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지난 6일 중앙동 전통시장 일원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촉진을 위한 소비의 날 및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촉진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원주시 직원과 원주 소비자시민모임 회원들은 전통시장에서 직접 장을 보며 시민들에게 소비쿠폰 사용을 독려했다. 박경희 경제진흥과장은 “이번 행사가 시민들의 소비심리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경제 활성화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가 미래 첨단산업의 핵심 분야로 주목받는 드론 산업의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하며 드론산업 혁신의 중심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시는 2025년 실증도시 구축사업 선정, 드론특구 3회 연속 지정 등 국토부 공모 사업을 연이어 유치하며 규제 특례부터 실증, 운용, 검증까지 드론산업 육성 체계를 단계적으로 완성해 가고 있다. ○ 국토교통부 드론특별자유화구역 3회 연속 지정, 규제특례 기반 강화 원주시는 지난 7월 29일 국토교통부의 제3차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지정 공모에 최종 선정되면서 2021년 이후 3회 연속 지정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지정 구역인 문막읍 원주양궁장과 흥업면 매지저수지 일대에서는 비행 승인, 안전성 인증 등 6종의 비행 관련 규제가 면제 또는 간소화돼 실증 기간이 3∼5개월 이상 단축되면서 드론기업의 기술개발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해당 특례를 기반으로 관내 드론기업에 대한 기술개발을 지원해 산림방역, 응급물자 배송, 말벌 방제 등 공공형 드론 서비스의 실증 및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다. ○ 시민 체감형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어르신 건강클럽을 확대 운영한다. ‘기억톡톡 인지강화교실’은 인지기능 강화와 만성질환 예방 교육을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게임과 신체·미술 활동 등을 통해 인지 자극을 제공하며, ‘기공체조교실’은 신체의 균형과 관절의 유연성을 증진시키고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프로그램이다. 어르신들의 호응이 높은 인지강화교실은 운영 횟수를 확대하고, 기공체조교실을 새롭게 개설해 프로그램 다양성을 높였다. 참여대상은 교2동, 포남1·2동, 송정동, 초당동 소재 65세 이상 주민으로, ‘기억톡톡 인지강화교실(2·3기)’는 기수별 25명, ‘기공체조교실(1·2기)’는 기수별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프로그램 운영 기간은 8월 말부터 12월 중순까지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로 방문하거나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이경희 건강증진과장은 “인지강화교실 1기를 성황리에 마무리한 데 이어, 더 많은 어르신과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는 태풍과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등 산림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오는 15일(금)까지 관내 산사태 취약지역 및 사방댐 현장을 집중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호우 및 급경사지 산사태 위험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강릉시는 관내에 지정된 산사태 취약지역 208개소와 사방댐 168개소 대상 재해 발생 징후 및 위험요인을 사전 점검, 산사태 취약지역 대피 안내 홍보물 부착, 산사태 발생 고위험지역에 대한 응급복구 등 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또한, 산사태 취약지역뿐만 아니라 임목 벌채지, 산지전용 허가지, 임도 시설, 임해자연휴양림 등 산림재해위험 우려지에 대해 산림과 직원 4개조 12명을 편성하여 우기철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5월 15일부터 오는 10월 30일까지 비상 상황 발생 시 응급복구를 위한 산사태 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산사태 예방단을 통한 예찰 활동도 펼친다. 전제용 산림과장은 “산사태와 같은 산림재해는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철저한 사전 점검과 신속한 대응이 가장 중요하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가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설비 노후화 및 비효율적인 운영 문제를 해결하고자, 전수조사와 설비이력카드제를 기반으로 한 체계적인 설비 보수 개선방안을 수립했다. 기존에는 관리대행사의 실적 보고에 의존하여 수시로 설비 상태를 점검하고 일부 설비만을 내용연수에 따라 교체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어, 체계적인 보수가 어려운 실정이었다. 이와 같은 한계에서 벗어나고자 강릉시는 공공하수처리시설 설비 2,413대를 전수조사하고, 설비이력카드제를 도입하여 설비별 수명과 상태를 정기적으로 기록·관리하는 개선안을 마련했다. 전수조사 결과 설비의 평균 사용연수는 15년으로, 평균 내용연수인 10년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오는 2030년까지 매년 12월 내용연수가 경과된 설비를 전수조사해 설비 상태를 확인 및 필요시 교체하는 방식으로 전환하고, 향후 평균 사용연수 기반의 데이터 중심 평가체계를 통해 설비의 실제 상태에 따른 합리적인 보수·교체가 이루어지도록 할 방침이다. 