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별빛나루도서관에서는 오는 11월 27일 수요일 오전 10시 별빛나루도서관 다목적실에서 유아와 초등 저학년 자녀를 둔 부모님을 위한 ‘북 스타트 부모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유아~초등 저학년의 부모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자녀의 언어와 문해력 발달 과정을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방법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될 예정이다. ‘책과 교육연구소’ 대표 김은하 강사를 초빙하여 유아부터 초등 저학년까지의 언어 및 문해력 발달 과정 이해에 대해 교육을 진행하고, 부모가 자녀의 독서 활동을 지원하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한다. 참여 신청은 11월 26일 화요일까지 별빛나루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20명 선착순), 프로그램의 자세한 내용은 별빛나루도서관 홈페이지에 접속하거나, 유선 문의(033-430-2980)로 확인할 수 있다. 이인식 교육체육과 과장은 “이번 ‘북 스타트 부모 교육’이 부모님과 자녀의 독서 경험을 풍요롭게 만드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독서는 아이들의 창의력과 사고력을 키우는 중요한 기초이기 때문에 학부모님들의 많은 참여를 바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건강생활지원센터가 운영하는 창작 동시반'시원(詩苑)한 이야기'에서 22일 제5회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창작 동시반은 최고령 연장자 89세 어르신부터 54세 어르신까지 1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동시반 15명의 58편 동시로 엮은 '찔레 가시도 눈다래끼 나나' 동시집은 동시반의 다섯 번째 동시집이다. 동시집의 제목이기도 한 ‘찔레 가시도 눈다래끼 나나’라는 구절은 유난스레 잔병치레가 잦던 김기선 어르신의 어린 시절, 다래끼가 난 어르신 눈에 주문을 외듯 되뇌시던 김기선 어르신 어머님의 사랑을 표현한 '하얀 찔레꽃' 동시의 시구다. 동시창작반을 운영하는 조두현 시인은 “학창 시절에 문학소년, 문학소녀가 아니었던 사람이 있을까요? 그렇게 정서를 가꾸며 성장했지만 졸업하고 마주한 세상은 험난했습니다. 알게 모르게 상처받고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아픔을 겪었습니다. 그렇게 살다 보니 마음에 굳은살이 박였습니다.”라고 남기며, “잃어버린 동심을 찾아가는 삶을 함께 나누는 시 벗, 시우(詩友)님들의 시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삶을 응원한다”라고 덧붙였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횡성군은 22일 횡성군청 현관에서 김명기 군수, 박순걸 횡성소방서장, 정대용·김영숙 횡성군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용소방대 순찰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군은 내구연한이 오래된 횡성·우천·둔내의용소방대 차량에 대한 교체지원을 목적으로 도비 5,500만 원과 군비 5,500만 원을 확보해 순찰 차량 총 3대를 구입했다. 의용소방대 현장 출동 차량은 안전 취약 지역 순찰과 화재 예방 활동에 사용되며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현장에 출동해 구조·구급 활동과 화재 진압을 보조하는데 활용된다. 김명기 군수는 “안전사고에 대응해 현장을 지켜주시는 의용소방대원들이 있어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다”며 “군민 안전을 위해 최일선에서 애쓰시는 여러분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횡성군은 여성친화 특화사업으로 22일 10시 횡성읍 개전리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성인이 감수성 향상 교육을 진행했다. 주민 참여형 여성친화 사업인 ‘성평등 마을만들기’는 여성정책 전문가인 유은주 교수와 주민이 함께 1차 찾아가는 성인지 교육, 2차 우리 마을 마을규약 다시 보기 활동으로 나눠 추진한다. ‘우리마을은 우리가 바꾼다’를 목표로 농촌의 일상적인 성 불평등 관례를 개선하고 성 평등한 마을만들기 확산을 위해 2021년 우천면 두곡리, 갑천면 매일1리, 2022년에 횡성읍 묵계리, 갑천면 매일2리, 청일면 신대리, 공근면 삼배리가 참여했으며 2023년에는 갑천면 구방2리, 횡성읍 옥동리가 참여했다. 올해는 우천면 하궁2리와 횡성읍 개전리가 대상이며, 개전리 2회차 교육은 12월 중 진행할 예정이다. 김홍석 가족복지과장은 “앞으로도 모두가 평등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 이수 마을에 대해서는 ‘성평등 실천 마을’이라는 현판이 부착된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강원도립대학교는 지난 19, 20일 양일간 고성 델피노 리조트에서 열린‘2024년 강원도립대학교 취업 JOB GO 캠프’가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강원도립대학교 취·창업지원팀에서 운영한‘2024년 강원도립대학교 취업 JOB GO 캠프’는 재학생들의 취업 의지와 자신감을 고취시키고자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개인별 취업 진로 성향 파악 및 분석 △직무 및 학과 맞춤 자기소개서 컨설팅 △합격을 위한 자기소개 스피치 등 취업을 준비하는 재학생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특강을 운영했다. m 특히 △자기소개 스피치 경연을 통해 재학생들이 면접 상황과 유사한 환경에서의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했으며, 성공 취업을 위한 심사위원의 개별 맞춤형 피드백도 제공됐다. 