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제천시 청년센터에서 수능을 마친 고3 수험생을 대상으로 오는 25일 “굿바이 수능”을 개최한다. 굿바이 수능은 고3 수능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원데이클래스 프로그램으로 △퍼스널컬러진단 △나만의 식물정원 테라리움 만들기 등 두 개의 주제로 오는 11월 25일(화) 오후 14시부터 16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예비 청년으로서 알아두면 유익할 제천시 청년정책 및 지원 제도 소개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랜 수험생활로 지친 수험생들에게 위로와 응원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제천시에 거주중인 수험생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수험생은 제천시 청년센터 누리집 또는, 네이버폼을 통해 신청 후, 당일 수험표를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제천북부신협이 지난 18일 청전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 2,000장과 이불 17채(약 535만 원 상당)를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신협 임직원들이 기부해 운영하고 있는 신협사회공헌재단의 ‘온세상 나눔 캠페인’사업 일환으로 추진됐다. 최경태 제천북부신협 이사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겨울이불과 연탄을 마련했다”며, “본격적으로 추운 계절이 시작되는데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경란 청전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번 도움을 주는 최경태 이사장님과 북부신협 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추운 겨울을 준비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북부신협은 매년 청전동, 의림지동, 교동 등에 난방용품을 후원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 제천시는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와 국토교통부(도시), 농림축산식품부(농촌)가 공동 주관한 ‘주거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새뜰마을사업)’ 공모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정부 예산 확보와 함께 도시 및 농촌의 낙후 지역 생활여건 개선에 청신호가 켜졌다. ‘새뜰마을사업’은 도시와 농촌의 주거 환경이 열악하고 소외된 지역 주민들의 최소한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주택과 담장, 마을안길 개선 등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제천시는 2015년 영서동 새뜰마을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이후 현재까지 도시 4개소와 농촌 8개소에서 새뜰마을 사업을 완료하거나 진행 중이다. 특히 올해는 2026년부터 추진될 수산면 오티리가 새로 선정되면서 3년 연속 사업 선정이라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국비 16.5억 원과 지방비 확보로 마을 환경 개선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지붕개량과 집수리 ▲빈집정비 ▲마을안길 정비 ▲소공원 조성 등 마을환경 개선 ▲주민공동체활성화와 주민역량 강화를 중점 과제로 정하고 세부 사업을 추진한다. &nbs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전국적으로 전년도보다 빠르게 인플루엔자 유행이 시작됨에 따라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은 2025년 10월 17일 0시를 기해 인플루엔자 유행 시작을 알리고 감염 주의를 당부하기 위해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으며, 연령별로는 7~12세, 1~6세 순으로 발생하고 있다. 인플루엔자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호흡기 예방수칙 준수와 예방접종이 필수이다. 예방수칙으로는 △기침할 때는 휴지, 옷소매로 입과 코 가리기 △호흡기 증상 있을 시 마스크 착용하기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등이 있다. 만약 발열과 호흡기 증상이 발생하면 출근이나 등교를 자제하고, 고위험군(65세 이상, 영유아, 면역저하자)과 고위험군과 자주 접촉하는 환경에 있는 사람은 증상이 있을 시 의료기관을 신속하게 방문하는 것이 중요하다. 송보경 군 보건행정과 주무관은 “인플루엔자의 유행 시기가 빨라지고 유행 기간도 길어질 것으로 예상되므로, 군민들께 호흡기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며 “특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진천 화랑관에서 ‘진천군립 교향악단과 함께하는 생거진천 송년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한 해를 마무리하며 군민 모두가 음악으로 하나 되는 따뜻한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송년 음악회는 선착순 무료입장으로 진행되며, 진천군립 교향악단의 연주와 함께 인기 가수 바다, 조성모, 그리고 소프라노 이채영이 출연해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한다. 또한, 청주 CBS 합창단, 당신 근처의 합창단, 진천군 어린이합창단이 출연해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클래식과 대중음악, 합창이 어우러진 이번 공연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송년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근환 군 문화관광과장은 “진천군립 교향악단이 군민 곁에서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지역 공연문화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이번 송년 음악회를 통해 군민 여러분이 한 해를 따뜻하게 마무리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 여성예비군 소대는 평택 해군 제2함대사령부 내 ‘서해수호관’을 비롯한 주요 안보 현장을 방문하고 안보견학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견학은 급변하는 안보 환경 속에서 여성예비군의 올바른 안보관 확립과 국가 수호의 중요성 재인식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여성예비군 대원들은 서해수호관에 전시된 장병들의 희생과 헌신의 기록물을 관람하며 숭고한 군의 사명을 되새겼으며, 장비·유품 등을 통해 안보 최전선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장병들의 노고를 직·간접적으로 체감했다. 