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서원주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 주민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대사증후군 예방·관리를 돕기 위해 ‘나를 위한 건강밥상 요리교실’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요리교실 프로그램은 10월 15일부터 11월 5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총 4회에 걸쳐 운영된다. 활동은 실시간 온라인 수업으로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1시간 동안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모집 인원은 온라인 수업이 가능한 지역 주민 30명이며, 참여 신청은 9월 29일부터 10월 1일 전화로 선착순 접수한다. 단, 상반기 같은 과정 참여자는 신청이 제한된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오는 24일부터 4일간 삼척시 정라지구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에 참가해 홍보관을 운영한다. 올해로 7회째를 맞고 있는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는 도시·지역 혁신과 관련한 정책 및 기술 교류의 장으로, 올해는 처음으로 강원특별자치도에서 개최된다. 시는 원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함께 단독 홍보관을 마련해 그간 추진해 온 다양한 도시재생사업의 성과와 비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원주시 도시재생사업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전국 도시재생 관계자들에게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식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박람회는 원주시의 도시재생사업 역량을 전국에 알릴 기회”라며, “원주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속초시가 청소년 교통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 내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2025년 찾아가는 연극형 교통안전교육’의 반응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 따르면 지난 8월 중순부터 9월 초까지 진행한 연극형 교통안전교육의 만족도 등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651명의 73.7%(480명)가 매우 만족 또는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불만족 또는 매우 불만족은 4.1%(27명)에 불과했다. 내용 이해도는 쉽거나 매우 쉬웠다가 81.4%(530명), 어렵거나 매우 어려웠다가 1.7%(11명)로 나타났다. 흥미도에서는 71.7%(467명)가 흥미로웠거나 매우 흥미로웠다고 응답했으며 교육 효과 면에서는 81.7%(532명)가 이번 교육을 통해 앞으로 교통안전을 더 잘 지켜야겠다고 생각했다는 답변을 남겼다. 실천 의도에서는 77.5%(505명)가 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일상생활에서 바로 실행할 수 있다고 답했다. 연극 이외 어떤 방식의 교통안전교육을 받고 싶냐는 질문에는 체험형 실습(240명), 퀴즈게임(222명), 영상자료(150명) 등의 의견을 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속초시는 ‘2025년 속초시 명장’으로 식품가공 분야 이미숙 대표, 제과제빵 분야 이규창·이득길·조동대 대표, 기계정비 분야 박용진 대표를 선정했다. 선정자에게는 속초시명장 칭호와 함께 인증 현판이 수여된다. 속초시 명장은 해당 직종에서 15년 이상, 관내 사업체에서 3년 이상 종사하며 뛰어난 기술력과 지역사회 기여 실적을 두루 갖춘 사람에게 수여되는 칭호로, 2020년부터 선정해 오고 있다. 올해는 서류심사, 현장실사, 면접심사를 거쳐 지난 9월 19일 속초시 명장심의위원회에서 최종 선정됐다. 식품가공 분야에서 선정된 이미숙 대표는 약 25년 동안 ‘나래건어식품’을 운영하며 명태강정 제조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강원지회 부회장을 역임하며 지역 기업인의 성장을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제과제빵 분야에서 명장으로 선정된 이규창 대표는 제과제빵 분야에서 50년 이상 종사하며 속초에서 가장 오래된 제과점인 ‘뉴욕제과’를 운영하고 있다. 뉴욕제과는 2019년,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백년가게’로 선정되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홍천군은 9월 19일 오후 6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우천으로 인해 당초 예정된 꽃뫼공원에서 홍천 전통시장 중앙광장으로 장소를 변경하여 ‘팝업 놀이터 버블쇼’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진리·희망리 일원 도시재생 우리동네살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놀이문화를 제공하고 가족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보호자와 함께 커다란 비눗방울 공연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며, 웃음과 활기가 넘치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비눗방울 속에 들어가기’와 같은 특별한 체험은 큰 호응을 얻었으며, 보호자들 또한 아이들과 함께 뜻깊은 추억을 쌓는 기회가 됐다. 군 관계자는 “우천으로 인해 부득이 장소를 변경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칠 수 있었다”라며, “버블쇼가 아이들과 가족 모두에게 즐거운 기억으로 남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홍천군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아이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도시재생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홍천군이 군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제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한다. 