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 진천군 생거진천 문화재단은 진천군 문화예술인·단체 데이터베이스(DB) 구축을 위해 오는 12월 19일까지 등록 신청을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군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인과 단체 현황을 조사·정리해, 지역 문화예술인의 활동을 더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예술인 간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진행된다. 신청 대상은 진천군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문화예술인과 단체, 3년 이상 활동한 경우에만 해당하며, 이메일로 신청하거나 현장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생거진천 문화재단은 향후 홈페이지를 통해 등록된 문화예술인과 단체 정보를 지속적으로 현행화해, 군 문화예술인과 단체 홍보를 종합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 봉산면은 지난 20일 봉산면 농촌복합체육관에서 지역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주민자치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및 세대공감 놀이마당’을 개최했다. 봉산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23개 마을 주민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세대공감 놀이마당과 함께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1년간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행사는 1부 한식 먹거리 체험 및 세대공감 놀이마당, 2부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로 진행된 가운데 1부 한식 먹거리 체험에서는 한식 만들기를 통해 주민 간 화합의 시간을 마련했으며, 세대공감 놀이마당에서는 마을별 윷놀이·빙고·오목놀이 등을 통해 신·구 세대가 함께 어울렸다. 2부 발표회는 봉산면 ‘나밴다’ 밴드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봉산초등학교 학생들의 난타 공연과 △노래교실 △라인댄스 △색소폰 △풍물 등이 이어져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영철 위원장은 “세대 간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이자,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실력을 보여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와 지역공동체 활성화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는 예당호 출렁다리 일원에서 농·특산물 홍보 및 판매행사를 단독으로 개최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군민과 관광객, 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원 등을 대상으로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 농산물을 소개하고 직거래 판매를 활성화함으로써 농가 소득 증대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농·특산물 전시·판매 품목은 고구마, 쪽파, 쌀 등 농산물과 사과, 배, 샤인머스켓, 대추 등 과일류, 들기름, 참기름, 블루베리잼, 꿀 제품 등 가공류를 포함해 50여종의 다양한 농·특산물로 구성됐으며, 행사 기간 동안 출렁다리를 찾은 많은 관광객이 부스를 방문하며 판매 실적도 우수하게 나타났다. 배동만 회장은 “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와 함께 지역 농·특산물을 많은 관광객과 군민에게 직접 알리고 판매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연구회와 협력해 우리 군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으며, 앞으로도 판로 확대와 소비자 인지도 향상을 위해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지난 20일 예산군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난방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는 동절기 난방이 어려운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연탄을 직접 전달하는 사업으로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기 위해 2006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다. 이날 봉사자들은 난방 취약 가구를 방문해 연탄 350장을 직접 운반하면서 겨울 대비를 도왔으며, 협의회는 올 연말까지 총 60여 가구에 연탄 350장씩을 순차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협의회 관계자는 “작은 연탄 한 장이지만 어르신들께는 겨울을 버티는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연탄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며 “군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민·관 협력 복지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국가데이터처와 함께 2025년 농림어업총조사를 2025년 11월 20일부터 12월 22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우리 군 농업·임업·어업의 구조와 실태를 정확히 파악해 군 농어촌 정책 수립, 지역 발전계획, 농업 기반 확충 등에 활용하는 국가통계조사다. 인터넷·모바일 조사는 11월 20일부터 12월 10일까지 진행되며, 조사원 방문 면접조사는 12월 2일부터 12월 22일까지 진행된다. 군 조사대상 가구는 조사 안내문에 기재된 참여번호를 활용해 PC·스마트폰으로 인터넷 조사에 먼저 참여할 수 있으며, 인터넷 조사에 응답하지 않은 가구에 한해 조사원이 방문해 태블릿을 통한 면접조사를 진행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농림어업총조사는 농업·농촌 지원사업, 예산군 농업 인프라 확충, 지역특화 산업 육성 등 매우 중요한 정책 자료로 활용된다”며 “정확한 실태가 반영될 수 있도록 농가·임가·어가 여러분의 빠짐없는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조사 과정에서 수집된 정보는 통계법에 따라 엄격히 보호되며, 행정 목적 외에는 사용할 수 없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마을회관 신축·개보수·리모델링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마을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이 한층 활발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민선8기 현재까지 군은 총 15억9900만원의 보조금을 투입해 8개 마을회관을 새로 건립했으며, 같은 기간 25억8100만원을 투입해 250여개 마을회관의 리모델링 및 보수사업을 진행했다. 