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는 초등학생의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서북구 성성동에 다함께돌봄센터 10호점을 개소했다고 19일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 10호점은 천안시 서북구 성성동 푸르지오레이크사이드 아파트 내에 마련돼 78.62㎡ 규모로 조성됐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새하늘사회적협동조합이 위탁 관리하며, 만 6~12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정규 교육과정 외 시간대에 오락 활동, 생활교육, 식사 지원, 천안형 특별 프로그램 등 종합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이달 말까지 다함께돌봄센터 신규 설치 대상지 4곳을 공개 모집한다. 시는 앞으로도 지역 곳곳에 돌봄센터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아이들이 언제 어디서나 안전하고 질 높은 돌봄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윤은미 복지정책국장은 “다함께돌봄센터 10호점은 지역사회와의 협력으로 탄생한 의미 있는 공간”이라며 “천안시는 앞으로도 돌봄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부모와 아이 모두가 행복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천안’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도는 11월 19일(수) 충북연구원 중회의실에서 ‘충청북도 인공지능산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도내 AI 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충청북도 인공지능산업 육성 및 지원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개최됐으며, 위원 및 관계자 25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논의했다. 참석 위원들은 ▲도내 AI 산업 발전을 위한 추진 전략 ▲도내 산업별 AI 활용 촉진 방안 ▲AI 인재양성 확대 방안 등 충북의 AI 산업 육성 및 지원에 필요한 핵심 정책과제를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위원회에서는 반도체·바이오·이차전지 등 도내 주력산업과 인공지능 기술을 연계해 산업혁신을 촉진할 수 있는 전략 마련과 과제를 중점적으로 논의했으며, AI 기술 도입을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한 실질적인 지원체계 강화 방안 마련을 충북도에 제안했다. 김수인 충북도 과학인재국장은 “인공지능은 미래 신성장동력의 핵심으로, 이번 위원회는 충청북도가 지역 전략산업의 AI 전환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위원회에서 나온 고귀한 의견을 바탕으로 충북에 맞는 실효성 높은 인공지능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서천군보건소는 임신과 출산에 필요한 지원정보를 보다 쉽게 전달하기 위해 다문화‧외국인 가정을 대상으로 6개 국어(베트남어, 중국어, 캄보디아어, 태국어, 영어, 한국어)로 구성된 임신‧출산지원 안내 배너를 제작·비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배너는 언어 장벽으로 인해 임신‧출산 정보를 접하기 어려운 다문화가족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서천군의 임신·출산 지원사업과 모자건강관리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배너는 서천군가족센터, 군 보건소 모자보건실, 이동홍보관 등에 설치돼 다문화가족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임신·출산과 관련한 건강관리 지원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나성구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임신·출산 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출산 친화적인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는 19일 신라스테이 천안에서 ‘라이프케어 로봇이 이끄는 미래의료 신산업 클러스터 조성 포럼’을 개최했다. 천안시가 주최하고 천안과학산업진흥원과 단국대학교 미래의료지원센터가 공동 주관한 이번 포럼은 스마트 헬스케어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미래의료 신산업 클러스터 조성 비전과 실행 전략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천안시는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해 단국대·순천향대 등 12개 대학과 상급 종합병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KTL, 한국광기술원 등 의료·바이오 연구기관을 보유한 지역 강점을 기반으로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와 미래의료 신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라이프케어 로봇이 이끄는 미래의료 신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전문가 의견이 제시됐다. 포럼은 류성호 순천향대 의생명연구원 교수의 ‘미래의료신산업 클러스터 구축 필요성’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최정단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본부장이 ‘라이프케어 로봇 기술에서 산업으로, 미래산업전환 전략’을 발표했다. 이어 이득희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책임이 ‘수술로봇의 디지털 전환(AI·VR/AR 기반, 천안 클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는 상습적으로 세금 납부를 회피하는 고액·상습체납자 533명의 명단을 도 누리집 및 위택스(wetax)에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공개대상은 체납 발생 후 1년 이상 경과하고, 체납액이 1000만원 이상인 지방세 또는 지방행정제재·부과금 체납자로, 지난 10월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했다. 체납액 규모는 총 217억원으로 △지방세 416명, 160억원 △지방행정제재·부과금 117명, 57억원이다. 이번에 확정된 고액·상습체납자의 성명·상호, 나이, 직업, 주소, 체납액 등 주요 정보는 도 누리집 ‘공고·고시’란에 게시됐으며, 위택스에서도 조회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명단공개 이후에도 가택수색, 강제 체납처분 등 강력한 징수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납세 의식을 높이고 조세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시는 19일 충청북도청소년활동 시상식에서 청주시 청소년수련시설이 성평등가족부 장관상 등 8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청주시도시재생허브센터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은 성평등가족부와 충청북도 주최, 충청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주관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충청북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와 충청북도 청소년참여기구 활동 우수사례 공모 등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충북청소년자원봉사대회는 개인, 동아리·단체 부문 등 총 12개 부문에서 우수한 활동을 한 개인 및 단체를 시상했다. 