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금산군은 지난해 집중호우로 피해가 많았던 유등천 구간을 새롭게 정비하기 위해 2027년 6월까지 총 356억 원을 투입해 개선복구사업에 나선다. 이 사업은 군민의 생활 안전을 지키고 쾌적한 하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추진되며 △튼튼한 제방 보강 △안전한 하천 정비 △친환경 어도 정비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단순히 복구하는 것을 넘어 비가 많이 와도 안심할 수 있도록 재해 예방 중심의 안전한 설계를 적용한다. 군 관계자는 “군민 여러분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유등천을 더 안전하게 만들고 자연이 살아 숨 쉬는 공간으로 되돌리겠다”며 “사업이 마무리되면 튼튼하고 안전한 곳으로 더 많은 사랑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음성군새마을회는 생극면에 위치한 혜성요양원을 찾아 군회장단과 읍·면회장이 함께한 가운데 사랑의 세탁기 기증식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기증은 지역요양원의 어르신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위생적인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새마을회 회원들의 뜻을 모아 마련됐다. 김기명 음성군새마을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요양원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편안한 생활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새마을회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 새마을회는 매년 김장 나누기와 환경정화 활동,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나눔 봉사, 농촌일손돕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군 홍성읍행정복지센터는 주요도로 및 하천 등 11개 노선 총 20.5km에 대해 예초작업을 실시해 다가오는 태풍과 호우를 사전에 준비하며 눈길을 끌고있다. 읍에 따르면 이번 정비는 시설의 기능을 유지하고 읍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5월에 한 예초작업에 이어 2회차로 실시해 지난 22일 완료했다. 지난달 기록적인 강우와 폭염으로 인해 도로 및 하천 주변에 잡초가 급격히 무성해지며 도로 시인성과 경관을 저해하는 요소가 되고있어 홍성읍은 예초작업을 신속히 추진했으며, 특히 이번 작업에서는 시설 기능 저하 및 수해 피해의 원인이 될 수 있는 풀더미 등의 부산물을 전면적으로 제거하며 도로의 빗물받이 막힘을 사전에 방지하고, 하천 치수 기능을 강화하여 다가오는 태풍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는데 만전을 기하고자 했다. 또한 도로 배수구와 하천의 기능 저하는 집중 호우 시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에 직결되는 사안으로, 이후로도 적극적이고 조속한 도로 및 하천 정비를 통해 경관 개선뿐만 아니라 안전하고 쾌적한 공공시설 관리에 총력을 다해 나갈 방침이다. &nbs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어린이집연합회는 자녀 양육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21일 예산군 청소년수련관에서 관내 어린이집 학부모 100여명을 대상으로 제17회 어린이집 부모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강미라 군장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발견! 아이 강점, 키움! 가족놀이’를 주제로 영유아 발달 이해 교육을 진행했으며, 부모들이 올바른 양육 기술을 습득하는 기회가 됐다. 이희섭 어린이집연합회장은 “이번 교육이 자녀와 긍정적이고 건강한 놀이를 하는 방법에 대한 해답을 얻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의 미래인 아동을 올바르고 행복하게 양육하기 위한 유익한 교육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소방서는 8월 21일 홍성군 서부면 남당항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2025 남당항 대하축제 행사장을 방문해 현장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성수기와 맞물려 관광객과 군민들이 대거 방문하는 축제 특성상 대형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행사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확인하고 화재·안전사고 예방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기원 서장은 축제 추진위원회 관계자와 현장을 둘러보며 행사장 내 소방통로 확보 여부, 임시 전기시설 및 가스 사용 안전관리, 화재 초기 대응을 위한 소화기 비치 상태 등을 세밀하게 확인했다. 또한 행사장 주변 교통 혼잡 시 긴급차량 출동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진입 동선 관리 방안도 점검했다. 아울러 축제장을 찾은 상인들과 관계자들에게는 “행사 특성상 불특정 다수가 밀집하는 만큼 작은 부주의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화기 취급 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또한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히 119로 신고할 것을 강조하고, 소방서 차원의 긴급 대응 태세를 유지할 것을 약속했다. 강기원 서장은 “남당항 대하축제는 지역을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주시는 21일 충주시청 중회의실에서 읍면동 민원 업무 담당 공무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소통간담회 및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읍면동 민원 담당 공무원들의 역량을 강화해, 민원 처리 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줄이고 신속․정확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주민등록 일반 및 사실조사 △인감 발급 유의사항 △가족관계등록 전반 △담당자 간 정보공유 및 소통의 시간을 주제로 진행됐다. 