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시가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사진 커뮤니티에서‘사진 맛집’으로 주목받고 있는 지역 내 촬영 명소 2곳을 소개했다. 21일 시는 삽교호관광지 대관람차 및 논 경관과 우강 팽나무를 5월에 사진찍기 좋은 곳으로 추천했다. 삽교호관광지(신평면 운정리 898 일원)의 대표 명소인 대관람차는 낮에는 논 경관, 밤에는 화려한 조명과 함께 감성적인 분위기를 선사한다. 삽교호관광지 대관람차를 배경으로 하는 논 경관은 계절마다 다른 분위기를 자아내는‘자연의 팔레트’로 유명하다. 5월에는 수면에 비친 반영 사진과 대관람차를 배경으로 한 논이 보이는 경관에서‘인생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또한, 우강 팽나무(우강면 대포리 36-2 일원)는 논 사이에 나무 한 그루만 덩그러니 있어‘우강면 왕따 나무’ 또는‘우강면 나 홀로 나무’로 불린다. 평소에는 나무 자체의 아름다움을 담아낼 수 있고, 모내기 시기에 수면에 비친 반영 사진은 신비로운 풍경을 자아낸다. 박미혜 관광과장은 “삽교호 대관람차 및 논 경관과 우강 팽나무는 당진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콘텐츠”라며, “사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시는 ‘서원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현장이 다양한 연약지반 처리 공법이 적용된 사례로 주목받으며, 이를 벤치마킹하려는 학생 및 기술자 등에게 견학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서원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은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송산면 명산리와 송악읍 정곡리 일원에 사업비 255억 원을 투입해 2019년부터 2026년까지 진행 중인 사업으로, 현재 공정률은 약 75%에 이른다. 지난 5월 20일에는 충남도립대학교 건설안전방재과 교수 및 재학생 20여 명이 서원천 현장을 방문, 하천 공사에 적용된 연약지반 개량공법을 직접 확인하고 수공학 분야 전문지식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에 적용된 주요 연약지반 개량 공법으로는 △PBD(Plastic Board Drain, 연약한 지중 점토층에 플라스틱 보드를 관입시켜 배수를 촉진함으로써 지반 개량 효과를 얻는 탈수 공법) △DCM((Deep Cement Mixing, 시멘트와 물을 혼합한 고화재를 지반 내에 주입하면서 교반기를 회전시켜 교반 혼합 함으로써 원지반에 개량체를 조성하는 공법) 등이 있다. &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재단법인 당진시청소년재단 당진청소년카페 수다벅스 2호점에서 지난 5월 20일 화요일 당진정보고등학교 2학년 20명을 대상으로 학교 연계 프로그램인‘꿈잡(JOB)학교’를 운영했다. 당진청소년카페 수다벅스 2호점에서 제공되는‘꿈잡(JOB)학교’프로그램은 당진정보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당진청소년카페 수다벅스 2호점 기관 소개 및 카페테리아 시설에서 직접 기관 내 인기 음료를 만들어보는 등 다양한 체험을 제공했다. 참여 청소년들은 직접 음료를 만들고 마셔보며 뿌듯함을 느꼈다고 답했다. 당진청소년카페 수다벅스 2호점은 당진시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루에 한 잔 음료 무료 제공은 물론 노래방, 댄스실, 컴퓨터·플레이스테이션 등 다양한 시설 이용, 메이커스페이스실을 활용한 4차 산업 프로그램, 다양한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 기획사업(문화축제) 등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개발하고 있다. 당진청소년카페 수다벅스 2호점에서는 이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은 당진청소년카페 수다벅스 2호점 카카오톡 채널,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확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시 회계과는 21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세입세출외현금 출납부서를 대상으로 출납사무 검사를 실시한다. 대상은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도서관을 포함한 34개 부서다. 하반기에는 다른 28개 부서를 대상으로 진행해 세입세출외현금을 출납하는 전 부서를 검사할 예정이다. 이번 검사는 지방회계법 시행령 등에 따른 것으로 세입세출외현금 일계표, 출납부, 지출증빙서 등을 확인해 출납사무 관련 규정을 준수했는지를 집중적으로 살펴본다. 회계과는 정당한 사유 없이 부서에 보관되고 있는 보관금 내역을 확인한 뒤 세입조치 또는 채권자에게 반환하는 등 일제 정리를 추진할 예정이다. 장미년 회계과장은 “이번 검사를 통해 세입세출외현금이 적정하게 집행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일제 정리해 회계행정의 투명성 및 시민 신뢰도를 제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고인쇄박물관은 ‘고인쇄박물관과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가 함께하는 기록유산 이야기’를 오는 7월부터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2023년 개관한 센터와의 협업사업의 일환으로 기록문화유산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직지 및 금속활자 교육, 금속활자 주조과정 시연 관람, 기획전시 관람 등 기록문화에 대한 강의 및 현장 체험이 진행될 예정으로, 박물관은 이를 통해 기록문화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프로그램은 7월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진행되며, 6월 중 청주시 통합예약 서비스를 통해 참여 희망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직지로 상징되는 기록유산이 시민들에게 친근감 있게 다가갈 수 있도록 센터와 협업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시 보건소는 2025년 세계금연의 날(5.31.)