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는 2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8기 충청남도 정책자문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분과 회의’를 열고, 문화·체육·관광 발전 방향과 전략을 논의했다. 정책자문위원과 도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회의는 주요 업무 추진 상황 보고, 토론 및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문화체육관광분과는 지역 문화예술 진흥과 문화유산 보존, 체육 진흥, 관광산업 개발, 축제, 도립미술관 건립 등 도의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발전을 견인하는 자문역이다. 이번 제8기 문화체육관광분과 위원은 총 20명으로 엄진종 순천향대 교수가 분과위원장을, 안창식 호서대 교수가 운영위원장을 맡았으며, 분과위원회는 오는 2027년 4월까지 전문적인 제언·자문을 담당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선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성공 개최 방안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준비 상황 점검 △충남미술관, 충남예술의전당, 충남이스포츠경기장, 섬문화예술플랫폼 등 문화예술 건립 사업 진행 상황 점검 △한옥단지 조성 계획 및 발전 방안 등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는 2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32주년 방재의 날 행사에서 신동헌 자치안전실장이 ‘홍조 근정훈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월부터 자치안전실장을 맡은 신동헌 실장은 자연재해와 사회재난을 포괄하는 통합적 재난관리체계 개선 및 선제적 대응역량 강화에 주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주요 추진 사업은 △마을 단위 주민 중심 대피체계 ‘충남 SAFEZONE’ 구축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사업 발굴 및 예방사업 확대 △도민 참여형 안전문화 확산 및 재난안전산업 육성 △안전파트너 구성을 통한 민관 협력 강화 △서천화재시장 및 수해복구 등이다. 이를 통해 일상으로의 빠른 회복력 강화에 기여하며, 충남형 재난관리 모델을 선도하는데 큰 역할을 해왔다. 신동헌 실장은 2016년 환경녹지국장 재임 당시에는 기후변화에 따른 가뭄 구조적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제도 개선과 정책 발굴에 힘써 왔다. 천안 부시장을 맡은 2021년부터는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소상공인 지원 대책 마련 등 지역사회 회복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을 추진한 바 있다. 신동헌 실장은 “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계룡시는 지난 22일 최신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공간정보시스템 활용 및 보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빠르게 진화하는 공간정보기술과 함께 보안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현대 사회에서 이를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마트공간정보시스템은 시정업무 전반에 대한 의사결정 지원을 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은 직원들에게 스마트공간정보시스템 고도화에 따른 새로운 기능 소개와 업무에서 적용하기 위한 교육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보안교육은 최근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정보 안전과 온라인 보안을 중심으로 진행했으며,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위협이 증대하고 있는 가운데 보안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며 이를 예방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법을 전달했다. 시는 이번 교육를 통해 스마트공간정보시스템의 신규 기능 사용 및 변경된 UI로 인한 시스템 사용 전반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진 만큼 앞으로 사용자들이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용자 및 보안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업무 담당자들의 공간정보 활용 능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계룡시) 관내 엄사면 향한리 368-8번지 일원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이 5월 중 준공 검사를 마치고 정식 개통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53억 원을 투입해 교량 1개소 포함 총 연장 246.0m, 폭 15.0m 도로를 개설하는 사업으로 도로 개통시 교통 흐름 개선과 함께 향한리 주민의 이동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도로 개설로 향한리에서 파라디아 아파트 일원까지 순환도로망 체계 구축은 물론 단절된 보행자 인도 연결 등 접근성이 상당 부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도로가 예정대로 개통돼 시민 교통편의가 향상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로 개통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청 건설교통실 도로시설팀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계룡시는 이번 도시계획도로 준공을 계기로 보다 체계적이고 실용적인 교통 인프라 구축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계룡시는 지난 23일 이응우 시장 주재로 각 부서장과 관계 공직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2025년 상반기 주요업무에 대한 성과와 문제점을 공유하고, 하반기 정책 추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반기 주요 성과로는 ▴한국매니페스토 주관 공약이행 평가 3년연속(2023∼2025년) ‘최우수(SA)’ 등급 달성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역안전지수 ‘우수지역’ 선정 ▴중앙일보 주최 대한민국 창조경영 시민소통부문 ‘대상’ 수상 ▴2025년 K-브랜드어워즈 교통안전도시 부문 ‘대상’ 수상 ▴계룡군(軍)문화축제,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부문 ‘대상’ 수상 ▴(사)한국웰니스산업협회 주관 K-웰니스 브랜드 문화콘텐츠 부문 ‘대상’ 수상 ▴행정안전부 주관 ‘1분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우수기관’ 선정 등이 언급됐다. 