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고양특례시는 13일 오전 10시 시청 문예회관에서 고양시장, 제1·2부시장, 실·국·소장 등 고양시 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월 직원 소통·공감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선일보 글로벌 경제산업 섹션 위클리비즈 편집장을 역임한 손진석 기자가 초청돼‘미국의 번영, 유럽의 쇠퇴 속에 우리는 어떤 길을 가야 하나’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손진석 기자는 미국과 유럽의 GDP 추이와 증시 시가총액들을 비교 분석하며 미국과 유럽 간의 경제적 격차가 확대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유럽의 경제 성장이 둔화된 원인을 아이폰의 등장과 모바일 전환에 유럽 국가들이 기민하게 대응하지 못한 것에 있다고 분석했다. 손 기자는 “이러한 미국과 유럽의 사례는 우리나라가 어떤 길을 가야 하는지 시사하고 있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혁신과 경제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가운데 공직자의 역할 또한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인사말에서 최근 고양시의 주요 성과들을 직원들과 공유했다.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4년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2일 고양동부새마을금고와 ‘고양시민 출생축하 아기통장 발급 지원 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아기 명의로 고양동부새마을금고에서 통장을 개설하면 1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는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 첫해였던 2020년 지원금은 4만원이었으나 이듬해 10만 원으로 증액됐다. 현재 이 사업에 참여한 통장개설 누적 인원이 2,800여 명에 이를 정도로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로써 고양시에서 첫째 아이를 낳고 아기 통장을 개설하면, 고양시 출산지원금100만 원과 첫만남지원금 200만 원을 포함해 총 310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고양시 출산지원금은 △첫째 100만 원 △둘째 200만 원 △셋째 300만 원 △넷째 500만 원 △다섯째 이상 1,000만 원을 지원하고, 첫만남지원금은 첫째 200만 원, 둘째 이상 300만 원을 지원한다. ‘고양시민 출생축하 아기통장'의 발급대상은 2024년 7월 1일 ~ 2025년 6월 30일 태어나 고양시에서 출생신고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군포시의회가 입는 로봇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관계기관 협조 체계에 합류한다. 시의회는 13일 지역 소재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orea Testing Certification institute, 이하 KTC)을 방문, 군포산업진흥원 주관의 ‘웨어러블 로봇 실증센터’ 구축 사업과 관련해 업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KTC는 군포산업진흥원이 산업통상자원부 공모 사업(산업 혁신 기반 구축) 이행을 위해 추진하는 ‘웨어러블 로봇 실증센터’ 구축 등을 함께하는 공동 수행기관으로, 이번 방문은 KTC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이날 KTC를 방문한 시의원들은 웨어러블 로봇 기반구축사업 경과와 추진계획을 설명받고, 앞으로 필요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 KTC 내 시험실을 안내받으며, 웨어러블 로봇 안정성 및 성능 평가 등이 어떻게 이뤄질지 미리 확인하는 기회도 가졌다. 김귀근 의장은 “웨어러블 로봇 활성화를 위한 실증센터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이 2030년까지 시행될 때 각 단계에 맞는 제도적 지원이 무척 필요할 것”이라며 “시의회는 군포시와 KTC 등과 효율적 공조 체계를 구축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난 12일 남양주문화원이 주관하는 문화아카데미 3기 개강을 기념해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에는 김경돈 남양주문화원장, 진익주 문화아카데미 총원우회 회장, 문화원 임원 및 3기 입학생 등 총 70여 명이 참석했다. 주광덕 시장은 ‘2025 남양주시 미래 비전과 실천 전략’을 주제로 한 강연에서 올해를 ‘남양주 산업생태계 대전환의 원년’으로 삼고, 남양주시를 기존 도소매업과 단순 제조업 중심의 산업구조에서 벗어나 친환경·고효율·고부가가치 첨단산업 중심의 도시로 전환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또한, 주 시장은 다산 정약용 브랜드를 도시 전반에 접목하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권역별 공연장 건립을 추진하는 한편, 궁집을 개방해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활용하고, 하반기에는 남양주문화재단을 출범하는 등 문화예술 진흥 사업을 본격화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주 시장은 “문화는 도시의 품격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라며 “문화아카데미 원우 여러분도 지역사회의 리더로서 남양주시가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품격 있는 문화도시로 발전하는 데 앞장서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경기도의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12일 위례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위례근린공원 및 위례역사공원 시설개선사업 주민설명회’에 참석해 주민들과 소통하며 의견을 청취했다. 최만식 의원은 성남시민의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25억 1천만 원을 확보했으며, 이 중 10억 원을 위례근린공원 및 위례역사공원 시설 개선에 투입했다. 이번 사업은 도심 속 녹지 확충과 쾌적한 여가공간 조성을 목표로 한다. 주요 개선 사항으로는 ▲근린공원 잔디광장 내 잔디보호매트 설치 및 정원형 숲 조성 ▲수국 군식을 활용한 계절 특화 산책로 조성 ▲볼리드등 및 경관 조명 설치 ▲노후 포장재 교체 및 랜드마크 조형물 설치 ▲ 작은 쉼터 조성 등이 포함됐다. 또한, 자작나무 군식을 활용한 포토 스팟 설치을 마련해 공원의 생동감을 더할 예정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공원 개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특히 위례서일로마을카페거리에 이미 설치된 철쭉의 보완과 유지 관리를 위해 지역 주민들의 자원봉사 참여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졌다. 