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마포구는 ‘제3회 호국보훈 감사축제’를 맞아 ‘호국보훈·나라사랑 어린이 그림그리기·청소년 글짓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제3회 호국보훈 감사 축제’는 오는 6월 14일 홍대 레드로드 일대에서 개최된다. 올해 3번째를 맞이하는 축제는 우리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애국정신을 자연스럽게 되새기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공모전 주제는 호국보훈과 관련된 자유 주제로, 독립운동가·6.25참전용사 등 영웅에 대한 기념·추념이나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감사, 애국정신 함양 등이다. 그림 및 글짓기(운문 또는 산문)는 중복하여 출품 가능하나, 각 부문당 1인 1작품만 제출할 수 있다. 응모 대상은 마포구 거주 초중학생과 동 연령대 청소년이면 가능하다. 초등학생(저·고학년)은 그림그리기를, 초등학생(고학년) 및 중학생은 글짓기로 응모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4월 7일부터 25일까지이며, 마포구청 복지정책과에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마포구는 4월 1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유휴공간을 활용한 ‘삼각텃밭’ 사업을 운영한다. 텃밭은 마포구와 인접한 고양시 덕양구 덕은동 569-3 일대에 있으며, 땅 전체 모양이 삼각형으로 되어 있어 ‘삼각텃밭’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마포구는 올해 총 54구획의 텃밭을 마련해 추첨을 통하여 선정된 구민 54명에게 1구획(6㎡ 이하)씩 분양했다. 삼각텃밭에 참여하는 구민은 친환경 농법을 기반으로 자율적으로 텃밭을 운영한다. 화학 농약과 제초제, 비닐 등은 사용을 금지한다. 4월 11일 개장일에는 텃밭 분양자들에게 경작을 시작하는 데 도움이 되는 모종을 선착순으로 지원한다. 또한 다음날인 4월 12일 오전 10시에는 텃밭의 운영 방식과 친환경 농업에 대한 설명이 있을 예정이다. 마포구는 삼각텃밭 사업이 도시민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휴식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교감하고 농업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삼각텃밭에서 직접 흙을 만지고 작물을 키우며 마음의 여유를 얻길 바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강동구는 제2차 강동구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성내초등학교 급식소 및 실내체육관 증축을 위한 도시계획시설(학교) 건축범위(건폐율)를 완화하는 강동구청 주변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을 원안 가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심의 결과, 성내초등학교의 건폐율이 기존 30% 이하에서 35% 이하로 완화됐다. 이에 따라 오랫동안 시설 확충에 어려움을 겪었던 급식소와 체육관 등 학교시설 증축이 가능해져, 아이들의 교육환경 개선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1969년 개교해 55년이 넘은 성내초등학교는 2007년 12월 도시계획시설(학교) 건축범위 결정 당시 건폐율이 30% 이하로 제한되면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시설 개선에 한계가 있었다. 특히, 급식소 공간 부족과 최근 기후환경 변화로 인한 미세먼지 등으로 야외 체육활동이 빈번히 제한되어 실내 체육 시설 확보 등 학교 내 교육환경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구는 이번 도시계획 규제 완화로 초등학생들의 급식 환경 개선을 위한 급식소 확충과 체육활동 지원을 위한 체육관 시설을 확보할 수 있게 되어 성내초등학교 교육환경이 크게 개선될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강동구는 지난 10일 ‘건강도시 강동’ 실현을 위한 실무자 역량 강화 교육의 일환으로 전문가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구청 각 부서와 동에서 추진 중인 70개 건강도시 중점사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24개 부서와 19개 동의 팀장과 직원, 건강100세 간호사 등 약 130명이 참석했다. 특강은 고려대학교 보건정책관리학부 정혜주 교수를 초청해 진행됐다. 