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수원특례시 영통구는 지난 22일 영통구청 중심상가 일대에서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 소비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길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수원시에서 추진 중인 ‘1인 1일 쓰레기 30g 감량 챌린지’ 홍보와 함께,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생활쓰레기 감량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1인 1일 쓰레기 30g 감량 챌린지’는 시민 한 명이 하루 배달용기 1개, 테이크아웃잔 3개, 라면 봉지 6개에 해당하는 쓰레기 30g을 줄이자는 취지로, 목표를 달성하면 올해 수원시에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쓰레기 13만 3천 톤의 10%인 1만 3천 500톤을 줄일 수 있다. 이날 영통구청 환경위생과에서는 어깨띠를 두르고 시민들에게 쓰레기 감량 챌린지를 홍보하며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특히 비닐봉투 사용을 줄이자는 의미로 준비한 장바구니는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추운 날씨에도 캠페인에 함께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영통구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수원특례시 영통구는 지난 22일 영통발전연대와 함께 2025년 성과 공유회를 개최하고, 지난 한 해의 활동을 돌아보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영통발전연대 회원과 초청 내빈 등 60여 명이 참석해 지난 1년간의 활동을 돌아보며 나눔과 봉사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또한 배정완, 이재준, 박내현 위원을 신규 위원으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새 위원들의 포부를 공유하며 연대의 결속을 다졌다. 특히, 영통발전연대는 2025년 주요활동 및 성과를 공유하며 지역 상생의 의지를 다지고, 향후 영통구 발전을 위한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와 함께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위원에 대한 표창 수여식도 진행됐다. 이영종 회장은 “회원 여러분의 헌신 덕분에 의미 있는 한 해를 보낼 수 있었다”며 “다가오는 새해에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함께 성장하는 영통발전연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영통발전연대의 꾸준한 나눔과 봉사 활동이 지역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왔다”며 “구정의 든든한 동반자로 함께해 주신 데 감사드리며,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경기관광공사는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경기도의 다채로운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한 ‘경기관광 국제 AI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AI디어로 경기도를 알리다(AI-deas to Promote Gyeonggi)’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최신 트렌드인 생성형 AI 기술을 관광 마케팅에 접목, 기존 영상과는 차별화된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 주제는 ▲국내 경기관광 ▲해외 경기관광 ▲경기도 DMZ ▲경기도 MICE 총 4개 분야다. 참가자는 이 중 하나의 주제를 선택해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전체 분량의 60% 이상 필수)한 10초 이상 3분 이내의 영상을 제작해 제출하면 된다. 특히 ‘해외 경기관광’ 분야의 경우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외국어 음성이나 자막을 필수적으로 포함하도록 하여 글로벌 홍보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참가 자격은 경기관광에 관심 있는 누구나(개인 또는 3인 이내 팀) 가능하며, 접수 기간은 2025년 12월 22일부터 2026년 1월 26일까지다. 시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반찬 및 고추장 나눔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재료 손질부터 조리까지 전 과정을 직접 맡아 정성껏 준비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이날 마련된 고추장과 반찬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용수 위원장은 “위원들이 한마음으로 정성을 담아 준비한 음식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미현 곡선동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직접 음식을 만들어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곡선동은 민관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평동 행정복지센터와 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2일 오후 2시, 오목천요양보호사교육원과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무료 이불 빨래 서비스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위생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저소득층 가구를 발굴하고, 무료 이불 빨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만기 오목천요양보호사교육원 센터장은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던 중 이번 협약에 참여하게 됐다”며 “주거환경이 열악하여 이불 빨래를 하기 어려운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신애 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직접 어르신 가정에 방문하여 이불을 수거하고 세탁하여 배달까지 해주시는 정성과 노고를 생각하면, 평동이 한층 더 따뜻한 마을이 되어 가는 것 같다”며, “ 따뜻한 나눔 활동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김명숙 평동장은 “이불 빨래는 취약계층에게 꼭 필요하지만 혼자서는 해결하기 어려운 생활 영역 중 하나”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민·관이 함께하는 생활 밀착형 복지서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세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2025년 산타 희망보따리 전달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내년에 초등학교 입학 예정인 취약계층 가정 6 가구를 직접 방문해 책가방 세트, 케이크와 함께 따뜻한 축하 메시지 전달 등 아이들과 부모 모두에게 뜻깊은 크리스마스의 추억을 선사했다. 