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금산군은 지난 20일 금산종합체육관에서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상반기 어린이집 통학버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 안전점검을 시행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금산군청, 금산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이 함께 참여했으며 어린이집에서 운행 중인 통학버스 총 21대를 현장에서 점검했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어린이 통학 차량 신고 △종합보험 가입 △안전교육 △구조 장치 설치 등 어린이들의 안전에 필수적인 사항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현장에서 즉시 시정 가능한 경미한 사항은 즉각 조치했으며 추가 개선이 필요한 항목은 해당 어린이집에 6월 중순까지 보완토록 안내했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더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점검과 계도 활동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부여군은 지난 20일 기부심사위원회 위원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기부심사위원회는 '기부금품의 모집·사용 및 기부문화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기탁하는 금품의 접수 여부 등을 심의·의결하는 위원회이다. 군수(위원장), 부군수(부위원장) 등 당연직·임명직 위원 4명과 위촉직 위원 7명 등 총 11명으로 구성되어있다. 이날 위촉받은 위원은 박종배 부여문화원장, 이계협 새마을운동 부여군지회장, 박순덕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부여군협의회장, 조순복 (사)대한어머니회 부여군지회장, 이복순 (사)농가주부모임 부여군연합회장 등 총 5명으로 앞으로 2년간 위원직을 수행한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기부문화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위원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새롭게 위촉된 위원 여러분들이 앞으로 부여군 기부문화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부여군은 지난 20일, 신속하고 친절한 민원처리에 기여한 담당자를 격려하기 위해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자를 선정해 표창했다고 밝혔다. 부여군에서는 두 달에 한 번 민원처리 우수자를 선발해 상장을 수여하고 있다. 이번 3~4월에는 국민신문고 민원부문에서 자치행정과 조영우 주무관과 새올 민원부문에서 종합민원지적과 박주현 주무관이 우수 직원으로 선정됐다. 새올 민원 처리 마일리지제도는 3일 이상의 유기한 민원사무를 법정 처리 기한보다 빠르게 처리한 직원에게 단축한 기한만큼 마일리지를 부여해 우수자를 평가하는 제도이다.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자는 국민신문고 시스템의 답변 건수와 충실도 등을 고려하여 마일리지 내부 산정 기준에 따라 선정된다. 부여군 관계자는 “신속한 민원 처리로 우리 군에서 제공하는 민원 행정서비스에 대해 군민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부여군이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탄소중립 실천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며, 부여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기후위기 등 탄소중립 관련 자유로운 내용과 △기후에너지 군민 활동, 저탄소 생활실천 등 일상 속 활동이다. 참가자는 본인 소셜미디어(SNS) 계정에 작품을 올린 뒤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후 주제 적합성, 표현력, 완성도, 전달력 등을 기준으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수상작이 결정된다. 시상은 고등학생 이하와 대학생·일반인 부문 별로 이뤄진다. 각각 최우수상 1명 상금 50만 원, 우수상 2명 상금 30만 원, 장려상 4명 상금 10만 원이 주어진다. 수상자는 부여군 누리집과 참가자 개인 문자를 통해 안내되며, 6월 14일에 열리는 ‘Green On! 탄소중립 한마당’ 행사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부여군 관계자는“이번 영상 공모전은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이 중요함을 널리 알리기 위한 것”으로, “우리 사회가 탄소중립으로 가기 위한 각종 홍보활동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부여군이 '2025년(’24년 실적)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전국 82개 군단위 중 상위 6개 기관에 선정되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게 됐다. 군은 행정안전부가 전국의 지자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을 위한 기관의 노력도와 이행성과, 군민 체감도 등 5개 항목 17개 지표에 대한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충남도내 유일하게 전국 243개 지자체 중 상위 23개(82개 군단위 중 상위 6개) 기관으로 선정되며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는 쾌거를 이루었다. 군은 적극행정 우수사례 발굴과 홍보방안 다각화, 파격적인 인센티브 지급, 사전컨설팅 지원 등 적극행정에 대한 전직원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특히, 고속도로 건설로 야기된 오랜 갈등을 적극행정과 이해조정을 통해 해결한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는 평가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전 공직자의 적극행정 실현 덕분에 전국에서 알아주는 적극행정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라며 “적극행정을 통한 한발 앞선 행정을 구현하여 군민의 만족도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소방서는 2025년 1분기 가치가유 충남 119 지원대상자 발굴을 통해 최종 선정된 관내 경제적 취약계층 A씨에게 총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가치가유 충남 119’ 모금사업은 홍성소방서 전 직원을 비롯한 도내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이 하루 119원씩 모아 화재 등 재난피해를 입거나, 장애·질병 등으로 긴급하게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돕는 사업이다. 