김기은 여성예비군 소대장은 “여성예비군이 지역 안보의 한 축으로서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체험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튼튼한 안보의식은 지역의 평화와 발전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기반”이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안보견학이 여성예비군의 단결력 강화와 안보의식 향상에 기여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황새생태관광협의회는 생태관광 선진지인 경남 창녕군 우포늪과 전남 순천시를 방문해 1박 2일간 벤치마킹 견학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견학은 군 생태관광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 개발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는 지난 3월 발족 후 제주도 생태관광협의회 5곳과의 교류에 이어 두 번째로 천연기념물 조류 서식지를 기반으로 생태관광지에 선정된 2개 지역을 탐방지로 정해 견학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에는 협의회 회원, 황새마을 이장·부녀회장 등 주민, 황새공원 직원 등 총 25명이 참여해 두 지역의 운영 사례를 직접 체험하고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창녕 우포늪에서는 생태해설 기반 프로그램 운영 방식, 보호지역 관리 체계, 지역 주민 참여 구조 등을 집중적으로 살피며 군에 적용 가능한 요소를 분석했으며, 순천에서는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의 관람객 관리, 생태복원 정책, 도시와 생태관광의 연계 전략 등을 견학했다. 김경선 협의회장은 “창녕과 순천은 생태 보전과 관광이 조화를 이루며 지역 발전을 견인한 대표적 사례”라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취업 취약계층의 근로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생계 안정을 도모하고자 11월 19일부터 12월 3일까지 15일간 2026년 상반기 직접일자리 사업 참여자 16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사업은 예산형 공공근로사업 132명과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33명으로 참여자는 관내 공공기관의 서비스 지원과 환경 정비 등 다양한 공익적 사업 현장에 배치돼 내년도 1월 19일부터 6월 12일까지 총 5개월 동안 근무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사업 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 군민 중 기준중위소득 70% 이하, 재산 4억원 미만의 취업 취약계층으로 예산형 공공근로사업과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모두 해당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참여 희망 군민은 신청 기간 내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을 방문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되며, 사업별 세부 사항은 군청 누리집 ‘예산소식–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직접일자리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경제 참여와 지역 내 고용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지속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지난 18일 군청 추사홀에서 관내 어린이집 재원 아동 300명을 대상으로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인형극 ‘우리모두 소중해’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아동친화도시 조성 노력의 일환으로 교재와 수업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재미있는 공연을 통해 아동들이 자연스럽게 자신의 권리에 대해 인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 내용은 동물 친구들을 괴롭히는 괴물을 주인공들이 지혜롭게 해결하는 이야기로 구성됐으며, 레이저 쇼와 율동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더해 아동권리 교육의 효과성을 높였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인형극이 아동권리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아동권리 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과 아동학대 예방 활동을 확대하는 등 아동이 행복하고 목소리가 존중받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총 81억원을 투입해 군청사 인근에 건립한 ‘예산군공영주차타워’가 오는 24일 준공을 앞둔 가운데 막바지 단장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예산군공영주차타워는 주차공간이 부족한 예산읍 중심 상가 및 관공서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2층 3단, 총 181면 규모로 조성됐다. 지난 10월 말 시설물 공사를 마쳤으며, 현재는 경관 조명과 안전시설물 설치 등 마무리 공정이 이뤄지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 청사 앞 5개소 250여 면의 주차장은 토지 소유주와의 협약에 따라 운영되는 임시 주차장으로 협약기간 만료 시 운영이 종료될 수 있다”며 “이번 주차타워 준공을 통해 주차난이 심각한 군 청사 인근에 보다 쾌적하고 안정적인 주차공간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