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주민자치회은 지난 21일, 가족과 이웃이 함께 자연을 체험하고 교감할 수 있는 특별한 행사인 ‘가족과 함께 팜팜데이’ “권선2동과 함께 꽃 심어요”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권선2동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행사에 참여한 70여 명의 주민은 가족화분 이름표 꾸미기, 가족화분 꽃심기, 광복 80주년 기념 태극기 그리기체험, 수원시 캐릭터 '수원이'와 함께하는 포토존 운영, 복지위기가구발굴 홍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철환 주민자치회장은 “오늘 하루 아이들과 함께 흙을 만지고 꽃을 심으며 웃음꽃을 피운 모든 가족이 진정한 공동체의 의미를 느끼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이러한 따뜻한 참여가 권선2동을 더욱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장순정 동장도 “빠르게 변화하는 도시속에서 자연과 이웃이 함께하는 이런 행사가 주민들에게 큰 위로와 즐거움을 준다”라며, “앞으로도 가족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에 위치한 훈장골 수원점는 지난 23일, 지역 어르신 50여 명을 초청해 정성 어린 오찬을 대접했다. 훈장골 수원점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 식사를 제공하고자 매년 정기적인 오찬 대접을 실천해 오고 있으며 이는 단순한 나눔을 넘어 지역 어르신들과 마음을 나누고 소통하는 자리로 자리 잡아왔다. 이번 오찬에는 여름철 어르신들의 원기회복에 좋은 소불고기 전골이 제공됐으며 식사 후에는 어르신들과 따뜻한 대화를 나누며 감사 인사를 주고받는 시간도 가졌다. 이정관 훈장골 대표는 “어르신들이 맛있게 식사하시고 웃으며 돌아가시는 모습을 보면 그간의 수고가 모두 보람으로 남는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께 따뜻한 한 끼와 이웃의 사랑을 전할 수 있는 자리를 꾸준히 만들어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정훈 동장은 “지역 식당이 자발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민간의 따뜻한 활동이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청소년 환경수호단‘칠보산지킴이’ 및 ‘칠보생태환경체험교육관’과 함께 환경정화(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고등학생 및 관계자 약 25여 명이 참여하여 어울림공원, 물빛찬공원 등 금곡천을 따라 조성된 공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하고 칠보생태환경체험교육관에서 그림그리기 등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변영호 동장은 “관내 칠보생태환경체험교육관이 협업으로 더욱 알차고 보람된 청소년 봉사활동이 됐으며, 참여해준 교육관 관계자들과 청소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금곡동 청소년들이 환경보호 인식개선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주민자치회(문화체육분과)는 지난 21일,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마을 역사 돌아보기’ 사업의 일환인 역사문화탐방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서둔동의 향토사를 알리고 지역에 대한 애향심과 문화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문화체육분과는 그동안 역사 해설사와 함께 서둔동의 유적을 답사하고, 마을의 역사를 알아보는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이날 행사에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남녀노소를 아우르는 주민 2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약 1시간 동안 서둔동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강의를 듣고, 현장 답사를 통해 향토사에 대한 깊은 이해를 쌓았다. 윤순한 문화체육분과장은 “많은 주민들이 우리 마을 역사를 배움으로써 애향심을 기르고, 마을 발전과 지역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게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양오선 동장은 “주민들이 지역의 소중한 역사를 직접 체험하고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서둔동의 정체성과 공동체 의식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3일, 수원시 마을리빙랩 사업의 일환으로 서둔동 벌터 일원에 보행자를 위한 보행유도선 설치를 추진했다. 마을리빙랩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연구자가 시민들의 삶의 공간으로 들어가 사용자와 함께 현장 중심의 연구를 진행하는 연구개발 방법이다. 서둔동 주민자치회는 그동안 다양한 리빙랩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사회문제 해결에 힘써왔다. 이번 리빙랩 사업은 벌터 골목이 매우 복잡해 길을 빠져나가기 어렵다는 주민들의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주민자치회는 다양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보행자를 위한 유도선을 설치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실행에 옮겼다. 최영록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의 작은 불편함도 귀 기울여 해결하는 것이 진정한 마을자치의 시작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더 안전하고 살기 좋은 서둔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양오선 동장은 “이번 보행유도선 설치로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골목을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다양한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서둔동 주민자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평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4일, 이른 아침부터 평동 통장협의회 등 단체회원들, 평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함께 사랑의 새마을농장(고색동 266번지)에서 한마음 한뜻으로 ‘사랑의 감자 캐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수확된 감자는 약 1,000kg에 달하며, 이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소중한 자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감자 판매로 얻은 수익금은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금으로 사용되며, 수확된 감자는 평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119 반찬 나누기 사업에 재료로 후원된다. 