현재는 대술면 궐곡2리, 대흥면 지곡리, 덕산면 북문리 마을회관의 증축 및 리모델링을 추진 중이며, 그 외 마을을 대상으로 한 보수사업도 지속 실시하고 있다. 마을회관 보수사업은 2200만원 이하 기능 보강 사업으로 방수공사, 벽지·장판 교체, 냉난방시설 정비, 화장실 개선 등이 포함되며, 군은 매년 약 60개 마을을 대상으로 관련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특히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삽교읍·고덕면·신암면 등 6개 마을회관이 침수 피해를 입자 군은 신속한 복구를 위해 1억3200만원을 긴급 투입했으며, 해당 마을 이재민들이 마을회관을 임시 거주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게 조치해 큰 도움이 됐다. &nbs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외국인의 성실한 납세의무 이행을 지원하기 위해 ‘외국인을 위한 지방세 안내 책자’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해당 책자는 ▲지방세 세목별 납부 시기 ▲납부 방법 ▲체납 발생 시 불이익 및 행정제재 등 실질적인 안내 내용이 담겨 있다.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이 이해할 수 있도록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태국어, 러시아어, 우즈베크어 6개 언어로 번역됐다. 총 600부가 제작됐으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서산시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등 공공장소에 배포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책자가 외국인 납세자들이 지방세 제도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자발적으로 납세에 참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종길 서산시 징수과장은 “외국인이 증가함에 따라 지방세 체납 관리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외국인 대상 맞춤형 세정 안내를 통해 성실납세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서산시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5년 한의약 육성 지역계획 수립 성과보고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서산시가 한의약과 관련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는 것은 올해 9월 ‘2024년 한의약 건강증진사업 성과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된 데 이어 두 번째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에서 열렸으며 한의약 육성을 위한 지역계획 수립에 대한 종합 심사가 이뤄졌다 시는 한의약을 기반으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생애주기별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한 것과 의료 취약지를 중심으로 공공의료를 강화한 것에 대해 높이 평가 받았다. 특히, 지역 인구 및 건강 분석을 토대로 운영한 ‘생애주기별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이 크게 주목받았다. 시는 한의약을 통한 세대별 건강 증진을 위해 ▲청소년 월경곤란증 치료지원 ▲갱년기 여성 한방 기공체조교실 ▲농한기 중풍예방교실 등을 추진했다. 이어, 공중 보건 한의사를 통해 관내 의료 취약 지역의 보건진료소에서 순회 진료를 하는 등 접근성 향상에도 힘써 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충청남도가 주관하는 ‘충남형 공동생활홈(실버홈) 조성사업’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공모 사업은 농촌지역 독거노인의 사회적 고립 해소와 노후생활 여건 개선을 위해 공동생활홈 조성과 기반 시설 정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선정으로 오는 2027년까지 해미면 휴암리 141번지 일원에 20세대 규모의 공동생활홈을 조성할 계획이다. 도비 20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40억 원이 투입되며, 2026년 하반기 착공할 예정이다. 공동생활홈은 1인 1실 형태의 연립형 주거 공간으로 조성되며 커뮤니티실과 식당, 세탁실 등 공동이용시설과 야외정원, 공동 텃밭, 주차장 등 생활 편의시설을 갖춘다. 시는 해미면 65세 이상 독거노인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입주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운영은 서산시복지재단이 맡는다. 완공되면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과 연계한 공동체 프로그램, 생활 불편 해소 및 돌봄서비스가 지원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업이 독거노인의 주거환경 개선과 사회적 고립 해소, 고독사 예방에 기여할 것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3동은 당진3동개발위원회가 지난 20일 당진3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당진3동 지역발전을 위한 토론회’를 열고 지역의 중장기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당진3동이 당진시의 관문 지역으로서 갖는 중요성을 재조명하고, 정주여건 개선 및 지역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토론회는 신성대학교 고영주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아 토론을 진행했으며,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주제 발표에서 충남연구원 조봉운 선임연구위원은 당진3동의 인구·생활 여건 및 도시 구조를 분석하며, 도로망 확충과 생활 편의시설 확충 등 지역 특성에 맞춘 전략 사업을 제안했다. 이어 진행된 지정토론에는 윤명수 당진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이일순 당진시 농촌활성화지원센터장, 한석호 충남연구원 초빙책임연구원, 박영안 당진3동장이 참여해 당진3동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남준우 당진3동개발위원장은 “당진3동은 많은 주민이 생활하고 있음에도 병원, 약국 등 기본적인 편의시설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당진시의 관문 역할을 강화하는 동시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