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은 동해안 해안도로 중 간성읍 봉호리에서 거진읍 송죽리 구간이 단절되어 발생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관광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동해안 북부권 경관도로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해당 구간은 도로가 연결되지 않아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이 통일전망대와 화진포 등 북부권 주요 관광지를 방문할 때 간성 시내를 우회해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고성군은 ‘2026년 해안 및 내륙권 발전사업’ 신규 사업으로 본 사업을 건의해 최종 선정되었으며,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착수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총연장 1.46km의 단절 구간을 연결하는 도로 건설 사업으로, 도로 확장 1.27km, 교량 192m 신설, 자전거도로 및 보도 겸용 도로 설치 등이 포함된다. 총사업비는 201억 원이 투입되며, 2026년에는 9억 원의 예산으로 도로 편입 사유지 23필지에 대한 보상 협의를 진행하고, 2027년부터 공사에 착공해 2028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이번 해안도로 단절 구간이 연결되면 이동 거리가 단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홍천교육지원청은 11월 6일 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홍천군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 임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홍천군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 운영의 효율성과 지속성을 높이기 위한 자리로, 각급 학교 건의 사항에 대한 부서별 검토 및 논의가 이루어졌다. 홍천교육지원청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학교 현장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함께 모색함으로써 학교운영위원회의 운영 내실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문선옥 교육장은 “이번 간담회는 학교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함께 개선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교육지원청과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가 긴밀히 협력하여 현장의 의견이 교육행정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인제군장애인보호작업장과 테디베어코리아는 11월 6일 쏠비치 삼척에서 열린 제10회 장애인직업재활의 날 기념식 및 장애인생산품 홍보전시회에서 인제군장애인보호작업장과 사회공헌분야의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중증장애인 및 종사자,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테디베어코리아는 지난 2024년 인제군에서 개최된 스페셜올림픽코리아 국제통합스포츠대회 사회공헌 캠페인을 계기로 인연을 맺었으며, 올해 5월 인제군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테디베어 문화확산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협약은 그 연장선으로, 중증장애인의 직업재활 활동 지원과 생산품 판매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고미선 인제군장애인보호작업장 시설장은 “단순한 인형을 넘어 다양한 문화콘텐츠로 발전한 테디베어가 중증장애인들이 사회의 일원으로 존중받으며 성장하고 자립할 수 있는 직업재활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인제군장애인보호작업장은 ‘친환경 물티슈 에코블리와 인제 명물 황태제품을 생산‧판매하여 장애인의 자립을 돕고 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강원도민일보(사장 경민현)가 주관하고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가 후원하는 「2025 강원 반도체 박람회」가 11월 6일 오후 3시, 원주시청 로비에서 성황리에 개막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원강수 원주시장, 신경호 교육감, 박정하·송기헌 국회의원 등 주요 인사와 반도체 기업 및 학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박람회는 강원도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반도체 종합 박람회로, 도내 반도체 관련 기업과 교육기관 등 다양한 기관에서 참석한 가운데 ‘미래를 여는 강원의 반도체 혁신’을 주제로 11월 6일부터 7일까지 원주시청 앞 광장 및 지하 다목적홀에서 진행된다. 시청 광장에는 반도체 전주기 홍보관을 비롯하여 공정별 기관 및 관내 주요 반도체 기업관이 마련됐다. 지하 1층에서는 「강원형 반도체 비전 심포지엄」이 개최되며, 연세대·강원대 등 도내 대학 및 특성화고 전시 부스, 시민이 직접 반도체 실습을 체험할 수 있는 XR체험존 등이 마련되어 산업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소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박람회가 원주시에서 열리게 된 것은, 원주가 강원 반도체 산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영월군청소년수련관·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 공동 주관하는 2025년 영월군청소년문화축제『“쓰리GO”(보go·놀go·즐기go)』가 오는 11월 15일 오후 3시부터 영월군청소년수련관 잔디마당 일대에서 청소년과 지역 군민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에게 일상에서 벗어나 다채로운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 활동 역량을 강화하며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지역 대표 청소년축제로 자리매김하고자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청소년체험마당 ▲청소년공연마당 ▲지역사회 및 청소년 동아리 부스 운영 등으로 풍성하게 구성되며, 특히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참여함으로써 문화적 감수성을 향상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영월군청소년수련관(관장 이두영)은 “이번 축제를 통해 청소년들은 일상의 틀에서 벗어나 활력을 재충전하고, 지역사회 속에서 문화 주체로서 성장할 기회를 얻게 될 것”이라며 “청소년 뿐 아니라 지역주민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영월군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춘천시는 6일 제이드가든 수목원에서 ‘2025 시민정원사 기초과정 제3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시민정원사 기초과정은 정원문화 확산과 시민참여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이번 과정은 정원 관리 기본 소양을 키우는 프로그램으로 △수목 이해와 중요성 △병해충 이론 및 실습 △수목 전정 실습 등 생활 속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과정에서는 29명의 수료생이 배출됐다. 