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동두천시는 26일 시청 앞마당에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혈액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저출산 및 고령화로 인한 중증 수혈 환자 증가와 헌혈자 감소에 따른 혈액 부족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생명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뜻깊은 행사에 참여해 주신 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공직자들과 헌혈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동두천시 공직자들은 분기마다 한 차례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개최하며 생명 나눔을 앞장서 실천하고 있다. 2025년에는 분기별 1회를 포함해 총 5회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7월 18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2층 한울림공연장에서 2025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강좌 ‘맘닫는 아이, 킹받는 부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의 강사는 이재연 교육심리학자로 ‘청소년을 둔 부모의 사춘기 자녀 마음 설명서’, ‘심리학으로 알아보는 가족사용 설명서’ 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했으며, 국제사이버대학교 아동가족상담학과 특임교수, 느루독서심리연구센터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이재연 강사는 이번 강좌를 통해 자녀 양육의 어려움, 사춘기 자녀와의 효과적인 의사소통 방법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 7월 16일까지 선착순 150명을 모집하며, 시민 누구나 센터 홈페이지, 포스터 내 QR코드 스캔, 전화 등을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동두천시는 우기철을 앞두고 25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 관리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이태진 부시장의 주재로 열렸으며, 안전총괄과를 비롯해 8개 동 행정복지센터 동장과 행정민원팀장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호우 예비특보 발효 시 빠른 현장 상황대처를 위해 동 직원 1개 조가 비상근무에 투입되고, 호우경보 발효 시에는 동 직원의 50%가 근무할 예정이다. 또한 호우특보 발효 시 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 내 위험 요소 예찰을 위한 동별 마을 순찰대를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주민 대피가 필요할 경우, 담당 행정복지센터는 대피 도우미를 통해 우선적으로 대피해야 하는 주민을 신속히 안전한 대피 장소로 안내할 예정이다. 이태진 부시장은 “최근 기상이변으로 예측이 어려운 국지성 집중호우가 자주 발생하고 있는 만큼, 사전에 철저히 대비해 인명 피해를 예방해야 한다”라며 “여름철 자연 재난 발생 시 재난안전대책본부와 동 행정복지센터가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동두천시는 동두천시 CCTV관제센터가 경기도 주관 ‘2025년 CCTV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CCTV 운영 관련 우수사례를 접수한 뒤, 사전 심사를 거쳐 동두천시, 의정부시, 안양시 등 3개 시군을 본선 진출 대상으로 선정해 진행됐다. 이후 지난 6월 25일 개최된 연찬회에서는 본선에 오른 시군이 현장에서 직접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동두천시는 AI 기반 사회적 약자 보호 플랫폼 구축을 중심으로 한 효율적인 관제 운영 체계와 유관기관 간 협업 사례를 발표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AI 기반 실시간 상황 대응력 강화 ▲차량 절도범 및 마약사범 검거 기여 사례 ▲시민 체감 안전도 향상 등 동두천시의 혁신적이고 실효성 있는 사례들이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이번 연찬회에서 우수사례를 직접 발표한 최금열 주무관은 뛰어난 발표와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전 직원이 함께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5일 10시, 평생학습관에서 6·25전쟁 참전용사들의 용기와 헌신을 기리기 위해 ‘6·25전쟁 제7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박형덕 시장을 비롯해 시의장, 6·25참전용사 및 유가족, 보훈단체, 사회단체장, 유관기관장, 일반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기념식은 6·25 관련 영상인 ‘전장에서 온 편지’를 시작으로, 6·25전쟁 참전영웅 소개, ‘6·25전쟁과 동두천’을 주제로 한 제작 영상 상영, 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기념식을 통해 6·25전쟁의 역사적 의의와 교훈을 상기하고, 참전용사의 명예를 선양하며 호국 보훈 의식을 고양하고자 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전장의 총탄과 포화 속에서도 조국을 먼저 생각하며 자유의 가치를 지켜낸 고귀한 헌신이야말로 우리 대한민국의 뿌리이며, 자랑스러운 유산이다”라며 “동두천시는 그 고귀한 헌신에 대한 예우와 보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동두천시 주요 현안 사업의 강력한 시민 운동 추진단체인‘동두천시 지역발전 범시민대책위원회’는 지난 25일 동두천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을 비롯해 시의장, 도의원, 범대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미군 공여지 문제와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향후 시민 활동과 대응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어 2년간의 활동 보고와 함께 현재 진행 중인 미2사단 앞 릴레이 피켓시위의 확대 추진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특히, 주요 언론사에서 연일 동두천 문제를 연속 보도할 정도로 집중적인 관심을 받고 있어, 전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정보 공유와 방송 보도 확산 등 온·오프라인 연대 활동을 결의했다. 