신청 기간은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다.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90% 군민이 대상이며, 1인당 10만 원씩 지원한다. 시행 첫 주에는 신청자 폭주 등으로 출생년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로 운영하며, 소비쿠폰은 군민들이 가장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세 가지 방법으로 지급된다. 먼저, 본인 명의의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를 사용하는 군민은 별도의 절차 없이 해당 카드에 10만 원이 충전되는 방식으로 받을 수 있다. 또, 지역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홍천사랑카드를 원하는 군민은 전용 앱을 통해 신청하면 카드에 10만 원이 지급되며, 앱 사용이 어려운 경우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디지털 기기 사용이 어렵거나 은행 계좌가 없는 군민들을 위해 총 15,000매의 선불카드가 준비되어 있으며,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직접 신청해 수령할 수 있다. 특히, 이번 2차 소비쿠폰 지급부터는 군 장병에게 관외 신청 선택권이 부여되어, 복무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유도팀 감독(배상일)과 코치(김슬기), 선수들이 자라나는 강원권 유도 꿈나무들을 위해 재능기부에 나섰다. 이들은 지난 9월 20일 청소년 꿈 이음 스포츠센터에서 유도 아카데미 개최, 강원권 유·청소년 유도 꿈나무 100여 명을 대상으로 기초 몸풀기 후 실전경험을 바탕으로 한 기술과 노하우를 전수했다. 동해시 관계자는 "전국 최강 동해시청 유도팀 선수들의 경험이 강원지역 유망주들에게 큰 도움이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실업팀과 유도 꿈나무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는 2025년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맞아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오는 9월 24일 오후 1시 30분 묵호건강증진센터 앞마당에서 기념 캠페인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동해시민을 대상으로 △치매극복 걷기 행사 △치매인식개선 퀴즈 맞추기 △치매안심센터 사업 소개 △혈압·당뇨 측정 △복용 약 상담(처방전이나 약봉투 지참) △정신건강서비스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 조기예방과 체계적 관리의 필요성을 알리고,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여 시민 건강 증진과 인식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치매는 조기 예방과 관리가 중요한 질환인 만큼,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생활 실천 계기가 되길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보건사업을 지속 추진해 주민 건강관리와 정서적 교류 증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동해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들이 중장비 분야 국가기술자격증과 바리스타 1급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두며 또래 청소년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센터 소속 청소년은 굴삭기, 지게차, 로더, 기중기 등 중장비 자격증 4종을 모두 취득해 ‘중장비 4관왕’이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또 다른 청소년 4명은 바리스타 2급에 이어 바리스타 1급 자격까지 연이어 취득하는 기록적인 성과를 기록했다. 이번 성과는 단기간에 복수 종목의 기술 자격증을 취득한 사례로, 학교 밖 청소년들이 꾸준한 훈련과 실습을 통해 진로를 개척하고 자립 역량을 강화한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자격증을 취득한 청소년은 “학교를 자퇴하고 방황도 했지만, 센터에서 다양한 도전을 통해 제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현장 경험을 쌓아 중장비 기사로 당당히 일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바리스타 1급 자격을 취득한 청소년은 “커피를 통해 사람들과 소통하는 것이 즐겁다”며, “앞으로는 창업에도 도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훈련을 담당한 동해시중장비전문학원 관계자는 “진로에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는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무릉별유천지에서 '제1회 아스타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무릉별유천지의 상징색인 보라색을 이어가기 위해, 보라색 아스타국화가 만개한 정원을 배경으로 펼쳐지며, 방문객들이 게임 속 모험가가 되어 임무를 수행하는 이세계 판타지 콘셉트로 꾸며지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이벤트의 세계관은 “인간에 의해 자연이 파괴되자, 오랜 세월 숲을 지켜온 엘프 종족과 고대 골렘이 모습을 드러냈고, 참가자들은 모험가가 되어 무릉별뜰 아스타 정원에서 ‘아스타 정령석’을 찾아 숲을 원래의 모습으로 되돌려야 한다”는 이야기로 전개된다. 참가자들은 현장을 탐험하며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고, 임무 달성 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독특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아기 골렘 만들기 △비누 만들기 △엘프 활쏘기 등이 마련되며, 인디언 텐트와 별마루 쉼터에서는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뭉게구름모험’ 네트 놀이터와 수상레저기구도 상시 운영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