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속초시가 통계청이 주관한 2024년 자체통계품질진단에서 지난해 대비 3단계 이상 등급을 끌어올리며 ‘우수’ 등급을 획득, ‘품질향상 우수통계’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자체통계품질진단은 통계청이 4년 주기로 실시하는 전국 단위 평가로, 이번에는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완료된 자체통계를 대상으로 종합 진단이 이뤄졌다. 평가 결과, 전국 30개 기관 및 통계 담당자가 ▲우수기관 ▲우수통계 ▲품질향상 통계 등 3개 부문에서 선정됐으며, 속초시는 강원특별자치도 내에서는 유일하게 ‘품질향상 통계’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이에 따라 속초시의 수상 내역은 통계청 공식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며, 8~9월 중 실시되는 통계교육 과정에서 시상품도 수령할 예정이다. 속초시는 2023년 해당 통계에서 ‘주의’ 등급을 받은 바 있으나, 이번 평가에서 3단계나 상향된 ‘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통계 품질관리 역량과 혁신 성과를 입증했다. 이번 성과는 속초시가 데이터 기반 행정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통계를 단순한 기록이 아닌 시정 전반의 의사결정 자원으로 활용한 결과라는 점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는 2025년도 동해꿈빛마루도서관 생활문화센터 프로그램 하반기 수강생을 8월 7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12개 과정, 123명을 모집할 계획으로, 동해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수강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경로는 동해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독서문화 메뉴 프로그램 신청에서 가능하며, 신청 대상은 동해시립도서관 준회원 이상(동해시민)이다. 수강료는 무료이며(단, 재료비는 별도 부담), 9월부터 11월 말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에 대한 상세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꿈빛마루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은서 평생학습과장은“생활문화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는 8월 한 달간 공익직불제 의무교육 이수율 제고를 위해 매주 수,목요일 오후 2시부터 농업기술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대면 교육을 실시 한다고 밝혔다. 공익직불제 의무교육은 9월 말까지 반드시 이수 해야하는 필수 사항으로, 미이수시 직불금 총액의 10%가 감액되어 농가에 직접적인 불이익이 발생한다. 그동안 동해시에서는 교육 이수율 향상을 위해 교육이수 안내와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7월말 기준 교육대상자 중 18%는 아직 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상황이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온라인이나 모바일 교육이 익숙하지 않은 고령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고려해 8월 대면 교육을 마련했으며, 70세 이상 고령 농업인을 위한 자동전화교육도 안내하여 교육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박현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기본형 공익직불제 의무교육 미이수자 현황을 실시간으로 관리하여, 단 한명의 농업인도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피해와 함께 식중독, 모기 및 야생진드기 등 각종 질병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피서 절정기인 8월 8일 망상해변 일원에서 시민과 관광객을 상대로“건강한 여름나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동해시 보건소 주관으로 동해검역소, 동해시의사회, 동해시약사회, 관내병원, 위생관련 단체 등과 합동으로 진행된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야영장과 백사장을 찾은 피서객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과 에이즈 예방 홍보를 진행하는 한편, 수인성 및 식품 매개 질환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씻기, 음식물 충분히 익혀 먹기, 안전한 음용수 사용, 개인 위생 수칙 등에 대한 홍보물도 배부할 예정이다. 또한, 해변을 찾은 피서객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고 건강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건강증진 캠페인도 병행할 예정이다. 지용만 예방관리과장은 “고온다습한 날씨로 인해 감염병에 취약해 지는 여름철에는 건강한 생활 수칙을 통해 각종 질병의 발생을 예방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특히,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문제는 시민 모두의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는 오는 8월 7일, 소속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자 안보의식 함양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2025년 을지연습을 앞두고 안보 분야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추진되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장기화, 이스라엘-이란 간 분쟁 등 국제 정세가 긴박하게 전개되는 상황 속에서 안보의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하고, 공직자로서 올바른 국가관을 확립하기 위한 취지다. 또한, 동북아시아를 둘러싼 강대국 간 세력 경쟁, 북한의 핵실험 등 각종 위협 상황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공직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나아가 한반도의 평화 정착과 통일을 위한 합리적 방안도 함께 모색하고자 한다. 