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 증평군은 2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들의 청렴의식 제고와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청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4급 이상 고위공직자와 신규‧승진자 포함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소속 허정 강사가 강단에 올랐다. 허 강사는 △공정한 직무수행 △부당이득 수수금지 △위반행위에 대한 신고 처리 절차 등 행동강령의 주요 내용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알기 쉽게 설명했다. 특히 실제 공직사회에서 발생한 갑질 사례를 생생하게 소개하며 참석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 개개인의 청렴의식을 높이고, 군민에게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찾아가는 청렴 설명회, 청렴 문화주간 운영 등 다양한 청렴시책을 펼치며 ‘청렴어람’ 증평을 위한 발걸음을 계속할 예정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교육청은 22일, 충남교육청교육연수원(공주)에서‘2025 늘봄학교‧방과후학교 현장지원단 배움자리’를 개최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초등 늘봄학교와 중‧고등학교 방과후학교 운영의 전문성과 공공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현장지원단을 중심으로 운영 절차, 점검 사항, 청렴 향상 방안 등에 대해 폭넓게 다루는 시간을 가졌다. 배움자리에서는 ▲초등 늘봄학교와 중등 방과후학교 현장지원 방향 ▲운영 시 유의사항 ▲자유수강권 운영 점검 ▲누리집 정보공개 목록 등 실무적인 안내가 진행됐으며,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 제고를 위한 청렴역량 강화 방안에 대해서도 함께 살펴보았다. 2025학년도 현장지원단은 지역별 교장, 교감, 늘봄지원실장, 주무관, 교사 등 총 73명의 현장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올해부터는 초등 늘봄학교와 중등 방과후학교로 분리 운영하여 보다 전문화된 지원 체계를 갖췄다. 현장지원단은 각 지역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현장점검, 질의응답, 우수사례 발굴과 개선 요구사항 청취 등을 수행하며, 학교 운영 내실화를 위한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정은영 초등특수교육과장은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는 지난해 11월 25일 서산에서 올겨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처음 발생하고 178일 만인 22일 자로 도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방역대 이동 제한 조치를 전면 해제한다고 밝혔다. 방역대 이동 제한 해제는 28일 이상 방역대 내 가금 농가에서 조류인플루엔자 추가 발생이 없고 해제검사를 통해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아야 가능하다. 아울러 방역 강화를 위해 발생 농장은 이동 제한이 해제되더라도 시군과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사전 현장 점검 및 입식 시험 등의 절차를 거쳐야만 입식이 가능하다. 도는 방역대 해제에 앞서 올겨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마지막으로 발생한 아산 10㎞ 방역대 내 가금농장을 대상으로 임상 및 정밀검사를 진행해 모두 음성임을 확인했다. 또 지난 9일부터 21일까지 9일간 잔존 오염원 확인을 위해 도내 모든 가금농장(624호)과 전통시장 판매소·계류장, 거래 상인 차량에 대한 일제 검사도 진행해 음성임을 확인했다. 도는 방역대 해제 조치와 별도로 철새 북상 과정에서 오염됐을 것으로 판단되는 잔존 바이러스 제거를 위해 알림톡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교육청은 22일, 고등학교, 특수학교, 각종학교, 고등기술학교 교장, 교감 전체를 대상으로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선거법 연수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6월 3일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처음으로 선거에 참여하는 학생 유권자의 참정권 행사와 공정한 선거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됐다. 충남 지역에는 8,600여 명의 학생 유권자가 있으며, 이에 따라 학생들이 소속된 학교 관리자를 대상으로 운영된 이번 연수에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연수원 초빙교수인 충청남도선거관리위원회 황수현 홍보과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생생한 사례 소개와 선거법에 대한 정확한 안내가 이루어졌다. 이 밖에도 충남교육청에서는 학생 대상 선거교육 강화를 위해 충남선거관리위원회와 연계한 학교로 찾아가는 선거교실, 새내기 유권자교육 등을 통해 학생 참정권 교육을 운영·지원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선거교육을 강화하고, 학생들이 유권자로서 투표의 가치를 새겨, 민주시민으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는 22일과 26일, 30일 세차례에 걸쳐 ‘2025 시군 지역사회보장계획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시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시행·평가 과정에 대한 체계적 검토 및 시군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한 사회보장 수준 향상을 위해 마련했다. 컨설팅위원회는 도 공무원, 학계 전문가, 지역사회보장계획 연구진 등으로 구성했으며, 컨설팅 대상은 시군별 지역사회보장계획 담당자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담 직원 등이다. 위원들은 이 기간 지난해 지역사회보장시행계획 시행 결과를 기반으로, 올해 계획 분석 이행사항 등 과정 전반에 대해 전문적인 컨설팅을 제공한다. 주요 내용은 △시행계획 내용 및 추진 상황 점검 △개선·보완 사항 진단 및 추진 방향 논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할 및 운영 방안 등이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 제35조에 근거한 법정계획으로 지역사회 내 다양한 계층의 복지 욕구를 반영하고, 지역사회 다양한 주체의 참여를 통해 수립하는 지역 단위 중장기 계획이다. 