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16일 ㈜코츠(대표 김용수)가 서천군 제1호 나눔명문기업으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나눔명문기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고액기업 기부자 예우 프로그램으로, 3년 이내 1억 원 이상을 기부한 기업에 부여되는 명예 타이틀이다. 이날 가입식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유병설 처장과 ㈜코츠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나눔명문기업 현판 전달과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용수 대표는 “㈜코츠는 서천에서 성장한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것은 당연한 책임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코츠는 매달 관내 저소득 청소년과 장애인 생활체육을 위한 정기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는 저소득 아동·청소년 142명을 위한 ‘마음나눔 프로젝트’를 통해 건강한 성장과 정서적 안정을 지원한 바 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서천군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아동의 희귀질환 수술비 마련을 위해 우천복지재단의 의료비 지원사업에 선정되고, 네이버 해피빈을 통한 온라인 모금활동을 진행 중이다. 지원 대상 아동은 선천성 희귀질환을 앓고 있으며, 시급한 수술이 필요한 상황이다. 서천군 드림스타트는 아동의 가정 형편이 어려워 수술비 마련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을 파악하고, 의료지원과 후원 연계를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해 왔다. 그 결과, 우천복지재단 의료비 지원사업에 신청해 최종 선정됐으며, 이를 통해 수술비 전액을 지원받게 됐다. 아울러 약제비 충당을 위한 네이버 해피빈 온라인 모금활동도 함께 진행하며 지역사회와 국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후원을 기다리고 있다. 황인신 인구정책과장은 “아동이 건강을 되찾고 꿈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례는 서천군 드림스타트가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개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외부 자원과의 적극적인 연계를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서천군은 지난 13일부터 열린 제35회 한산모시문화제 기간 동안 충청남도 최초로 ‘사랑의열매 기부키오스크’를 도입·운영해 눈길을 끌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키오스크는 기부문화 확산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설치된 디지털 기부시스템으로, 사랑의열매 봉사단이 운영하는 홍보부스에 배치됐다.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은 신용카드 또는 휴대전화 간편결제를 통해 손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었다. 기부에 참여한 한 방문객은 “기부를 이렇게 간편하게 할 수 있다는 점이 신기했고, 축제를 즐기며 자연스럽게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좋은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는 “서천군의 제안으로 도내 처음 기부키오스크를 시범 운영하게 됐다”며,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는 기부방식을 도입한 서천군의 사례가 향후 충남 전역으로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모인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천군 내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도는 17일 청주 엔포드호텔에서 ‘충청북도 투자유치 60조 원 달성’ 기념행사를 청주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개최했다. 본 행사에는 지역 기업인 100여 명이 참석하여 투자유치 60조 원 달성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충청북도와 청주시, 엘지에너지솔루션, 영동군, 샘표식품 간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엘지에너지솔루션은 오창과학산업단지내 배터리 연구 및 제조 시설을 신설할 예정이고, 샘표식품은 기존 영동공장 내 생산시설을 증설할 계획이다. 충북도는 민선 8기가 출범한 지 채 3년이 못 돼 대기업 중심 첨단 우수기업 투자유치 60조 원 공약 100%에 해당하는 60조 1,452억 원을 달성했다. 이는 역대 최단기간 내 최대 투자유치 실적으로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환경에서 이뤄낸 값진 성과이다. ※ 민선 5기부터 7기까지 투자유치 100조 원 달성에 11년 4개월 소요 충청북도는 그동안 반도체, 이차전지 등 첨단산업분야 핵심 대기업인 SK하이닉스㈜,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현대모비스㈜ 등과 중견․중소기업을 포함 1,231개 기업을 유치했고, 이들 기업이 55,368명을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청남도 태안군 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4일 서울 북촌 일대에서 관내 중학생 19명을 대상으로 ‘마음을 나누는 사제동행’ 체험학습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2025년 교육복지안전망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에게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심리·정서적 안정과 자기성장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특히, ‘어둠속의 대화’ 체험을 통해 학생들은 시각장애인의 입장에서 세상을 경험해 보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타인의 입장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능력을 키우는 시간이 됐다. 