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영등포구가 어르신을 직접 찾아가는 ‘지방세 환급 서비스’를 통해 어르신 대상 미환급금 건수의 81%를 환급해주며, 큰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그동안 어르신들은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으로 환급 안내문을 받아도 내용 확인에 어려움이 있거나, 복잡한 신청 절차에 환급을 포기하는 사례가 많았다. 이에 구는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자 지난 3월 한 달간 환급금이 있는 어르신 거주지를 직접 방문해 신청을 돕는 맞춤형 서비스를 실시했다. 그 결과, 전체 어르신 대상 미환급 건수 126건 중 소재 불명 등을 제외한 103건에 대해 환급 처리를 완료했다. 이는 전체의 81%에 달하는 수치다. 이번 서비스는 환급을 넘어 자발적인 기부 참여로도 이어졌다. 현장 방문 시 환급금 기부 방법을 함께 안내한 결과, 환급 대상자의 39%가 기부에 참여했다. 이는 전년 대비 대폭 증가한 수치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신길동에 거주하는 한 어르신은 “보이스피싱 걱정에 신청을 못 하고 있었는데, 공무원이 직접 찾아와 안내해 주니 안심이 됐다”라며 “소액이지만 우리 이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관악구가 오늘 4월 15일부터 관악산 으뜸공원에서 야외 조각 전시 ‘도시가 정원, 자연이 미술관’을 개최하며, 자연과 예술이 공존하는 ‘관악형 정원문화도시’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번 전시는 ‘관악산 방문객 유입에 따른 상권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자연이라는 공간을 하나의 열린 미술관으로 재해석하여,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별도의 공간 이동 없이도 자연스럽게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전시 장소인 관악산 으뜸공원(신림선 관악산역 1번 출구 인근)은 관악산의 주요 관문으로, 최근 등산객과 나들이객의 발길이 급증하며 문화 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높은 곳이다. 구는 이러한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공원 내 주요 보행 동선을 따라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국내 작가들의 조각 작품 7점을 배치했다. 주요 작품으로는 밝은 노란색으로 자유와 희망의 에너지를 시각화한 정국택 작가의 ‘나비의 꿈’, 그리고 누구나 앉을 수 있는 호박 형상의 벤치를 통해 작품과 직접 상호작용하며 복을 나누고 받아갈 수 있도록 한 조정 작가의 ‘복’ 등이 있다. &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관악구가 재생에너지 확대, 탄소배출 저감 등 기후 완화 노력과 함께, 현실화한 기후 위기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는 ‘기후 적응’을 통해 주민 보호에 힘쓰고 있다. 구는 지역의 기후 변화 영향과 취약성 분석을 통해 2026년부터 2030년까지 향후 5년간의 정책 방향을 재정비하고 실행계획을 구체화한 ‘제3차 기후위기 적응대책’을 수립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수환경 건강성 증진 등 ‘물관리’ ▲‘재난·재해’ 대응체계 강화 ▲‘산림·생태계’ 관리 ▲건강 돌봄 안전망 강화 ▲적응 기반 체계 마련 등 5대 부문 총 44개 추진 과제를 담았다. 특히 분야별 새롭게 추진되는 과제는 총 15개다. ‘재난·재해’ 분야에서는 노후·위험시설물 대상 안전관리시스템 운영을 통해 사물인터넷(IoT) 계측기로 건물의 진동, 기울기, 균열 정보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붕괴 등의 재난 예방과 신속한 대처를 도모한다. ‘산림·생태계’ 분야에서는 기후변화로 대형화하는 산불 예방을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정보통신기술(ICT) 산불감시 플랫폼을 통해 불씨를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특히 유휴 녹지 공간에는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중랑구 제2방정환교육지원센터가 과학의 날을 맞아 아동·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과학 체험 행사를 운영한다. 