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서울시와 도쿄도가 AI·데이터 행정 협력을 공식화하고 실행 단계에 돌입했다. 서울시는 27일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린 ‘스시테크 도쿄 2026’에서 도쿄도와 디지털 분야 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디지털 기술이 도시 문제 해결과 공공서비스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인식 아래, 양 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협약식에는 강옥현 서울시 디지털도시국장과 타카노 가쓰미 도쿄도 디지털서비스국장이 참석해 양 도시를 대표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또한 양 도시 산하기관인 서울AI재단과 도쿄 GovTech도 별도의 협약을 체결해, 도시 간 협력을 넘어 AI·디지털 전문기관 간 협력 체계도 함께 구축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9월 미야사카 마나부 도쿄도 부지사의 서울 방문을 계기로 시작된 디지털·IT 분야 정책 교류의 연장선으로, 양 도시 간 논의가 실질적인 협력 단계로 발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당시 양 도시는 스마트도시와 디지털 행정 분야 정책을 공유하며 협력 필요성에 공감했으며, 특히 AI와 데이터 기반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숫자와 도형, 퍼즐처럼 재미있는 놀이 속에서 수학을 배우고, 우리 일상과 산업을 움직이는 원리까지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는 전시가 열린다. 아이들이 ‘놀면서 배우는’ 체험형 수학 전시가 마련됐다. 서울시는 산업 발전 속에 숨어 있는 수학의 역할을 일상생활과 연결해 탐구하는 《수학을 깨우는 산업 놀이터》 기획전을 4월 28일부터 9월 26일까지 G밸리산업박물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전시는 어린이와 보호자가 함께 전시에 참여하며 수학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가족 참여형 체험 전시다. 관람객은 전시를 통해 ‘보고 이해하고, 만지고 즐기며, 스스로 생각하는’ 과정을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다. 이번 기획전은 우리 일상을 바꾸는 산업과 기술 발전의 기반이 되는 수학의 역할에 주목한다. 여러 산업이 발전하며 나타나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산업 수학’이 등장해 현장에서 활용되어 왔으며, 수학이 각종 산업 현장에서 새로운 혁신을 만들어 내는 핵심적인 도구로 기능하고 있다는 점을 조명한다. 1960년대부터 등장한 ‘산업 수학’은 산업 고도화 단계의 국가를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서울시고립예방센터와 서울청년기지개센터는 4월 23일, 서울시 내 고립·은둔 청년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립·은둔 상태에 놓인 청년들의 일상 회복과 심리적 안정 지원을 위한 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양 기관은 각자의 전문성과 자원을 바탕으로 대상자 발굴부터 상담, 프로그램 연계까지 전방위적인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먼저 서울시고립예방센터는 센터에서 운영 중인 ‘외로움안녕120’ 전화상담 서비스와 고립·은둔 가구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을 서울청년기지개센터 이용 청년과 연계한다. 서울청년기지개센터에서는 상시로 고립·은둔 청년을 발굴하고 이들을 고립예방센터 전문 지원체계로 연결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서울시가 추진 중인 ‘고립은둔청년 溫(온) 프로젝트’의 실행 기반을 강화하는 데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두 기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보다 촘촘한 지원망을 구축함으로써, 고립·은둔 청년들이 사회와 다시 연결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수진 서울시고립예방센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서울 성동구는 관내 마을기업의 현황과 운영 실태를 파악하고 마을기업 사업의 내실 있는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2026년 마을기업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성동구에 소재한 마을기업 4개소를 대상으로 2026년 5월 초까지 진행된다. 조사 대상은 ▲고기익는마을 ▲나눔봉제협동조합 ▲성동패션봉제협동조합 ▲어바웃엠협동조합이며 기업의 소재지와 회원 수 등 기본 현황을 비롯해 매출액, 사업성과, 지역사회 공헌활동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성동구는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각 마을기업의 경영 및 운영 실태를 면밀하게 파악하고, 조사 결과를 향후 마을기업 육성 및 관리,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실태조사 시 연락 두절 및 자료 제출 거부, 경영실적 전무 등 마을기업 운영이 원활하지 않다고 판단되는 기업에 대해서는 별도 관리계획을 수립하여 관리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마을기업은 지역 주민이 함께 일자리와 공동체 가치를 만들어가는 중요한 기반이다”라며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마을기업 운영 실태를 보다 정확히 파악하고, 실효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서울 성동구가 고유가와 물가 상승으로 늘어난 구민 생활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을 4월 27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급 초기 혼선을 줄이고 구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담 TF를 구성하고, 동주민센터 준비 상황 점검과 모의훈련을 실시하는 등 사전 준비를 마쳤다. 