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동작구의회는 13일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결산검사 위원은 총 6명으로 동작구의회 신민희 의원(책임위원), 김효숙 의원과 외부위원으로 고영호·김훈찬·김재국·황진홍 세무사가 위촉됐으며, 이날 위촉식에서는 정재천 의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수여받고 결산검사 방향에 관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결산검사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30일 동안 실시되며, 결산검사 위원들은 세입·세출 결산, 재산 및 기금,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 분야별 예산 집행의 적법성과 타당성을 중점적으로 살핀다. 이를 토대로 결산검사 의견서를 작성하여 동작구청장에게 제출하고, 동작구청은 관계 법령에 따라 검사 의견서를 결산서에 첨부하여 구의회에 제출해야 하며, 6월에 예정된 제1차 정례회에서 최종 승인 절차를 거치게 된다. 정재천 의장은 “결산검사 위원들의 전문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구의 2024년도 예산이 적절하게 집행됐는지 면밀하게 검토해 주시고, 결산검사 결과가 내년도 예산편성 및 향후 재정 건전성 강화에 도움이 되도록 검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nb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강북구의회 유인애 의원(번1·2동, 수유2·3동)이 지난 7일, 세계 여성의 날(3월 8일)을 맞아 서울시 여성가족재단이 개최한 ‘스마트우먼 프로젝트 토크콘서트’에 참석했다. 유인애 의원은 2020년 강북구 여성친화도시 조성 조례를 제정하고, 지난 해 강북구가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인증받는 것에 기여한 공로로 초청받았다. ‘서울여성의 새로운 길을 이야기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토크콘서트는 서울시 여성들의 다양한 역할과 미래 비전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유인애 의원은 강북구의 여성친화도시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여성친화도시 인증까지의 과정과 그 성과를 공유하며, 여성들의 사회 참여 확대와 권익 증진을 위한 노력을 강조했다. 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시민들이 참석하여 여성의 권리와 역할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참석자들은 여성의 사회적 지위 향상과 성평등 실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데에 공감했다. 유 의원은 “강북구가 여성친화도시로 인증받기까지 많은 분들의 노력이 있었다”며, “오늘 논의된 다양한 의견들이 정책으로 반영될 수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김포시는 허가 및 신고를 거치지 않고 설치한 불법광고물을 대상으로 오는 3월 17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불법광고물 양성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양성화 사업은 불법광고물 철거 등 행정절차 이행에 따른 사회적 비용으로 불편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고통을 경감시키기 위해 추진한다. 양성화 대상은 허가나 신고 절차를 거치지 않은 불법광고물 중 벽면이용간판, 돌출간판, 지주이용간판, 옥상간판과 기존에 허가 절차를 거쳤으나 표시기간을 연장하지 않은 광고물이며 자진신고한 건에 한하여 현행법에 적합할 경우에 한해 행정처분 등 불이익 없이 양성화할 계획이다. 클린도시과는 양성화 추진을 위해 법적 제출서류를 간소화하여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충분히 홍보를 할 계획이다. 자진신고는 클린도시과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받으며, 양성화 사업 종료 후 불법광고물은 철거명령과 이행강제금 부과 등의 행정조치 대상이 된다. 시 관계자는 “법령 미인지로 허가 절차를 거치지 않은 불법광고물이 적법화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양성화를 통해 안전점검에서 제외됐던 광고물을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1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여성농업인 4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성농업인 안전실천 역량강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여성농업인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을 위한 이론교육과 더불어 응급상황별 응급조치 교육(CPR, 지진, 산불화재 등)이 진행됐으며, 여성농업인들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속에 이루어졌다. 교육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됐으며, 농작업 재해 예방 전문가를 초빙해 실습 위주의 강의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실제 농작업에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를 배울 수 있어 도움이 됐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포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여성농업인의 안전의식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 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건강과 복지를 증진할 계획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여성농업인의 안전한 농작업 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과 교육을 이어나가겠다”며 “많은 농업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이천시는 3월 12일 ‘2025년 국·도비 공모사업 발굴보고회’를 개최하고 국·도비 확보를 위한 전략적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공모사업을 통해 국·도비 예산을 적극적으로 확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지역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천시는 올해 1,000억 원의 국·도비 확보를 목표로 설정하고 이를 위해 지난해 말부터 체계적인 준비를 해왔다. 이천시는 공모사업 선정 제고를 위해 작년 12월 사업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국·도비 공모사업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하고 공모사업 가이드북을 제작하여 배부했다. 