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금산군은 지난 22일 금산인삼엑스포광장에서 (사)충남지체장애인협회 금산군지회 주관으로 제45회 장애인의날 기념식 및 어울림대회를 성료했다. 행사장에는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지역 내 주요 기관. 단체장과 장애인 당사자 및 가족, 자원봉사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장애인의 권익 증진과 사회 통합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장애인인권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등이 진행되며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 데 큰 의미를 남겼다. 금산군수 표창으로 장애 극복과 장애인 권익 증진에 기여한 (사)금산군시각장애인협회 한용금 씨 등 8명이 모범장애인 및 장애인복지유공자 상을 받았다. 또한, △금산군의회 의장 표창 (사)정심회 유광종 씨 등 6명 △금산교육장 표창 금산여중 길은지 학생 등 3명 △금산경찰서장 감사장 (사)충남지체장애인협회 금산군지회 강정구 씨 등 표창 및 감사장 수여도 진행됐다. 이 외에도 체험 부스와 문화 공연이 진행돼 장애인과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시간을 제공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도시공사는 지난 22일 종합운동장 대회의실에서 전기안전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한국전기안전공사 천안아산지사 박상대 기술진단부장을 초빙해 기술직 직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실무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전기안전관리 관련 법령과 전기사고 예방을 주제로 현장 중심의 실무 내용과 사고 예방 방안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실제 업무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돼 직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신광호 사장은 “앞으로도 공사는 시설 관련 전문기관과 협조해 직원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이용객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상대 부장은 충청남도 안전관리 자문위원과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운영위원으로, 지난 2022년에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받은 전기안전 전문가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2일 에티오피아 초청연수단이 농업기계임대사업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캠틱종합기술원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에티오피아에 농기계R·D센터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농기계R·D센터 완공을 앞두고 에티오피아 초청연수단 18명은 우리나라의 선진 농업기계임대사업의 우수 운영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천안 농업기계임대사업장을 견학했다. 초청연수단은 에티오피아의 공무원, 연구원 등 초청연수생 13명과 연수 운영인력 5명으로 구성됐다. 센터는 초청연수단에게 농업기계임대사업의 체계적인 운영현황과 관리방식과 실무적인 노하우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방문을 통해 시의 농업기계임대사업이 국제적인 모범사례로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기계화 촉진과 농가 부담 경감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 감염병대응센터는 최근 중화권과 동남아 국가에서 코로나19 감염 사례가 급증함에 따라 예방접종을 적극 권고했다. 23일 감염병대응센터에 따르면 여름철 코로나19 재유행 가능성에 대비해 2024~ 2025절기 예방접종 사업을 오는 6월 30일까지 연장 운영한다. 여름철에는 무더운 날씨와 에어컨 사용 증가로 실내 환기가 줄어 바이러스 확산 위험이 높다. 면역저하자와 65세 이상(1959년 이전 출생자) 고위험군은 코로나19에 감염되면 중증 및 사망으로 이어질 위험이 높아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예방접종은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접종 후 90일이 지나면 면역력이 감소하므로 추가 접종이 필요하다. 예방접종은 관내 위탁의료기관에서 받을 수 있으며, 접종을 원하는 경우 반드시 사전 확인 후 방문해야 한다. 백신 보유 의료 기관 목록은 보건소 전화 문의 또는 서북구‧동남구 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2시간마다 1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부여군시설관리공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미래를 향해 꿈을 키우는 관내 청소년들을 위해 자립자활 꿈job 프로그램인 바리스타 자격과정을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5월 22일부터 매주 2회씩 총 10회에 걸쳐 부여읍 소재 카페 루디꼬에서 진행되며 청소년 7명이 참여한다. 이 과정은 청소년들의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 자신감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둔다. 체계적인 바리스타 기술교육을 통해 수료 후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직업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하며,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한다. 나아가 또래 청소년들 간의 협력과 활발한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여 건강한 사회성을 기르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부여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해당 과정을 통해 지역의 청소년들이 꿈을 향해 나아가고 밝은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 청소년의 열정과 도전을 응원한다.”라고 밝혔다. 청소년들이 당당한 직업인으로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해당 프로그램에 관한 더 자세한 사항은 부여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누리집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부여군은 한의약적 건강관리를 통한 갱년기 질환 예방 및 증상 완화를 위하여 『한방으로 해결! 