체험학습에는 교사와 학생이 함께 참여해, 평소 학교에서 나누지 못했던 진솔한 대화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교사와 신뢰를 쌓고, 학교생활에 대한 만족도와 소속감을 높일 수 있었다. 또한, 다양한 문화체험과 활동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쌓고, 미래에 대한 긍정적인 동기부여가 됐다. 류재환 교육장은 “이번 사제동행 체험학습이 학생들의 긍정적 가치관을 형성하고, 대화를 통해 서로 이해하고 협력하는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는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공주시 금학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6월 21일 금학생태공원 내 환경성센터 대강당에서 ‘2025 금학생태공원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국악 밴드 ‘정간’, 색소폰 연주자 최보윤, 소프라노 한보라, 테너 오영민, 타악 연주팀 ‘폴리순’의 무대로 꾸며지며, 관객들에게 다채롭고 신선한 음악적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금학동의 대표 명소인 금학생태공원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함으로써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최근국 금학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우리 마을의 자랑인 금학생태공원에서 음악회를 열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주민들께서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이웃과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재겸 금학동장은 “금학생태공원 활성화를 위해 힘써 주신 주민자치회 위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음악회를 통해 주민 여러분이 일상의 피로를 달래고 마음의 여유를 되찾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공주시는 기온 상승으로 모기와 진드기 등 위생해충의 활동이 활발해짐에 따라 매개체 감염병 예방을 위해 주요 다중이용시설 등에 해충기피제 분사기 5대를 추가 설치했다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14년부터 계룡산국립공원 갑사분소, 마곡사를 시작으로 공산성, 금강신관공원 등 주요 등산로 및 야외 다중이용시설 15개소에 해충기피제 분사기를 설치해 운영해 왔다. 이번 확대 설치는 시민 및 관광객의 쾌적한 야외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로 공주산림휴양마을 자생식물원, 곰나루파크골프장, 공주시우드볼경기장, 나래원 수목장 등 5곳에 추가 설치했다. 해충기피제 분사기는 손잡이를 잡고 누르면 약이 뿌려지는 방식으로 얼굴을 제외한 피부나 옷 위에 20cm 떨어진 거리에서 사용해야 한다. 기피제의 향으로 해충의 접근을 막아 모기 매개 감염병인 말라리아와 일본뇌염,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을 예방할 수 있고 1회 사용 시 약 3시간 동안 효과가 지속된다. 한편, 시는 모기 및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취약한 60세 이상 농작업 및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공주시청 남자 양궁팀은 지난 6월 9일부터 14일까지 충청북도 옥천군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36회 한국실업양궁연맹회장기 양궁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17일 밝혔다. 김태민 선수는 리커브 남자 일반부 개인전 본선 결승에서 인천 계양구청 소속 김종호 선수와 접전을 펼친 끝에 승리하며 금메달의 영예를 안았다. 이우주 선수는 리커브 남자 일반부 거리별 30미터 부문에서 357점을 기록해 동메달을 획득했고, 이어 충청남도 대표로 출전한 혼성 단체전에서는 홍성군청 소속 한솔 선수와 한 팀을 이뤄 또 한 개의 동메달을 추가하는 활약을 펼쳤다. 2008년 베이징 여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박경모 감독이 이끄는 공주시청 남자 양궁팀은 올해 초부터 각종 대회에서 꾸준히 메달을 획득하며 실업 양궁계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시청 양궁팀 선수들의 땀과 노력 그리고 박경모 감독님의 헌신이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훈련하며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공주시체육회는 지난 6월 12일부터 15일까지 천안시 일원에서 열린 2025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에서 지난해보다 한 단계 상승한 종합 5위의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에 공주시는 총 29개 종목, 639명(선수 481명, 감독·코치·임원 158명)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며, 그 결과 금메달 12개, 은메달 17개, 동메달 29개 등 총 58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공주시 체육의 저력을 다시금 입증했다. 종목별로는 ▲합기도가 종합 1위를 차지하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올렸고, ▲골프와 볼링이 각각 종합 2위, ▲게이트볼과 야구는 종합 3위를 기록하며 공주시의 종목별 경쟁력을 부각시켰다. 또한 수영 종목에서는 우성중학교 박지우 선수가 배영 50m와 100m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며 2관왕에 오르는 등 차세대 유망주의 가능성을 증명했다. 배건주 공주시체육회장은 “선수들이 열심히 훈련한 덕분에 값진 성과를 거둘 수 있었고, 각 종목 단체장님의 헌신과 지원도 큰 힘이 됐다”며, “특히 최원철 시장님과 공주시 관계자 여러분의 체육시설 확충과 적극적인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 영동군 소재 전기설비 전문기업 세광전력 주식회사가 17일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후원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진석봉 대표는 “영동군민으로서 국악엑스포가 꼭 성공하길 바라는 마음에 후원을 결심했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