이에 대해 최 의원은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동부건설은 지난 3월 12일 가남읍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여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동부건설은 오학동에 소재한 건설 업체로, 가남읍을 비롯한 여주 지역의 이웃들을 위해 매년 꾸준히 성금 및 물품 등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와의 끈끈한 유대감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붕래 동부건설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이번 기부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임영석 가남읍장은 "동부건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동부건설의 따뜻한 행보를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여주시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월 12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서 급식 소외계층을 위한 ‘요리하Go! 나누Go!’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어르신 등 70여 명이 참석해 따뜻한 식사와 함께 다양한 교육 및 공연을 즐겼다. 행사는 공동위원장의 환영 인사로 시작됐으며, 여주소방서와 여주시치매안심센터에서 독거 어르신을 위한 화재 예방 교육과 치매 예방 체조 및 교육을 진행해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어서 여주시 노인복지관 하모니카반의 공연이 펼쳐져 참석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점심식사는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주시가족센터 다가족봉사단, 여주시행정동우회 등이 함께 배식을 도와 어르신들에게 버섯들깨탕을 포함한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며 정을 나눴다. 두 공동위원장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한 끼를 나누며 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복지 지원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지난 3월 12일 ㈜동부건설의 이붕래 대표가 봄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기 위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새봄을 맞이하여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어 따뜻한 봄을 맞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붕래 대표는 “봄은 새로운 시작과 희망을 상징하는 계절로 이 기회를 통해 어려운 상황에 처한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희망을 가질 수 있기를 바라며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 이번 기부가 조금이나마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 더 많은 사람들이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라고 전했다. 점동면장(이재성)은 이붕래 대표의 따뜻한 기부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기탁된 성금은 점동면 내의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하고 전달하여 따뜻한 봄을 맞이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이번 기부로 많은 이웃들이 사랑과 희망을 나누며 더욱 훈훈한 봄을 맞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기탁금은 희망온누리 성금으로 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福주머니'사업, 우유천사 사랑배달, 작은나눔 큰행복, 점동은 진국이다 등을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남양주 다산·양정)이 3월10일 경기도의회에서 경기주택도시공사(GH)관계자를 만나 국민임대·행복주택·장기전세 등 적극적인 공공임대주택 공급에 나서고 있는 GH에 임대주택 관리업체의 책임을 강화하기 위한 주민들의 제안을 전달했다. GH에 따르면 현재 임대주택의 관리업체는 2년 단위로 최대 3번까지 계약을 연장할 수 있는 2+2+2 방식을 채택하고 있는데, 연장 단계에서 입주민들이 관리업체를 평가하도록 하여 입주민들의 의견을 관리업체 선정에 반영하고 있다. 유호준 의원은 GH가 쌓아오고 있는 임대주택 공급 및 관리의 역량을 인정하면서도 “일부 임대주택 입주민들은 관리사무소 직원과 입주민들 간의 마찰이 있을 때 이를 중재하거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창구가 없어 답답해하는 것 같다.”라며 지역구인 다산신도시에서 만났던 임대주택 주민들의 의견을 전달한 뒤, “이러한 마찰을 중재하고 입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아파트에 파견된 관리업체 직원 외 관리업체의 임원 등 책임 있는 간부와의 간담회를 1년에 한 차례 정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대안을 제시했다. &nb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경기도의회는 12일 양우식 위원장 주관으로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 자치법규 정비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양우식 위원장이 제안하여 지난 10월부터 추진하게 된 것으로, 상위법령에 불부합하거나 제·개정 사항을 적시성 있게 반영하지 않은 자치법규 정비를 목적으로 한 것이다. 경기도의회에서 자치법규를 전수 조사한 것은 2015년 ‘경기도의회 조례 정비 및 조정 특별위원회’ 이후 10년 만이며 연구용역을 실시한 것은 처음이다. 연구를 수행한 장계련 뉴비전전략연구원 책임연구원은 경기도 자치법규 1,501건, 경기도교육청 자치법규 382건을 전수조사한 결과 경기도 240건, 경기도 교육청 51건이 상위법 미반영, 상위법 위반 소지, 유사․중복, 용어․문장 오류 등의 이유로 정비 대상에 해당한다고 보고했다. 또한, 입법정책위원회 및 전문 인력확충을 통해 입법절차․심사절차를 강화해야 하며, 지방의회의 법적․제도적 권한 확대를 위해 상위법 개정 시 지방의회와 지방자치단체의 입법 과정 참여 제도 추진을 제안했다. 양우식 위원장은 “앞으로도 자치법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