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사)청주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서만석)는 지난 1일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2025년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연수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연합회 관계자 및 보육 교직원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 보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보육교직원 등 50명이 청주시장 표창을 받았다. 또한 연합회가 주최한 ‘꿀잼도시 청주에서 행복한 우리 아이들 사진 공모전’ 수상작 20점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이어 개그우먼 조승희가 진행하는 ‘행복 지수를 높여라’ 힐링 특강과 공연이 마련돼 보육교직원들에게 활력과 위로의 시간을 제공했다. 서만석 청주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청주시 보육교직원으로 자긍심을 갖고 보육 현장에서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신뢰받는 보육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자”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보육현장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보육 교직원들께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보육 교직원의 처우개선을 위해 힘쓰고 청주의 미래를 이끌 아이들이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시는 2일 청원생명축제 축산물판매장에서 축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시식 행사를 열고 축제 관람객을 대상으로 지역 생산 축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이번 행사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청주 고품질 축산물의 맛과 풍미를 알려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청주에서 생산된 한우, 한돈, 오리 등 총 100㎏이 관람객에게 맛보였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의 축산물은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라며 “다함께 축산 농가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축산물 소비에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오는 3일까지 진행되는 청원생명축제에는 한우, 한돈, 오리 등 8개 축산단체가 참여해 판매 및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시는 시각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개선하고 시각장애인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제46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행사’가 2일 충청북도곰두리체육관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주시가 주최하고 (사)충북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청주시지회가 주관했으며, 시각장애인과 자원봉사자,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기념식 △유공자 표창 △후원금 전달 △화합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기념식에서는 시각장애인 복지 증진과 권익 향상에 기여한 모범 장애인에게 ‘점자 상장’을 최초로 수여했다. 수상자가 상장의 문구를 손끝으로 직접 읽을 수 있도록 제작된 이번 점자 상장은 시각장애인의 자존감을 높이고, 장애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충북)지구 청주직지라이온스클럽은 1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해 시각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욱 뜻깊게 했다. 행사에 참석한 이범석 청주시장은 격려사에서 “청주시는 시각장애인의 안전하고 차별 없는 삶을 보장하기 위해서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시는 2일 지역 국회의원을 초청해 예산정책간담회를 열고 2026년 국비사업 증액과 제도개선 등 지역 현안을 건의했다. 서원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간담회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 이강일·이광희·송재봉 국회의원, 시 주요 실‧국장 등 40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7건, 총 95억원 규모의 증액사업과 6건의 현안사업에 대한 논의와 토론을 진행했다. 시는 △국가하천 정비 준설사업 20억원 △국가하천 유지보수사업 7억원 △무심천·미호강 친수공간 조성사업 12.5억원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비 지원 21억원 △남이 부용외천~양촌 국도 건설 22억원 △하석지구 급경사지 보수보강공사 7.5억원 △석남천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사업 3.5억원 △청주국제공항 민간항공기 전용 활주로 건설 5억원 등 국비 증액 사업을 건의했다. 혼잡도로 개선을 위한 도로법 시행령 일부개정안,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성안동 도시재생사업 공모 선정 등 현안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국회의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범석 시장은 “정부예산 편성 과정에서 많은 사업들이 반영됐지만 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서산시는 관내 자동차 제조기업인 코넥이 산업통상자원부의 ‘인공지능(AI) 팩토리 프로젝트’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인공지능(AI) 팩토리는 제조 현장 데이터를 인공지능이 실시간으로 분석해 로봇·장비·센서를 자동으로 제어하는 미래형 스마트공장 모델이다. 시에 따르면, 코넥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34억 원, 지방비 7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52억 원을 투입해 생산성과 안정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 자동차부품 주조 공정 데이터를 분석하고 품질 예측과 결함 진단을 자동화한다. 