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올림픽 도시 평창군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사람이 중심이 되는 도시로 변모하기 위한 첫걸음을 뗐다. 지역 소멸 위기 속에서 평창군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아이를 함께 키우는 동반자’로 지자체의 행정적 역할을 확장하며 아이의 출생부터 대학 졸업까지 성장 과정 전반을 아우르는 통합 지원 정책 ‘다 키워드림, 1억 5천 평창플랜’을 전면 시행한다. ◇ 출산의 순간부터 시작되는 든든한 지원 평창플랜의 첫 번째 단계는 ‘출산축하금’이다. 평창군에 1년 이상 거주한 출산 가정에 대해 첫째 아이는 100만 원, 둘째부터는 100만 원씩 더 많은 금액이 차등 지원된다. 여기에 더해 관내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출생아에게는 5년간 건강보험료가 지원된다. 순수 보장형 보험을 적용해 사고나 질병 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월 최대 3만 원씩 5년간 지급된다.또한 평창군에 1년 이상 거주한 산모의 회복을 위한 출산·건강관리비도 실비 기준으로 최대 50만 원까지 지급되며, 2025년 하반기부터는 정액 100만 원으로 확대 개편될 예정이다. 이 비용은 산후조리 비용이나 한약 처방, 운동수강료, 우울증 치료 등 산모의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철원군은 7급 이하 MZ세대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군정 현안에 대해 토론하고 참신한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기 위한 '2025년 철원군 정책 연구동아리를 구성하고, 2025년 6월 19일 철원군 병영체험수련관 다목적홀에서 발대식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정책 연구동아리는 다양한 분야에 대한 정책 주제 선정과 창의적인 문제 해결 과정을 통해 실질적인 정책대안을 발굴하고, 향후 군정 주요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발대식에서는 정책 연구동아리 향후 활동 일정과 운영방향에 대한 사전 설명을, 워크숍에서는 팀빌딩 프로그램을 시작으로‘디자인 띵킹’을 주제로 한 전문가 강의를 통해 동아리 내 협업 능력과 조직력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정책 연구동아리는 철원군 전 실과소 및 읍면에서 정책 개발에 관심 있는 7급 이하 공무원 25명을 선발하여 구성됐으며, 앞으로 정기적인 모임과 토론을 통해 군정에 필요한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연구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기존 세대의 정책 방식과는 다른 MZ세대의 시각에서 문제를 분석하고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행정의 다양성과 유연성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강원철원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영철)에서 운영하는 본래순대 철원점이 오픈 7주년을 맞이하여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든든한 한 끼”행사명으로 특별 할인행사를 5월부터 진행하고 있다. 이번행사는 지역 주민들의 성원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가정에서 간단히 조리해 먹을 수 있도록 포장하여 본래순대국 메뉴에 한정 1인분 5,000원으로 판매, 까미느루사업단에서 커피찌꺼기를 이용하여 만든 친환경 커피 마그넷을 선착순 증정하고 있다. 이번 행사로 포장 고객들의 매장 방문이 증가했으며, 국내산 도드람 한돈을 사용해 국물이 맛있다고 평가해 주시는 고객들이 많았다. 철원지역자활센터 이영철 센터장은 “지역주민들의 사랑과 성원에 힘입어 본래순대 철원점이 7주년을 맞이 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본래순대 철원점은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자활참여자들에게 직업훈련과 일자리 제공을 통해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 철원자활의 중요한 사업 중 하나라면서 이번 할인 행사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철원군은 6월 18일 철원군 지역자율방재단·안전보안관과 합동하여 신철원 전통시장에서 철원 주민을 대상으로 ‘호우·태풍 발생 시 행동요령’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군민들의 재난대응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 현장에서는 군민들이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사전에 준비 할 수 있도록,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행동요령과 대처법을 쉽게 전달하는데 집중했다. 특히 ▲침수된 도로나 지하차도에 진입하지 않기, ▲하천변이나 급경사지 등 위험지역에는 접근을 자제하기, ▲외출을 삼가고 실시간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기 등 호우·태풍 발생 시 꼭 지켜야 할 행동요령을 중점적으로 안내했다. 또한, 이번 캠페인 행사에서는 풍수해보험 및 군민안전보험 가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생활 속 위험요소를 발견했을 때는 ‘안전신문고’앱을 통해 손쉽게 신고하는 방법도 함께 홍보했다. 철원군 관계자는 “여름철 자연재난은 사전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군민 한 사람 한 사람의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강원 철원군의 신품종 멜론 ‘러시멜로’가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함께 6월 19일부터 7월 7일까지 싱가포르 타카시마야 백화점에서 열리는 'K푸드 판촉전'에 참가한다. 프리미엄 농산물 판촉 행사 및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박과류 수출 활성화 도모를 위해 참여하는 'K푸드 판촉전'은 싱가포르 최고급 쇼핑 중심지이자 글로벌 트렌드가 모이는 오차드로드에 위치한 타카시마야 백화점에서 열린다. 