또한, 민원 업무 처리 시 주의 사항뿐만 아니라 민원 업무와 관련한 고충 및 친절 사례도 함께 공유해 불필요한 민원 발생을 최소화하고, 업무 효율을 올리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유재연 생활민원국장은 “민원 업무는 대민행정의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분야로서 다양한 민원 처리와 직결된다”라며, “이번 직무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의 업무역량이 한층 향상되길 바라며, 민원 담당자의 고충을 공유하고 격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신속․정확한 민원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민원 공무원 대상 구비서류 감축을 위한 실무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1일, 수곡2‧산남 자율방범대(대장 박인종)와 함께 청소년 보호 및 비행 방지를 위해 야간 생활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합동 야간 생활지도는 사각지대인 학교 외 지역에서 발생하는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일반학생은 물론 학교 밖 청소년에 관한 관심 표명과 비행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진행했다. 윤건영 교육감과 박인종 대장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와 수곡2‧산남 자율방범대 대원 등 총 30여 명은 21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청주시 서원구 산남동에 위치한 꿈동산 어린이 공원 일원을 도보 또는 자전거를 이용해 청소년 야간 생활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합동 야간 생활지도는 교육청과 민간 단체 간의 자발적인 협력을 통해 이루어지는 모범사례로,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안전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야간 합동 생활지도에 앞서 윤건영 교육감은 “매일 지역주민과 청소년 안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수곡2‧산남 자율방범대 대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며, “우리 교육청은 학교뿐만 아니라 학교 밖 청소년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도는 가을 신학기를 맞이하여 어린이·청소년 등에게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고자 8월 22일부터 9월 11일까지 학교, 유치원 집단급식소 및 식재료 공급업체, 대량조리 배달음식점 등 295개소를 대상으로 도 및 11개 시·군, 대전지방식약청, 충북교육청과 함께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지도점검 및 수거검사를 진행한다. 점검 주요내용으로는 ▲식중독 예방수칙 준수 여부 ▲부패·변질 식재료와 소비기한 경과 제품(원료) 사용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여부 등이다. 또한, 합동점검시 식중독 발생 우려 제품·조리식품 등 40건을 수거하여 식중독균 오염 여부도 검사할 예정이다. 이번 집중점검을 통해 집단급식소에서 사용하는 식재료, 조리식품 및 급식시설 환경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조리종사자 교육도 병행하여 대규모 식중독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안은숙 식의약안전과장은 “가을 신학기를 맞아 학생 및 원아들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위생 점검 및 교육을 실시하여 안전한 급식 환경을 조성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보령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영호)는 4월 1일부터 시작된 ‘제11회 푸드브릿지 체험·교육 프로젝트(부제: 꼬마농부의 채소 기르기)’를 8월 22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015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올해 11회를 맞았으며, 관내 등록 어린이 급식소 36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푸드브릿지는 ‘아이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갖도록 다리를 놓아주다’라는 의미로, 아이들이 편식하는 음식을 여러 가지 방법으로 노출시켜 편식을 교정하는 사업이다. 프로그램은 ▲채소 심기 ▲성장과정 관찰 및 관찰일기 그리기 ▲채소 수확하여 요리하기 총 3단계로 진행됐으며, 올해는 가정 연계사업으로 ‘콩나물 키우기 키트’를 제공해 가정에서도 편식 교육이 연계될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급식소 관계자는 “아이가 편식하던 특정 채소를 직접 요리하여 잘 먹는 모습에 교육 효과를 느꼈다”며 “아이들이 직접 채소를 심어보고 책임감을 가지고 물을 주고 가꾸면서 생명의 소중함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영호 센터장은 “편식은 성장기 아이들에게 흔히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원활한 소방용수 확보를 위해 소화전 주변 5m 이내 불법 주·정차 금지를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도로교통법 제32조(정차 및 주차의 금지)에 따르면 소방용수시설이나 비상소화장치가 설치된 장소로부터 5m 이내에 차량을 정차 또는 주차할 경우, 승용차는 8만원, 승합차는 9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불법 주·정차는 현장 단속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서도 신고가 가능하다. 동일한 위치에서 1분 이상 간격으로 촬영한 사진 2장을 첨부하면 별도의 현장 확인 없이도 과태료 처분이 내려진다. 김종욱 소방서장은 “소화전은 화재 시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한 중요한 시설”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화재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