행사는 4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제2방정환교육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관람 중심이 아닌 자기주도형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과학을 매개로 한 참여·소통 중심으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참가자는 다양한 과학 활동을 직접 수행하며 사고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과학 원리를 활용해 미션을 해결하는 방탈출 체험과 실제 수사 기법을 바탕으로 한 과학수사 체험이 마련된다. 드론 체험에서는 영상 촬영 드론을 직접 조작할 수 있다. 또한 범죄과학 분야 전문가인 표창원 소장이 ‘과학수사와 범죄심리수사’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강 전후에는 과학수사 체험에 참여한 학생들과 소감을 나누고 기념촬영을 하는 등 소통의 시간도 마련된다. 이 밖에도 AI 로봇 코딩과 과학실험을 체험할 수 있는 오픈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아이들이 과학을 즐겁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중랑구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무더위 그늘막’을 조기 가동하며 주민 체감형 폭염 대응에 나선다. 구는 통상 5월부터 운영하던 폭염 대책을 앞당겨, 최근 기온 상승과 강한 일사를 고려해 4월부터 그늘막을 운영한다. 지역 내 주요 교차로와 횡단보도 인근을 중심으로 쾌적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고 온열질환 예방에 대응한다. 특히 유동 인구가 많은 버스정류장과 학교 주변, 전통시장 일대 등 폭염 취약 구간에 그늘막을 집중 배치해 이용 편의성과 실효성을 높인다. 현재 그늘막은 총 185개가 운영 중이며, 자외선 차단 기능이 강화된 소재를 적용해 직사광선을 효과적으로 차단한다. 일부 구간에는 기온과 풍속을 감지해 자동으로 펼쳐지고 접히는 스마트 그늘막을 운영해 강풍 및 야간 시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올해는 주요 거점을 중심으로 6개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구는 본격적인 무더위 시기에 맞춰 무더위쉼터 운영, 살수차 운행, 취약계층 방문 건강관리 등 폭염 대응 정책을 함께 추진해 여름철 안전 관리에 집중할 계획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폭염은 단순한 불편을 넘어 구민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서울 용산구가 봄을 맞아 남산공원 일대에서 걷기 도전 잇기(챌린지)를 운영한다. 용산구는 구민들의 신체활동 증진과 일상 속 걷기 실천 확산을 위해 ‘봄빛따라 남산길 걸어봄’ 도장찍기 여행(스탬프투어) 걷기 챌린지를 오는 5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남산공원 일대에서 구민과 지역 내 직장인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참여자는 모바일 앱 ‘워크온’을 활용해 도장찍기 여행 방식으로 걷기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참가자는 남산도서관, 와룡묘, 잠두봉 전망대, 한양도성 전망대, 남산서울타워, 필동쉼터, 남산웨딩홀 앞 쉼터, 야외식물원 쉼터, 사색의 공간 입구, 국립극장 등 지정된 10개 지점을 방문해 장소별 도장(스탬프)을 획득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워크온’ 앱을 설치한 뒤 ‘남산공원 스탬프투어 걷기 챌린지’를 선택하고 참여하기를 누르면 된다. 스마트폰 위치정보를 활성화하면 지정 장소 방문 시 도장(스탬프)이 자동으로 적립되며, 5개 이상 모으면 응모할 수 있다. 구는 목표를 달성한 참가자 중 150명을 추첨해 1만원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양천구가 숲 위를 걸으며 도심과 한강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용왕산 스카이워크’ 조성을 완료하고, 새로운 경관 명소 탄생을 예고했다. ‘용왕산 스카이워크’는 최대 폭 3m, 연장 224m 규모의 무장애 데크길로 조성됐다. 특히 모든 구간이 완만한 경사도를 유지하도록 설계되어 노약자, 유모차·휠체어 이용자 등 보행 약자도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다. 구는 산림 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친환경 공법을 적용하고, 경관성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설계를 여러 차례 보완하는 등 완성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가장 주목할 만한 특징은 약 10m 높이의 공중 돌출 구조와 지형을 살린 곡선형 데크길이다. 