기본계획은 4년마다 수립하며, 매년 기본계획에 따라 연차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는 22일 충남 사회적경제혁신타운 대회의실에서 신협중앙회와 ‘충남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와 신협중앙회, 사회적경제기업, 사회적경제지원센터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협약식은 협약 내용 설명, 협약서 서명 및 교환, 세무회계 기초 교육, 기업 실무 교육,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필요한 각종 교류·협력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고자 마련했다. 이번 협약으로 도와 신협중앙회는 오는 2029년 12월까지 5년간 사회적경제 및 기금 운영 활성화 위해 △재무력 향상 △홍보 △판로 지원 등 사회적경제기업이 자생력을 확보하는 데 협력한다. 협약 주요 사업으로는 △신협 회계프로그램 ‘신협얼마예요’ 50개 기업에 연간 이용료(56만 8000원) 5년간 무상 제공 △신협 앱 ‘신협 라이프온’을 통한 기업 홍보 및 판로 지원 등을 추진한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선 협약식에 이어 50개 기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해 회계, 홍보, 판로 관련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도 가졌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이 충남 당진시 시청에서 열린 ‘민선8기 3차년도 제5차 충남시장군수협의회’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입찰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대한건설정책연구원에 따르면 지역경기 침체가 장기화됨에 따라 전문건설업체의 폐업이 2022년 2,480곳, 2023년 2,899곳, 2024년 3,000곳에 달하고 있어, 지역업체 사용 장려책이 절실한 실정이다. 이 시장은 “지역업체 사용 실적 제고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방자치단체의 선도적이며 공격적인 대응이 필요할 때라며 지역 건설공사 참여 업체 선정 시 지역업체 자재, 건설장비, 하도급 및 고용실적 등이 반영된 지방계약법 예규 개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했다. 행정안전부 예규 ‘지방자치단체 입찰 시 낙찰자 결정기준’내 입찰 평가 항목에 지역업체 이용 실적에 따른 가산점 항목을 포함한다면 지역업체 사용률을 높여 지역건설업 불황을 타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해당 가산점 제도를 공공기관 등 범정부적 차원으로 확대 시행한다면 지역경제 활성화를 극대화 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청남도 시장‧군수협의회는 5월 22일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도내 15개 시‧군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3차년도 제5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중앙정부와 충청남도에 대한 총 15건의 정책 건의안을 논의했으며, 계룡교육지원청 설치 추진을 위한 공동 건의 등과 함께 각 시‧군의 축제 및 주요 행사 12건을 공유하며 상호 협력을 강화했다.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 보령시의 어업경영자금 운용 요령 일부개정 △ 공주시의 건설사업관리 용역 비용의 예산편성 지침 개선 △ 아산시의 생산관리지역 내 휴게음식점 농지전용 허용 △ 청양군의 외국인 취업기회 확대를 위한 요양보조사 제도 도입 등 일선 행정기관에서 체감하는 다양한 규제 개선안이 포함됐다. 또한 시‧군별 주요 행사 홍보도 함께 이뤄졌다. △ 보령시 ‘보령머드축제‘ △ 공주시 ‘산성시장 밤마실 야시장‘과 ‘유구 색동수국정원 꽃 축제‘△ 당진시 ‘삽교호 드론 라이트 쇼‘ △ 서천군 ‘한산모시문화제‘ △ 태안군 ‘대한민국 사구축제‘ 등 12건의 지역축제가 소개됐다. 김동일 협의회장은 발언시간을 통해“충남은 특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주시는 22일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국가바이오산업 선도도시’ 부문의 대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이 브랜드 대상은 조선비즈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시상식으로, 브랜드 인지도와 호감도 등을 조사해 산업군별 우수한 성과를 보인 기관과 기업을 선정해 시상한다. 충주시는 미래를 선도할 주요 신성장 동력으로 바이오산업을 선정한 뒤 그동안 △충주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의 신속한 조성 △바이오 연구인프라의 확대 △지속적인 기업지원 등에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 온 점이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는 특히 지역 바이오산업의 큰 변화이자 충북 북부권 최초의 국가산단인 충주바이오헬스 국가산단을 대소원면 본리 및 완오리 일원에 224만㎡ 규모로 2029년 준공 목표로 조성 중이며, 현재 보상 절차가 진행 중이다. 시는 이 산단을 바이오기술(BT)과 정보통신기술(IT)이 융복합된 정밀의료, 헬스케어 특화 클러스터로 집중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관련 세부 산업으로는 △의료데이터 기반 인체삽입형 의료기기 및 디지털헬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는 22일 서울 올림픽파크텔 로마홀(2층)에서 ‘종목단체 사무처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3월 ‘종목단체장 간담회’의 후속 조치로, 경기 운영과 관련한 실무 차원의 협력 강화와 세부 의견 수렴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6개 종목단체 사무처장과 관계자 등 18명이 참석했다. 조직위는 이날 회의에서 ▲종목별 경기운영계획(SOP) 수립 현황 ▲경기운영 인력교육 계획 ▲테스트 이벤트 개최·운영 방안 ▲스포츠 매니저 운영 계획 등 현재 추진 중인 실무 과제에 대해 공유하고, 각 종목단체의 실질적인 의견을 수렴했다. 참석자들은 종목별 특성과 운영 여건을 고려한 실효성 있는 경기운영 방안을 다양하게 제시했으며, 조직위와 종목단체 간 실질적이고 유기적인 협업체계 구축 필요성에도 적극 공감했다. 또한 조직위는 수렴된 의견을 대회 준비 과정에 적극 반영하여,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경기운영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민범 조직위 경기‧시설본부장은 "이번 간담회는 각 종목단체와의 실무 협력을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