현지 식품 전문 바이어, 인플루언서, 미디어 기자단, 타겟시장에 적합한 잠재 구매자 등이 주요 홍보대상이며 현지 인플루언서 및 미디어 기자단을 활용한 바이럴 마케팅으로 현지 경험 극대화와 한식 전문가 및 현지 미식가들과의 협업 콘텐츠 제작을 통해 제품 신뢰도 및 관심도를 높이고자 한다. 김미경 철원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철원 신품종 멜론인 러시멜로가 싱가포르로 수출하여 다양한 판로 개척을 위한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철원 멜론 러시멜로의 수출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철원군은 최근 노인일자리 참여자 1,900여명을 대상으로 ‘활기찬 노후를 빛내는 문화탐방’ 행사를 진행 중이다. 참여자 어르신의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그간 일자리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하고자 마련한 이번 행사는 6월 중 ‘철원 작은 영화관’에서 진행중이며 2024년에 이어 올해도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주민생활지원실장(김영종)은 ‘노인 일자리사업에 열성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즐겁고 알찬 노인일자리 사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철원군은 수행기관 2개소(대한노인회 철원군지회, 철원군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노인일자리사업을 통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생산적인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를 개발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횡성군은 18일 오후 2시 청소년수련관 2층 강의실에서 횡성군 아동급식위원회(위원장 가족복지과장 김홍석)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는 위원 위촉과 신규대상자 선정심의, 급식대상자의 연령 및 학년 변동 정비 결과 보고, 전년도 선정된 대상자 중 여름방학 계속 지원여부 등이 다뤄졌다. 또한 여름방학 특별급식 지원 계획을 심희하고 복지사각지대 없는 급식 제공을 위해 노력하는데 의견을 모았다. 김홍석 군 가족복지과장은 “아동급식 지원사업은 성장기 아동들의 결식을 예방하고, 영양상태를 개선하기 위해 꼭 필요한 사업으로, 우리 주위에 결식 우려 아동을 적극 발굴해 아동들이 영양가 있는 급식을 지원받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횡성군 아동급식위원회는 공무원과 민간전문가 등 8명으로 구성됐으며 효율적인 아동 급식을 지원하기 위한 심의·의결 역할을 하고 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김명기 횡성군수는 19일, 6월 환경의 달을 맞이해 디지털 탄소중립 캠페인 ‘비워(B-war, 이메일 비우기)’에 동참했다. 심재국 평창군수에 이어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김명기 군수는 탄소 중립 정보공유와 기후 위기 해결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다짐했으며 다음 주자로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지명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인제군은 이달 26일까지 인제영어교육센터 2025년 2학기 정규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인제영어교육센터는 인제군에 주소지를 둔 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9월 1일부터 내년 2월 13일까지 2학기 정규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강좌는 쿠킹클래스, 영어유치원 및 초등학생 대상 학년별로 운영하는 E1 ~ E6 클래스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수강료는 5만 원이다. 모집인원은 총 340명으로, 인제영어교육센터 본원에서 220명, 기린캠퍼스에서 120명을 모집하며, 신청자가 모집인원을 초과할 경우 학년별로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발한다. 수강신청은 6월 26일 24시까지 인제영어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연령에 맞는 수준별 맞춤형 강좌를 통해 학생들이 영어에 흥미를 느끼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인제군 기린면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의 ‘어반스케치 펜드로잉’ 수업이 회차를 거듭하며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이는 기린지역 도시재생 사업의 추진 과정에서 주민의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는 것도 도시 미관과 경관을 정비하는 것만큼 중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되며 시작됐다. 이에 미술 전공자인 한일수 사무국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펜드로잉 강좌를 열게 됐다. 펜드로잉은 펜을 이용해 그림을 그리고 명암, 채색까지 완성하는 그림 기법으로, 한번 선을 긋기 시작하면 고칠 수 없다는 것과 그리는 과정이 독창적인 결과물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많은 사람들이 매력을 느끼고 있다. 해당 강좌는 지난 3월에 개강한 이후로 주 1회로 진행됐고 총 13회차 중 9회차까지 수업이 완료됐다. 강의에 참여한 주민 15명은 기초부터 시작해 현재는 제법 자신 있게 선을 긋고 그림을 그릴 수 있게 됐다. 일부 수강생은 단순한 그림 수업을 넘어 자신감과 즐거움을 키우는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마을의 도시재생과 연계해 주민이 직접 살고있는 마을을 그리는 수업은 삶의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