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횡성읍이장협의회(협의회장 장대근) 및 횡성읍체육회(회장 신흥순)는 7일 오후 5시, 횡성군청을 방문해 횡성읍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1,657,000원을 지정 기탁 했다. 이번 후원은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한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두 단체는 지속적인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공동체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기탁된 후원금은 횡성읍 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횡성군보건소는 관내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흡연과 음주의 유해성을 알리는 건강생활실천 예방교육을 7일부터 9월 1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횡성군 관내 13개 어린이집 유아 325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구성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특히 30분 이내의 짧은 시간 동안 집중력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강의 중심이 아닌 놀이와 체험 중심의 방식으로 교육 효과를 높이고자 했다. 김영대 보건소장은 “흡연과 음주가 해롭다는 사실을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예방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고 스스로 건강을 지키는 첫걸음을 내딛길 바란다”고 전했다. 횡성군보건소는 앞으로도 아동 대상 건강생활 교육을 확대해 나가며, 군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조기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홍천군이 8월 6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2024년 예비 지정 이후 1년간의 기반 구축을 통해 가능성을 인정받은 결과로 앞으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서 본격적인 정책 추진과 예산 지원이 이어질 예정이다. 지난해 홍천군은 교육발전특구 예비지정을 통해 지자체와 교육청, 유관기관 등의 협력을 바탕으로 교육환경 개선과 인재육성 기반을 다져왔다. 올해 선정을 통해 이러한 노력이 공인된 것은 물론, 사업의 지속성과 실행력이 확보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홍천군은 돌봄강화, 교육혁신, 지역인재 성장, 정주여건 개선 등 다양한 전략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돌봄 및 교육사업과 지역주도형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배움과 일, 정주가 선순환되는 교육도시 구현에 나선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이번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은 홍천의 미래를 바꾸는 출발점”이라며, “지역사회, 학교, 행정이 함께 협력해 지속가능한 교육생태계를 조성하고, 교육을 통한 지역 활력 회복과 인재 선순환 구조 정착을 이뤄내겠다”라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태백시는 8월 7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산림항공본부, 한국항공고등학교와 함께 항공분야 기술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미래 항공산업을 이끌 전문 기술인재 양성을 목표로, 각 기관의 지원을 통해 한국항공고등학교 학생들에게 항공분야 진로체험과 현장 교육 등 다양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항공분야 진로·직무체험 프로그램 운영, ▲산림항공본부 시설 장비 견학 및 실습 기회 제공, ▲현장 전문가와의 맞춤형 기술교육 등이 추진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국항공고등학교가 전국 최고의 특성화 마이스터고로 도약할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체계적이고 촘촘한 행·재정 지원체계를 지속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참여 기관들은 실질적인 교육 효과를 위한 협력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8월 7일, 교육부가 발표한 ‘2025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강원도 홍천군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교육청과 홍천군이 지난해 예비지정 이후 1년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교육·돌봄·진로·정주를 아우르는 지역 맞춤형 전략을 공동으로 마련한 성과다. 이번 지정에 따라 도교육청은 지역 여건에 맞는 교육복지모델 확산을 위한 컨트롤타워로서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사업을 통해 홍천군의 교육 특성과 인구 구조를 반영한 ▲초‧중‧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역 산업과 연계한 진로 교육 ▲지역대학과의 연계교육 등 체계적 지원을 추진한다. 특히 강원대학교, 가톨릭관동대학교, 한림대학교 등 지역 고등교육기관과 협력하여 지역 내 교육생태계를 강화하고, 교육을 기반으로 지역 정주환경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은 강원교육의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라며, “교육청은 지역사회의 협력 거버넌스를 강화하고, 교육을 중심으로 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정책적 노력을 아끼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인제중학교 학생들이 8월 7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를 찾아 의회의 역할을 배우고 도의원과 직접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견학에 참여한 학생과 교사 30여 명은 도의회 홍보영상 시청, 본회의장과 농림수산위원회 회의장을 차례로 둘러보며 실제 회의 공간과 절차를 체험했다. 