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 강릉시자원봉사센터, 한국남동발전 영동에코발전본부, 강릉시니어클럽은 20일 강릉 경포 산불피해지역에 식재된 식재림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하여 강릉시 산불식재림관리단을 구성 및 운영하기로 하고 발대식 및 상호협약식을 개최한다. 산불피해지역에 식재된 식재림 관리를 위하여 관리단이 구성된 것은 전국 최초이다. 한국남동발전 영동에코발전본부가 운영비를 지원하고 강릉시니어클럽의 노인일자리 어르신들과 지역 전문봉사자 등 10명으로 구성되며, 강릉시자원봉사센터에서 관리 운영하게 된다. 한편, 강릉시자원봉사센터는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에서 후원하는 산불피해지역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4억 원을 지원받아 현재까지 경포동 6개 마을 17ha에 돌배나무, 이팝나무 등 1만 1천 그루의 방화림을 식재했다. 조성된 방화림은 향후 산책로와 쉼터를 조성하여 시민들의 휴식처로 활용할 계획이며, 식재한 돌배나무 열매로 강릉시니어클럽과 협업하여 각종 상품을 생산, 판매함으로써 노인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발전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사) 한국마이스관광학회, (사)한국무역전시학회, (사) 한국메타웰니스학회 통합 춘계학술대회를 강릉시에서 6월 20일 개최하며, 강릉시와 강릉관광개발공사에게 2025 MICE 진흥대상을 수여한다. 2022년 제1회 강릉 마이스 도시포럼과 함께 열린 (사)한국마이스관광학회 정책포럼에 이어, 올해는 세 학회가 참여한 통합 춘계학술대회로 규모를 확대해 다시 강릉에서 개최되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MICE 진흥대상은 국내 MICE 분야의 최고 권위 학회인 한국마이스관광학회에서 마이스 산업 육성을 위해 가장 활발한 활동을 펼친 곳을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으로, 강릉시와 강릉관광개발공사가 공동으로 이름을 올렸다. 강릉시는 ITS 세계총회 등 각종 국제 메가 이벤트 유치 및 성공적인 개최를 바탕으로 추진 중인 강릉컨벤션센터 건립 등 도시 전반의 전략적 MICE 기반 구축과 산업적 확장성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은 강릉시의 정책적 방향성과 강릉관광개발공사의 전문 운영 역량이 유기적으로 맞물리며 만들어 낸 성과로, 도시 차원의 MICE 생태계 구축이 실질적 수준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6월 20일 오후 1시,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多함께 꿈꾸고, 多같이 하나되는 강원”을 주제로 제18회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세계인의 날은 2007년 '재한외국인 처우 기본법' 제정에 따라 재한외국인이 서로의 문화와 전통을 존중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5월 20일로 지정된 법정기념일로, 2008년부터 올해 18회째를 맞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결혼이주여성과 자녀를 포함한 도내 다문화가족, 18개 시군 가족센터 종사자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운동회로 진행됐다. 1부 기념식은 춘천마임축제 프로젝트팀인 ‘마임시티즌’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포상과 이주여성의 강원정착기 발표 및 인제군 결혼이민자 동아리인 레인보우난타팀의 축하공연 등이 이어졌다. 2부 행사는 내외국민이 다함께 즐기고 단합할 수 있는 바구니 탑쌓기, 줄다리기 등 단체체육 활동 중심의 운동회로 꾸며져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부대행사로 로비에서는 강원이주여성상담소, 강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5개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6월 20일 교육연수원 별관에서 6급 미래인재양성과정 3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은 개인 기념패 수여로 시작해 연수생의 편지 낭독으로 마무리하여 6개월 간의 연수 과정을 돌아보는 시간으로 진행했다. 특히 신경호 교육감의 축전이 전달되어 공직자로서의 성장과 발전을 기원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6급 미래인재 양성과정 3기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선발한 교육행정·시설·전산·사서 직렬 총 16명을 대상으로 운영했으며 미래 교육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전문성과 역량 강화를 목표로 했다. 이번 과정은 △강원교육 정책 이해 △스피치·보고서 작성 능력 향상 △소통 기반의 리더십 훈련 △개인정책연구 및 기획역량 △디지털 기반 미래교육 등을 주요 내용으로 구성했다. 특히 △1인 1특기(헬스, 캘리그라피) △독서토론 △상담기법 △해변 쓰담걷기 봉사활동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실무 능력과 조직 소통력 향상에 큰 도움을 주었다. 민섭 원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쌓은 지식과 경험이 소속 기관과 공직사회에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사단법인 동해YWCA에서 지정운영하고 있는 동해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2025년 여성구직활동 지원사업 재참여자 추가 선정자 예비교육을 6월 20일 10시부터 12시까지 센터 3층 대강당에서 진행했다. 여성구직활동 지원사업은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과 경력단절 예방에 관한 조례'에 따라 도내 40∼50대 여성들의 경력단절 미취업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돕기 위한 지원사업으로 선정자를 대상으로 예비교육을 진행 했다. 