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지역 내 고용 확대와 안정적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한 기업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2025년 진천군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제’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모집 규모는 총 5개 기업(대중견 기업 2개사, 중소기업 3개사)이며, 신청 접수는 오는 9월 30일까지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2년 이상 진천군에 소재하며 정상 가동 중인 기업으로, 최근 1년(2024년 7월 말~2025년 7월 말) 동안 고용을 증가시킨 기업이 해당한다. 인증 기업으로 선정되면 △우수기업 인증현판 제작 수여 △중소기업 지원사업 가점 부여 △구인 구직 알선 우선 지원 △3년간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등의 행정·재정적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심사항목으로는 △근로자 증가 수 △근로자 수 증가율 △지역 내 주민 채용률 △청년층 채용 실적 △취업박람회 △구인 구직 만남의 날 참여를 통한 채용 등이 해당하며, 1차 서류 심사와 2차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10월 중 선정할 계획이다. 이나라 군 경제과 주무관은 “지역경제 활력의 원천은 곧 양질의 일자리”라며 “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군 구항면은 지난 21일 8월 생신을 맞이한 6·25 참전유공자 어르신께 군수 표창장을 전수하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공로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날 거동이 불편한 유공자를 위해 배미자 면장이 직접 참전유공자의 자택을 방문해 군수의 축하 메시지와 함께 표창장을 전달했으며, 면장은 생신을 축하드리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의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자유와 평화가 가능했다”며 “군수님을 대신해 유공자분들의 명예와 예우를 위해 늘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표창을 받은 유공자는 “잊지 않고 찾아와 주고, 또 이렇게 축하해주어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구항면은 참전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기 위해 매월 생신을 맞은 분들게 군수 표창장을 전수하고 있으며, 따뜻한 위문과 함께 건강을 기원하는 자리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군 서부면 행정복지센터는 독거노인과 장애인의 안전한 생활을 돕기 위해 ‘찾아가는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안내하고 있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화재·가스·활동감지기 등을 설치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로, 거동이 불편하거나 위급상황 시 대처가 어려운 어르신과 장애인에게 꼭 필요한 안전망이다. 서부면은 연초부터 혼자 사는 어르신들을 꼼꼼히 발굴해 가정을 직접 방문하고, 경로당을 순회하며 안내와 신청 접수를 지원해 왔다. 직접 찾아가서 신청을 받아 주는 세심한 행정에 한 어르신은 “몰랐던 서비스를 직접 찾아와 알려주니 든든하고 고맙다”라는 진심 어린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신청 대상은 ▲만 65세 이상 독거노인 ▲노인 2인 가구 및 조손가구 ▲장애인활동지원 수급자 중 독거·취약가구 ▲가족의 직장·학교생활 등으로 상시 보호가 어려운 장애인이다. 주민등록상 동거 여부와 관계없이 실제 혼자 생활한다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서부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을 방문하거나, 방문이 어려운 경우 전화로 신청 의사를 밝히면 담당자가 직접 찾아가 접수를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군 구항면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지난 21일 사례관리 사업비를 활용해 에어컨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여름철 무더위 속에서 수해로 주거환경이 악화된 주민들의 건강과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에어컨이 지원된 가구는 주거지 침수 및 냉방 설비 부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며, 구항면 맞춤형복지팀의 사례관리를 통해 신속한 복지 지원이 이뤄졌다. 지원 대상자 A씨는 “수해로 집이 망가져 정신적으로도 힘들었는데, 에어컨까지 설치해주셔서 한결 숨통이 트였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배미자 구항면장은 “폭염 속에서 피해 주민들이 조금이나마 쾌적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돕고자 이번 지원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항면은 이번 수해로 인한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일상 복귀를 앞당기기 위해 민·관 협력을 강화하며 다양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과 생활 편의성 향상을 위해 ‘2025년 귀농‧귀촌인 생활 목공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농가에서 필요한 생활용 가구와 소품을 직접 제작할 수 있는 기초 목공 기술을 습득하는 실습 중심의 교육으로, 목공 안전 교육, 기초 공구 사용법을 시작으로 ▲선반장 설계 및 제작 ▲미니 테이블 설계 및 제작 등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완성된 제작품은 교육생이 직접 가져갈 수 있다. 교육은 9월 19일부터 10월 17일까지 총 4회 과정으로 실시되며, 홍성군 전입 5년 이하의 귀농‧귀촌인을 우선으로 선정한다. 