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 청소년 관계기관(평창군청, 평창경찰서, 평창군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은 19일, 대관령면 복합문화공간 일원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계도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지역 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대관령면은 관광지와 인접해 유동 인구가 많고, 청소년들이 유해 물질에 쉽게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지역이다. 이에 따라 평창군은 주기적인 계도 활동과 민관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특히 방학 전후 청소년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지역 사회 경각심 고취에 힘쓰고 있다. 캠페인에 참여한 관계자들은 청소년 대상 술⋅담배 판매금지, 19세 미만 청소년 고용⋅출입 금지 등 관련 법령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이를 알리는 스티커를 부착하는 한편 홍보 물품도 배부했다. 박금성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청소년은 평창군의 현재이자 미래의 주체로, 청소년이 안심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정기적인 유해환경 점검과 예방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청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9일 10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 횡성분원에서 늘봄지원실장 3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자리로, 1학기 운영 사례, 더자람늘봄센터 운영 사례, 프로그램 운영 사례 등의 사례 나눔과 지역별 토의를 통해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최근 사회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학생 대상 정치 편향 교육을 방지하고, 교육의 중립성과 늘봄학교 운영의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강사 선발과 프로그램 운영, 모니터링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도록 안내했다. 송수경 인성생활교육과장은 “강원형 늘봄학교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서는 늘봄지원실장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늘봄지원실장들의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보다 안정적이고 발전적인 늘봄학교 운영 기반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6월 19일 오후 4시 30분, 도 농업인단체회관에서 농업인단체와의 소통을 위한 정기 간담회, 정담회를 개최했다. - 정담회는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소통 창구로 2024년에는 총 3회 개최됐으며 이번은 올해 두 번째 정담회다. - 그간 정담회를 통해 반값 농자재 지원품목 확대, 농업인 수당 상향, 노동경감사업 지원 품목 확대 등 전국 최초 수준의 농정 현안을 선제적으로 해결하며, 농가 경영안정에 실질적인 기여를 해오고 있다. 이번 정담회에는 김진태 도지사를 비롯해 도 농업인단체총연합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도 연합회, 한국여성농업인 도연합회 등 도내 농업인단체 15개 단체장이 참석해 현장의 애로사항과 농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제안을 건의했다. 김진태 지사는 “오늘 농정국장부터 농업기술원장, 농림특보까지 농정파트가 총출동을 했다”며, “아무리 첨단 농업기술이 발전해도 농민 여러분이 손에 흙을 안 묻히고 농사를 지을 수는 없는 법”이라며, 농업인에게 감사함을 표했다. 이어, “오늘 들은 생생한 현장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재)영월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상헌) 문화도시센터는 6월 19일 진달래장에서 '호국보훈의 달 특별 사진전' 전시 ‘그래도 희망은 있었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문화도시 ‘구석구석 문화영월’ 거점 공간 활성화 사업으로 진행됐으며,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국민들의 애국정신 함양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전시에는 한국전쟁 참전용사였던 미국인 레오나드 카라식(Leonard Karasic .작고)씨가 1952년 5월부터 휴전이 된 3개월여 후인 1953년 10월까지 6. 25. 한국전쟁의 당시 생활상을 담은 사진 30여 점이 전시됩니다. '호국보훈의 달 특별 사진전'은 전쟁이 남겨준 깊은 상혼과 거제도 포로수용소의 당시 모습들이 담겨있어 점점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희미해져 가는 6. 25. 한국전쟁의 기억을 되살려줄 의미 있는 기록으로 관람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할 예정입니다. (재)영월문화관광재단 박상헌 대표이사는 “사진 도시 영월에서 사진을 매개로 지역과 주기적인 관계를 맺고, 지역 문화 활성화 기반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철원교육지원청은 6월 19일 철원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수업성장지원가 및 희망교원을 대상으로 ‘수업성장지원가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수업성장지원가는 교사의 수업성장을 위해 협력적, 상시적 수업연구 및 수업성찰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교내 자율장학 활동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중간 지원가로서 학교별로 수업 지원 전문성이 높은 교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연수는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수업나눔”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2022개정교육과정의 이해를 위해 공주교대 박일수 교수가 강사로 나섰다. 