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군은 청소년이 주인공이 되는 문화 축제, ‘2025년 제7회 필락 청소년 축제’가 지난 14일 광천읍행정복지센터(읍장 정동규) 일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며 많은 지역 청소년과 주민들이 함께하며 열띤 분위기를 만들었다고 전했다. 이번 필(Feel)락(樂) 축제에서는 광천읍 내 다양한 장소에서 청소년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중심으로 ▲풋살 체전(광천생활체육공원) ▲도미노 경진대회(광천초) ▲드론 농구대회 ▲종이비행기 날리기 ▲k-pop 공연 ▲댄스 및 노래 경연대회와 많은 단체들이 준비한 다양한 먹거리 부스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고르지 못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청소년들의 무대를 응원했으며, 현장에는 약 800여 명의 청소년과 학부모, 지역 주민이 참여해 광천읍이 청소년 중심 도시로 거듭나는 계기를 마련했다. 차대식 축제 추진위원장은 “제7회 필락 청소년 축제에 함께해준 청소년들과 많은 먹거리를 준비해 준 단체, 그리고 주민들의 열정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청소년들이 스스로를 마음껏 표현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봉사단체 생거진천 카네이션클럽(회장 박용익)은 16일 군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찾아 조손가구 아동들을 위한 후원물품(100만원 이상)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손가구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으며, 아동의 욕구에 맞춰 자전거, 운동화, 학용품 등 평소 꼭 가지고 싶었던 물건을 직접 골라 사용할 수 있게 1:1 맞춤형으로 지원했다. 박용익 회장은 “이번 후원이 작은 희망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생거진천 카네이션클럽은 해마다 노인, 장애인, 학업 중단 청소년 등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몽골 볼강아이막 대표단(도지사 푸렙어치르)이 6월 16일 아산시의회(의장 홍성표)를 방문했다. 이날 아산시의회를 찾은 대표단은 푸렙어치르 도지사를 비롯해 군수, 행정과장, 고문, 공무원 등 20여 명으로, 아산시의회 견학과 함께 양 도시 간 교류 및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방문했다. 아산시의회 의원들은 대표단을 따뜻하게 환영하며 양측의 의정활동과 지방자치 운영에 대한 환담을 나누었으며, 대표단은 아산시의회를 둘러보고 아산시 의회의 의정활동 전반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며 깊은 관심을 보였다. 푸렙어치르 도지사는 “아산시의회에서 진심 어린 환대를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 도시 간 우호 관계가 더 깊어지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교류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성표 의장은 환영사에서 “아산시를 방문해주신 볼강아이막 대표단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만남이 양 지역 간 상호 이해를 넓히고, 우정과 협력의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원회는 새마을회, 한국자유총연맹,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대전, 세종, 충남, 충북지부 12개 국민운동단체들과 16일 청주오스코에서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성공 다짐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다짐 대회에는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이하 국악 엑스포) 공동조직위원장인 김영환 충북도지사, 정영철 영동군수와 충청권 광역시도 12개 국민운동단체 회장들이 모두 참여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처럼 충청권 국민운동단체들이 다짐대회에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하게 된 배경에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출범한 ‘충청광역연합’으로 형성된 충청권의 연대와 협력을 엑스포 성공개최로 이어가자는 공감대 확산이 있었다. 영동군 난계국악단의 국악 공연으로 시작한 이번 다짐 대회는 엑스포 홍보와 단체관람 참여 등 국악 엑스포 성공 지원을 위하여 조직위와 충청권 4개 시도 새마을회, 한국자유총연맹,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간 합동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2개 단체장들이 참여한 합동 응원 영상을 시청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 마지막은 참석자 모두 함께 ‘2025영동세계국악엑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도는 금년도 상반기 자동차세가 6월 1일 기준으로 자동차등록원부상의 소유자에게 부과됐으며, 납부 기간은 6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라고 밝혔다. 자동차세는 일반 차량뿐 아니라 125cc 초과 이륜자동차, 레미콘‧덤프트럭 등 차량과 유사한 건설기계에도 부과된다. 올해 도내 11개 시군에서 총 59만 대의 차량에 대해 568억 원의 자동차세가 부과됐으며, 이는 지난해 1분기 부과액(545억 원)보다 23억 원(4.1%) 증가한 규모다. 시군별 부과액은 청주시가 310억 원 ▲충주시 78억 원 ▲제천시 47억 원 ▲음성군·진천군 40억 원 순으로 나타났다. 납부 기한은 6월 30일까지로 이를 넘길 경우 3%의 가산금이 부과되며, 세액이 30만 원 이상인 경우에는 1개월이 지날 때마다 0.75%에 해당하는 중가산금이 추가된다. 납부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CD/ATM), 인터넷 지로, 위택스, 신용카드, 인터넷뱅킹 등을 통해 간편하게 할 수 있다. 