갱년기 뚝딱! 교실』 오는 6월 11일부터 매주 수요일 총 8회를 걸쳐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내용은 △ 쿠퍼만 검사, 우울증 선별도구 등 사전 사후 검사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 △ 우울증 예방교육 △한방진료(침 시술 등) △명상 및 기체조 △공예활동 등이다. 대상자는 갱년기 증후군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 중 40~64세 중년 여성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30일까지이고, 보건소 방문 또는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궁금한 사항은 부여군보건소 모자보건팀로 문의하면 된다. 김옥선 부여군보건소장은 “중년 여성들의 한의약적 건강관리법을 통해 갱년기 증후군의 어려움을 즐겁고 행복하게 극복하고 유쾌한 나날들을 펼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부여군시설관리공단 청소년수련원이 지난 22일 경북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1회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에서 2025년 청소년 육성 및 보호유공 정부포상인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이번 포상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보호를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개인과 단체에 수여되는 정부 포상이다. 부여군청소년수련원은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와 안전점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청소년들의 전인적 성장을 위한 체험활동 운영과 지역사회의 청소년 활동지원 등 다양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공기관 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받게 됐다. 해당 시설은 숙박형 인증프로그램 7종과 단위 프로그램 6종을 자체 개발하는 등 21종의 인증프로그램과 20종의 단위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청소년들에게 풍부하고 의미 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청소년수련원 관계자는 그동안 직원들이 노력한 결과로 “앞으로도 청소년이 스스로 주도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부여군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를 6월 13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고향사랑기부를 유도할 답례품 품목 확대와 기금 수입 확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다. 부여군 내 사업장을 둔 업체 중 답례품 생산·조달·배송이 가능한 업체을 대상으로 하며, 농축수산물, 가공식품, 공예품, 관광·문화·서비스 상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신청할 수 있다. 답례품 공급을 희망하는 업체는 부여군 누리집의 공고를 확인한 후 군청 홍보교류과에 방문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후 답례품선정위원회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선정되면, 부여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로 등록되어 지역 특색을 살린 상품을 기부자에게 제공하게 된다. 현재 부여군 답례품 업체는 총 24개이며 답례품은 66개가 등록되어 있다. 한우, 한돈, 쌀, 식혜, 양갱, 한과, 방울토마토, 공예품 등 다양한 답례품이 있다. 지난해에는 기부자들에게 244,896,800원의 답례품이 제공됐다. 부여군은 지난 한 해 동안 고향사랑기부제로 9억 원이 넘는 기부금을 모아 충남 15개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부여군이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정부에 외국인 근로자 정책 전면 개선과 ‘이민청’ 신설을 공식 건의했다. 군은 지난 22일 열린 충청남도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에서 홍은아 부여부군수는 “농번기 일손 부족이 극심한 상황에서 정부의 무분별한 단속이 농민들의 생계를 위협하고 있다”라며 정부에 제도 개선을 요청했다. 특히, 부여군은 법무부가 지난 4월 10일 영농철 한창인 시기에 불법체류 외국인에 대한 합동 단속한 점을 지적하며, 엄정한 체류 질서도 중요하지만, 농민들에게는 수확 시기를 놓치는 것이 생존의 문제라고 호소했다. 부여군은 전국 1위 방울토마토·수박 주산지로, 전체 인구 중 37.3%가 농업에 종사하는 대표 농촌 지역이다. 연간 10만 명이 넘는 농작업 인력이 필요한 가운데, 올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 지연과 인력 공백으로 불법체류자 의존이 불가피해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외국인 관련 업무가 법무부, 고용노동부,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등 여러 부처에 흩어져 있어 현장 대응에 비효율이 크다며, 외국인 정책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인구 감소에 대응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군이 검은 반도체라 불리는 김의 생산 패러다임을 바꾸게 될 육상 양식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돼 세계 김수출 시장 선점과 향후 김 산업 기술 초격차 선도 지역으로 도약하게 됐다. 군에 따르면 지난 달 충청남도 균형발전사업 '홍성군 육상 김양식 테스트베드 조성'(116억원)에 선정된 데 이어, 23일 발표된 해양수산부의'육상양식 김 종자 연중공급 및 대량양성 기술개발'공모사업(홍성군-공주대-대상(주)-고흥군-충남수산자원연구소-전북수산기술연구소 컨소시엄)에 선정돼 국비 120억원의 R·D 사업을 유치하게 됐다. 특히 육상 김양식 테스트베드 조성단계에서 '국가연구개발혁신법'에 따라 해양수산부 주관의 범부처 연구사업인 '육상양식 김 종자 연중공급 및 대량양성 기술개발'공모 선정 의미는 홍성군이 대한민국 김 산업 발전의 중심에 있음을 보여준 것으로 큰 의미가 있으며, 이번 공모 선정으로 홍성군은 김 산업의 블루오션인 육상 김 생산을 위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모두 확보함에 따라 기존 국내 김 수출산업의 선도 도시에서 세계를 무대로 하는 김 산업의 초격차 기술 연구 도시로 부상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