심경섭 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함께 구슬땀을 흘려준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우리가 정성껏 키우고 수확한 감자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꾸준히 봉사하며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평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매년 봄 감자를 직접 심고, 하지 무렵 수확한다. 또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이번 감자 수확 행사 또한 이웃사랑 실천의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경기도 오토바이 소음 없는 날(2025. 6. 16. ~ 6. 27.)’에 맞춰 오는 27일, 수원서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이륜차 소음 단속을 추진한다. 단속대상은 과도한 소음으로 여름철 불쾌지수를 높이는 이륜차가 집중 단속 대상이며 이륜차의 소음을 줄이기 위해 민원이 주로 발생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합동단속이 이루어진다. 이번 합동단속반은 이륜차 배기소음 허용기준 적합 여부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며, 더불어 미신고 이륜차 운행, 번호판 훼손 또는 가림, 불법튜닝(LED 장착, 소음기 및 소음덮개 제거, 경음기 부착 여부) 등 시민에게 피해를 주거나 교통안전기준에 적합하지 않은 이륜차 불법행위도 함께 단속할 계획이다. 불법사항이 적발되면 관련법에 따라 범칙금 또는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이며, 소음허용기준을 준수하도록 개선명령 또한 진행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륜차 소음으로 인한 생활불편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해 합동단속을 계획했다”라며 “수원시민의 정온한 생활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3일, 오목천동에 위치한 주간보호센터에서 ‘2025 찾아가는 복조리 공연’을 개최했다. ‘복조리 공연단’은 권선구 관내 주민자치센터 동아리들로 구성된 문화봉사팀으로, 매달 노인복지시설을 찾아가 재능기부 형식의 문화 공연을 선보이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전해왔다. 이번 공연에는 △평동 ‘청바지’(기타) △호매실동 ‘노랑나비’(웰빙댄스) △호매실동 ‘노래사랑’(가창) 팀이 참여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노래사랑’ 팀의 흥겨운 무대는 어르신들의 박수갈채를 이끌어내며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공연을 선보인 한 봉사자는 “작은 공연이지만 어르신들께 기쁨을 드릴 수 있어 뿌듯하다. 앞으로도 더 많은 기회를 통해 함께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종석 구청장은 “1년간의 공연 여정을 따뜻하게 마무리할 수 있어 감사하다”라며, “내년에도 어르신들께 활력을 드릴 수 있는 복조리 공연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3일, 권선구청 상황실에서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한 대책회의를 열고, 집중호우, 폭염 등 재난상황에 대한 부서별 대응체계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이번 회의는 올여름 수도권 지역에 평년 수준 이상의 강수량과 높은 기온이 예보됨에 따라, 풍수해·폭염 등 여름철 재난에 대한 사전 대응 역량 확보와 부서 간 유기적 협력체계 강화를 목적으로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구청장을 비롯한 23개 과·동 부서장이 참석하여 △재난재해 발생 시 비상근무 체계 운영방안, △침수 취약지역 및 주요 시설물 사전점검 결과, △폭염 취약계층 보호대책, △부서별 자연재난 대응 계획 등을 중점 논의했다. 특히, 올해는 침수위험이 높은 고색동 일원에 대해서는 공공하수관로 준설, 수중펌프 및 차수판 점검 등 사전조치를 완료했으며, 폭염대응을 위해 그늘막 신규 설치, 살수차 운행, 무더위쉼터 운영 및 경로당·어린이집 안전점검 등 실효성 있는 생활안전대책 함께 추진 중이다. 김종석 구청장은 “기상이변이 일상이 된 지금, 재난 예방을 위한 사전 대응체계의 중요성은 어느 때보다도 커지고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강남구의회는 지난 23일 열린 ‘강남종합사회복지관 리모델링 개소식’에 참석했다. 이번 강남종합사회복지관 리모델링은 초고령사회를 대비해 노후화된 시설들을 전면 개선하고, 고령자 맞춤형 공간을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리모델링을 통해 석면 해체·내진 보강 등 기존 시설을 정비하고,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복지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전반적인 환경 개선이 이뤄졌다. 또한 노후종합지원센터를 새롭게 구축해 단계별 노후 진단 및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호귀 의장·복진경 부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김현정 복지문화위원장·김형대·윤석민·노애자 의원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하고, 리모델링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복지관 내부를 라운딩했다. 이호귀 의장은 축사를 통해“이번 리모델링은 사람을 위한 공간, 돌봄이 살아 숨 쉬는 공간으로서의 복지관의 본질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강남구의회도 앞으로 고령친화도시 조성과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