나무 허리 높이를 가로지르는 공중 보행로는 마치 숲 위를 걷는 듯한 경험을 제공하고, 산세를 따라 휘어지는 곡선형 동선은 자연의 생명력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도록 한다. 최고의 조망 지점은 용왕정 정자와 어우러진 원형 데크다. 어느 방향에서도 시야의 막힘이 없으며 숲과 도심, 한강이 한눈에 펼쳐지는 파노라마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또 야간에는 스카이워크 난간을 따라 설치된 390m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처음으로 유기동물 입양가구에 ‘안심보험’을 지원한다. 특히, 이 사업은 서울시가 2023년까지 추진했던 유기동물 입양보험 지원이 중단된 뒤, 입양가구의 수요를 반영해 자치구 차원에서 다시 보험 지원을 이어가는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 사업은 공공기관이 위탁·운영하는 동물보호센터에서 유기동물(개, 고양이)을 입양한 구민에게 마리당 16만 원 상당의 1년 보험료를 전액 지원한다. 대상은 입양 후 내장형 동물등록을 마친 강남구민이며, 4월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약 50마리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다. 올해 1월부터 3월 사이 입양한 가구에도 소급 적용해 지원 폭을 넓혔다. 단, 민간 보호시설 입양은 제외된다. 강남구가 이 제도를 도입한 배경에는 입양을 망설이게 하는 현실적 부담이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의 2025년 ‘동물복지 국민의식조사’에 따르면 반려동물 양육 포기나 파양을 고려하는 이유로 ‘예상보다 지출이 많아서’가 2위(35.2%), ‘질병이나 사고 발생’도 4위(23.7%)를 차지했다. 구는 유기동물 입양 역시 같은 부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4월부터 10월까지 ‘명의와 함께하는 건강 콘서트’를 총 4회 운영한다. 이번 건강 콘서트는 강남세브란스병원과 삼성서울병원 의료진이 참여해 청소년 정신건강, 호르몬 건강, 치매예방, 유방암 관리 등 주민 관심이 높은 주제를 다룬다. 구는 지역의료기관과 협력해 최신 건강정보와 예방법, 치료 지식을 알기 쉽게 전달하고, 주민이 실제 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건강증진 콘텐츠를 꾸준히 제공하고 있다. 강연 장소도 한 곳에 고정하지 않고 여러 생활권 거점으로 나눠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첫 강연은 4월 28일 오후 3시 대치2복합문화센터 3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은주 교수가 ‘우리 아이 학업 성취와 정신건강’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 6월 24일 오후 3시에는 청담평생학습관 4층 대강당에서 강남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안철우 교수가 ‘내 몸의 시간을 거꾸로 돌리는 호르몬 건강법’을 주제로 주민들을 만난다. 하반기 강연도 이어진다. 9월 11일 오후 3시 세곡동복합문화센터 3층 대강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조직 내 소통을 강화하고 행정 효율을 높이기 위해 ‘2026년 협업마일리지 제도 운영 계획’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새로운 교육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직원들이 즐겁게 협력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전년 대비 인센티브를 강화하고 적용 범위를 넓힌 것이 특징이다. ‘알파맨’ 지원 등 마일리지 부여 대상 확대 올해부터는 인력이 필요한 부서에 직원을 지원하는‘알파맨’제도 운영 시, 해당 직원을 보내준 소속 부서에도 시간당 1M(최대 40M)의 협업마일리지를 부여한다. 또한, 부서 간 경계가 모호한 민원이나 업무를 적극적으로 먼저 맡아 처리하는‘선수용’부서에 마일리지를 주는 기준을 도입하여 업무 효율을 높일 계획이다. 조직성과평가 가점 신설로 실질적 혜택 제공협업에 참여하는 부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2026년도 조직성과평가에‘협업 활성화 가점’항목을 새롭게 추가했다. 마일리지 누적 점수에 따라 최대 1점의 가점을 받을 수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