특히 이번 견학에는 인제 출신 엄윤순 농림수산위원장이 자리를 함께해 학생들에게 지역 대표 의원으로서의 역할과 도의회의 기능을 직접 설명하고,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엄윤순 위원장은 “저 역시 인제에서 나고 자란 사람으로서 여러분과 이 자리에서 만나게 되어 매우 반갑다”며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가 우리 고장의 미래를 바꾸는 출발점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 학생은 “책으로만 접하던 민주주의가 실제로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눈으로 보니까 훨씬 이해가 잘 됐다”며 “우리 고장을 위해 고민하고 일하는 도의원의 모습이 인상 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도의회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의회를 직접 경험하며 민주주의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여름방학을 맞아 많은 학생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5년 국토교통부 주관 지역개발 공모사업 중 투자선도지구 1개소(영월), 지역수요맞춤지원 2개소(태백·영월)에 더해 지난 5월 선정된 지역활력타운(태백)까지 총 4개 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강원특별자치도는 국비 총 200억 원을 확보했으며, 향후 지방비와 민간투자까지 포함 2,034억 원 상당의 대규모 자금이 투입되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금번 선정된 ‘영월 첨단산업 핵심소재단지 투자선도지구’는 영월군 산솔면 녹전리 일원 25만㎡ 부지에 총 1,730억 원을 투입한다. 텅스텐 기반 산업단지와 첨단소재센터(AMY Center) 건립하여 핵심광물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국내 텅스텐 공급망 안정화와 첨단산업 시대의 기술·자원 자생력을 확보하고자 한다. 투자선도지구 선정으로 국비 100억 원과 함께 조세감면, 건폐율·용적률 완화, 인허가 특례 등 다양한 지원을 받아 민간투자를 촉진하고 영월을 국내 텅스텐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고자한다. 지역수요맞춤 지원사업을 살펴보면 ▴태백시 ‘어쩌면 太白의 모든 이야기 용연동굴’은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횡성군보건소는 7일 횡성읍 건강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하며 관내 9개 읍·면 전체에 ‘건강플러스 마을’을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주민 주도형 건강마을 조성 사업이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 이날 발대식은 횡성읍 주민자치 프로그램인 전통무용과 우천면 건강위원들의 건강체조 등 식전공연으로 활기찬 분위기를 조성했으며, 본 행사에서는 건강위원 위촉장 수여, 선언문 낭독, 건강플러스마을 현판 제막식이 이어졌다. 특히, 9개 읍·면 전체에 건강위원회가 만들어지는 의미 있는 날을 기념하고, ‘건강한 일상, 활기찬 횡성’ 만들기를 위한 건강생활실천 구호 제창으로 ▲“술은 NO! 건강은 YES!” ▲“알코올 멈추면 치매 예방!” ▲“더 늦기전에 국가암검진!”▲“함께 걷고! 건강플러스!” 를 함께 외치며 건강한 지역사회를 향한 의지를 다졌다. 또한, 행사장 외부에는 건강생활 실천 다짐 포토샷존과 암 예방 홍보부스가 마련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횡성군보건소장은 건강플러스마을이 9개 읍·면 전체로 확대됨에 따라 주민들의 건강인식이 한층 높아지고, 일상 속 건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산림항공본부, 태백시, 한국항공고는 7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항공분야 기술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항공분야 교육의 질적 향상과 현장 중심 직무교육 및 취업지원을 강화하여 항공분야 기술인재 양성을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항공분야 기술인재 육성을 위한 진로체험 및 직무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항공분야 시설 장비에 대한 견학 및 전문가 특강 지원 △항공분야 우수기업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현장실습 및 취업 연계 △항공분야 기술인재 육성을 위한 행․재정 지원 등이 포함됐다. 특히 산림항공본부의 실무형 인프라를 활용한 현장 기반 교육과 태백시의 지역 기반 지원이 더해져 학생들이 실제 산업현장을 경험하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반이 강화될 전망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업무협약은 항공분야 직업교육이 한층 더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각 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한국항공고를 중심으로 한 강원 항공교육 모델을 구축하여 미래 산업을 선도할 항공분야 지역 인재 양성을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원주 오키드호텔에서 ‘2025 중등 수업 성장 프로젝트 수업공감톡톡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중등 더배움수업지원단과 희망 교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강원특별자치도 내 교사들의 협력적 성장을 도모하고, 교실 수업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우수한 수업 사례 발표를 통해 새로운 수업 아이디어에 대한 영감을 얻고, 이를 바탕으로 분임 토의와 수업 실연을 진행하며 교사들 스스로 수업 전문성을 강화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교실 현장에 바로 적용 가능한 실질적인 수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교사 간의 활발한 소통과 협업 문화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학생 참여, 교과 융합 및 탐구 기반 수업을 특징으로 하는 수업 사례 발표가 큰 호응을 얻었다. 서울 중앙중학교 이한솔 교사는 지역 사회와 연계한 ‘마을 연계 프로젝트 수업’ 사례를 공유하며, 교과 간 경계를 허무는 교과 융합 수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서울 해누리중학교 심새미 교사는 에듀테크를 활용한 ‘디지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