심우현 위원장은 “우리의 활동과 피나는 노력으로, 정부 관계자들이 동두천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당위성을 인지하기 시작했다. 반면 주한미군사령부 측은 여전히 지역에 대한 이해와 민심을 알지 못하고 있다”라며, 곧 주한미군이 상황의 심각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강도 높은 활동을 예고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정부 약속을 믿을 수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5일 천주교여월동성당에서 어르신 60명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양성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지역사회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 치매파트너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고 돕는 따뜻한 동반자를 뜻한다. 치매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며, 길을 잃고 배회하거나 실종된 어르신을 발견하면 즉시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한다. 교육은 △치매 바로 알기 △치매환자 이해하기 △치매파트너의 역할과 필요성 △치매 예방 활동 △치매안심센터 주요 사업 안내로 진행됐다. 이에 교육 참여자들이 치매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고, 일상에서 올바르게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막연하게 알고 있던 치매에 대해 정확히 배울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치매파트너로서 일상에서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치매파트너 양성을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5일 조용익 부천시장이 민선 8기 출범 1,000일을 맞아 부천아트센터에서 열린 ‘경청지혜 시민과의 대화’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조 시장은 다양한 분야의 시민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경청지혜 시민과의 대화’는 시정의 주인인 시민과 직접 소통하며 시정에 대한 공감과 신뢰를 높이기 위한 자리로, 행사장은 많은 시민들의 관심 속에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시민이 주인공인 자리로, 부천시 향토역사 안내 택시해설사 김필재, 우리동네 안전라이더 이영준, 행복세배 다둥이 엄마 박미정, 청년자원봉사자 박아람, 환경미화원 홍은자, 부천FC 축구선수 김규민, 부천시 다문화네트워크 송인선, 부천시 필리핀 공동체 엘위나 카나게바라 등 시민 대표 8명이 일상 속 이야기를 전하며 참석한 시민들의 공감을 얻었다. 이어진 자유 대화 시간에는 청소년 위생용품 지원 건의, 지역사회와 연계한 청년 멘토링, 공원 환경정비, 반려동물 시설 확충, 문화시설 활성화 등 다양한 시민 의견이 제시됐다. 아울러 이날 행사는 유튜브로 생중계돼 현장을 찾지 못한 시민들도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25일, 위기에 처한 가구의 문제 해결을 돕고 촘촘한 복지를 실현하기 위한 ‘2025년 제3차 민관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의 대상자는 정신질환과 허리 통증으로 근로가 불가하여 기초적인 생활을 스스로 영위하기 곤란해 다방면의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회의에는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와 마음샘정신재활센터, 수원시알코올중독센터 등 다양한 기관의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사례 대상 가구의 문제 해결 방안과 정상적인 일상생활 유지를 위한 방법을 다각도로 모색했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사례관리 대상자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적절한 지원이 가능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5일, 관내 저소득 이웃들을 위해 정성껏 만든 사랑의 밑반찬을 가정마다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연무동 부녀회원들은 일찍부터 모여 싱싱한 제철 과일을 포함한 겉절이와 제육볶음, 장조림 등 밑반찬을 정성스럽게 준비했으며, 따뜻한 반찬은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등 식사 준비에 어려움이 있는 관내 25가구에 전달됐다. 김현숙 연무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무더운 여름일수록 좋은 음식을 든든하게 드셔야 건강을 지킬 수 있다”며, “오늘 준비한 음식을 통해 이웃들이 기운 차리시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매번 지역사회를 위해 힘써 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맛도 정성도 가득한 반찬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