참가 신청 방법은 오는 28일부터 9월 4일까지 홍성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귀농‧귀촌 초기에는 주거 공간과 생활 환경을 개선해야 할 일이 많다”라며, “이번 생활 목공 과정을 통해 이러한 불편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 스스로 생활에 필요한 가구나 농업 보조도구를 제작할 수 있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은 귀농‧귀촌인의 조기 정착과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군은 청년 창업가들의 자율적 교류와 협업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한 창업 교류공간 ‘젤리스라운지’가 지난 21일 공식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이용록 홍성군수와 군의장, 청년 창업가, 지역 주민 등 약 80여 명이 함께해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으며, 공간 조성 배경과 향후 비전 소개, 공간 투어 등이 진행됐다. 홍성읍 문화로 176번길 10-2에 자리하고 있는 ‘젤리스라운지’는 홍성군이 청년들의 요구와 현장의 수요를 반영해 민간과 협력하여 조성한 공간이다. 기존 공공 주도 창업지원 방식을 넘어 청년 창업가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존중하는 새로운 형태의 창업 보육 거점으로 ▲로컬 창업 보육 ▲민간 멘토링 라운지 ▲코워킹 공간 ▲로컬 브랜드 홍보 마켓 ▲문화 교류 프로그램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축사에서 “이 공간이 단순한 창업 지원을 넘어 청년들에게 쉼과 영감을 주는 특별한 장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홍성군은 로컬 창업 생태계 조성과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플랫폼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 고덕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0일 호우 피해 마을을 위한 반찬 나눔 봉사, 21일에는 호우 피해를 입은 가구를 대상으로 씽크대 교체 봉사를 각각 추진했다고 밝혔다. 최영석 협의회장은 “이번 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예전과 같은 일상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최혜숙 부녀회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고덕면 새마을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장태복 고덕면장은 “항상 고덕면을 위해 발 벗고 나서는 지도자 및 부녀회장께 감사드린다”며 “수해민들을 위한 새마을의 맞춤형 사회 봉사가 피해 가구의 일상 복귀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덕면 새마을협의회는 숨은자원모으기, 수요 반찬 봉사, 김장 나눔 봉사 등 지역사회 곳곳에서 지속적으로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장애인복지관이 운영 중인 ‘운동발달지원실’이 운동 기능 저하 및 신체 기능적 문제를 겪는 건강취약장애인을 위한 재활 중심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운동발달지원실은 뇌병변 및 지체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슬링기구, 상·하지 운동기구 등 전문 장비를 활용한 일대일 맞춤형 재활운동, 방문재활운동, 성인 뇌병변장애인을 위한 그룹 재활운동 등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통증관리시스템(PAIN BOT)을 도입해 통증 부위의 진단부터 치료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으며, 전담 물리치료사가 상주하면서 개별 맞춤 재활 및 통증 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이용자 만족도가 높다. 한 이용자는 “군에서는 그동안 재활치료를 받을 곳이 마땅치 않았는데, 복지관 덕분에 가까운 곳에서 체계적인 재활운동을 받을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오세운 관장은 “예산군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자립을 위한 다양한 재활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파인네스트로부터 집중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위해 1000만원 상당의 정수기와 공기청정기 총 16대를 기탁받았다고 22일 밝혔다. 현재 군은 주택 복구 지연으로 집으로 돌아가지 못한 000명의 이재민이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 임시대피시설 8개소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이번 기탁 물품이 식수와 실내 공기질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윤석 대표는 “청양군이 제 고향인데 인근 지역인 예산이 큰 수해를 입게 돼 마음이 무겁다”며 “마을 주민들이 집단 생활을 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깨끗한 식수와 공기질이 걱정되어 작은 정성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탁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최재구 군수는 “이번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신 ㈜파인네스트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안정적인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파인네스트는 분당서울대병원 임상실험을 통해 혈당 개선 효과가 입증된 100% 천연 솔잎 건강기능식품 ‘더파인프리미엄’을 출시했으며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신규 개소하는 어린이집의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관리·운영을 위해 국공립대광로제비앙어린이집의 위탁 운영자로 최종 선정된 김선환 원장과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어린이집의 안정적 운영과 질 높은 보육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탁자는 계약에 따라 향후 5년 동안 어린이집 시설 및 운영비 관리, 보육 교직원 채용, 원아 모집 등 전반적인 운영을 담당하게 되며, 어린이집은 오는 10월 중 내포신도시 대광로제비앙 공동주택 단지 내에 개원할 예정이다. 군은 이를 통해 지역 내 보육 수요를 충족시키고 영유아 보육의 공공성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최재구 군수는 “아이들은 행복하게 성장하고 부모님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에 꾸준히 힘쓰고 있다”며 “예산군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지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보육 인프라 확대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