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도는 22일, ‘청풍교 보수공사’에 대하여 안전점검 전문가 참여 예비 준공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정식 준공을 앞두고 청풍교 보수공사의 준공 가능 여부와 미비 사항을 사전에 점검 및 보완하기 위한 절차로 청풍교 안전성 확보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청풍교 보수공사는 총사업비 19억 원이 투입되어 올해 5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교량 거더, 바닥판, 연석, 신축이음 등 주요부재 보수와 교면 포장(방수포함)이 실시됐다. 이번 보수공사는 청풍교의 안전 등급 상향으로 지역 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안전성을 한층 강화하는 한편, 관광자원 개발 기반 마련을 마련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이호 충북도 균형건설국장은 “예비 준공검사를 통해 부실시공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고 안전점검 전문가와 합동 검사로 안전성 확보에 철저를 기하겠다”며, “청풍교가 도민들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사 마무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도가 지속되는 폭염으로 전력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22일 15시에 청주시 성안길 인근에서 도민 및 상점의 자발적 에너지 절약 동참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충북도, 청주시,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 한국에너지공단 세종충북본부, 청주 녹색소비자연대 등 30여 명이 참여해 △적정 실내 온도 26℃ 이상 유지하기 △에너지 캐시백* △불필요한 전력사용 절감 등 에너지절약 실천 요령을 안내하는 길거리 캠페인을 추진했다. 아울러, 저녁 9시에는 충북도청사 모두를 소등하는 ‘5분간 소등 퍼포먼스’가 펼쳐질 예정으로 전력 소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일상 속에서 에너지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의미 있는 날로 각인됐다. 김두환 충북도 경제통상국장은 “지속되는 기후 위기와 전력 수요 증가 속에서 에너지 절약과 효율적인 사용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도민 여러분이 에너지 절약의 실천 주체로서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자원봉사센터는 22일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시 소속 50여 개 자원봉사단체 리더와 임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볼런티어 리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자원봉사 현장에서 헌신적으로 활동하는 리더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AI 활용법 ▲신나는 노래교실 ▲타일냄비받침 만들기 공예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김용석 천안시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를 위해 애쓰는 자원봉사자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워크숍이 봉사현장에서의 역량 강화하고 에너지를 얻는 소중한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정영철 영동군수는 22일 영동역과 용두공원, 힐링관광지 일원에서 총 사업비 34억 원을 들여 추진 중인 ‘영동군 국제행사 개최도시 공공디자인 개발 및 제작 설치 사업’ 현장을 방문해 주요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군민과 관광객의 안전·편의 증진 방안을 살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영동군의 대표 관문인 영동역부터 힐링관광지 일원의 정비·개선 현황을 확인하고, 공공디자인 개선을 통해 엑스포 위상에 걸맞은 도시 이미지를 확보하는 동시에 지역 재생과 문화도시로의 연계·상생을 도모하여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또한 관광객과 주민 모두가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동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영동군 상징 맞이 광장 조성 △읽기 쉬운 정보 제공 환경 구축 △진입 가로 상징 경관 조성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국악엑스포 및 지역축제 홍보 시설물 설치 △상징 조형물 및 광장 색채 디자인 적용(맞이광장 조성) △관광객을 위한 안내사인과 동선 안내 웨이파인딩 설치(정보 제공) △상징 배너형 가로등 설치 △바닥 정비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임보열 진천군 부군수는 22일 진천읍 일원 건설공사장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특보로 건설 근로자의 온열질환에 대한 우려가 커짐에 따라 임 부군수는 진천읍 일원 문화예술회관, 복합커뮤니티센터 건설 현장 2개소를 방문해 온열질환 예방수칙 이행 여부를 점검했다. 특히 △시원하고 깨끗한 물 제공 △그늘막 등 휴식공간 제공 △폭염특보 상황에 작업 시 적절한 휴식 제공 △개인 보냉장구 지급 △온열환자(의심자)발생 시 119신고, 응급조치 등 폭염안전 기본수칙 준수여부를 체크했다. 또 관계자들에게 현장 근로자들의 건강 관리에 각별히 신경써 줄 것을 당부했다. 임 부군수는 “극심한 무더위 속에서 폭염에 어쩔 수 없이 노출되는 현장 근로자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폭염대응 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관내 등록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반기 정서 안정을 위한 심리회복 프로그램 1회기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상반기 운영 당시 높은 만족도와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 하반기에도 연속적으로 운영하게 됐다. 