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안산시의 중소 제조기업 AI·디지털 전환 지원 정책이 현장에서 생산 효율을 제고하는 등 실질적인 결과물로 반영되고 있다. 안산시는 그간 관내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시행한 ▲AI 전환 컨설팅 ▲기술 실증 및 고도화 ▲유관 기관 연계 및 행정 지원 등에 기반해 반월·시화 산단 기업이 AI 기술을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고 23일 밝혔다. 이러한 노력에 힘 입어 기술 혁신에 집중해 온 관내 소재에 한 중소기업이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주최한 ‘경기지역 중소기업 AI전환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오성철강사는 철강 슬리팅·레베링(Leveling)·시어(Shear) 가공분야에서 오랜 현장 경험과 기술력을 축적해 온 철판 임가공 전문기업이다. 오성철강사는 공정에 AI를 접목했다. 구체적으로 철강 슬리팅 공정에 AI 불량 철판 측정 기술을 적용, 철판의 표면 불량과 두께 불량을 사전에 분석·차단하는 서비스를 구축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앞으로도 안산시는 제조 현장의 실질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AI 적용을 위해 연구개발(R&D)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안산시는 지역 내 어린이·청소년의 교통비 부담 완화와 이동권 보장을 위해 내년 1월부터 ‘안산시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지원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7월 ‘안산시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지원 조례’를 공포한 바 있다. 현재 교통비 지원을 위한 전산시스템 구축 등 막바지 준비 과정을 진행 중으로 내년 1월부터 본격 지원에 착수할 예정이다. 교통비는 저소득층 어린이·청소년을 우선 지원하고, 단계적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간다. 우선 지원 대상은 관내 6세 이상 18세 이하 저소득층 어린이·청소년이며, 향후 사업 성과와 재정 여건을 고려해 지원 대상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지원 사업 플랫폼’과 연계해 운영된다. 연 최대 24만 원인 경기도 지원금을 모두 사용한 경우, 추가로 안산시가 연 최대 8만 원까지 지원해 연 최대 도합 32만 원의 교통비 정책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경기도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지원’ 플랫폼에서 경기도 교통비를 신청하면 안산시 추가 지원이 자동으로 연계 신청된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안산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주민참여예산 성과평가’에서 종합 부문 우수상을 수상, 주민참여예산 제도 운영 전반의 성과를 대외로부터 인정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총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시·도 ▲시 ▲군 ▲자치구 등 4개의 유형으로 구분해 진행한 이번 평가에서 안산시는 ‘시’ 단위에 속한 77개 지자체와 경쟁한 결과, 종합 부문에서 우수상을 거머쥐었다. 안산시는 시민의 실질적 참여를 확대하고자 사업 제안자와 부서 공무원이 함께 필요성과 타당성을 논의하는 구조를 마련한 바 있다. 또, ▲시민과 공무원이 숙의하고 결정하는 민·관 숙의 토론회 개최 ▲한정된 재원의 효율적 배분을 위한 사업 현장 방문 ▲찾아가는 예산학교 운영 등에 나섰다. 특히 상호문화 도시의 특수성을 반영해 시행한 ▲상호문화이해 프로젝트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수상은 주민과 함께 예산을 논의하고 반영해 온 실천적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가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더 많은 소통과 참여의 기회를 보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민참여예산제도는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안산시가 민간 기업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관내 주차장 정보시스템을 고도화한다. 운전자 차량에 설치된 내비게이션에 목적지를 검색하면 주차장 빈자리를 쉽게 찾을 수 있게 돼 시민들의 교통 편의가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산시는 지난 22일 안산시청에서 현대오토에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하고 ‘내비게이션 연계 공영주차장 스마트 안내 시범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고 23일 밝혔다. 간담회에서 양 기관은 성공적인 사업 진행을 위한 협의를 이어갔다. 구체적으로 ▲현대오토에버 주차장 서비스 소개 ▲공영주차장 주차 데이터 수집 및 연계 방식 설명 ▲시범 사업 대상 주차장 선정 ▲운영 및 관리 방안 ▲향후 업무협약 및 서비스 확대 가능성 등을 놓고 논의를 이어갔다. 공영주차장 스마트 주차 안내 시범 사업은 차량용 내비게이션을 통해 공영주차장의 위치는 물론, 주차가 가능한 공간을 실시간으로 안내해 주는 모델이다. 이를 통해 보다 빠르고 효율적인 주차가 가능해지고 운전자의 주차 편의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안산시는 시범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현대오토에버와의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파주시 운정1동은 17일 더라이프교회로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따뜻한 희망상자 20상자’를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희망상자는 200만 원 상당의 식료품 및 생필품으로 구성돼 겨울철 어려움을 겪는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용택 더라이프교회 담임목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역사회와 따뜻함을 나눌 수 있어 의미가 크다”라며 “희망상자가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조동준 운정1동장은 “매년 꾸준한 관심과 온정을 전해주시는 더라이프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희망상자는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책임감 있게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더라이프교회는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지역사회 내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파주시 광탄면은 지난 22일, 파주빅스맘어린이집 원아들이 고사리손으로 한 푼 두 푼 모은 성금 70여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아이들이 나눔의 의미를 배우고 실천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한 것으로, 작은 손에서 시작된 정성이 모여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밝히는 의미 있는 나눔이 됐다. 