시는 이번 기초과정 제3기 수료생들을 심화과정까지 체계적으로 연계해 정원 전문 관리 인력을 꾸준히 확대할 계획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시민정원사들이 정원 관리의 주체로 성장해 춘천이 호수정원도시로 발전하는 데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활동 지원을 통해 시민과 함께 정원문화를 확산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3년부터 시민정원사 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기초·심화과정 수료생은 90여 명에 이른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횡성군은 6일 한국농어촌공사 홍천‧춘천지사와 ‘안흥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농촌특화지구형)’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명기 횡성군수, 황희동 한국농어촌공사 홍천‧춘천지사장 등 양측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시행 지침에 따라 기본계획수립부터 공사 준공 후 인수‧인계까지의 전 과정을 한국농어촌공사 홍천‧춘천지사에 위탁하기로 협약 체결했다. 군은 올해 9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하는 농촌공간정비사업(농촌특화지구형)에 공모에 선정되어, 안흥 지역에 2029년까지 100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투입할 계획이다. 농촌공간정비사업(농촌특화지구형)은 2개 이상의 농촌특화지구를 연계 육성‧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서, 본 사업의 경우 안흥면 주거 밀집지역에 “농촌마을보호지구”를, 안흥찐빵 업소가 밀집된 소재지 일원에 “농촌융복합산업지구”를 지정하여 상호 연계 발전을 도모한다. 농촌융복합산업지구의 경우 지역 내 생산량이 많은 “팥”을 활용한 생산, 가공, 유통, 판매에 이르는 6차 산업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체계를 확립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은 6일, 봉평면 허브나라에서 관광 관련 기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2025년 군-관광 분야 기관 협력 및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평창군과 평창군 관광문화재단, 평창군 관광협의회 사무국 등 3개 기관, 총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평창군 관광 발전 전략과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기관 간 유대감 강화를 도모했다. 워크숍은 ▲우리 군 관광 발전 전략 및 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 ▲2025년 관광 분야 주요 성과 분석 ▲2026년 업무 추진 방향에 대한 자유 토론 ▲체험을 통한 소통 및 팀워크 강화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김복재 군 관광정책과장은 “이번 워크숍은 관광 관련 주요 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해 평창 관광의 경쟁력을 높여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평창군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지역 관광정책의 효율적 추진과 민ㆍ관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관광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은 6일 서울대 평창캠퍼스에서 열린 '2025 인터그린 CnA 파트너링'행사를 도내외 기업, 연구기관, 투자기관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와 평창군이 주최하고, 강원테크노파크, 서울대GBST, KIST천연물연구소, 써모피셔사이언티픽코리아㈜가 공동 주관했으며, ‘그린바이오! 평창에서 세계로, 세계에서 강원으로’를 주제로, 기술과 투자를 연계한 그린바이오산업 생태계 확장을 목표로 추진됐다. 컨퍼런스 세션에서는 ▲그린바이오 해외 비즈니스 전략(㈜에코윈) ▲투자유치 우수사례(㈜퍼플러스) ▲곤충산업 비즈니스 기회(강원 곤충산업센터) 등 산업동향과 육성방향이 공유됐다. 이어진 IR 피칭 세션에서는 8개 그린바이오기업이 기술과 성장전략을 발표했으며, 전문 투자사들의 평가를 거쳐 우수기업 2곳이 선정됐다. 행사장에는 그린바이오 거점기관인 서울대GBST, KIST천연물연구소와 도내 유망기업 7개사* 그리고 써모피셔사이언티픽코리아㈜가 참여해 연구성과와 제품, 연구 장비 구축 방안을 소개했다. 또한 1:1 파트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제17회 안흥찐빵축제’가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횡성군 안흥면 안흥찐빵 모락모락마을 일원에서 개최된다. ‘더 뜨겁게! 더 달콤하게!’란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축제는 찬바람이 스며드는 11월, 몸과 마음을 달콤하고 따듯하게 녹여줄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를 마련해 방문객을 맞이한다. 축제 첫날인 7일 오후 4시 30분에는 민족사관고등학교 사물놀이 공연과 김정선 밴드의 사전공연으로 축제의 막이 오른다. 이어 오후 5시 개막식이 진행되며, 정미애, 허민영, 클라이맥스크루, 구재영 등이 무대에 올라 화려한 축하공연을 선보인다. 8일 오후 5시에는 ‘제2회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 경연대회가 열려 전국에서 모인 실력자들이 열띤 무대를 펼친다. 이어 ‘앵두걸스&려화’의 축하공연이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9일 오후 3시 횡성군 홍보대사 홍성호와 함께하는 ‘면민 노래자랑’을 마지막으로 뜨겁고 달콤했던 3일의 여정이 막을 내린다. 또한 축제가 진행되는 3일 동안 특설무대에서는 찐빵 빨리 먹기, 찐빵 O‧X퀴즈, 찐빵 탑 쌓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