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 보은군 보은군립합창단은 오는 25일 오후 7시 30분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제6회 보은군립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어느 가을날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늦가을의 정취 속에서 군민들과 따뜻한 감성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무대로 삶과 사람, 계절의 이야기를 담은 서정적 합창곡들로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먼 후일’, ‘가족이라는 이름’, ‘어느 가을날의 만남’ 등 총 10곡이 무대에 오르며, 감성 트로트 가수 하동근과 실력파 성악앙상블 콰트로가 게스트로 참여해 더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곽정아 단무장은 “가을의 끝자락에서 군민 여러분과 음악으로 만날 수 있어 무척 설렌다”며 “앞으로도 군민들께 감동을 전할 수 있는 무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보은군립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가 군민 여러분에게 깊은 울림과 여운을 남기길 바란다”며 “이번 정기연주회가 서로의 마음을 이어주는 뜻깊은 만남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보은군립합창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청북도농산사업소(소장 장영진)는 오는 2025년 11월 24일부터 ‘태양찰옥수수’ 보급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충북도 내 농가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충청북도 외 농가는 충청북도농산사업소로 직접 신청할 수 있다. 보급종 신청은 2차에 걸쳐 진행된다. 2026년도 보급종 종자 공급물량은 1.6톤 정도이며, 옥수수 종자는 2월 23일부터 각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공급할 계획이다. 태양찰옥수수는 과피가 얇아 식감이 부드럽고, 1주에서 최대 2개 이삭까지 수확이 가능하여 생산성이 높다. 이런 맛과 생산성 덕분에 소비자와 농가 모두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장영진 농산사업소장은“태양찰옥수수 재배농가의 소득 향상을 위하여 옥수수 종자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내년 농사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종자 신청 기간을 꼭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증평군의회 이금선 의원이 대표발의한 ‘증평군 영농폐기물 및 폐농약 수거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이 21일 제214회 정례회 산업건설위원회에서 통과됐다. 이번 조례안은 영농폐기물과 폐농약의 적정한 수거·처리를 통해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지역 환경보전에 기여하기 위해 제정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영농폐기물 및 폐농약 관리계획 수립 ▲영농폐기물 및 폐농약 발생량·수거량 등 실태조사 ▲수거보상비 지급 등 재정지원 ▲환경보전 기여자에 대한 포상 등 영농폐기물과 폐농약의 효율적 수거와 환경 보호를 위한 종합적 사항이 포함됐다. 이금선 의원은 “이번 조례안이 농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폐자원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관리를 돕고, 환경보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군민과 농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환경친화적 농촌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오는 12월 3일 열리는 제214회 증평군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청양가정성통합상담센터는 지난 20일 대전지검 공주지청과 함께 제12회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 동참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여러 기관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해 정성껏 김장을 담그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청양가정성통합상담센터는 행사에서 김치 24박스를 후원받았으며, 향후 청양군 내 범죄피해 대상자와 취약계층 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센터는 이번 나눔 활동이 단순한 식료품 지원을 넘어,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위로와 따뜻한 정을 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미화 센터장은 “청양군에 거주하는 피해 대상자와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지원이 빠짐없이 전달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계와 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청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청양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제3회 2025년 청양군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은 이번 성과공유회는 한 해 동안 10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한 다양한 복지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민·관 복지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윤여권 부군수를 비롯해 군 및 읍면 협의체 위원, 관계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군 및 읍면 협의체 활동 유공자 표창을 시작으로, 10개 읍‧면 협의체의 주요 사업 성과 및 활동 내용을 발표하며 지난 1년간의 성과를 되짚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세종특별시 읍면동 협의체 활성화 운영 사례를 공유하는 초청 강의가 진행돼 향후 운영 방향을 모색하는 데 도움이 됐다. 