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옥천군이 지난 16일,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지역관광 성장지자체’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한국관광공사가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운영한 ‘빅데이터와 함께하는 똑똑한 컨설팅 사업’에 참여한 4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통해 지역관광 활성화 성과가 두드러진 5개 지자체를 선정했으며 옥천군이 이에 포함됐다. ‘빅똑컨 사업’은 한국관광공사의 빅데이터 플랫폼인 ‘한국관광 데이터랩’을 기반으로 관광지의 현황을 진단·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신규 사업을 제안하는 컨설팅 프로그램이다. 옥천군은 주요 관광지이자 다양한 문화유산이 집약된 구읍 지역의 관광 활성화 마케팅 사업을 주제로 2023년과 2024년 2년 연속 참여해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 빅또컨 사업 지역관광 성장지자체 평가항목은 크게 2020년부터 2024년까지 통신, 카드, SNS, 내비게이션 데이터를 통한 증감률을 분석하는 정량평가와 한국관광공사 및 외부 전문가가 빅똑컨 사업 반영현황 등을 검토하는 정성평가로 나뉘었다. 옥천군은 빅똑컨 사업 이후 관광지출액이 24.1% 증가한 점(출처: 한국관광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옥천군이 국무조정실·중앙청년지원센터 주최, 충북청년희망센터가 주관하는 ‘2025년 지역특화 청년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지역특화 청년사업’은 전국 청년센터를 대상으로 지역 청년의 수요와 지역 여건을 반영한 특화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청년의 자율적인 참여를 확대하고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옥천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2천만 원을 확보했으며 기존에 편성된 군비 2천만 원 규모의 청년 축제 예산과 연계해 총 4천만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청년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축제 형식의 참여 프로그램인 ‘제1회 청년 어울림 한마당’을 올해 하반기에 선보일 계획이다. 청년 어울림 한마당 축제는 청년기획단을 중심으로 문화예술 공연, 전시 및 체험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지역 청년 간의 교류와 참여를 확대하고 청년의 기획 역량과 사회참여 기반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축제는 청년이 단순한 참여자에 그치지 않고 기획자이자 실행 주체로 활동하는 구조로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장애인 삶의 질 향상과 발달 재활 및 활동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고자 웰케어특수발달재활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장애인 당사자에 대한 자립생활 정보 제공 ▲교육·제도 개선·프로그램 개발에 대한 정보 공유 및 교류 ▲장애인 당사자의 복지증진을 위한 다각적 협력체계 구축 ▲장애인 인권 및 복지 향상을 위한 기타 사항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장애인 자립과 발달장애인의 복지 향상을 위한 지역사회 차원의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심현지 센터장은“이번 협약을 계기로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자립해서 자신의 삶을 스스로 계획하고 결정하며 주도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임종선 센터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양쪽 기관이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정부지원 서비스와 프로그램들을 적극적으로 상호교류하여 지원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앞으로 두 기관의 협력을 통해 장애인이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주시가 당뇨병 전문 의료진과 함께하는‘원데이 당뇨랑 놀자 캠프’ 참여자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 ‘원데이 당뇨랑 놀자 캠프’는 24일 살미면 소재 충주유기농체험교육센터에서 수많은 당뇨캠프 운영 경험과 우수한 의료진을 확보한 대한당뇨병연합과 함께 진행된다. 이번 캠프는 대한내분비학회와 대한당뇨병교육간호사회 의료진이 맡아 당뇨병 관련 의료, 간호, 영양, 운동의 심화 교육과정을 진행한다. 당뇨병의 경우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등 다른 만성질환보다 질병비 부담이 높고 합병증 유병률이 높으며, 질환에 대한 높은 지식과 자가 관리능력이 요구된다. 이에 충주시는 과거 당뇨 특화사업을 추진했던 바탕으로 당뇨인들을 위한 심화 교육 당뇨캠프를 재개했다. 이번 당뇨캠프는 당뇨병 이론 강좌뿐만 아니라 건강운동관리사와 함께하는 운동요법과 유기농 체험교육센터의 체험 공방도 함께 제공된다. 이를 통해 당뇨인들이 질환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배움과 소통의 즐거움을 스스로 느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구성됐다. 캠프 신청은 당뇨병을 진단받은 자만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주시가 공직사회의 청렴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청렴 릴레이 챌린지’를 활발히 전개하며 투명한 시정을 위한 발걸음을 이어가고 있다. ‘청렴 릴레이 챌린지’는 공직자 개개인의 청렴 의지를 자발적으로 표현하고, 이를 통해 청렴한 공직 문화를 조성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특히 간부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참여함으로써 조직 내 청렴 실천 분위기를 고취시키는 데 앞장서고 있다. 챌린지는 충주시청 5층에 마련된 ‘청렴 인스타그램 포토존’에서 참가자들이 청렴 메시지를 담은 사진을 촬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사진들은 향후 시청 로비에 전시돼 직원뿐 아니라 민원인에게도 청렴의 가치를 전달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시는 이번 챌린지를 통해 전 직원의 청렴 실천을 독려함은 물론,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렴 도시 충주 구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 이정인 감사담당관은 “공직자가 먼저 청렴의 가치를 생활 속에서 실천해야 시민에게 신뢰를 얻을 수 있다”며, “이번 챌린지를 통해 청렴의 중요성을 다시금 되새기고, 청렴한 시정 운영의 기반을 더욱 견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주시는 건강도시 조성 및 생활 속 걷기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자 공무원을 대상으로 걷기 챌린지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 3월부터 5월 말까지 충주시 공무원 조직 내 건강 증진은 물론, 직원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긍정적인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걷기 앱‘워크온(Walk-on)’을 활용해 추진됐다. 