이 중 청주시는 청주시청소년수련관 장애인인식개선동아리 ‘모꼬지’가 대상인 성평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충청북도지사상(청주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 부문, 지도자 부문), 충청북도교육감상(교육봉사동아리 ‘올봄’) 및 우수터전 부문(청주시청소년수련관)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어서 열린 충청북도 청소년 참여기구 활동성과 우수사례 발표에서는 청주시청소년참여위원회가 우수상을, 청원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장려상’을 받았다. 활동사진 및 영상 공모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의회 정병인 의원(천안8·더불어민주당)은 고위험 임산부 지원체계 전반을 점검하며 관련 부서 간 단절로 인한 정책 공백을 지적하고, 긴밀한 협조 체계 구축을 주문했다. 정 의원은 18일 열린 제362회 정례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소관부서 종합감사에서 충청남도 인구전략국과 보건복지국의 역할 분리로 인한 구조적 공백과 현장 의료기관과의 연계 부족을 시급히 개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고위험 임산부 지원은 인구전략국이 정책을 설계하고, 실제 진료와 의료적 대응은 보건복지국이 담당하고 있어 정책-현장 간 연결이 원활하지 않다”고 밝혔다. 이어 “난임·임신·출산 지원 사업은 인구전략국에서 추진하고 있지만, 고위험 임산부의 진료와 응급 대응은 의료원·보건소·민간병원 등 보건복지국 소관 기관에서 이루어진다”며 “이 과정에서 정보 제공이 부족해 지원 대상자가 본인의 해당 여부를 알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또한 “고위험 임산부는 19개 질병군으로 분류되지만, 산모 본인이 이를 인지하지 못하거나 현장에서 충분한 안내를 받지 못하는 사례가 여전히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도는 지적재조사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주민 이해도 증진을 위해 19일 청주시 흥덕구 다락리마을회관에서 다락태성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지적재조사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북도와 청주시 흥덕구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한국국토정보공사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고, 지적재조사 사업의 목적, 추진 배경, 절차, 동의서 제출 방법 등 전반적인 사항을 설명해 주민들의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동시에 공감대를 형성하는 기회가 됐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사업지구 토지소유자들이 궁금해하는 경계 분쟁 및 조정금 산정 방법에 대해 개별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여 주민들과의 소통을 한층 강화했다. 충북도는 올해 상반기 증평덕상1지구 등 4개 지구의 ‘찾아가는 지적재조사사업 설명회’에서 이미 주민들이 사업에 대한 인지도와 참여에 긍정적인 반응을 확인했고 이러한 성공적인 적극 행정을 바탕으로 하반기에도 청주시 흥덕구 다락태성지구를 시작으로 10개 지구에 대해 적극 행정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실제 현황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사단법인 징검다리(대표 임동현)는 19일 청주 청암어린이공원(우암동 소재)에서 사랑의 연탄나누기의 시작을 알리는 출정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홍지연 충북도 복지정책과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징검다리 회원 및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정식 선언, 성금 전달식 및 연탄나눔 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충북 2025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은 (사)징검다리․CJB 청주방송․충청타임즈가 공동주최하여 지난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도내 11개 시군 순회모금 및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모인 성금은 도내 복지 소외계층의 난방비 부담을 덜어 주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 난방유, 난방용품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홍지연 도 복지정책과장은 “우리가 나누는 작고 검은 연탄 한 장이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어려운 이웃에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할 것”이라며, “아낌없이 손을 내밀어 주신 기부기관과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충청북도도 도민 모두의 마음을 녹이는 따뜻한 복지정책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징검다리는 2006년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산림바이오센터는 19일 한국전문임업인협회 충북도지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산림생명자원의 산업화 기반을 강화하고 미래 산림산업을 선도할 전문임업인 양성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한국전문임업인협회 충북도지회는 산림경영·임산물 생산 등 현장 임업인을 위한 교육·기술지도·컨설팅을 수행하는 전문 지원 조직으로,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과 임가 소득 증대를 이끌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하여 충북산림바이오센터는 산림생명자원을 활용한 연구개발과 실증, 기술 지원을 통해 산림바이오산업의 기반을 다지고, 한국전문임업인협회 충북도지회는 현장 임업인들과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연구–현장–산업이 연계되는 구조를 만드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남봉희 한국전문임업인협회 충북도지회장은 “현장의 임업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기술 지원과 교육, 컨설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산림바이오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전문임업인의 역량을 높이고, 충북 산림바이오 분야의 새로운 일자리와 소득원을 창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영욱 충청북도산림환경연구소장은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