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괴산군지회(회장 송석규)는 4일 추석을 맞아 귀성객 환영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회 임원과 회원 15여 명이 참여했으며, 괴산휴게소(창원방면)의 협조를 받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군민들에게 송편을 나누며 따뜻한 환영 인사를 전했다. 앞서 지난 1일에는 결연시설인 청천재활원을 방문해 떡과 생필품 등 위문품을 전달하며 나눔 활동도 함께 이어갔다. 송석규 지회장은 “귀성객과 군민들에게 송편을 나누며 귀성길의 피로를 덜고, 모두가 따뜻하고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괴산군지회는 안보의식 제고 활동, 자유민주주의 가치 수호 사업과 함께 ▲사랑의 자장면 나누기 ▲태극기 달기 운동 ▲포순이봉사단 운영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꾸준히 기여하고 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 괴산군 청천푸른내시장이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고객지원센터 앞에서 ‘청천푸른별빛 야시장’ 축제를 개최한다. 행사장에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먹거리존을 비롯해 버섯피자·LED 풍선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가족 단위 방문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10일에는 청천동아리 공연과 함께 장도현, 영서, 진소유, 신혜가 무대에 오르며, 11일에는 김양, 최대성, 김유리, 신성은, 강민 등 인기 트롯 가수들이 출연해 흥겨운 무대를 꾸민다. 특히 1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버섯비빔밥 요리경진대회’가 열려 10개 팀이 참가, 지역 특산물 버섯을 활용한 다양한 비빔밥 요리를 선보인다. 방문객들은 현장에서 요리를 무료로 시식할 수 있으며, 대회 수상팀에는 온누리상품권 등 푸짐한 시상 혜택이 주어진다. 이밖에도 행사 기간 동안 영수증 추첨 이벤트, 군민 노래자랑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돼 지역민 화합과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전망이다. 청천푸른내시장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 괴산군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6일 농촌 외국인근로자 기숙사에서 ‘추석맞이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괴산군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우종진)이 주관했으며, 괴산군 관내 농촌에서 근무하고 기숙사에 거주 중인 캄보디아 외국인근로자 45명이 참석해 명절의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눴다. 근로자들은 송편 빚기, 윷놀이 등 한국의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한국 명절의 분위기를 느끼고, 전통 음식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한 한 외국인근로자는 “한국의 명절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쌓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송인헌 군수는 “지역 농업 현장의 든든한 동반자인 외국인 근로자들이 명절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가 글로벌 우정을 다지고 상호문화 이해를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부여군은 지난 10월 3일 개막한 제71회백제문화제가 중반을 향해가는 가운데, 황금연휴를 맞아 가족 단위 관람객의 방문이 이어지며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로 71회를 맞이한 백제문화제는 ‘아름다운 백제, 빛나는 사비’를 주제로 10월 12일까지 10일간 부여군 일원에서 열리고 있으며, 백제의 찬란한 역사와 문화를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어린이와 가족 관람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주 행사장인 백제문화단지의 ‘YES 키즈존’은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놀이공간과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가족 단위 방문객으로 붐비고 있다. 또한 ‘생활문화마을’ 체험 프로그램에서는 금귀걸이 키링 만들기, 목간 체험, 공예 체험 등 백제의 생활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야간 프로그램 또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100여 대가 하늘을 수놓은 드론아트쇼는 백제문화단지 상공을 장엄하게 수놓으며 관람객들의 감탄을 자아냈고, 사비궁을 배경으로 펼쳐진 미디어아트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공주시는 ‘제71회 백제문화제’를 맞아 국내외 교류도시 대표단들이 축제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 우호 관계를 돈독히 하기 위해 공주를 방문했다고 4일 밝혔다. 공주시는 이번 축제에 맞춰 국내외 교류도시 대표단을 초청했으며, 국외 도시로는 일본 나고미정, 야마구치시, 모리야마시와 필리핀 바기오시, 국내 도시로는 대전 동구, 이천시 등 총 11개 도시 대표단이 방문했다. 일본 교류도시 3곳과는 각각 1979년 나고미정, 1991년 모리야마시, 1993년 야마구치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상호 대표축제를 방문하며 역사와 문화를 교류해왔다. 특히 야마구치시와는 시민문화교류단을 결성해 격년으로 상호 방문하는 등 민간 차원의 교류도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교류의 결실로 이번 축제에는 나고미정장과 모리야마시장이 직접 공주를 찾았으며, 2011년 자매결연을 맺은 필리핀 바기오시는 에디슨 빌로그 시의원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방문했다. 국외 교류도시 대표단은 방문 기간 환영 행사와 개막식에 참석하고 무령왕릉, 마곡사 등 공주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았다. 