특히 2024년 12월부터 2025년 1월까지 공모사업 컨설팅을 추진하여 사례 중심의 사업계획서 작성법을 교육하고 핵심사업 사업계획서 시나리오 작성을 위한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힘썼다. 또한 지난 2월에는 경기도 공모사업 자료를 사전 확보하고 송석준 국회의원과 협력하여 정보 접근성을 높이는 등 전략적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아울러, 연중 중앙부처와 경기도의 공모사업을 꾸준히 모니터링하며 추가적인 사업 발굴에 주력하고 있다. &n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오는 4월 9일부터 책과 예술을 연계한 독서프로그램인 ‘책과 함께하는 예술여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책과 함께하는 예술여행’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에게 책과 예술을 연계한 활동으로 독서 흥미를 증진하고 창의력 및 융합적 사고력 향상을 위해 기획했다. 어린이들은 매 차시 주제 도서와 연계된 미술, 음악, 영상 등 예술 분야를 자연스럽게 접하고 감상하며 책과 예술을 함께 접할 수 있다. 초등학교 3학년~4학년을 대상으로 총 16차시 동안 진행하며 다양한 예술 감상법과 글쓰기를 익히게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도서관 ‘책과 함께하는 예술여행’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독서 흥미를 높이고 창의적·융합적 사고력을 길러 미래 시대의 당당한 인재로 자라나길 바란다”라면서 “앞으로 이천시의 자라나는 꿈나무 어린이들을 위해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은 이천시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오는 3월 25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일정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이천시 신둔면 주민자치회는 3월 12일 여주 썬밸리 호텔에서 주민총회 개최를 위한 의제 발굴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지역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의제를 도출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글로벌액션러닝 박승희 강사의 진행으로,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주민참여형 정책 수립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주민들이 실천할 수 있는 사업을 제안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를 소개했다. 조한준 신둔면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의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주민총회에서 의미 있는 의제가 선정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신둔면 주민자치회는 이번 교육을 바탕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종합해 주민총회에서 최종의제를 선정할 예정이다. 앞으로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경기도의회 김진경(더민주·시흥3) 의장은 정부의 ‘지방자치단체 행정 기구 정원 기준 등에 관한 규정’ 일부 개정령안 입법예고를 적극 환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규정 개정은 지방자치·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경기도의회와 전국 지방의회의 지속적인 노력 및 건의에 따른 결실로 평가된다. 다만, 전문위원 정수의 경우 추가적 확대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경기도의회는 정부 입법예고 과정에서 적극적인 의견 개진에 나설 방침이다. 이날 행정안전부가 입법예고 한 기구 정원 규정 개정안에 따르면 경기도의회에는 점차 확대되는 의회 조직 관리 부담 완화를 위해 중간 관리 직급인 3급 직제 신설이 추진된다. 전문위원 정수 또한 기존 24명에서 26명으로 확대된다. 그동안 경기도의회는 2급 사무처장과 4급 담당관 사이의 중간 직급 부재로 인한 업무 효율성 저하 문제에 따라 3급 중간 관리직 신설을 정부에 강력하게 요청해 왔다. 아울러 경기도의원의 수는 지방의원 정수 상한(131명)을 훨씬 웃도는 156명에 달함에도 전문위원 정수는 타 시·도의회와 똑같은 최대 24명으로 제한되어 있어 이에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평택시의회 강정구 의장과 김명숙 부의장은 13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평택교육지원청 김윤기 교육장을 접견해 평택시 교육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접견을 통해 강정구 의장은 평택교육지원청 김윤기 교육장의 부임을 축하하며 평택교육지원청에서 추진하는 교육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당부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정구 의장은 “평택의 지속적인 인구 유입으로 학생 수가 늘어나 고등학교 설립, 원거리 통학 등 여러 가지 교육 현안이 산재해 있다”라고 하며“평택시의회는 모든 학생이 배움의 주체가 되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학생 맞춤형 교육에 중점으로 두고 학생과 학부모 모두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평택교육지원청과 함께 노력하겠다. ”라고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유경현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7)은 13일 전국 최초로 시행되는 부천소방서 ‘119재가안전돌보미’ 발대식에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119재가안전돌보미’ 사업은 요양보호와 소방안전 서비스를 결합하여 재가 어르신들의 안전을 강화하려는 것으로, 요양보호사들이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화재 예방 점검과 응급 대응 교육을 실시한다. 부천소방서는 지난 6일 부천시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유경현 부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홀몸 어르신과 중증 장애인 등 재난과 응급상황에 취약한 이웃이 증가하고 있다”며 “119재가안전돌보미는 단순한 돌봄 서비스를 넘어 생명을 보호하고 긴급 대응을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요양보호사분들이 119 안전교육을 통해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기술을 익히고 소방안전 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은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경기도의회 역시 이런 노력이 지속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