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성남시 정자중학교는 5월 13일부터 6월 2일까지 예술의 정원을 활용한 기획전시회를 운영하고 있다. 5월의 기획전시는 'Printed Landscapes, Unfolded Memories-기억으로 펼쳐진 풍경 전'으로 김정화 작가의 실크 스크린 판화 전시를 한다. 제주도, 미국, 유럽, 호주 등 다양한 장소의 풍광을 작가만의 해석을 담아 실크스크린 방식으로 프린트한 작품 전시를 운영중이다. 또한 5월 21일에는 정자중학교 학생들이 참여하는 원데이 클래스가 예정되어 있다. 실크 스크린은 기계로 찍어낸 듯한 똑같은 그림을 프린트 하는 것이 아니라 섬세하게 모두 수작업을 통해 진행된다. 학생들은 작가와의 만남 및 원데이 클래스를 통해 작품 감상을 넘어선 경험을 할 예정이다. 같은 풍경이더라도 학생 개개인의 손길에 따라 각자 다른 작품이 나올 것을 기대하고 있다. 정자중학교 김은영 교장은 “올해 두 번째 기획전시회”라며,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가진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감성의 힘이 자라는 미래사회의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성남시 보평중학교는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5월 8일(목)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해 플리마켓(Flee-Market)을 개최하고, 판매 수익을 굿네이버스에 기부함으로써 환경보호는 물론 사회적 나눔 및 기부 문화 확산을 실천했다. 이번 플리마켓(Flee-Market)은 재활용의 중요성을 배우고,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됐다. 판매 물품은 학생들과 교직원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기증한 것으로 구성됐으며, 행사는 5월 8일(목) 수업 종료 후 약 1시간 30분 동안 학교 내 보꿈마당에서 열렸다. 플리마켓에서는 문구류, 책, 인형, 보평 자치회 굿즈 등 다양한 물품이 판매됐고, 행사 당일 많은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참여하여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판매 수익금 614,210원은 보평중학교 이름으로 국제구호개발 NGO인 굿네이버스에 기부함으로써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보평중학교 송미화 교장은 “학생들이 플리마켓 운영을 통해 환경보호는 물론 나눔 문화에 함께 동참하여 교육공동체로서의 사회적 이해 및 책임감을 강화하는 좋은 교육적 경험이 된 바, 본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양영중학교는‘학교폭력 ZERO’를 목표로 정서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인 ‘아침 건강 걷기’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 스스로 정서 안정과 또래 간 배려 문화를 형성하도록 돕는 활동으로, 학교폭력 예방에 실질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아침 건강 걷기’는 매월 셋째 주 수요일과 금요일 아침, 등굣길에 양영중학교 운동장 둘레길을 함께 걸으며 시작된다. 올해는 3월 19일과 21일, 4월 16일과 18일에 시작됐으며, 앞으로도 5월 21일과 23일, 6월 18일과 20일에 계속될 예정이다. 이 활동은 단순한 산책을 넘어서, 학생들이 직접 기획한 학교폭력 예방 퀴즈, 도장 미션 등이 포함되어 있어, 자연스럽게 친구와 선생님 간의 유대감을 높이고, 배려와 존중의 문화를 실천할 수 있다. 특히 교사들도 함께 걷기 활동에 참여하여 학생들과의 관계 형성에 기여하고, 따뜻한 학교 분위기 조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 양영중학교 학생자치회는 SNS와 교실 게시판을 활용한 홍보, 참여 횟수에 따른 다양한 리워드 제공 등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고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지난 11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2025 꿈의 오케스트라 군포 - 꿈의 향연’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꿈의 오케스트라 군포’는 아동과 청소년이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일상에서 음악을 즐기고 공동체 의식을 배우며 밝고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군포문화재단에서는 2012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14년차를 맞았다. ‘꿈의 오케스트라 군포는 희망이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공연은 꿈의 오케스트라 군포 단원들이 음악을 통해 지역사회에 전하는 따뜻한 메시지를 감동적으로 풀어냈으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감사와 축하의 의미를 담은 공연이 진행됐다. 아울러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OST 에필로그를 시작으로 ‘타임투세이굿바이(Time to Say Good bye)’, ‘스네어 드럼을 위한 트로멜 모음곡 중 토카타’, ‘산타루치아’ 등 다채로운 곡들이 연주됐으며, 앵콜곡으로는 꿈의 오케스트라와 성악이 어우러진 무대를 선보여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꿈의 오케스트라 14주년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화성시 안용중학교는 5월 19일, 전 학년을 대상으로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과 함께 ‘찾아가는 금융경제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금융·보험 지식을 전달하고, 미래 경제 주체로서의 바람직한 태도와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프로그램은 금융·보험 분야의 전문 강사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각 학급별로 수업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었다. 강사는 교재와 다양한 게임 도구를 활용해 학생들의 흥미를 유도하고, 일상생활 속 사례를 중심으로 금융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학생들은 ‘생활 속 금융’, ‘현명한 금융 생활’, ‘위험 관리’, ‘보험 이야기’, ‘금융·보험 직업 세계’, ‘금융사기 예방’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한 교육에 참여하며, 자연스럽게 금융 문해력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교육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사고하는 과정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어 실질적인 금융 지식 습득은 물론, 금융사기 예방 교육까지 함께 이루어짐으로써 그 효과를 더욱 높였다. 