자동차세 납부와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정부 민원 콜센터(110번), 전용콜센터(☏1661-666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도는 새롭게 출범한 이재명 정부의 국정운영 기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대통령 지역공약 및 충북 핵심현안을 국정과제로 반영하기 위해 ‘새정부 국정과제 반영 TF’를 본격 가동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TF는 국정기획위원회가 6월 16일 출범함에 따라, 정부 정책방향 및 조직개편 동향을 신속히 분석하고, 도정 주요과제가 국정운영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한시 조직이다. TF는 이동옥 행정부지사를 단장, 이방무 기획조정실장을 부단장으로 구성되며, 정책기획관실을 중심으로 국정과제 반영 총괄, 신규사업 발굴, 정부조직 대응, 정책동향 분석, 도 전체 실·국 참여하는 실무대응반으로 운영된다. 또한 TF를 통해 ▲대통령 지역공약 및 충북 핵심현안의 국정과제화 추진 ▲정부조직 개편에 따른 도 조직 대응 ▲국정기획위원회 및 중앙부처에 대한 전략적 건의 활동 ▲충청권 연계사업 공동 건의 ▲국회의원 등 정치권과의 공조를 통한 예산 확보 등의 기능을 중점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다. 특히, 청주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건설,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바이오·반도체·이차전지 산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도는 16일 오후 1시 30분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김영환 충북도지사, 차태환 안전문화운동추 충북협의회 공동위원장, 도신군 안문협 위원, 충북경찰청, 충북교육청 등 각급 기관 관계자들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도민안전 종합대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도민안전 종합대책 설명회에서는 도민의 안전한 삶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는 ▲교통분야 ▲사회재난(화재․붕괴)분야 ▲범죄․자살 분야 ▲생활안전 분야 ▲감염병 분야 ▲자연재난 분야 등 부서별 6대 분야 26개 중점 추진 과제에 대한 안전종합대책 등을 설명하고 안전관리 헌장 낭독, 안전다짐 퍼포먼스 등을 진행했다. 또한, 이번 설명회에서는 전국 광역 최초로 시행하는 어린이 안전보험제도 및 자연재해 상해 보험 등 도민의 안전을 위한 안전보험과 안전신문고 등 핵심사업에 대한 설명도 함께 진행됐다. 김영환 지사는 “최근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재난상황을 예측하고 대비하는 것은 안전문화운동 확산과 내실 있는 안전교육의 확대 등 민‧관이 함께할 때 더욱 힘을 발휘한다며, 안전은 잠시라도 소홀하면 엄청난 피해를 가져올 수 있다는 점을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는 16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간략한 보고를 받은 뒤 실국장들과 함께 도청 주요 공간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는 일반적인 보고 위주 회의 형식에서 벗어나 변화하는 도청의 모습을 직원들이 직접 체감하고 앞으로의 방향을 공유하는 데 중점을 뒀다. 김영환 지사는 “도청은 지리적으로나 역사적으로 매우 중요한 곳이고 중심에 있다”며 “센트럴파크, 센트럴스퀘어는 도청을 중심으로 만들어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잔디광장을 만들고 그림책도서관을 조성하는 등 다양한 변화를 추진하고 있으나 현장에 대한 체감이 필요할 것 같다”며 “변화를 이끄는 과정에 실국장들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들의 이해와 협조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김 지사를 비롯한 실국장들은 회의 직후 대회의실과 정수시설, 잔디광장 연못정원 등 변화하는 주요 공간을 직접 둘러봤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는 16일 예산군 시왕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와 시왕1리 무더위쉼터에서 여름철 풍수해·폭염 대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왕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사업장을 방문한 박정주 행정부지사는 하천 및 재해 취약구간 정비상황을 점검하고, 장마가 시작되기 전에 사업을 마무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예산군 신양면 무더위쉼터(시왕1리 경로당)에서는 냉방기 가동 상태, 쉼터 이용 환경, 어르신 건강 상태, 스마트 마을방송 청취 여부 등을 꼼꼼히 살폈다. 도는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충남형 민관협력 재난관리 체계인 ‘충남 세이프존(SAFEZONE)’을 구축해 운영 중이다. 올해는 충남 세이프존과 지역 단위 정보전달 시스템인 스마트 충남통을 연계해 음성 기반 정보 전달을 강화하고, 마을 단위 소통방을 확대 개설하는 등 실시간 정보 공유 시스템도 강화했다. 박 부지사는 “농촌지역은 1-2인 가구, 고령자 비중이 높아 풍수해·폭염 정보 전달에 사각지대가 존재하는 만큼 정보 공유 시스템을 강화했다”며 “앞으로 풍수해 및 폭염 대응체계를 지속 보완해 인명피해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고광철, 건소위)는 16일 제359회 정례회 기간 중 소방청 중앙소방학교와 충남자동차전문정비조합을 방문해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충남 출전 선수단을 격려하고 친환경자동차 교육시설을 점검했다. 건소위는 먼저 소방청 중앙소방학교(공주시 소재)에서 개최되는 제38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 참가하는 충남 출전 선수단을 방문해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회는 16일부터 오는 18일까지 3일간 열리며 전국에서 화재, 구조, 구급전술 및 의용소방대 경연 등 총 15종목에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민간소방대 등 5,000여 명의 선수단과 응원단이 참여한다. 대회에서는 특별승진 19명, 특별승급 47명 등 총 110점의 수상 특전이 주어진다. 고광철 위원장(공주1‧국민의힘)은 경기에 출전하는 소방관들에게 “무더위 속에서 개인의 건강과 안전사고 없이 경기에 임해달라”고 당부하며 “여러분의 안전이 곧 국민의 안전”이라며 출전 선수들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이어서 건소위는 충남자동차전문정비조합(아산시 소재)을 방문해 친환경 자동차 교육시설을 견학하고, 정비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