이번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A씨는(여, 40대) 건강 문제로 인해 정상적인 경제 활동이 곤란한 상태이지만, 현재 적극 치료에 힘쓰며 가족들과 함께 자립하려는 강한 의지로 생활해 나가고 있다. 강기원 서장은 “화재, 구조뿐 아니라 위기에 처한 이웃을 돕는 일 역시도 소방의 중요한 역할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홍성소방서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는 K-컬처박람회, 빵지순례 빵빵데이 등 대형축제를 앞두고 식품접객업소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지난 4월 18일부터 5월 12일까지 15일간 일반음식점 853개소, 휴게음식점 300개소, 빵지순례업소 77개소를 포함한 제과점 322개소 등 총 식품접객업소 1,475개를 점검하고 여름철 식중독 예방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을 통해 영업장 청소, 후드 관리 등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했다. 또 제77회 충남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오는 30일까지 숙박업소 156개소를 대상으로 숙박업소 법령에 따른 위반사항 여부 등을 점검하고 일반음식점 230개소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천안시는 K-컬처박람회 참여업소를 대상으로 영업자 준수사항 및 식중독 예방 교육을 추진하고, 행사기간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에게 식중독 예방 홍보물 등을 배부할 계획이다. 이선희 식품안전과장은 “식품접객업소의 안전한 먹거리 환경조성과 깨끗하고 위생적인 숙박업소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보은교육지원청은 21일 보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행정과장, 지역 초·중·고 행정실장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상반기 행정실장 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협의회는 교육지원청과 학교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여 현장 중심의 교육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학교 지원 체계를 공고히 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지원청은 이날 한자리에 모인 행정실장들과 부서별 주요 업무 추진 상황과 당면 과제를 공유하고, 보은 교육에 대한 정책 이해도와 공감대 향상을 기반으로 학교 현장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행정과장과의 대화를 통해 학교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보다 적극적이고 내실있는 지원을 약속했다. 전병일 교육장은 “여러 크고 작은 사건 사고들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학교 행정의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행정실장님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학교 현장의 생생하고 다양한 의견에 더욱 귀 기울여 공감과 동행의 교육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청양군 지역활성화재단과 충남경제진흥원이 충남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을 전국 사회적경제의 중심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재단과 충남경제진흥원은 지난 20일 충남사회적경제 혁신타운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상호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사회적경제 기업의 성장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공동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으로 사회적경제 조직 전문인력 양성과 교육을 위한 혁신타운의 공용 시설 무상 이용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공동 사업을 기획·추진함으로써 지역 사회적경제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성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청양군 지역활성화재단 윤여권 이사장은 협약식에서 “이번 협약이 충남 사회적경제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양 기관이 가진 역량과 경험을 하나로 모아 충남의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재단은 지역 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발굴) 사회적경제 창업경진대회 ‘퐁당청양’ ▲(육성)사회적경제 활성화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청양군이 ‘2025 관광도시 조성의 해’를 추진하면서 지역의 특색있는 관광자원을 활용한 콘텐츠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서부내륙권 관광진흥사업의 일환으로 ‘성지혜윰길’ 사업을 추진하면서 최근 지역 내 종교자원과 치유 콘텐츠를 접목한 순례 관광상품을 새롭게 선보였다. ‘성지혜윰길’ 사업은 종교적 의미가 있는 장소에서 혜윰(생각이라는 뜻의 순우리말)으로 비우고, 채우고, 성찰하는 치유 여행으로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스토리 콘텐츠 발굴 및 치유 순례 상품 개발 ▲지역 특화 치유 순례 상품 운영 ▲디지털 해설 시스템 구축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군은 지난해 장곡사, 다락골 줄무덤 성지 등 관내 주요 종교자원을 활용해 스토리 콘텐츠를 발굴했다. 이를 바탕으로 종교와 치유를 결합한 상품으로 ‘다락골성지와 마음 치유순례’와 ‘몸을 비우는 사찰·비건 여행’을 개발해 이달 말부터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군이 이번에 출시하는 순례 관광상품은 기존의 종교 성지 도보 여행길 유형에서 한층 더 발전시켜 심적 치유와 힐링 경험을 제공하는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