또한 백제 복식 체험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공주시는 4일 왕도심 일원에서 제71회 백제문화제의 대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인 웅진성 퍼레이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퍼레이드는 중동교차로에서 연문광장까지 이어지는 약 1km 구간에서 대규모 거리행렬로 펼쳐졌으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해 공주의 도심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장관을 연출했다. 퍼레이드에는 지역 주민과 청소년, 문화예술단체 등이 참여해 화려하고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고, 관람객들은 거리 곳곳에서 행렬에 동참하며 참여자와 관람객 모두가 하나 되는 축제의 열기를 느꼈다. 공주시는 이번 행사가 시민 주도의 축제 운영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이자 백제문화제의 역사적 의미와 공주의 문화적 자산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최원철 시장은 “웅진성 퍼레이드는 시민이 주인공이 되어 만들어가는 대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앞으로도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문화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공주시는 제71회 백제문화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소셜미디어(SNS)를 통한 축제 홍보 강화를 위해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1박 2일간 SNS 서포터즈를 대상으로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에는 제12기 공주시 SNS 서포터즈와 관계 공무원 등 총 17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백제문화제 현장을 직접 찾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으며 이를 블로그, 유튜브,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공유하며 축제 홍보에 나섰다. 공주시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백제문화제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이를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와 경제적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2025년 공주시 SNS 서포터즈’는 블로거 20명, 영상 제작자 8명 등 총 28명으로, 여행 블로거, 사진작가, 회사원, 프리랜서, 대학생 등 다양한 연령대와 직업군으로 구성돼 있다. 서포터즈들은 올 한 해 동안 공주시 곳곳을 탐방하며 사진과 글로 기록해 공주의 멋과 맛, 축제, 관광, 문화를 콘텐츠로 발굴해왔다. 염성분 홍보미디어실장은 “올 한 해 공주시를 널리 알리기 위해 헌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제71회 백제문화제 기간(10월 3일~12일) 동안 ‘마스코트 홍보관’과 ‘메타버스 체험관’을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마스코트 홍보관은 축제장 입구 인근에 설치돼 공주시 마스코트 ‘고마곰과 공주’를 주제로 꾸며졌으며, 이곳에서는 마스코트의 탄생 이야기와 고마곰 댄스 영상 등이 상영돼 관람객들에게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홍보관 옆 마스코트 상품 위탁판매 부스에서는 봉제인형, 구석기 인형, 고마곰 머리띠, 고마곰·공주 열쇠고리, 우산·문구류 등 다양한 마스코트 상품이 판매되며,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공주시 마스코트 ‘고마곰과 공주’는 2015년 제작됐으며, CI·BI와 함께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아 독일에서 열린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레드닷 어워드(Red Dot Award)’를 수상한 바 있다. 또한 바로 옆에 마련된 ‘메타버스 공주월드 체험관’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길 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공주월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비롯한 주요 유적지와 함께 알밤줍기, 알밤재배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공주시는 제71회 백제문화제의 하이라이트 공연인 ‘웅진판타지아’가 금강신관공원 주무대에서 성황리에 펼쳐지며 이번 축제의 최대 화제작으로 떠올랐다고 밝혔다. 웅진판타지아는 올해 백제문화제 주제인 ‘세계유산 백제, 동탁은잔에 담다’를 프로그램에 녹여낸 대표 실감형 융복합 공연으로, 전통과 디지털 공연예술을 결합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백제의 찬란한 역사와 미래의 비전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무대를 선사했다. 특히 지난 3일 열린 공식 개막식에서 주제공연으로 처음 선보인 웅진판타지아는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이번 축제의 최대 볼거리로 자리매김했다. 화려한 특수효과와 3D영상,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장대한 서사는 관람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공연은 4막 구성으로 과거와 현재, 미래를 넘나드는 스토리를 담았으며, 대형 깃발 퍼포먼스와 불꽃 연화가 어우러진 클로징 장면에서는 관람객들의 뜨거운 환호가 이어졌다. 최원철 시장은 “웅진판타지아가 단순한 야간 공연을 넘어 백제문화제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핵심 프로그램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예술 장르와 기술을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 증평군은 6일 추석 당일, 지역의 안전을 위해 현장에서 근무하는 경찰서와 소방서 근무자들을 찾아 위문하고 격려했다. 이날 이재영 군수는 증평소방서와 증평지구대를 방문해 명절에도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 군수는 “모두가 함께하는 명절에도 군민의 안전을 위해 현장을 지켜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노고 덕분에 군민들이 안심하고 즐겁게 명절을 보낼 수 있다. 군에서도 안전한 증평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매년 명절마다 군·경·소방 등 필수공무원과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해 따뜻한 격려와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