대상자 선정 후 예비교육을 수료해야 1차 포인트가 지급되며 지원내용 · 절차 및 사용방법 등을 교육했다. 참여자는 7월부터 9월까지 최대 150만원을 지원 받는다. 예비교육을 받은 여성구직활동 지원사업 재참여자 추가모집 선정자들은 구직활동 지원을 위한 활동 방향을 계획하며 새일센터에서 진행하는 직업훈련이나 전문 상담사의 취업 지원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도내 미취업 여성들이 이번 지원사업으로 역량을 보완 강화하여 활발한 경제활동을 하길 기대해 본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제353회 동해시의회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20일, 제2차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개회하고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6월 10일부터 6월 18일까지 총 9일간 이루어진 이번 행정사무감사 활동은 24개 시 본청을 비롯해 2개 직속기관과 1개 사업소, 북방물류산업진흥원, 동해문화관광재단,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을 대상으로 실시했고, 처리요구 5건과 건의사항 100건으로 총 105건의 부서별 처리요구 및 건의사항을 담은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한편, 이날 채택된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는 오는 23일, 제3차 본회의에 상정되어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남양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신영록)는 6월 19일 중장년독거가구의 고립 예방과 우울 극복을 위한 ‘속닥속닥 사랑방 마실가기’ 3회차 사업으로 영화관람을 추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와 동해상공회의소 여성기업인회(회장 김영숙)가 지난 6월 20일 묵호 수변공원, 어달해변, 까막바위에 이르는 해안 일대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해변을 찾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독려하고, 지역 답례품을 적극 홍보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인구정책팀 직원과 동해상공회의소 여성기업인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기부 절차와 세제 혜택, 동해시의 다양한 답례품(건오징어, 전통주, 체험권 등)을 소개했다. 김영숙 동해상공회의소 여성기업인회 회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핵심 정책 중 하나인 고향사랑기부제를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친근하게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동해시 행정과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출향민과 관광객이 지역을 응원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로 자리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단체와 협력해 다양한 현장 중심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 최대 2,0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는 지난 6월 19일 러시아 극동지역 여행사 초청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강원도 하계 웰니스 관광 홍보와 러시아 극동지역 관광시장 재개에 초점을 맞추었다. 팸투어는 두원상선이 운행하는 ‘동해-블라디보스토크’ 노선 활성화에 따른 러시아 관광객 유치와 청소년 대상 여름방학 연계 영어캠프 상품 개발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동해시만의 해양 관광 매력과 대표 관광지 2곳을 알리고 액티비티 시설 체험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러시아 극동지역 여행사 관계자 22명을 구성된 이번 러시아 팸투어단은 지난 19일 오후 12시경 동해항을 통해 입국해 동해문화관광재단 정연수 대표이사로부터 꽃다발을 전달받고 방문 기념 환영 촬영을 했다. 이후 동해시 우수 웰니스 시설인 동해보양온천컨벤션호텔로 이동해 더덕구이 정식을 먹었고, 도째비골 스카이밸리를 방문하여 동해 바다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자이언트 슬라이드 액티비티를 체험했다. 또한, 라벤더 축제가 한창인 무릉별유천지를 방문하여 청옥호, 라벤더 정원을 관람한 후 루지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태백시의회는 20일 의원간담회를 개최하여 동별 마을 축제와 관련된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17일 태백시주민자치마을축제위원회가 태백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마을 축제를 개최하지 않을 것이며, 그 책임은 전적으로 태백시의회에 있다는 성명서를 제출한 건과 관련해 정확한 사실을 파악하고자 개최했다. 특히 축제위원 250명 사퇴 관련 내용을 동별로 확인해 본 결과 사퇴서는 동에 제출하지 않았으며, 인원 또한 성명서의 내용과는 맞지 않은 부분을 지적했다. 또한 집행부가 동 축제예산을 1회·2회 추경에 편성 요구하지 않은 점과 산나물 축제 등의 다른 축제에는 태백시문화재단의 축제 발굴 예산을 사용하면서도 증액 요구가 있는 동 축제에는 해당 예산을 사용하지 않는 점을 언급하며 예산 편성권은 태백시에 있고 태백시의회는 심의·의결권을 가지고 있는 만큼 축제 운영 예산 편성 과정 일체를 시민들에게 정확하게 공개하여 시민들이 오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줄 것을 요청했다. 동별 특색을 고려하지 않은 비슷한 형태의 축제가 아닌 제대로 된 사후 평가를 통해 발전 가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