선물을 받은 아이들은 “내년에도 산타가 다시 왔으면 좋겠어요”라며 환한 미소를 보였고, 부모들은 “곧 학교에 들어가는 아이에게 꼭 필요한 책가방을 선물로 받아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정금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작은 선물에도 아이들이 진심으로 기뻐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오늘의 따뜻한 기억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세류2동 변영호 동장은 “뜻깊은 사랑 나눔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행복과 웃음이 피어나는 정겨운 세류2동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세류1동에 위치한 시립세곡어린이집은 지난 12월 22일, 연말을 맞아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취약가구를 위해 즉석밥, 라면, 참치, 햄 등으로 구성된 식료품을 지원했다. 이번 나눔은 시립세곡어린이집 원아들과 원아 보호자들이 함께 참여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시립세곡어린이집 원아들은 고사리 손으로 정성껏 마련한 물품을 통해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으며, 원아들의 보호자들 또한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 시립세곡어린이집은 지난해 연말에 이어 올해에도 자발적으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행사에 참여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박문희 시립세곡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나눔을 직접 경험하며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키울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선병옥 세류1동 동장은 “추운 겨울을 맞아 아이들과 보호자들이 함께 마음을 모아준 이번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에 따뜻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겨울철 강설로 인한 보행자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원시 내 주민 참여형 '내 집 앞 눈 쓸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내 집 앞 눈 쓸기' 운동은 주민이 주택과 점포 앞 인도, 이면도로 등 생활권 도로의 눈과 얼음을 자발적으로 제거하는 제설 활동으로, 주거지역과 상업지역이 혼재된 권선구의 도로 환경을 고려한 실효성 있는 대책으로 평가된다. 권선구는 강설 예보 단계부터 제설 장비 점검과 인력 운영 계획을 선제적으로 수립하고, 실제 강설 시에는 주요 간선도로와 교차로, 통학로 등 취약 구간을 중심으로 제설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다만 주택가 골목길과 보행로는 행정 인력만으로 즉각적인 대응에 한계가 있어 주민 참여가 병행될 필요가 있다. 특히 강설 직후 또는 기온 하강 이전에 눈을 제거할 경우 결빙을 예방해 보행자 사고를 크게 줄일 수 있어, 초기 대응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권선구 관계자는 “권선구는 수원시 내에서 선제적인 제설 대응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며 “내 집 앞 눈 쓸기 운동이 안전한 겨울철 생활환경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고양교육지원청은 12월 22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2025 모의창업챌린지(×교육발전특구 디지털영상창업캠퍼스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발전특구 디지털영상창업캠퍼스에서 축적된 창업교육 성과가 ‘모의창업챌린지’라는 실전 무대로 확장된 자리로, 고양시 초·중·고 학생 113명이 20개 팀을 구성해 직접 기획한 창업 아이디어를 발표하며 기획–검증–발표로 이어지는 창업 전 과정을 경험했다. 학생들은 팀별 부스 운영을 통해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설명하고, IR 피칭을 통해 문제 인식, 해결 전략, 시장성 등을 구조화해 발표하며 창업가적 사고와 소통 역량을 동시에 키웠다. 현장에서는 서로의 아이디어와 발표 방식을 공유하며 배움이 경쟁을 넘어 성장으로 이어지는 창업교육의 본질을 보여주었다. 특히 이번 챌린지에는 ▲안전 ▲환경 ▲식품 ▲교육 ▲지역사회 등 학생의 삶과 사회적 가치를 연결한 다양한 창업 아이템이 등장해 청소년 창업이 단순한 아이디어 경연을 넘어 미래 사회를 향한 문제 해결형 도전임을 분명히 했다. 행사와 함께 진행된 2025 교육발전특구 디지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남양주시가 인접 5개 시·군과 함께 규제와 희생의 중심이었던 경기 동북부 수변을 기회와 상생의 공간으로 전환하기 위한 공동 행보를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경기 동북부 6개 시·군(가평군, 광주시, 구리시, 남양주시, 양평군, 하남시)은 지난 22일, 경기 동북부 수변 중심의 친환경 관광거점 조성을 위해 경기도에 정책적 협력과 지원을 요청하는 공동건의를 제출했다. 아울러 해당 지역의 현안 해결과 균형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경기도지사와의 면담을 요청했다. 남양주시를 비롯한 6개 시·군은 지난 5월, ‘경기 동북부 친환경 수변 관광 상생 협의체’(이하 협의체)를 출범했다. 협의체는 북한강과 팔당호(댐)를 중심으로 한강수계와 연계한 수변 관광거점 조성을 추진하며, 장기간 지속된 공동의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상생을 실현하는 데 뜻을 모아왔다. 이번 건의는 협의체의 첫 공동 대응으로, 관광 및 규제 분야 주요 현안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협력 구조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건의 내용에는 △상위계획의 대표사업 반영 △관광권역 형성을 위한 제도적 지원 △규제개선 공동 대응 등 친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