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옥천군 소재 가현종합건축사사무소가 관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22일 (재)옥천군장학회에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 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는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가현종합건축사사무소는 다양한 분야의 건축 설계는 물론, 토목설계와 건축설계를 아우르는 고민과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건축사다. 강 대표는“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학생들이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옥천군장학회 이사장인 황규철 옥천군수는“지역의 미래를 위한 나눔에 동참해주신 강희용 대표님과 가현종합건축사사무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장학금은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옥천군 치매안심센터는 22일 치매 및 노인 우울 예방 관리와 올바른 치매인식 확립을 위해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 참여한 홀몸 남성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노인 우울 예방 및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누리문화협회 소속 치매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됐으며 치매 예방법과 조기 검진의 중요성, 건강한 뇌 생활습관 등 실생활에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노인 우울이 우울성 치매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우울 예방을 위한 일상 실천 방안도 함께 다뤄 참여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또한 강의와 함께 치매 예방 체조를 운영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었으며 치매 관련 퀴즈를 통해 인지 기능 강화와 사회적 유대감 증진 효과도 거뒀다. 아울러 교육에 앞서 치매환자 및 가족 지원사업과 여름철 폭염 대비 온열질환 4대 수칙을 안내해 건강관리 인식을 높였다. 옥천군치매안심센터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치매와 우울증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갖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의 대표 농산물인 ‘하늘그린 천안배’가 올해 첫 미국 수출길에 올랐다. 천안시는 22일 천안배원예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2025년산 하늘그린 천안배 수출 선적식’을 갖고 조생종 ‘원황’ 품종 배 13.6t(6,700만 원 상당)을 미국에 보냈다. 시는 올해 하늘그린 천안배 총 4,500t, 1,800억 원 상당을 미국, 대만 등 12개국에 수출할 계획이다. 하늘그린 천안배는 1986년 국내 최초로 미국 시장에 43t을 수출한 것을 시작으로 호주(1999년), 멕시코(2014년), 캐나다(2019년) 시장을 개척했다. 천안시는 지난해 기준 628농가, 900ha 규모에서 1만 8,750t의 배를 생산해 미국, 대만을 비롯한 세계 10개국에 3,239t, 157억 원 상당을 수출하며, 대한민국 대표 배 수출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이명열 농업환경국장은 “천안배는 뛰어난 맛과 품질로 해외 소비자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정적 판로 확보를 통해 농가 소득 증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제25회 만세보령머드배 전국 동호인 테니스 대회가 15일부터 24일까지 보령 남포실내테니스장 및 보조경기장 등에서 열리고 있다. 보령시테니스협회(회장 구자홍)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750개 팀의 선수와 임원 등 1,500여 명이 참가하며, 전국 테니스 동호인들 간 교류와 지역 동호인의 실력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15일 챌린져부를 시작으로 ▲16일 베테랑부 ▲22일 개나리부 ▲23일 혼합복식부 ▲24일 국화부·마스터즈부 순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개회식은 22일 열렸다. 경기는 예선의 경우 조별리그, 본선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운영되며, 모든 경기는 1세트 노애드 시스템(5:5 타이브레이크)으로 진행된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이번 대회가 다수의 선수와 방문객을 유치해 지역 숙박, 외식, 관광업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스포츠 대회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보은군은 22일 군청에서 2025년 봄철 산불 심각 단계에 적극 대응해 산불 예방에 기여한 민·관 유공자 6명에게 도지사 훈격의 산불방지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에 표창을 받은 대상자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송병관 씨 △산불감시원 이맹제·진홍춘 씨 △의용소방대장 강문수 씨 △속리산면 배정호 부면장 △산림녹지과 정광수 주무관 등이다. 이들은 평소 높은 사명감으로 산불 예방 순찰과 감시, 초기 진화 지원 활동에 앞장서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했다. 특히 이들의 헌신은 보은군이 산불 ‘0’의 기록을 18개월 연속 이어가는 성과를 거두는 데 크게 기여했다. 올해 전국적으로 대형 산불이 잇따라 발생해 많은 지역이 어려움을 겪었지만, 보은군은 산불 피해 없이 군민들의 안전을 지켜내며 ‘청정 산림도시’의 위상을 이어가고 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전국적으로 산불로 인해 많은 지역에서 힘든 날을 보냈지만, 보은군은 군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었던 이유는 오늘 표창을 받으신 유공자 여러분의 헌신과 군민들의 협조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힘을 모아 산불이 발생하지 않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지역공동체활성화센터(센터장 정상훈)는 8월 21일 목요일 지역에서 활동하는 로컬달인과 참여기업, 로컬크리에이터 지원사업 참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활발한 교류와 협력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아산시가 주관하고 충남지역공동체활성화센터가 운영하는 '2025 아산시 로컬달인·로컬크리에이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로컬달인은 지역 기업 및 로컬크리에이터의 마케팅·브랜딩을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하며, 로컬크리에이터는 아산 지역의 특색을 기반으로 창업·브랜딩 활동을 펼치는 주체들이다. 