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금빛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읽기 예보: 오늘 읽음, 내일 맑음’을 주제로 금빛 영화 상영을 운영한다. 총 5회에 걸쳐 상영되며, 상영작은 △9월 2일 오후 7시 ‘굿 윌 헌팅(2002)’ △9월 6일 오후 3시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2022)’ △9월 20일 오후 3시 ‘드래곤 길들이기 2(2014)’ △9월 28일 오후 3시 ‘드래곤 길들이기 3(2019)’ △9월 30일 오후 7시 ‘어거스트 러쉬(2008)’ 등이다. 청주시민 누구나 무료로 금빛도서관 1층 공연장에서 관람할 수 있다. 신청 접수는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청주시 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공연, 체험 프로그램, 북큐레이션 전시, 다독자 이벤트 등 다양한 독서의 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시 청원구 내덕동 문화제조창에 위치한 청주열린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책을 사랑하는 시민들을 위해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책과의 특별한 만남을 꿈꾸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책을 매개로 한 창의적인 체험과 소통의 장을 마련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9월 13일 그림책 ‘달꽃 밥상’의 저자 지영우 작가를 초청해 작가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책과 독서의 의미를 독자와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진다. 청주공예문화협동조합과 함께 지역 공예작가의 종이공예 작품 전시 ‘나무와 나비의 흩날리는 이야기’도 10월까지 개최되며, 전시와 연계한 나만의 책을 만들어보는 북아트 체험도 9월 14일에 진행된다. 이 외에도 △나만의 북퍼퓸 만들기(9월 7일, 초등 6학년 이상) △미디어와 함께하는 동화구연(9월 20일, 6~7세 아동) △동화구연으로 책읽기(9월 21일, 5~7세) 등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독서의 달 프로그램을 통해 청주시민들이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9일까지 딸기 재배농가의 적기 정식을 지원하기 위해 화아(꽃눈)분화 검경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딸기 화아분화 검경은 딸기묘의 생장점을 현미경으로 관찰해 꽃눈분화 정도를 확인하는 것이다. 딸기는 화아분화가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일찍 정식하면 영양생장이 지속돼 꽃눈형성이 늦어지고 수량에 크게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적기에 정식해야 한다. 최근 육묘기간 집중호우로 습해 및 병해충 발생이 증가해 육묘생장이 불량하고, 9월까지 이어지는 고온으로 인해 평년 대비 화아분화 시기가 늦어지고 있다. 이에 대응해 관행적으로 정식시기를 역산하거나, 지역별 정식시기를 따라가는 것보다는 생장점을 정밀 관찰해 적기 정식시기를 판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딸기 화아분화 검경을 희망하는 농가는 대표성을 지닌 딸기 묘 3~5주를 가지고 농업기술센터 원예작물팀을 방문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화아분화 검경서비스를 통한 적기 정식으로 연속 착과를 유도해 안정적인 딸기 생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시 강서보건지소는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서비스 향상을 위해 건강생활지원센터로 전환하고자 오는 9월부터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보건지소는 12월까지 휴관한다. 휴관 기간 주민들이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 강서보건지소에서 운영하던 건강증진 프로그램은 흥덕보건소에서 계속 운영된다. 또한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방문재활서비스 역시 지속적으로 제공해, 주민들이 건강관리 서비스를 끊김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흥덕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리모델링은 주민들에게 보다 전문적인 건강생활지원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휴관 기간에도 지속 운영되는 프로그램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리모델링 공사를 마친 후 새롭게 문을 여는 강서건강생활지원센터는 2026년 1월 개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지역주민들의 만성질환 예방, 건강생활실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하는 거점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시가 일반공무직·환경공무직 등 공무직 8개 직종에 대해 총 32명을 공개 채용한다. 시는 2025년 공무직근로자 공개경쟁채용을 25일 누리집에 공고했다. 직종별 세부 채용 인원은 △간호사 4명 △시설관리 7명 △조리원 3명 △청사관리 5명 △금연지도 1명 △안전CCTV관제 1명 △수도검침직 2명 △환경공무직 9명이다. 모든 직종의 중복 지원이 불가하다. 응시 자격은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18세 이상인 사람으로 공고일(2025. 8. 25.)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청주시여야 한다. 남자의 경우 병역의무를 이행 완료했거나 면제된 경우에 한해 지원할 수 있다. 특히, 올해 채용부터는 환경공무직을 포함한 전 직종 필기시험을 실시해 채용 과정의 공정성 및 투명성이 강화된다. 채용 직종별 직무 내용, 접수 방법, 시험 일정 등 세부 내용은 청주시 누리집 시험채용란에 게시된 ‘청주시 공무직근로자 공개경쟁채용시험 공고’를 확인하면 된다. 원서접수는 9월 8일 오전 9시부터 12일 오후 6시까지 5일 동안 진행되며, 서류심사,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8월의 마지막 주말, 청주 도심이 축제의 무대로 변신한다. 