이러한 체계적인 방식 도입으로 2030년 이후에는 연간 약 25억 원의 유지관리비가 절감되고, 데이터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태백시의회는 6일 스포츠과(HIGH 900 태백재단(가칭) 관련사항)·국가정책추진실(폐광지역개발기금 중장기 계획 수립 용역 결과)·안전과(스마트경로당 운영현황)·공공사업과(백두대간 문화철도역 연계협력사업 개발계획 기본구상 및 실시설계 용역중간보고)·교통과(태백시 어르신 버스 무료 이용 지원 조례안 외 2건)에 대한 주요 현안에 대하여 논의하고자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고재창 의장은 스포츠과에“스포츠재단 설립 중단과 관련하여 의회와 사전 상의도 없었고, 결과적으로 타당성 용역비 73백만 원의 예산은 낭비됐음을 지적했으며 앞으로는 시민의 대의 기관인 의회와 보다 적극적인 소통을 하여 줄 것”과 국가정책추진실에는 “폐광지역 개발기금 중장기 계획 수립 용역이 3월 종료됐음에도 의회에 해당 내용을 보고하지 않은 점에 대하여 향후에는 사전 보고하여 주시기 바라며, 폐기금 도 공통분 예산을 사업별로 더 많이 확보할 것”을 당부했으며 교통과에 “인근 지역과 맞춰 버스 무료 이용 지원 대상을 70세에서 65세로 확대할 수 있도록 조례를 검토하여 줄 것”을 주문했다. 김재욱 부의장은 안전과에“스마트경로당 운영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평화 경제 거점도시 강원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여름 휴가철 반려동물 유기·유실 행위 금지 및 동물등록·변경 자진신고에 대한 홍보 캠페인을 추진한다. 전국 반려동물 양육 가구 수가 591만, 강원은 17만으로 매년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반려동물 등록·신고는 감소하고 있어, 유실·유기 시 소유자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군에서는 ‘유실·유기 없는 여름휴가 캠페인’을 8월 29일까지 실시하는 한편, 캠페인 집중 홍보 기간으로 담당자, 동물 보호 관리보조원 등을 자체 편성하여 오프라인 홍보 활동 및 주요 관광지, 터미널, 다중이용시설 주변에 현수막을 게첨, 전단지를 관광객과 주민에게 배포하여 알리고 있다. 반려동물 소유자는 해수욕장 및 관광지에 유기 행위를 금지하고, 동물등록 및 인식표를 부착해야 한다. 또한, 산책 시 2미터 이내의 목줄을 착용하고(맹견의 경우 입마개 포함) 등 안전조치를 해야 하며, 배설물을 수거해야 한다. 반려동물을 유기하는 행위는 동물 학대로 간주하여 유기 시 300만 원 이하의 벌금형, 맹견 유기 시 2년 이하 징역 또는 2천만 원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평화 경제 거점도시 강원 고성군은 여름철 에너지 수요 급증에 따라 효율적인 에너지 이용을 통해 전력 수급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2025년 여름철 에너지절약 대책’을 7월 14일부터 9월 19일까지 본격 추진한다. 올여름도 이상 기후로 인한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전력 수요 급증이 예상되며, 이에 따른 정전 등 전력 위기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에너지절약 실천이 절실한 시점이다. 이에 군은 에너지절약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공공부문의 선도적 절전 실천과 민간부문의 자율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총 6개의 대책반을 구성했다. 각 반은 공공청사의 냉방 제한, 전력 피크시간 절전, 홍보·계도 활동 등 세부 분야별로 여름철 절전 대책 이행 여부를 점검 및 지도할 예정이다. 군은 공공부문에서 ▲ 냉방기 가동 시 실내 온도 26℃ 이상 유지 ▲ 전력 수급 집중관리 기간(7. 14. ~ 8. 16.) 중 피크 시간대(16:30 ~ 17:30) 냉방기 순차 운휴 ▲ 불필요한 조명 소등 ▲ 사무기기 절전 ▲ 청내 방송·전광판 등을 통한 절전 홍보를 적극 실시한다. 민간부문에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민축구단이 가톨릭관동대학교와 지난 상반기 선수 건강관리와 스포츠 발전을 위해 체결된 업무협약(MOU)에 따라, 8월6일 선수단을 대상으로 메디컬테스트를 진행했다. 주요 검사 항목은 ▲심폐지구력 측정을 위한 ‘YOYO TEST’ ▲관절 가동범위를 확인하는 ‘ROM 검사’ ▲근력 평가(M strength) ▲보행 분석(Gait) ▲족저압 검사(Pressure) 등이다. 강릉시민축구단은 해당 데이터를 기반으로 향후 트레이닝 전략 및 부상 예방 프로그램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이번 테스트는 가톨릭관동대학교 스포츠재활의학전공 교수진과 학생들이 참여해, 선수들의 신체 상태를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개인별 맞춤형 운동 및 재활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최윤순 강릉시민축구단장은 “가톨릭관동대와의 협약을 통해 선수들의 몸 상태를 전문적이고 객관적으로 진단할 수 있게 됐다”며 “지역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강릉시 스포츠 인프라가 함께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강릉시민축구단과 가톨릭관동대학교는 이번 메디컬테스트를 시작으로 정기적인 건강 진단, 심리교육, 부상 예방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전국 유소년 태권도 꿈나무들의 축제, ‘2025 아디다스 골든챔스 태권도 춘천’ 대회가 11월 1일 춘천에서 열린다. 이와 관련, (재)춘천레저태권도조직위원회와 아디다스 컴뱃스포츠 코리아(㈜제우인터내셔널)은 6일 대회의 성공적인 추진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안에는 안정적인 대회 운영과 유기적인 협력 체계 구축과 글로벌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한 춘천 태권도 도시 이미지 제고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이번 대회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비전문 유소년 선수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공인품새 경기로 개인전·복식전·단체전으로 구성된다. 약 2,000명의 선수단과 가족들이 춘천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조직위 이번 협약을 통해 △가족 단위 방문객 유입에 따른 체류형 소비 유도 및 지역경제 활성화 △유소년 대회의 브랜드화와 도장 활성화 △향후 국제 스폰서 유치 기반 마련 및 도시 스포츠마케팅 자산 축적 등 다각적인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앞서 아디다스 골든챔스 시리즈는 지난달 6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 오는 11월에 열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