백금순 파주빅스맘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나눔을 통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과 공동체 의식을 배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재욱 광탄면장은 “어린이들의 순수한 마음이 담긴 소중한 성금에 큰 감동을 받았다”라며 “아이들의 따뜻한 정성이 광탄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광탄면은 이번에 기탁된 성금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 돕기 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쓸 예정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파주시 파평면은 지난 22일 케이티(kt) 강북·강원광역본부로부터 관내 저소득층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들을 지원할 800만 원 상당의 10kg들이 쌀 200포를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케이티(kt) 강북·강원광역본부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웃 돕기 성품을 기부하면서 솔선수범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기탁받은 쌀은 파평면에 거주하는 저소득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배부될 예정이다. 케이티(kt) 강북·강원광역본부의 파주법인고객영업 김세룡 지사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장호성 파평면장은 “파평면에 관심을 가지고 기부해 주신 케이티(kt) 강북·강원광역본부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위해 민간 자원을 발굴하고,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연계해 골고루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2일 관내 전문건설업체인 ㈜명진엠엔에이치로부터 불우이웃 돕기 성금 800만 원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명진엠엔에이치는 2019년부터 매년 꾸준히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어온 기업으로, 올해 1월 13일에도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한 바 있으며 이번 800만 원 추가 기탁으로 2025년 한 해 동안 누적 1,800만 원의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파주시의 취약계층을 위한 생계비 및 의료비 지원 등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한정열 ㈜명진엠엔에이치 대표이사는 “연말을 맞아 직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나눌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에 시는 “연초에 이어 연말에도 잊지 않고 관내 취약계층에 큰 관심을 가져주시는 ㈜명진엠엔에이치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파주시 월롱면에 소재한 ㈜명진엠엔에이치는 2003년 4월에 설립됐으며, 대한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파주시 중앙도서관이 지역 내 작은도서관 활성화 시책의 일환으로 지난 8월부터 운영해온 ‘우리동네 신간맛집’사업이 작은도서관 12곳에서 높은 호응 속에 운영되고 있다. ‘우리동네 신간맛집’은 공공도서관에서 이용자 예약 수요가 높은 신간 도서를 동네 작은 도서관에 지원함으로써 특정 도서에 집중되는 예약 수요를 분산하고, 동시에 작은도서관의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2004년 시범운영을 거쳐 파주시 중앙도서관의 주요 사업의 하나로 자리 잡은 ‘우리동네 신간맛집’은 올해 운영 대상이 6개 작은도서관에서 12개 작은도서관으로 확대되고, 4개월 단위로 3회에 걸쳐 신간 도서를 지원하며 양적 질적으로 크게 고도화되는 변화를 맞았다. 사업을 운영 중인 12개 작은도서관은 온라인을 통해 도서검색이 가능해 시민들은 도서관 방문 전 원하는 도서의 소장 여부를 사전에 파악할 수 있게 하는 등 이용자 편의성에서도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우리동네 신간맛집’선정 도서를 검색하는 방법이나 도서관 위치는 중앙도서관 1층 작은도서관 홍보관 ‘마을공감’에서 상시 안내하고 있다. &n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파주시환경센터 ‘에코온’은 기후변화 시대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파주시가 보유한 우수한 생태 자산을 시민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기후변화 생태습지 투어’가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기후변화 생태습지 투어’에서 특히 가장 큰 호응을 얻은 프로그램은 평소 접근이 어려운 민간인 출입통제선 구간 생태습지 탐방이다. 해당 탐방은 모집 공고가 게시되자마자 시민들의 문의가 쇄도했고 모집 시작 하루 만에 전 회차가 마감되는 등 시민들로부터 열렬한 호응을 끌어냈다. 시민들의 생태·기후환경 분야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민간인 출입통제선 구간 생태습지 탐방은 지난 6일(가족 대상)과 13일(성인 대상) 두 차례 운영됐다. 출입이 엄격하게 제한되어 생태적 원형이 비교적 잘 보전된 지역을 직접 탐방할 수 있다는 점이 크게 주목을 받으면서 1회차 106명, 2회차 70명 등 총 176명이 신청해 모집 인원을 크게 웃도는 신청 현황을 보였다. ‘기후변화 생태습지 투어’는 민간인 출입통제선 구간 외에도 파주의 주요 생태 거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