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홍천군은 11월 4일, 축제 추진위원과 실무자, 축제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농촌문화터미널 회의실에서 ‘2025 홍천 FCI 국제 도그쇼 & 홍천군 반려동물 문화축제 추진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분석 결과,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개최된 이번 ‘2025 홍천 FCI 국제 도그쇼 & 홍천군 반려동물 문화축제’에는 약 3,000여 명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려인의 열린 공간, 어울림의 도시 홍천’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공식 프로그램인 홍천 국제 도그쇼 BIS(Best in Show) 심사, 홍천 챔피언십 도그쇼 BIS(Best in Show) 심사와 함께 다양한 체험 행사가 진행되어, 기존 반려동물 축제에서는 볼 수 없던 색다른 구성으로 방문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던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추진 결과 보고회는 ▲ 축제 관계자들의 소회 발표 ▲ ‘2025 홍천 FCI 국제 도그쇼 & 홍천군 반려동물 문화축제’ 추진 결과 보고 ▲ 축제 발전 방향 논의 ▲ (사)한국애견연맹 고문 위촉식 순으로 진행됐다. 추진 결과 보고는 (사)한국애견연맹의 종합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삼척시는 지역 내 걷기 문화 확산과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한 ‘걷기지도자 양성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총 20명의 걷기지도자를 배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2일간 진행됐으며, 올바른 걷기 자세와 지도법, 워킹코스 구성, 건강체크 방법, 걷기 강도 및 속도 평가 등 이론과 실기를 병행한 전문 교육과정으로 운영됐다. 수료생들은 실습과 자격평가를 거쳐 2급 걷기지도사 자격을 취득했으며, 앞으로 지역사회 걷기 프로그램 운영과 주민 대상 걷기 교육에 참여해 시민 건강증진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에서 삼척시의 걷기 실천율이 전국 평균보다 낮고 비만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난 점을 반영해, 시민이 스스로 걷기를 생활화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시 관계자는 “걷기지도자들이 지역의 건강 리더로서 주민들의 올바른 걷기 습관 형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건강도시 삼척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삼척시는 천만 관광객 방문 시대 우수한 관광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주요 관광지 및 관광사업체 종사자를 대상으로 친절마인드 함양교육을 실시했다. 11월 4일 삼척시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2025년 관광 종사자 친절교육이 개최됐으며, 주요 관광지 및 해수욕장, 마을관리휴양지 운영종사자와 야영장·관광펜션업·여행업 등 관광사업체 운영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은 오전(10:00~12:00), 오후(14:00~16:00) 2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남달리 강사(좋은세상만들기 소장)를 초청해 친절서비스 실천과 바가지요금 근절, 업소 청결성 유지, 친절한 응대, 고객과의 적극적 소통 등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관광 종사자들의 자발적 동참을 유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관광객 응대 서비스 수준을 높이고, 친절한 도시 이미지를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관광업 종사자의 친절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삼척시는 수소엔진 실증 인프라 생태계 조성을 위해 오는 11월 12일 오후 2시 쏠비치리조트에서 ‘2025 삼척시 수소엔진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삼척시의 수소경제 선도 의지를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 수소 산업 육성과 수소엔진 실증 인프라 구축을 위한 관련 기관과 기업 간 협력 및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KAIST 배충식 교수의 ‘국내 수소엔진 분야 기술의 현재와 미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타타대우 황춘화 부장의 ‘수소엔진 적용 상용차 개발 현황’, HD현대 유덕근 부장의 ‘수소엔진 개발 방향과 향후 전망’ 발표가 이어진다. 이어 ‘수소에너지 인프라 생태계 조성, 무엇이 필요한가?’와 ‘지역기업 참여 방안 및 지원정책’을 주제로 전문가와 관계자들의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수소엔진 산업의 기술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삼척이 중심이 되는 수소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삼척시는 환경부가 주관한 ‘2025년 전국 지자체 환경관리실태 평가’에서 전국 2위를 차지하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전국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로써 삼척시는 전국 최상위권의 환경관리 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성과는 지난해 전국 1위에 이어 연속으로 거둔 결과로, 삼척시의 지속가능한 환경정책 추진과 철저한 환경관리 역량이 대외적으로 다시 인정받은 것이다. 환경관리실태 평가는 전국 245개 기관을 대상으로, 배출업소의 환경관리 역량 강화와 사기 진작을 위해 매년 환경부가 주관해 시행하고 있다. 주요 평가 항목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지도·점검 등 환경관리 개선도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삼척시는 이번 평가에서 ‘강원도 1위’, ‘전국 2위’의 우수한 성적과 함께 포상금도 수상했다. 아울러 환경관리 우수공무원으로 환경과 김형철 주무관이 환경부장관 표창 대상자로 선정돼 개인 표창을 받았다. 환경과는 기관의 수상 성과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포상금을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민을 돕는 데 기부할 계획이다. 