정 교수는 미국 존스홉킨스대학교 보건대학원에서 보건정책관리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건강정책 전문가로,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 학술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건강도시 정책의 국내외 흐름과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실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전략과 실천 방법을 알기 쉽게 전달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건강도시 정책의 전체적인 방향을 이해할 수 있었고,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아이디어도 얻었다”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강동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실무자 간 정보 공유와 협업 기반을 강화하고, 건강도시 중점사업 추진을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서울 중구가 전국 최초로‘중개업 민원 온라인 신청 서비스(이하 온라인 서비스)’를 도입해, 오는 4월 15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서비스를 통해 중개업과 관련한 모든 민원을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게 됐다. 기존에는 ‘고용·해고 신고’만 온라인 신청이 가능했으나, 이제는 △개설 △이전 △휴업 △등록증 재발급 △인장 변경 △폐업 신고까지 모두 온라인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구는 온라인 서비스를 통해 부동산 중개업 종사자의 민원처리 불편을 대폭 줄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그동안 부동산 중개사무소를 개설하거나 이전 등록을 하려면 △민원 신청시 △민원 처리 후 등록증 수령시 등 구청을 최소 두 차례 방문해야 했지만, 이제는 등록증 수령 시 1회만 방문하면 된다. 처리 기간도 7일에서 3~4일로 대폭 단축될 전망이다. 휴업, 폐업의 경우 온라인으로 모두 처리돼, 구청을 방문하지 않아도 된다. 특히 폐업 신고는 ‘원스톱(One-Stop)’으로 처리돼 민원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그동안 중개업자는 구청에 폐업 신고를 한 뒤, 세무서를 찾아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서울 중구가 지난해 관내에 준공된 공공건축물 총 13개소를 대상으로 주민 및 직원 투표를 거쳐 우수 공공건축물 2개소를 선정하고 시공자와 설계자에게 상장과 상패를 수여했다.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공공시설의 가치와 만족도를 평가한 이번 투표는 지난 3월 10일부터 21일까지 중구청 홈페이지에서 진행됐으며, 총 662명이 참여했다. 그 결과, ‘우리동네 키움센터 중구 9호점’이 최우수상을, ‘서울형 키즈카페 노리몽땅 중림점’이 우수상을 차지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우리동네 키움센터 중구 9호점’은 중구교육지원센터 1층에 마련되어 접근성이 높을 뿐만 아니라 센터의 다양한 시설을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갖고 있다. 우수상을 수상한 ‘서울형 키즈카페 노리몽땅 중림점’은 서울 도심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놀이시설 외에도 장난감을 공유할 수 있는 도서관도 함께 조성되어 호응을 얻고 있다. 그 외에도 투표 결과를 분석한 결과, 선정된 건축물은 지역사회 공공 이용성이 높고 내부 공간 설계가 우수하며 어린이와 노약자를 고려한 디자인이 적용됐다는 점이 주요 선정 이유로 확인됐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이 4월 10일 용산구청 아트홀 문화강좌실에서 실시한 ‘어린이 교통안전지도사업 직무교육’에 참석하여 교육대상자들을 격려했다. 시야가 좁고 뛰어다니기를 좋아하는 어린이 특성상 등하굣길에 어른들의 안전지도가 필요하다. 이에 구는 올해 3월부터 기존에 있던 교통안전지도사(워킹스쿨버스)와 더불어 용산통학안전지킴이를 추가로 배치하여 어린이 등하굣길 안전망을 강화했다. 