강원도립대학교 염두승 입학취업처장은“취업 JOB GO 캠프는 재학생들의 체계적인 진로 취업 설계 및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재학생들의 역량 강화에 목적이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이번 캠프를 통해 재학생들이 취업 준비에 대한 불안감은 줄이고 자신감을 갖길 바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삼척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동홍)는 11월 22일 삼척시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2024년 사업보고회 및 소양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보고회는 삼척지역자활센터 90여명 참여주민과 14명의 종사자가 한자리에 모여 2024년 진행된 자활근로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자활사업의 가치를 다시 한번 일깨우고 희망찬 자활의 미래를 만들고자 진행한 것이다. 사업보고회와 더불어 2024년 자활근로사업 우수 참여자와 우수 종사자를 표창하는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사업보고회를 통해 자활사업 참여주민 모두의 화합과 단결을 이뤄냄은 물론 참여의식과 연대의식을 강화하며 자활사업을 활성화 하는 계기가 됐으다. 특히, 소양교육으로 산업안전보건교육과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교육을 진행해 산업재해로부터 안전한 자활근로 환경조성과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을 위한 지역 공동체 구성원으로써 의식을 함양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건설교통국(국장 최봉용)은 22일 '건설공사 초급감독자 설계실무교육'을 개최했다. 고용노동부 통계에 따르면 사업장 사고 중 건설사고 사망자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안전 및 품질관리 미흡에 따른 사고로 담당자가 처벌을 받는 사례가 발생하는 등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교육은 강원특별자치도 발주 건설공사 감독관 업무를 담당하는 7,8,9급 시설직(건축,토목) 공무원을 대상으로 업무능력을 제고하고 건설공사 부실공사 방지와 안전한 건설현장을 만들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공공발주 건설공사에 실제 적용되는 건설기술안전 제도 및 법령설명, 사고사례 공유, 각종 심사 절차 안내와 건설공사 품셈 전문가 강의 등 실속있는 강의를 통해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생 할 수 있는 여러 상황들을 감독공무원으로서 인지하고 대처하는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했다. 최봉용 건설교통국장은 “이번 교육이 시설직(건축,토목) 공무원의 업무역량 강화와 지식공유를 통해 강원자치도가 발주한 건설현장을 합리적이고 발전적으로 이끌어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립도서관 책문화센터는 11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에 걸쳐 관동중학교와 경포중학교에 찾아가 '찾아가는 진로콘서트'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진로콘서트'는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하여 학교에 찾아가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들에게 진로 멘토링 특강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진로콘서트에는 ‘내일진로’의 김태연 대표가 참여하여 저서인 '하고 싶은 건 없지만 내 꿈은 알고 싶어'에서 소개된 사례들을 바탕으로 진로 탐색 멘토링을 진행했다. 김태연 대표는 26년 경력의 진로설계 전문가로 대원외고 등 다수의 학교 및 기관 단체로 출강을 하는 중이다. 11월 20일에는 관동중학교 1학년(197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례를 중심의 강연을 진행했고, 21일에는 경포중학교 2·3학년(35명)을 대상으로 Q&A(질문과 답변) 위주로 강연을 실시했다. 강연이 끝나고 짧게나마 사인회를 진행했고, 경포중학교의 2학년 학생 한 명은 쉬는 시간에도 강사님께 궁금한 점을 물어보며 끝까지 경청하는 자세로 강연을 듣는 등 특강을 들은 대다수의 학생들은 만족스러운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강릉중앙감리교회는 22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담은 김장김치 50박스와 쌀 50포(10kg)를 포남2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김장김치와 쌀을 포남2동 지역 내 소외된 이웃과 독거 어르신, 저소득 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100가구에 전달했으며, 지역사회의 복지를 위해 지역의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는 뜻깊은 행사였다. 이정순 동장은 “김장김치 및 쌀 나눔은 단순히 음식을 나누는 것을 넘어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의미 있는 행사로 따뜻한 마음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릉중앙감리교회는 작년에도 포남2동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달하고자 김장김치 50박스를 지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포남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1일~22일 이틀에 걸쳐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고령 어르신 및 주거환경이 열악한 50가구를 선정하여 협의체 사업비로 마련한 겨울 이불과 시 협의체에서 제공받은 홍보물품을 함께 전달하며, 각종 복지 욕구에 대해 언제라도 도움 요청 가능함을 안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