프로그램은 오는 9월까지 매주 금요일, 회당 2시간씩 총 6회기로 운영되며, 놀이와 미술을 활용한 시지각 훈련을 통해 주의 집중력을 높이고, 활동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집단 활동을 통해 참여자 간 유대감을 형성하고,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심리적 지지체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여 대상은 진천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하 아동·청소년(미취학 아동 포함)으로, 프로그램 운영 기간에도 접수 상담을 통해 참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신규 대상자도 신청할 수 있다. 또한, 프로그램 전·후로 진행되는 사전 척도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감정조절이나 사회적응에 어려움이 확인되는 경우 전문의 면담과 심층 사례관리, 병원 진료를 위한 치료비 지원까지 연계할 예정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청광역연합은 충청권 대표 관광상품 ‘충청권투어패스’의 출시를 기념해, 랜드마크 자유이용권을 기존 판매가의 절반 가격으로 제공하는 ‘오픈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충청권투어패스는 충청권의 주요 관광지를 하나의 패스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통합 이용권으로 평상시에도 관광지 이용요금 대비 약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되는 합리적인 관광상품이다. 여기에 더해 이번 프로모션 기간 동안에는 기존 판매가에서 추가로 5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 정상가와 비교하면 최대 75%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빅2(2곳 이용권) : 29,900원 → 14,950원 빅3(3곳 이용권) : 49,900원 → 24,950원 구매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가능하며, 판매 기간은 8월 22일부터 9월 30일까지이다. 총 1,000매 한정 판매로 준비되어 있어, 조기 소진 시 판매가 종료되며 사용 기한은 2025년 10월 31일까지이다. 충청광역연합 관계자는 “충청권투어패스 출시를 기념해 충청권 관광의 매력을 더 많은 분들께 알리고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한성백제박물관, 백제문화재단과 함께 8월 22일 충남역사문화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제8회 백제학 연구 교류 학술세미나’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발굴조사를 통해 본 새로운 고고학적 성과의 검토와 전망’을 주제로 열렸다.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2016년 한성백제박물관, 2021년 백제문화재단과 각각 학술교류 협력 협정을 맺은 이후 매년 공동세미나를 이어오며 백제사 연구의 저변 확대에 힘써왔다. 이번 세미나는 백제의 세 도읍지(한성·웅진·사비)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세 연구기관이 2024년 하반기부터 2025년 상반기까지 수행한 발굴조사와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새로운 연구 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발표에서는‘논산 노성산성 성문의 구조와 특징’, ‘서울 석촌동 고분군 1차 발굴조사 및 연구 성과와 전망’, ‘청양 우산성 북문지 일대 발굴조사 성과’등을 소개했다. 발표 후에는 참석자 전원이 참여하는 열띤 종합토론이 이어졌다. 장기승 원장은 “이번 공동학술세미나는 기관 간 협력의 성과이자, 앞으로 더 넓은 연구 네트워크로 발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시 자원관리과는 22일 흥덕구 가경터미널시장 입구에서 물가안정 동참 캠페인을 실시했다. 시는 최근 정부 기조에 발맞춰 고물가 상황에서 물가안정 대책 및 주민들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물가안정 동참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자원관리과 직원들은 주말을 앞둬 유동 인구가 많은 이날 가경터미널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이용객들이 캠페인에 동참하도록 독려했다. 자원관리과 관계자는 “착한가격업소 방문, 전통시장 이용 등 물가안정 동참 홍보 캠페인을 주기적으로 진행해 물가안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시는 22일 청주폴리텍대학교에서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장 20명을 대상으로 2025년 3분기 공동주택관리 시민아카데미 맞춤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기수선충당금 관련 감사 및 실태조사 지적 사례와 장기수선계획 실무 가이드라인을 안내하고,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 선정 지침 관련 맞춤교육으로 진행됐다. 공동주택관리 시민아카데미 교육은 시가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충북도회, 한국폴리텍대학 청주캠퍼스와 맺은 업무협약에 따라 2021년부터 매년 분기별로 무료로 진행되고 있다. 올해 교육에는 공동주택 회계담당자, 관리사무소장 등 총 220여명이 참석했으며, 오는 19일에는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장을 대상으로 공동주택관리법령 개정 내용에 관한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동주택관리 시민아카데미를 통해 공동주택 관리 업무 능력을 강화해 공동주택 관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법령 위반 사항 및 분쟁으로부터 입주자를 보호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공동주택 관리 문화가 정착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