이날 교육은 사업에 참여 중인 교통안전지도사 11명과 용산통학안전지킴이 18명 총 29명 전원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교통안전 기본수칙 ▲어린이 행동 특성 ▲교통사고 대처 방안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지키기 위해선 행정의 노력뿐 아니라, 현장을 가장 잘 아는 주민 여러분의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교육을 이수한 분들이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직접 아이들의 손을 잡아주는 안전 지킴이로 활약해 주실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덧붙여 “아이들을 지켜주시는 교통안전지도사분들과 용산통학안전지킴이분들이 사명감을 가지고 안전하게 일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서울 노원구가 경춘선 공릉숲길 로컬브랜드 상권 핵심점포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로컬브랜드 상권 핵심점포’란 외부 고객을 상권으로 유입시킬 수 있는 영향력과 로컬 콘텐츠를 보유한 점포를 말한다. ‘지역 가치’를 기반으로 상권 내 창업 1년 이내의 점포, 업종 전환을 통해 재도약을 시도하는 기존 점포, 그 외 핵심점포로 육성 가능한 잠재력 있는 점포 등이 포함된다. 현재 구의 로컬브랜드 상권은 공릉역 2번 출구 일대 및 경춘선 숲길에 조성되어 있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서울여대 등 인근 대학교와 가까워 20대가 주요 고객층을 이루고 있으며, 이로 인해 상권 내 주요 업종은 카페·음식점 등 외식업이 중심을 이루고 있다.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이 올해 3년 차에 접어든 만큼, 구는 고객 유인 효과가 높은 핵심점포를 집중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창의성과 지역 특색을 갖춘 점포를 선정해 ▲점포 브랜딩 ▲신제품 기획 ▲제품 홍보물 촬영·제작 등 ▲상권 전문가의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이를 반영한 최종 결과물을 기반으로 ▲제품 팝업스토어도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핵심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이달 5일부터 양재모자건강센터에서 건강한 임신·출산·육아를 위한 ‘모자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모자건강 프로그램’은 예비·신혼 부부, 임산부, 영유아 부모, 난임부부 등을 대상으로 임신 준비부터 출산·육아, 난임 예방·극복까지 생애주기별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전문정보와 체험형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예비부부 행복클래스 ▲예비부모교실 ▲임산부 태교클래스 ▲영유아 건강부모교실 ▲난임 예방 프로그램 ▲결혼·출산·육아 힐링프로그램 ▲엄마모임 ▲모유수유 클리닉까지 생애주기별 수요에 맞춘 다양한 구성으로 8개 과정을 상·하반기 총 80회 운영 예정이다. 새롭게 초빙된 전문 강사진과 다양한 프로그램 기획으로 필요한 정보를 얻고 스트레스까지 해소하며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5일부터 진행되는 ‘예비부부 행복클래스’에서는 행복하고 건강한 가정형성을 돕기 위해 행복한 커플 대화법,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한 요건, 건강한 임신준비 방법을 상세히 알려준다. 또, ‘임산부 태교클래스’는 9일부터 시작되며 DIY수업(태명수제도장·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서울 용산구가 ‘2025년 자산형성 지원사업’의 일환인 ‘희망저축계좌Ⅱ’ 가입자를 이번 22일까지 모집한다. 자산형성 지원사업은 저소득층의 근로활동을 장려하고 자립에 필요한 목돈 마련을 돕는 사업으로, ‘희망저축계좌Ⅰ·Ⅱ, 청년내일저축계좌’ 3종이 있다. 종류별 가입 대상자, 모집 일정 등이 다르므로, 가입 희망자는 모집 안내문을 꼼꼼히 살피고 신청해야 한다. ‘희망저축계좌Ⅱ’ 가입 대상은 일하는 주거·교육급여 수급자와 차상위 가구이다. 가입하고 3년간 매월 10만원 이상(최대 50만원)을 저축하면 정부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2025년 이후 가입자부터 정부지원금은 연차별로 증가하여, ▲1년차 10만원 ▲2년차 20만원 ▲3년차 30만원을 지원한다. 가입자가 월 10만원씩 3년간 저축을 유지하면 본인 적립금 360만원과 정부지원금 720만원을 합하여 총 1,080만원을 받을 수 있다. 단,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3년간 근로활동을 지속해야 하며, 자립역량교육 10시간 이수, 자금사용계획서 제출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가입을 희망하는 자는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