행사에서는 △참여자 간 자기소개 및 키워드 기반 네트워킹 △팀별 주제 토론 △로컬달인 컨설팅 등이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서로의 강점을 공유하고 협업 기회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자리는 단순히 만남과 대화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인 협업 프로젝트로 이어져 지역 활성화를 이끌어가는 출발점이 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아산시는 이번 교류를 통해 로컬달인과 로컬크리에이터, 지역 기업이 연결되는 지속가능한 로컬 생태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계룡시는 2025년 을지연습 3일 차인 지난 20일 논산시 연무읍에 위치한 육군 제3585부대 1대대에서 논산시와 공동으로 2025년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계룡시와 논산시가 충청남도에서 공동 부여받은 ‘대량살상무기(WMD)로 인한 전상자 처리 훈련’을 과제로 추진됐다. 훈련은 현대전 양상과 실제 위기상황을 반영한 대응 시나리오에 따라 진행됐으며, 계룡시를 비롯한 군·경찰·소방 등 8개 유관기관에서 총 130여 명의 인력과 12대의 장비가 참여했다. 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WMD 위협 관련 교육 ▲대응 절차 보고 ▲대량 전상자 처리 시연 등 실내외 훈련이 연이어 진행됐다. 특히 전상자 처리 절차는 오염 지역 통제에서부터 인체 제독, 환자 분류, 응급처치, 이송까지 실제 재난 현장을 연상시키는 방식으로 연출됐다. 이 훈련 과정으로 각 기관은 실제 상황에서 요구되는 역할 분담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실전처럼 훈련하여 계룡시의 통합방위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이응우 시장은 “3군 본부가 있는 계룡시는 안보상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계룡시는 오는 9월 20일 개최되는 ‘2025 계룡軍문화축제’와 연계한 ‘건강걷기 행사’ 참가자를 8월 25일부터 9월 12일까지 사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軍문화축제 행사 주무대를 출발해 계룡 하늘소리길과 용동저수지 둘레길을 잇는 총 5.1km 구간에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하며 건강한 걷기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본 행사에 앞서 태권도 시범과 치어리딩 공연 등 다채로운 사전 행사가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키고 계룡산 환경보호를 위해 쓰레기 줍기 캠페인을 병행해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건양대 외국인 유학생과 다문화가정 150여 명이 참여해, 걷기와 함께 병영체험관과 축제장을 둘러보며 계룡시를 알리는 글로벌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신청은 QR코드를 활용한 온라인 접수로 진행되며, 행사에 참가한 완주자에게는 계룡사랑 상품권 1만 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참여와 즐거움 속에서 軍문화축제를 더욱 알릴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앞으로도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계룡시는 오는 9월 17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2025계룡軍문화축제를 기념해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계룡軍문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는 한편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8월 25일부터 9월 14일까지 총 21일간 진행되며, 해당 기간 내 계룡시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을 신청한 기부자는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된다. 참여자 중 선착순 100명에게는 1만 원 상당의 지역상품권이 제공되며, 당첨자는 매주 월요일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해당 상품권은 계룡시 전역은 물론 계룡軍문화축제 현장에서도 사용이 가능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보탬이 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계룡軍문화축제와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리고 시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 기부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오는 9월 17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2025 계룡軍문화축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계룡시는 오는 9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2025계룡軍문화축제’ 기간에 맞춰 ‘계룡하늘소리길 특별 탐방’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계룡하늘소리길은 지난 2023년 7월 처음 개방된 신생 탐방로로 3軍 본부가 위치한 계룡대 내 일반인 출입이 통제되어 왔던 구역이다. 이곳은 30여 년간 일반인의 접근이 제한됐던 천혜의 자연비경과 천연기념물 서식지가 공존하는 특별보호구역으로 ‘비밀의 정원’이라 불릴 만큼 아름답고 독특한 생태와 경관을 자랑한다. 또한, 1980년 이전 문화사적 등 역사적 볼거리가 많은 신생 탐방로이기도 하다. 시는 이번 특별탐방을 위해 탐방 인원을 하루 60명에서 100명으로 확대하고 주말을 포함해 일요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운영 시간을 오전으로 조정해 쾌적한 환경에서 가을 정취를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軍문화축제와 연계해 행사장의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함께 만끽할 수 있도록 탐방객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계룡하늘소리길 스토리텔링 개선 계획에 따라 특별탐방 시행 전까지 전국 최초 작산단군전의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