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지역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에 나섰다. 철원군 4-H연합회(회장 구광회)는 강릉시에 500ml 생수 4,480병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철원군 4-H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모금으로 가뭄 장기화로 생활용수와 식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철원군 4-H연합회 구광회 회장은 “같은 강원도민으로서 가뭄으로 힘들어하는 강릉 주민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4-H 청년들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봉사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