이인섭 안전과장은 “굳건한 안보태세가 갖추어져야 시민 여러분께서 불안감을 해소하고,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다”라며, “을지연습을 통해 유사시를 대비한 비상행정시스템의 정상 가동 여부를 재점검하고, 유관 기관과의 긴밀할 협조체계 속에서 비상대비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는 2025년 6월 1일 기준 개별(공동)주택가격(안)에 대해, 주택소유자 및 그 밖의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8월 6일부터 ~ 8월 25일까지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택가격 산정은 2025년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토지의 분할·합병 및 신축·증축 등의 사유가 발생한 주거용 건축물을 조사하여 산출한 것으로,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거친 후 최종 공시 전 단계에서 소유자 등이 가격을 열람하고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하여, 시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지방세 부과에 따른 민원을 사전 예방하는 신뢰받는 세정을 구현코자 한다.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 또는 그 밖의 이해관계인은 기간 내 동해시청 세무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팩스 및 우편으로 의견을 제출할 수 있으며,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제출도 가능하다. 시는 접수된 의견에 대해 개별주택가격(안) 및 공동주택가격(안)의 산정 적정성을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기관인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동해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의견 제출자에게 처리 결과를 통지할 예정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신영재 홍천군수는 8월 5일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위한 북방면 전담 창구를 직접 방문해 현장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소비 쿠폰은 지역 경제를 살리는 데 있어서 중요한 수단이며, 끝까지 현장을 중심으로 꼼꼼히 챙기고, 군민 한 분도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홍천군보건소는 오는 9월 5일 오후 2시와 7시 30분, 홍천문화예술회관에서 자살예방 뮤지컬 ‘109 합창단’ 전석 사전예매 진행 중이다. 공연 신청은 8월 1일부터 전석 선착순 무료 사전예매(QR)로 진행되고 있으며, 오후 2시 공연은 지역 중·고등학생, 오후 7시 30분 공연은 일반 군민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이번 공연은 강원특별자치도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강원문화재단이 생명존중 문화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공동 제작한 작품으로, 자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생명의 소중함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109 합창단’은 ‘한동아파트’와 그 앞 편의점을 배경으로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하며, 대중가요를 활용한 주크박스 뮤지컬 형식으로 흥미롭게 구성됐다. 원은숙 홍천군 보건소장은 유익하고 재미있는 자살예방 뮤지컬 공연을 지역주민이 전석 자리를 메워 관람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홍천군은 오는 8월 7일 꽃뫼공원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물풍선 및 물총놀이 프로그램 ‘팝업 물놀이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진리·희망리 일원 도시재생 우리동네살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아이들이 마을 공간에 애정을 갖고 주체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자 기획됐다. 단순한 여름 물놀이를 넘어, 마을 놀이터로서의 공간 인식과 참여를 유도하는 시도다. 꽃뫼공원은 홍천초등학교와 홍천여자고등학교 인근에 있으나, 그간 어르신 위주의 휴식 공간으로 활용되어 왔다. 이에 군은 ‘팝업놀이터’를 통해 어린이들도 꽃뫼공원을 ‘나의 놀이터’로 인식하고, 자연스럽게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자 한다. 홍천군은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9월에는 ‘버블쇼 공연’, 10월에는 ‘가을밤 콘서트’ 등 ‘팝업 공연장’ 운영을 이어갈 예정으로 꽃뫼공원이 전 세대가 함께 어울리는 도심 속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천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이들이 도시재생사업을 자연스럽게 체감하며 마을 안에서 마음껏 뛰놀 수 있도록 다양한 공간과 체험프로그램을 제공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홍천군은 8월 5일 자매결연 도시인 인천광역시 부평구의 초청으로, 2025년 어린이 도시문화체험단이 인천을 방문해 문화탐방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에 참여한 홍천군 어린이 도시문화체험단은 관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 학생 28명과 인솔 공무원 등으로 구성됐으며, 인천광역시 부평구에 위치한 부평역사박물관, 부평아트센터 등을 방문하고 박물관 견학, 툰토이 인형 만들기 체험, 사물놀이 공연 관람 및 체험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활동들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어서 즐거웠고, 특히 인형 만들기 체험이 기억에 남는다”고 소감을 밝히며, “다음에도 또 이런 체험의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