성안길 일원에서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한여름밤 오싹 호러페스티벌’이 열리고, 이어서 30일부터 31일까지 ‘원도심골목길축제, 여름:성안이즈백’이 개최된다. 청주시는 이번 두 축제를 통해 도심 공간을 무대이자 놀이터로 바꿔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축제를 선보일 계획이다. ▶ 청주형 K-호러의 밤, ‘한여름밤 오싹 호러페스티벌’ 먼저 ‘한여름밤 오싹 호러페스티벌’은 29일과 30일 저녁 6시부터 11시까지 중앙공원과 철당간 광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단순한 공포체험을 넘어 스토리와 참여가 결합된 형태로, 중앙공원과 철당간 광장을 잇는 공간 전체가 축제의 무대가 된다. 관람객들은 중앙공원에서 ‘호러 트레킹 공포체험’을 통해 귀신들의 한을 풀어주는 미션을 수행하고 해원 구역(철당간 광장)으로 넘어가 귀신들의 인간 시절을 만나볼 수 있다. 공포체험은 초급·고급으로 나뉜다. 초급 코스에서는 무두귀, 저승사자, 수살귀, 의열신 등 비교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시는 원활한 도로 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한 2025년 교차로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솔밭공원사거리 △장암사거리 △강서삼거리~강서사거리 △두산위브지웰시티 2차 앞 교차로 △명암타워사거리 △고인쇄박물관 사거리 등 총 6곳에서 진행됐다. 흥덕경찰서, 도로교통공단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통해 교통 정체가 심각한 지역과 개선 요청 민원이 다량 발생한 지역을 우선적으로 검토해 대상지를 선정했다. 시는 총사업비 1억5천만원(시비 100%)을 들여 회전 대기차로 연장 등 차로 개선 공사를 추진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교통 환경을 조성했다. 시 관계자는 “출․퇴근 시간대, 주말 및 휴일에 회전 차량이 집중돼 직진차로를 점유하는 등 상습적인 정체가 발생하는 지점에 대한 개선사업을 진행했다”며 “병목현상 해소 및 교통체증 완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보건소는 9월 8일부터 12월 5일까지 관내 임산부를 대상으로 ‘모아든든 새싹튼튼’ 하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임산부 대상 △출산준비교실(9월, 11월) △임산부 요가교실(9∼10월, 11∼12월)로 구성되며, 출산준비교실은 주 2회, 요가교실은 주 1회 내포 보건지소에서 각각 운영된다. 출산준비교실은 신생아 관리 방법과 태아와의 정서적 교감을 돕기 위해 모유 수유 교육, 신생아 돌봄교육, 아기용품 만들기 과정으로 진행되며, 임산부 요가교실은 다양한 요가 자세를 배우고 근력 강화에 도움을 준다. 프로그램은 예산군에 거주하는 임산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별 8∼1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임산부는 내포 보건지소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보건소 누리집에 게시된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한 임신·출산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임산부 대상 좋은 사업을 개발하겠다”며 “앞으로도 출산 친화적인 예산군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 청년마을 ‘내:일’(대표 박정수)은 지난 9일 예산읍 역전로 청어람센터 앞에서 열린 ‘예산 내일 나눔장(플리마켓)’에서 얻은 판매수익 300만원 전액을 고향사랑지정기부금(수해복구 모금)으로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고향사랑기부금 답례품으로 받은 쌀(90만원 상당)도 예산군자원봉사센터에 추가 기부해 수해 복구와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의 선순환’을 몸소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전했다. 이번 ‘예산 내일 나눔장(플리마켓)’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청년마을 참여자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려 나눔을 실천하는 장터로 운영됐다. 플리마켓에는 판매 8개소, 체험 4개소, 이벤트 2개소 등 총 14개 부스가 참여해 핸드메이드 제품, 중고물품, 로컬푸드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여 방문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특히 ‘푸드코너’에서는 주교1리 마을 어르신과 청년들이 함께 파전, 떡볶이, 비빔국수를 판매해 세대가 어우러진 따뜻한 한 끼를 제공했으며, ‘예당호’ 부스에서는 청년들의 재능기부로 운영된 체험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귀농인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농업 경영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한 귀농인 농자재 구입 지원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초기 영농 기반 조성을 위해 실질적으로 필요한 농자재 구입비를 지원해 농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귀농인들의 농가 경영비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영농 정착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예산군에 2020년 이후 전입한 귀농 5년 이내 농업인으로, 영농에 종사하며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가다. 지원 품목은 △종자(종자, 묘목, 종구) △비료 △농약 △상토 △멀칭비닐 등 소모성 농자재이며, 이를 통해 농업 생산성 향상과 안정적인 농가 소득 확보 기반이 될 수 있도록 20농가에 총 2000만원이 지원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자재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예산군에서 귀농인들이 농업경영비 부담을 덜고 안정적으로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