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금산군 추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오오남)는 지난 21일 추부면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무더위 극복을 기원하며 밑반찬 나눔에 나섰다. 협의체 위원 13명이 참여해 무더운 날씨에 영양을 보충할 수 있는 얼갈이배추, 장조림, 냉면 등을 준비했으며 관내 취약계층 60가구의 가정을 방문해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고 준비한 밑반찬을 전달했다. 오오남 위원장은 “정성껏 준비한 꾸러미를 받은 어려운 이웃들이 편히 식사하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바쁜 와중에도 이번 행사를 준비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준호 추부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협의체 위원들께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음식을 준비하고 전달 해 주셨다”며 “면에서도 행복한 지역사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금산군은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 마당바위 기도회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21일 금산군청 주민복지지원과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경모 주민복지지원과장을 비롯해 마당바위 기도회 제전위원 11명이 참석해 기도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기도회 진행 일정과 안전관리, 참여자 편의 제공 등 세부 사항을 점검하고 행사의 격을 높이고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의미를 담을 수 있도록 의견을 교환했다. 마당바위 기도회는 금산에 인삼을 처음 재배한 강처사의 진악산 산신령 기도회를 재현하는 행사로 9월 15일 남이면 직악산 마당바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금산세계인삼축제는 우리 지역의 전통과 정신이 깃든 소중한 문화유산”이라며 “마당바위 기도회가 군민의 안녕과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뜻깊은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금산군은 오는 11월까지 금산군이 보유한 행정 물품 전반에 대한 효율적 관리 및 활용 기반 마련을 위해 재물조사에 나선다. 이번 조사는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에 따라 매년 실시되는 정기 점검으로 불필요한 물품의 방치나 중복 구매를 방지하고자 추진된다. 조사 대상은 군이 소유하고 있는 동산과 사용하기 위해 보관하는 동산 중 현금, 유가증권, 공유재산을 제외한 동산으로 각 부서를 비롯해 의회, 직속 사업소, 읍·면행정복지센터 등에 비치된 모든 물품이다. 군은 전자태그 단말기 리더기를 활용해 신속하고 정확한 재물조사에 나서며 조사 과정의 투명성 및 신뢰도도 한층 높일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재물조사를 통해 불필요한 예산 낭비를 막을 것”이라며 “군 재산을 합리적으로 운용해 행정의 신뢰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금산군협의회(회장 이금용)는 지난 21일 논산시 일원에서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문화탐방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북한이탈주민들의 지역 문화 이해와 정착을 돕고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백제문화박물관, 딸기향농촌테마공원 등에서 지역의 문화유적과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이해의 폭을 넓히고 자문위원들과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협의회는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지속적인 교류·지원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따뜻한 공동체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는 출발에 앞서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박 군수는 “북한이탈주민들이 지역사회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금산군이 든든한 울타리가 되겠다”며 “오늘 문화탐방이 금산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새로운 희망을 다지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금용 협의회장은 “북한이탈주민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소속감을 느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금산군보건소는 금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새 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응원하기 위해 지난 21일 추부초와 추부중에서 등굣길 응원 정신건강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정신건강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확산과 새 학기 적응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스트레스를 예방하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아동·청소년의 마음 건강을 지켜나가자는 취지를 담았다. 지역사회와 학교가 협력해 의미를 더했으며 참여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들의 생명 존중과 정신건강의 가치를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참여자들은 현장에서는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마주해요’ 정신건강 인식 개선 문구와 함께 24시간 상담전화 ‘1577-0199’ 안내가 포함된 꾸러미를 배부해 위기 상황 시 즉각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 자살예방상담전화(109), 정신건강위기상담전화 금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아동·청소년들이 일상에서 정신건강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인식하길 바란다”며 “이번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금산군은 통합위임장 제도를 통해 토지분할측량 접수 시 민원인의 편의를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분할 등의 목적으로 금산군청 민원지적과에 방문해 지적측량 신청 시 소유주 본인이 아닌 대리인이 신청할 경우 위임장을 작성해 대신 신청하면 이후 과정은 개선된 민원처리 방안으로 추진된다. 민원지적과에서 위임장 원본을 보관함과 동시에 원본대조필 사본을 전달받아 한국국토정보공사와 도시건축과에 제출하는 방식으로 업무를 처리한다. 이후 한국국토정보공사 담당자와 상담을 거친 후 군청 도시건축과에서 분할허가 절차를 거쳐 공부 정리를 마치면 토지대장 및 지적도에 반영하게 된다. 군은 지난해 이 제도가 충남도 수범사례로 인정받고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 관계자는 “통합위임장 제도를 통해 군민 편의에 나서고 있다”며 “적극적인 자세로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금산군은 지난 21일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위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주) 금산공장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한국타이어 금산공장 직원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 세액공제 혜택을 안내하고 기부제의 취지와 필요성을 상세히 설명했으며 이를 통해 금산공장 직원 28명의 참여로 280만 원의 기부금이 모금됐다. 군은 지난 2023년 한국타이어 금산공장과 금산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를 통해 한국타이어 금산공장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지속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 외에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기업체를 방문하는 등 적극적인 모금 활동에 나서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연간 2000만 원 이내 금액을 기부하면 기부자는 연말정산에서 10만 원 이하는 전액, 10만 원 초과는 16.5%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금의 30%를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는 제도다. 군 관계자는 “한국타이어 금산공장 직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로 고향사랑기부제를 많이 알릴 수 있었다”며 “기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금산군은 측량GPS를 활용해 불법개발행위가 의심되는 사업지의 경계측량을 직접 수행한다. 이를 통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측량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돼 조사 및 조치를 빠르게 진행할 수 있으며 불필요한 비용 절감과 업무 지연 방지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군은 지속적으로 불법개발행위 의심 현장을 확인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측량GPS를 활용해 업무의 전문성과 신속성을 높여 행정 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최신 기술을 적극 활용해 시민과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금산군은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를 대비해 금산읍 도시계획도로 일제 정비에 나선다. 이번 사업에 총 1억6000만 원을 투입하며 축제 전까지 5.439km 구간에 대한 차선, 횡단보도, 노면표시 도색을 시행한다.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는 9월 19일부터 28일까지 금산세계인삼엑스포 광장 및 인삼약초거리 일대에서 ‘애들아, 사랑한다’를 주제로 개최된다. 군 관계자는 “차선도색공사를 통해 금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할 것”이라며 “순기대로 공사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금산군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전쟁 이전 국지도발 등 국가위기관리 및 전시 전환 절차 연습과 개전 이후 국가총력전 연습을 통한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2025년도 을지연습을 완료했다. 첫날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을 시작으로 최초상황보고회의, 전시종합상황실 전시창설기구 운영, 기관장 도상연습, 기관 실제 훈련 등을 통해 대응능력을 강화했다. 지난 20일에는 금산군종합체육관에서 실제 훈련으로 전재민 수용 구호 훈련을 시행했다. 이 훈련은 전시·재난 등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대규모 전재민 발생에 대비해 보호 및 긴급 구호 능력을 점검하고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제1970부대2대대, 금산소방서, 대한적십자사 등 10개 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가해 △전재민 신원 파악 △의료지원 △구호물자 배부 △주·부식 배부 △감염병 예방 △전재민구호대책운영본부 운영 △임시거주시설 견학 등을 진행했다. 이 외에도 군민과 함께하는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연습 기간 중 군청 현관에서 한국자유총연맹 금산군지회가 보유하고 있는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