시는 하반기 정책 방향으로 국·도정 연계 협력을 통한 가시적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지역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미래 신성장 기반 조성에 총력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성과관리 이해 및 지표고도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전 부서의 성과지표 담당자 120여 명을 대상으로 합리적인 성과관리 체계 구축과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성과관리의 개념, 성과평가체계의 이해, 전략목표 달성을 위한 성과지표 설정 방법 등 실무자가 알아야 할 성과관리의 과정과 내용을 위주로 진행됐다. 시는 앞으로도 부서별 전문 컨설팅을 통해 성과관리 체계를 고도화하고, 시민 체감형 성과 창출을 위한 조직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박은주 정책기획과장은 “성과관리는 단순한 지표 달성을 넘어 시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행정 성과로 이어져야 한다”며 “각 부서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전략적인 성과지표를 수립하고, 시정 목표와 연계한 성과관리에 더욱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 스마트 정책발굴단이 23일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시책을 도입하기 위해 서울 양천구청을 방문했다. 스마트 정책발굴단은 스마트 도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맞춤 정책을 도입하기 위해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한다. 지난달 스마트 경로당 체험에 이어, 이번에는 ‘자율주행로봇’을 찾아 나섰다. 공원관리·안전 분야 업무담당자 등 총 9명으로 구성된 스마트 정책발굴단은 서울 양천구청 관계부서를 방문해 자율주행로봇의 도입과 활용 방안을 청취했다. 이어, 양천구청 관계자와 함께 로봇 서비스를 운영 중인 양천공원을 방문해자율주행로봇 활용 사례를 분석했다. 양천구청은 2024년부터 구내 공원에서 인공지능(AI) 기반 자율주행로봇을 활용해 재활용품 수거와 순찰 로봇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스마트 정책발굴단은 우수한 스마트 정책 사례를 벤치마킹해 시정 각 분야에 적용이 가능한 스마트 기술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박은주 정책기획과장은 “스마트 정책발굴단의 활성화를 통해 천안시 스스로가 스마트 기술을 적극 활용하는 선진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 괴산군 괴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동민)는 지난 5월 23일 괴산읍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괴산 장날을 맞아 ‘천사데이, 후원자의 날’ 거리캠페인을 함께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 20명이 참석했으며, 신규 위촉된 전병기(괴산 숯검뎅이 대표)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도 함께 열렸다. 회의에서는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어르신 마음건강 프로젝트’의 운영 성과를 돌아보고, 올해에도 어르신 대상 복지사업을 지속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에 오는 6월 16일 열리는 괴산읍 경로잔치에서는 마을별 장수 어르신을 조명하는 ‘장수어르신 행복기념관’을 운영하고, 기념사진 촬영과 앨범 제작을 통해 지역 내 효 문화 확산에 기여할 계획이다. 정기회의 이후에는 괴산 장날을 활용해 ‘천사데이, 후원자의 날’ 거리캠페인이 펼쳐졌다. 협의체 위원들은 어깨띠와 피켓을 착용하고, 직접 제작한 홍보 리플렛과 후원물품을 배부하며 지역 주민과 상가를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민간후원 참여를 적극 독려했다. &n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서산시는 2025년 보건진료소로 찾아가는 한방 이동 진료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의료취약지 주민에게 한의학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3개 보건진료소(산성, 모월, 오산)에서 월 1회씩, 12월까지 8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이동진료는 공중보건 한의사가 산성, 모월, 오산보건진료소를 방문해 대면 진료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건강상담과 진찰을 통해 필요한 경우 침 치료, 한방약 처방, 건강관리 교육 등을 제공해 근골격계 질환 증상 완화 및 주민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산성보건진료소 둘째주, 모월 셋째주, 오산 넷째주 화요일 10~12시에 운영되며, 일정 및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진료팀에 문의하면 된다. 상반기 사업 진행 후 참여자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대상 지역을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지난 5월 20일 모월보건진료소에 찾아가 첫 한방 이동 진료를 운영했으며, 참여자들은 “거리가 멀어 한의원에 가기 힘든데, 한의과 의사 선생님이 직접 와서 침을 놔주니 아픈데가 벌써 낫는 것 같다”며 큰 호응을 보였다. &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최재형 보은군수는 23일 탄부면 하장리 일원에 조성 중인 ‘농업경영 융복합 지원센터’건립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농업경영 융복합 지원센터는 지방소멸 대응과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한 핵심 기반시설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청장년층 인구 유입과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최 군수는 공사현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면밀히 살피고 주요 공정 진행 현황을 직접 눈으로 확인했으며 현장 관계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현장에서 최 군수는 “농업경영 융복합 지원센터는 농업 교육·정착 지원·주거 복지를 아우르는 융복합 거점”이라며 “무엇보다 안전 수칙을 준수해 안전사고 없이 사업을 진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융복합 지원센터는 총사업비 112억 5000만원을 투입, 구 보덕초 폐교부지(13,850㎡ 규모)를 활용해 2026년 2월 사업 완료를 목표로 어울림하우스 23세대와 농기계 임대사업소가 조성된다. 어울림하우스는 원룸형부터 텃밭이 포함된 단독주택까지 다양한 구조로 구성돼 예비 귀농·귀촌인이 단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