을 앞두고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금연과 걷기를 동시에 실천하는 ‘금매달’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챌린지는 오는 26일부터 6월 6일까지 12일 동안 진행된다. 12일간 총 5만31천100보 걷기(하루 1만보 제한) 미션과 금연구역 사진 인증 미션을 완료하면, 달성자 중 400명을 추첨해 5천원 상당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제공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모바일앱 ‘워크온’을 내려받고 △상당구 △서원구 △흥덕구 △청원구 공식 커뮤니티 중 1곳에 가입한 뒤 챌린지 화면에서 참여하기를 선택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챌린지를 통해 시민들이 걷기운동을 실천하며, 곳곳에 있는 금연구역을 확인하고 금연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금연의 날은 매년 5월 31일로 1987년 세계보건기구(WHO)가 담배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담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정했다. 시 보건소는 이를 기념해 금연사업 홍보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시는 시 전역 지도와 항공사진, 부동산정보를 한 번에 조회할 수 있는 ‘지도모아 공간정보시스템’ 새단장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개선작업으로 지도모아는 디자인 및 구성을 개선해 PC, 모바일의 사용자 편의성이 높아졌다. 또한 2024년 기준 최신 시 전역 항공사진도 조회할 수 있다. 민간 포털사이트에서 제공하는 2023년 기준 자료보다 더욱 정확한 정보 이용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2000년 이전부터 2024년까지의 항공사진을 연도별로 조회하고, 분할화면을 이용해 원하는 연도의 자료를 쉽게 비교‧분석할 수 있게 됐다. 지도모아에서는 토지대장, 공시지가, 토지이용계획 확인 등 각종 부동산정보와 공간정보 역시 클릭 한 번으로 조회할 수 있다. 토지합병, 등록전환, 토지개발사업 등으로 말소‧폐쇄돼 없어진 지번에 대해서도 연혁정보, 폐쇄 토지 사업정보를 확인하는 기능도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누구나 편하게 시 지도를 찾아보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새로운 콘텐츠 개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시는 농촌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준비해 온 ‘청주형 스마트팜 원예단지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일 스마트팜 원예단지 조성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하고, 청년 농업인을 육성할 첨단 온실 및 경영 실습 시설 조성 작업에 돌입했다. 스마트팜 원예단지는 청원구 내수읍 신안리 18 일원 부지 1.1ha에 조성된다. 0.9ha 면적에 첨단 온실(0.8ha)과 작업장(0.1ha)을 건립할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60억5천만원(국비 2.1억, 도비 0.5억, 시비 57.9억)이 투입된다. 첨단 온실은 벤로형(Venlo‧유럽형 양지붕 연동 온실)으로 건립된다. 여기에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복합 환경제어기, 양액시설, 공기열 난방 시스템 등을 갖추고 자동화 기술을 도입해, 생산량 증가 및 농업 비용 절감 효과를 노린다는 계획이다. 시는 오는 6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공사에 돌입해 연말까지 시설 조성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7월부터는 스마트팜에 입주할 청년 농업인 선발 절차를 병행해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음성군청 자전거팀은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경북 영주에서 개최된 ‘서울올림픽기념 국민체육진흥공단 제27회 전국사이클대회’에 출전해 남자일반부 제외경기 결승전에서 이수현 선수가 2위를 차지했다. 음성군청 자전거팀은 김종철 감독을 영입하고 맞이한 첫 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하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김종철 감독은 “처음 출전한 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계속해서 음성군 자전거팀이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음성군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3일~16일 4일간 경상남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6종목 28명의 선수가 참가해 금 6개, 은 7개, 동 14개 메달 획득으로 충북장애인체육의 위상과 음성군을 전국에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음성군 선수단의 주요 성적으로는 수영 종목에 참가한 삼성초 박서하 선수가 금 1, 은 1, 동 4, 감곡초 구도영 선수가 은 1, 원남초 여시윤 선수가 동 2개로 종합 3위를 했다. 육상 종목에서는 무극초 황지율 선수가 금 2, 동성고 박범진 선수가 은 2개로 종합 2위를, 역도 종목에서는 꽃동네학교 권현 선수가 동 1개를 획득했으며, 꽃동네학교 김선미 선수와 대금고 채소정 선수는 볼링 종목에서 동 3개로 종합 3위를 했다. 또 e스포츠 종목에 출전한 꽃동네학교 신윤정, 이지환, 이창성 선수가 금메달을, 정진솔, 김한솔, 강은성 선수는 은메달을, 최호수, 박은서, 조예림, 남성은 선수가 각각 동메달을 차지하며 종합 3위를 기록하는 등 28명이 출전해 27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충북선수단이 비공식집계 종합 2위를 달성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