챌린지 기간 참여자들은 누적 걸음 수에 따라 상시학습 교육 시간이 부여됐으며 △60만 보 달성 시 10시간 △50만 보 8시간 △40만 보 6시간의 학습 시간이 주어졌다. 올해 상반기 걷기 챌린지에는 총 76개 부서 656명의 공무원이 참여했으며 이 중 507명이 40만 보 이상을 달성하며 77.28%의 높은 목표 달성률을 기록했다. 또한 최근 걷기 실천율(1주일간 5일 이상, 하루 10분 이상 걷기)이 높은 상위 3개 부서 지현동, 기획예산과, 징수과에는 인센티브도 제공된다. 충주시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도 충주시공무원노동조합, 후생복지팀과 협력해 적립금 챌린지, 상시학습 연계 프로그램 등 더욱 다양한 참여형 건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주시는 세계 환경의날 의미를 되새기고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자, ‘2025 충주 다이브페스티벌’ 기간 중 관람객이 집중된 14일과 15일 이틀간 행사장에 다회용품을 지원했다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다회용품 지원으로 약 15만 개의 다회용기가 사용됐고, 생활쓰레기 발생량을 3톤 가까지 저감했다. 탄소배출도 7.5톤 감소하는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중부지방에서 자라는 20년생 기준 소나무 1,923그루가 1년 동안 흡수하는 이산화탄소량에 버금간다. 현장에는 다회용기 지원 업체 직원 15명이 배치되어, 사용한 다회용기의 수거 작업과 시민 안내를 도왔다. 또한 사회자가 무대에서 수시로 다회용기 사용 취지와 반납 절차를 홍보하며, 사업을 혼란 없이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었다. 한 먹거리 부스 대표는 “축제장의 다회용기 사용을 생소해하고 잔반 처리와 용기반납 등에 불편해하는 분들도 있었지만, 환경을 지키고 아껴야 한다는 취지를 모두가 공감했다”라며, “남녀노소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주시가 2025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지정된 산척면 영덕리 서곡마을 일원 ‘산척서곡지구’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오는 6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현장민원실을 운영한다. 현장민원실은 교통약자를 고려해 마을회관에 설치되며, 1:1 맞춤형 상담을 통해 주민들의 민원을 직접 청취하고, 지적 불부합으로 인한 현장의 문제 해결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현장민원실 운영을 통해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문제 해결 중심의 적극행정을 실현하겠다는 방침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이용 현황과 지적공부상의 경계가 일치하지 않는 문제를 해소하는 사업으로, 필지 간 저촉 해소, 건축물 경계 오류 정정 등을 통해 토지의 가치를 높이고 분쟁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새로운 경계 설정은 토지 소유자 간 상호 협의를 통해 이뤄지며, 행정기관의 일방적 조정이 아닌 합의에 기반한 조정 방식으로 추진된다. 시 관계자는 “정확한 지적 정비를 위해서는 토지 소유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며 “현장민원실 운영을 통해 민원을 조기에 해소하고 사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제천시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 교류·소통공간‘다가온(ON)’사업으로 최근 셀프 글램핑장에서 결혼이민자 자조모임 가족 체험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활동은 결혼이민자 자조모임 그룹에 참여하는 가족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 17가족 45명이 참여했다. 이번 체험 활동은 자조모임 그룹의 가족 간 유대감을 형성하여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개별 가족 간 친밀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참여 가족들은 바베큐 체험, 미니 동물원, 딸기와 감귤 농장 관람, 에어바운스 및 미니 운동회 등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이번 활동을 통해 가족 간 소통을 더욱 강화하는 기회가 됐으며, 결혼이민자들은 다른 모임 그룹 구성원들과 교류하며 정서적 지지를 나누는 계기가 됐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다문화가족 구성원들이 서로 소통하고 함께 즐기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결혼이민자들의 자조모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과 다문화가족의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2025년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일과 생활의 균형을 이루는 건강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워라밸 투게더』명랑운동회를 지난 14일 개최했다. 제천족구장에서 개최된 명랑운동회는 제천시 관내 기업 12개업체가 신청하여 140여 명의 재직자와 가족이 함께 참여해 동료간 화합과 가족과의 소중한 시간을 함께 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명랑운동회는 지역 기업과 기관의 재직자들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과 연대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장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됐으며, 경력단절예방을 위한 ‘잇다-있다 캠페인’도 함께 진행되어 참여자들에게 경력 유지의 중요성을 알리고, 직장 내 워라밸 실현에 대한 인식을 제고했다. 사업을 주관하는 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이 행사를 통해 직장인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일과 삶의 균형을 실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재직자들의 경력단절예방과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