공모에 선정된 코넥과 연구기관, 인공지능 개발 기업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통해 추진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업이 지역 산업 전반에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제조 혁신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지역 기업과 연구소, 대학 등 산학연의 협력으로 생산성과 안정성, 품질, 에너지 효율을 향상할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인공지능 기술 도입을 통한 산업 고도화는 우리 시 미래 경쟁력 확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서산시의회는 2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서산 공용터미널 일원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산시의회 의원 및 사무국 직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참여 방법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원들은 서산 공용터미널에서 전통시장까지 ‘서산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합시다’라는 메시지를 담긴 어깨띠를 착용하고, 홍보 전단을 배포하는 등 가두캠페인을 전개했다. 조동식 의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는 소중한 기회”라며,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우리 지역 발전에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의회 홍성표 의장은 10월 2일 오후 1시 온양온천역에서 ‘일일 명예역장’으로 위촉됐다. 추석 명절을 맞아 마련된 이번 행사는 귀성객을 환영하고 철도 이용 활성화는 물론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이동엽 천안아산역장과 박춘섭 온양온천역장이 함께 자리했다. 이날 홍성표 의장은 이동엽 천안아산역장으로부터 일일 명예역장 위촉장을 받은 뒤, △온양온천역 현안에 대한 직원들과의 대화 △매표 및 고객 안내 나눔 행사 등에 참여하며 시민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성표 의장은 “추석을 맞아 일일 명예역장으로 근무하며 승객을 맞이하고 역을 관리하는 역무원분들의 노고를 체험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 아산시의회는 온양온천역과 긴밀히 협력해 더 많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도와 괴산군은 2일 1952년 준공된 옛 엽연초 창고를 리모델링해 아이들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재탄생된 『루마코브(:Luma Cove)』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이들의 꿈이 정박하는 항구’라는 뜻을 가진 『루마코브(:Luma Cove)』는 과거 담배창고의 세월의 흔적을 간직한 공간을 창의적 상상력이 자라는 문화 거점으로 업사이클링한 사례이다. 루마코브는 들어서는 순간 웅장한 배가 공간을 압도하며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배 안의 어린이 놀이공간은 해적이 된 모습을 상상할 수 있도록 다양한 소재로 꾸며져, 아이들의 모험심을 자극한다. 또한, 루마코브는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아이와 어른 모두가 모험과 상상의 세계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복합 문화공간의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특별한 장소로 문을 열었다. 준공식에서는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비롯해 송인헌 괴산군수, 충북도의회 최정훈 의원, 이태훈 의원, 박재주 의원, 괴산군의회 김낙영 의원, 충북문화재단 김경식 대표, 어린이집 관계자 및 괴산군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문화공간의 탄생을 함께 축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청북도자치연수원은 경관 조성을 위하여 심은 코스모스가 만개했다고 2일 밝혔다. 연수원에 따르면 지난 8월 초 유휴 부지(옛 농기계훈련관 등)에 파종한 코스모스 꽃들이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했으며, 오는 추석 명절 연휴에는 절정을 이뤄 이달 말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활짝핀 코스모스 물결이 선사하는 아름다운 가을의 정취는 교육생들에게 마음의 여유와 안정을 주고, 지역 도민들에게는 볼거리를 제공하는 힐링 나들이 장소로 기대된다. 또한, 연수원은 방문하는 도민들을 위해 쉼터와 포토존을 준비하고 국화 개화 시기에 맞춰 국화 경관도 조성했다. 최낙현 원장은 “지난봄 유채꽃밭 조성에 많은 분들이 호응해 주셔서 가을에는 코스모스 물결을 준비했다”면서 “긴 명절 연휴에 가족들과 연수원을 방문해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연수원은 지난 5월 현재 사용하지 않는 유휴 부지(옛 농기계훈련관 등)를 활용해 유채꽃밭을 조성한 후 도민에게 개방한 바 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는 2일 도청에서 세계충청향우회와 세계충청향우회 미주연합회로부터 도내 호우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각각 1000만 원과 3,000달러를 전달받았다. 박정주 행정부지사와 이옥순 세계충청향우회장, 김평순 미주연합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성금 전달식은 2∼4일 진행하는 ‘제6차 세계충청향우회 고향 방문 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기탁받은 성금은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를 통해 호우 피해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도내 피해 지역민 지원에 활용할 계획이다. 성금 전달식에 이어 전 세계 각 지역을 대표하는 세계충청향우회 임원진 6명에 대한 명예 홍보대사 위촉식도 가졌다. 홍보대사들은 앞으로 한인사회와 충남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하며, 도와 내포신도시를 재외동포의 역이민 최적지로 알리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박 부지사는 “고향에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피해 주민을 위한 세계충청향우회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고, 신속한 호우 피해 극복 및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홍보대사로 위촉되신 여섯 분의 역할에 기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