김정숙 민간위원장은 “각 읍면 위원님들께서 ‘가슴으로 하는 복지’를 실천해 주신 덕분에 오늘의 성과를 함께 나눌 수 있었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이웃을 돌보는 최전선인 만큼, 이번 공유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더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청양군이 올해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이 3억 원을 넘어섰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지난 8월 2억 원을 돌파한 이후 불과 3개월 만에 달성한 것으로, 총 2,234명의 기부자가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해 청양을 향한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을 보여준 결과다. 특히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정산·초·중·고 탁구부 지원, 경로당 무상급식 지원, 호우피해 복구 지원 등 지역 맞춤형 지정 기부 사업들이 기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으며 참여 확대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군은 이번 기록으로 3년 연속 고향사랑기부금 3억 원 초과 달성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나눔 문화 확산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김돈곤 군수는 “3년 연속 고향사랑기부금 3억 원 돌파라는 값진 성과는 고향을 아끼고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이뤄낸 결과”라며 “기부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소중한 기부금은 청양의 더 나은 미래와 군민의 행복 증진을 위한 사업에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됨에 따라 농촌지역과 비닐하우스 등에서 많이 사용되는 화목보일러의 안전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화목보일러는 나무를 연료로 물을 가열해 난방에 사용하는 방식으로 난방비 절감 효과가 있어 널리 활용되고 있지만, 전기·가스 보일러에 비해 화재 발생 위험이 높은 편이다. 특히 겨울철에는 연통 과열, 주변 가연물 착화 등으로 인한 화재 사례가 자주 발생해 각 가정의 주의가 필요하다. 소방서는 화목보일러 안전 사용을 위해 다음과 같은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일러 주변 땔감·가연물 제거 ▲연료 투입구를 닫아 불티 비산 방지 ▲배기관·내부 주기적 청소 ▲보일러 근처 소화기 비치 ▲재 제거 전 잔불 여부 확인 등이다. 김종욱 소방서장은 “겨울철에는 화목보일러 화재가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세심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안전수칙을 잘 지켜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은 대한적십자사 부여지구협의회와 함께 ‘2025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공단과 대한적십자사 부여지구협의회는 지역사회 돌봄 기능 강화와 사회적 약자 지원 확대를 위해 꾸준히 협력해 왔으며, 이번 김장 나눔 역시 이러한 상생 활동의 하나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공단 직원과 지역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정성껏 김장했으며, 이날 담근 김치 1,200포기는 관내 기초생활수급 가구, 독거노인, 취약계층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찬진 부여군시설관리공단 본부장은 “이번 김장 나눔이 겨울을 앞둔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부여군은 지난 11월 20일, 부여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경계선 지능 아동 지원을 위해 양성해 온 ‘ 인지학습 전문가 과정’ 심화 교육이 최종 종료되어 수료식을 개최했다. 전문가 양성 과정은 지난 4월부터 7주간 기본 교육을 먼저 이수한 부여군 위품 단체 회원들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이후 9월부터 진행된 심화 교육에서는 총 61시간의 집중 교육이 이루어졌다. 이번 심화 과정에서는 ▲경계선지능아동 심층 특성 분석 ▲정서·행동 지원 실습 ▲사례 분석 등 실무 중심 교육이 강화됐다. 수료생들은 향후 부여군 내에서 경계선지능아동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법인 설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서울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지원센터와 협력하여 슈퍼비전 및 역량 강화 컨설팅을 받으며 조직 기반을 다져갈 예정이다. 특히, 부여군은 2026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될 경계선지능아동 맞춤형 교육 지원사업을 위해, 이번에 배출된 전문가들과 함께 지역 실정에 맞는 교육·상담·학습·정서 모델 개발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경계선지능아동이 지역사회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부여군은 지난 19일 굿뜨래웰빙마을 1층 영상실에서 농촌 민박 대표자 등 67여 명을 대상으로 ‘농촌 민박 사업자 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했다. 부여군은 지역을 알리는 농촌 민박 사업자의 서비스 품질과 경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매년 1회 정기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관광객이 기억하는 백제도시 부여, 민박이 이끄는 지역관광의 힘’이라는 주제로 지역을 알리는 민박의 역할과 백제도시 부여를 스토리텔링 하는 방법을 교육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민박 운영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참여자 간 의견을 나누었으며, 실제 운영에 활용할 수 있는 연꽃향 룸스프레이를 제작해 보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이재경 굿뜨래경영과장은 이날 참석자들에게 “최근 여행의 흐름이 보는 관광에서 머무르는 관광, 현지에서 살아보는 여행으로 변화하고 있고 그 중심에 농촌 민박이 있다.”라며, “부여가 다시 오고 싶은 따뜻한 도시로 기억될 수 있도록 부여 관광의 주역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사업장을 이끌어달라.”라고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