안용중학교 진로전문상담부장은 “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신규·실무수습 공무원들의 현장 업무 적응 지원 및 소통 창구 마련을 위하여 정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5월 19일 한국교육방송공사(EBS)에서 열린 이번 정담회는 고양교육지원청 신규공무원 멘토-멘티, 실무수습 및 우수인재 직원 총 41명을 대상으로 개최됐다. 이번 정담회에서는 ▷‘소속되기 전에 소통부터 해요’라는 주제의 강연을 시작으로 ▷EBS 견학 ▷멘토링 활동 등 신규·실무수습 공무원들과의 다양한 활동 및 소통의 장을 열었다. 정담회에 참석한 한 신규공무원은 “정담회를 통해 동기들과 더 돈독해진 기분”이라며, “다양한 활동으로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정보를 교류하는 시간을 보내보니 앞으로 선배·동기들과 함께 일할 수 있다는 생각에 무척 든든하다”고 말했다. 이현숙 교육장은 “혼자보다는 함께일 때 더 멀리 갈 수 있다”며 “이번 정담회가 ‘함께’의 가치를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어 소통하고 협력하며 성장해가는 큰 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고양교육지원청은 신규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멘토링프로그램(고움)을 운영하고 있으며, 직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고양교육지원청은 2025년 5월 19일, 고양시산림조합 산림생태문화센터에서‘2025 상반기 고양 직업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직업계고 교육과정의 혁신과 지역사회 연계 강화를 위한 실천적 협력의 장으로, 교육·행정·산업 분야의 다양한 주체가 함께 참여하여 의미를 더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고양 직업계고 5개교, 25개 학과 교육과정 박람회’ 개최 계획, △‘학교 내 취업지원관 확대’ 추진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고양시 관내 기업 및 공공기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고양 직업계고의 전공 교육과정을 직접 홍보하고 연계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로 기획됐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전공 역량과 산업 수요를 연결하는 실질적 매칭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협의회에서는 교육발전특구 디지털영상캠퍼스 사업과 연계한 기업 참여형 교육과정 운영 방안도 본격 논의됐다. 고양 직업계고 5개교는 각 학과의 창업·콘텐츠 특화 교육과정을 중심으로 기업과 연계한 실무형 수업, 현장체험, 산학 프로젝트 운영을 확대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고양형 직업교육 모델의 구체화가 기대된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평택시의회는 지역 발전을 위한 참신한 해법을 시민과 함께 모색하고자 '2025년 평택시의회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의정과 시정에 반영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기 위한 것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의정·시정 발전 방안 ▲평택시 미래지향적 발전 방안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한 자치법규·제도 개선 ▲지역사회 현안 해결 방안 등 네 가지다. 참가 희망자는 제안서를 A4 5쪽 이내로 작성해 전자우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되며, 접수 마감은 7월 31일 18시까지 도착분에 한한다. 심사는 실현 가능성, 창의성, 효율성 등을 기준으로 이루어지며, 시상은 최우수상 1건(상금 100만 원), 우수상 2건(각 60만 원), 장려상 2건(각 40만 원)이다. 평택시의회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혁신 입법'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강정구 의장은 “시민 한 분 한 분의 생활 속 아이디어가 평택을 변화시키는 원동력이 된다”며, “평택시가 발전할 수 있는 창의적 제안과 지역 현안 해결·발전을 위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이천남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지난 5월 16일, 이천남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유아와 학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운동회를 열었다. 이번 운동회는 유아들이 다양한 신체 활동을 통해 즐거움을 느끼고, 학부모가 유치원 행사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교육공동체로서의 소속감과 협력 의식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유아들은 달리기, 협동 게임, 응원하기 등 다양한 종목에 참여하며 활기찬 하루를 보냈고, 학부모와 함께 손을 맞잡고 달리며 오손도손 이야기를 나눴다. 운동 후에는 준비된 커피차에서 유아와 학부모가 시원한 음료를 함께 마시며 여유로운 시간을 즐겼다. 한 유아는 “엄청 신나요!”라며 환하게 웃었고, 또 다른 유아는 “엄마가 엄청나게 힘세요!”라고 말해 체육관 안을 웃음으로 물들였다. 이번 가족운동회를 통해 유아들은 놀이 속에서 협동심을 자연스럽게 익혔고, 가족과 유치원이 하나 되는 교육공동체로서의 의미도 되새겼다. 이천남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앞으로도 유아, 학부모, 교사가 함께 어우러지는 참여 중심의 교육활동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수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5월 1일부터 관내 보육 교직원을 대상으로 정서적 안정과 재충전을 돕는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5월 31일까지 관내 보육교사 100명에게 일월수목원을 무료로 탐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23일에는 관내 어린이집 원장 30명을 대상으로 충청남도 예산으로 떠나 명소를 둘러보는 기차여행을 제공할 예정이다. 수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보육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교직원들이 재충전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보육 교직원의 처우 개선과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