김상혁 교육장은 “역량강화 연수를 통해 교육 현장에서 수업 연구문화를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앞으로도 학교 구성원의 역량 강화 및 학교 교육력 강화를 위한 행정적 지원을 계속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환경부가 주관한 '2024년도 슬레이트 처리지원 국고보조사업' 성과평가에서, 영월군이 전국 208개 시군구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6월 19일 개최된 '2025년 석면안전관리 역량강화 워크숍'에서 환경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석면관리 분야 수상 기관은 전국 총 3곳으로, 슬레이트 건축물 처리실적, 사업비 집행률, 사업추진 적정성 등을 종합 평가하여 광역지자체 1곳, 기초지자체 2곳이 선정됐으며, 도내에서는 영월군이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영월군은 2024년 한 해 동안 노후 석면 슬레이트 건축물 167동(주택 130, 창고‧축사 등 비주택 37동)의 철거·처리와 함께 주택 지붕 개량 11동을 지원, 생활 속 석면으로 인한 주민 건강 피해 예방에 적극 기여했다. 강원특별자치도 관계자는 “이번 표창은 환경 유해물질인 석면으로부터 주민 건강을 지키기 위한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노후 슬레이트 건축물에 대한 지속적인 처리지원을 통해 도내 전 지역에 안전하고 건강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태백시의회는 6월 19일 제284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위원장에 김재욱 의원, 간사에 심창보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9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집중 심의할 예정이며, 첫날에는 탄소중립과를 비롯한 9개 부서의 추경예산안을 검토했다. 이번에 제출된 제2회 추경예산안은 총 5,503억 8,500만 원 규모로, 당초 예산 대비 약 9.8% 증가한 490억 9,800만 원이 증액됐다. 이 중 일반회계는 4,803억 9,100만 원으로 437억 8,600만 원이 늘었으며, 특별회계는 699억 9,400만 원으로 53억 1,200만 원 증가했다. 김재욱 위원장은 산업전사위령탑 관리사업과 관련해 “성역화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여 시설물 정비 예산이 중복 사용되지 않도록 세심히 관리해 달라”고 당부했으며, 건강위원회 건물 기능보강 사업에 대해서도 “보강 완료 후 건강플러스 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 정연태 위원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2025시즌 K리그1, 20라운드 강원FC의 강릉 홈경기 개막전이 오는 21일 오후 7시 강릉종합운동장에서 대구FC를 상대로 개최된다. 특히 이번 강릉 홈경기 개막전에 양민혁 선수가 오랜만에 종합운동장을 방문할 예정이라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해 강원FC에 소속되어 놀라운 득점력으로 K리그1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주고 토트넘 홋스퍼로 이적한 양민혁 선수는 이번 강릉 홈경기에서 팬 사인회를 통해 강릉시민들과 소통할 예정이며, 시는 양민혁 선수에게 강릉명예시민증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한, 강원FC는 이번 개막전에서 유료 관중 1만 명 이상을 달성할 시 추첨을 통해 현대자동차의 경형 SUV 캐스퍼를 경품으로 강원FC 팬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강릉 시즌권은 지난 2023년부터 올 시즌까지 3년 연속 1만 장 이상이 판매됨은 물론, 올해는 지난해 판매량인 12,600장을 훌쩍 뛰어넘은 14,500이 판매되어 강릉시민들의 강원FC 사랑을 유감없이 보여주었다. 한편, 강원FC의 이번 강릉 홈경기 개막전 입장권은 현재 NOL티켓(인터파크)를 통해 사전 예매가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양구군은 지난 5월 14일부터 6월 19일까지 운영한 ‘2025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동급식리더 양성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19일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구직자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급식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실무 중심의 훈련 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이론부터 실습까지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운영해 수료생들의 전문성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 교육에는 총 8명이 참여해 7명이 수료했으며, 이 중 4명은 교육 기간 중 한식조리기능사 필기시험에 합격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양구군은 수료생들이 향후 실기시험에 합격하고, 단체급식기관 등 관련 분야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후관리와 취업 연계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삼척시협의회(회장 김형태)는 6월 19일, 하나로마트 삼척농협이사부점 2층 대회의실에서 ‘제4차 통일·안보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자문위원을 비롯해 삼척경찰서, 동해해양경찰청, 군 정보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통일 및 안보 인식 제고를 위한 전문 강연으로 마련됐다. 이날 강연은 (사)21세기안보전략연구원 강석승 원장이 맡아 ▲‘북한을 어떻게 보아야 할 것인가’ ▲‘중국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한반도 안보 정세에 대한 폭넓은 시각을 공유했다. 민주평통 삼척시협의회는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해 다양한 교육 및 소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