박상수 삼척시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양구군은 춘천교육대학교 및 강원대학교와 협력해 2025년부터 2029년까지(5년간) 강원특별자치도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연간 약 13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양구군은 2개 대학(춘천교대, 강원대)과 양구 맞춤형 교육 케어 및 백자 문화산업 스케일업과 평생교육 생태계 구축 등으로, 교육‧문화‧산업이 융합된 지역혁신 생태계를 실현할 계획이다. 그 첫 번째 단계로, 양구군은 춘천교육대학교 RISE사업단과 오는 6일 오후 7시에 버드나무 예술창고 공연장에서 학부모 등 150여 명을 대상으로 학부모 특강 및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 시대에 요구되는 핵심 역량 중 하나인 문해력 교육의 방향성을 공유하고, 춘천교대와 양구군의 교육·문화 분야 상생 발전 사례를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국내 문해력 연구 권위자인 한양대학교 조병영 교수의 ‘인공지능 시대의 문해력 교육: 부모에게 드리는 조언’이란 주제로 급격한 기술 변화 속에서 학생들의 학습 이해도 및 정보 활용 능력을 높이는 방법과,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문해력 향상 전략 학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제18회 양구문화예술축제가 7일부터 13일까지 양구문화복지센터에서 개최된다. 양구문화예술축제는 양구문화원이 주관하고 양구군이 후원하는 행사로, 양구 관내에서 활동 중인 문화·예술 동아리의 전시 및 공연 작품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며 그동안의 창작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주민에게 폭넓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 프로그램은 7일부터 13일까지 문화복지센터 내 로비, 세미나실, 전시실 등에서 상시 진행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서양화 및 한국화, 서예, 도자기 페인팅, 문인화, 창작시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공연 프로그램은 7일 오후 7시 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진행된다. 한전초등학교 사물놀이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민요(방아타령 등), 하모니카 독주, 색소폰 및 통기타 공연, 난타 등 무대가 이어져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북돋울 예정이다. 손병진 양구문화원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주민들께서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가까이 경험하고, 서로 소통하며 화합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생태계를 확대하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속초문화관광재단은 ‘맛으로 엮어가는 도시의 멋, 음식문화도시 속초’를 비전으로, 음식문화 대표 콘텐츠 개발사업의 일환인 디자인 역량 캠프 ‘속초 맛-멋 디자인 학교(이하 디자인학교)’ 참여자를 모집한다. ‘속초를 닮은 디자인 사업’은 음식문화도시 속초의 정체성을 시각적으로 표현하고 도시 브랜드를 강화하기 위한 디자인 프로젝트로, 총 5개 세부 사업으로 구성돼 추진된다. 이 중 디자인학교는 속초의 음식·공간·스토리·문화를 디자인 관점에서 재해석하며, 전국 디자이너 간의 교류, 결과 전시까지 이어지는 창의형 캠프 프로그램이다. 디자인학교는 11월 23일부터 26일까지 3박 4일간 속초 전역을 무대로 운영된다. 참여자는 속초의 고유한 ‘맛’과 ‘멋’을 직접 체험하고 이를 시각적·공간적 디자인으로 구현하는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속초의 디자인 역량 강화와 전국 디자이너·문화예술인 네트워킹 확대가 기대된다. 캠프에는 도시 브랜딩 및 디자인 분야 전문가가 멘토로 참여한다. 이진우, 최세진(LIFT-OFF), 황수정(스스로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속초시가 11월을 맞아 예술과 학술, 반려동물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연이어 개최한다.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시립박물관, 문화예술회관, 엑스포타워 광장에서 속초의 가을을 물들이는 문화축제가 이어진다. 6일 속초시립박물관은 개관 20주년을 기념해 학술대회를 연다. 이번 학술대회는 박물관이 20년간 축적해 온 소장자료의 학술 가치를 재조명하고 향후 전시·교육·연구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문서, 호구, 전적, 전통과학, 가전(家傳) 등 주요 자료군을 주제로 △율곡국학진흥원 정우진 연구위원·오일훈 연구원·김충원 연구원 △한국학중앙연구원 허원영 연구원·이태희 연구원의 발표와 지정토론이 이어진다. 7일 저녁 7시에는 속초시립풍물단이 제18회 정기연주회 ‘스무 해를 담다 “풍악”’을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 전통 장단을 기반으로 한 창작 타악 공연으로, 모듬북·대북·버나놀이·소고놀이 등이 현대적 조명 연출과 결합해 전통음악의 현대적 감각이라는 새로운 면모를 선보인다. 9일 오전 10시에는 엑스포타워 광장에서 ‘제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속초시는 전기자동차 충전시설의 화재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화재예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속초시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시행되며, 총사업비 1억 3,100만 원이 투입된다. 속초시는 먼저 충전시설 이전 지원을 통해 충전구역의 안전성을 높인다. 주변 환경이나 구조상 화재 위험이 크거나 이용 동선이 불편한 곳에 설치된 충전기를 보다 안전한 위치로 이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해체·이동·재설치 비용을 포함해 1기당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충전시설의 접근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안전한 위치로의 이전이 어려운 시설에 대해서는 화재안전시설 설치를 지원한다. 배터리 온도 감지기, 열화상 카메라, 불꽃 감지기 등 화재 감지 장비와 함께 송수신기, 네트워크 영상저장장치(NVR) 등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 설치를 지원해 화재 발생 시 조기 대응 체계를 강화한다. 안전시설 설치는 충전구역 1면당 최대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