특히 1차 지급이 복지 지원이 필요한 주민을 중심으로 이뤄지는 만큼, 관련 현장 경험을 갖춘 인력을 중심으로 대상자 안내와 신청 지원 체계를 빈틈없이 구축했다. 이번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1차와 2차로 나뉘어 순차적으로 지급된다. 먼저 1차 지급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4월 27일부터 5월 8일까지 진행되며, 기초생활수급자에게는 1인당 55만 원, 차상위계층 및 한부모가족은 1인당 45만 원이 지급된다. 2차 지급은 소득 하위 70%의 구민을 대상으로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진행되며, 1인당 10만 원이 지급된다. 다만, 1차 지급 대상자는 2차 지급 대상에서 제외되며, 1차 지급 대상자 중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경우에는 2차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서울 강동구는 상일미디어고등학교가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주관하는 '2026 서울 특성화고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단' 공모에 본사업단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서울 특성화고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은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해외 직업교육과 현장학습 기회를 제공해 글로벌 역량과 해외 취업경쟁력을 키우는 프로그램으로, 서울시 내 25개 특성화고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사업단을 선정해 운영된다. 강동구는 2023년 말부터 상일미디어고와 사업단 공모 선정을 준비해 왔다. 2024년부터는 '더 베스트 강동 교육벨트 사업'을 통해 해외 셰프 초청 진로 특강, 취업역량 강화 캠프, 일본 문화체험, 방과 후 일본어 교육 등 다양한 글로벌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역량을 꾸준히 높여왔다. 그 결과 상일미디어고는 2025년 예비사업단에 이어 2026년 본사업단 선정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성과의 배경에는 강동구가 역점 추진 중인 '더 베스트 강동 교육벨트 사업'이 있다. 강동구는 단순한 예산 지원을 넘어 지역 고등학교·대학·교육청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학교별 특화 교육과정을 지원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서울 강동구는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21일까지 관내 ‘아이맘 강동 실내놀이터’ 8곳에서 영유아와 보호자를 위한 ‘유키즈 온 더 플레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7세 이하 미취학 아동과 가족,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하며, 다양한 체험을 통해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풍선아트 세상’, ▲신나는 음악 인형극 ‘상어가족’, ▲어린이를 위한 마술 클래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지난 2개월간 큰 호응을 얻었던 ▲‘잉글리시 베이킹 클래스’(영어로 배우는 요리 체험 프로그램)도 5월 한 달간 8개소 전 지점으로 확대 운영된다. 각 프로그램은 영유아와 보호자가 함께 참여해 창의력과 감수성을 기를 수 있도록 맞춤형으로 구성됐다. 참가비는 아동 1인당 2,000원이며, ‘아이맘 강동’ 누리집(홈페이지)과 우리동네키움포털에서 사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강동구청 열린뜰과 강동어린이회관 일대에서 ‘2026 강동어린이대축제’가 열린다. ‘컬루와 친구들’ 축하공연을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서울 강동구는 ‘2026년 강동구 청년네트워크’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네트워크는 청년들이 직접 의제를 발굴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강동구에 거주하거나 강동구에서 경제‧학업‧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다. 강동구에 관심 있는 청년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30명이다. 강동구 청년네트워크 참여자는 지역의 청년들이 가진 고민이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직접 의제를 발굴하고 청년정책을 제안하여 실질적인 정책 반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강동구 청년네트워크는 7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5개월간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청년들의 정책 기획 및 제안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공동 연수(워크숍), 공론장, 분과별 회의 그리고 정책 발표회 등으로 구성된다. 모집 기간은 4월 27일부터 6월 10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 일자리정책과에 문의하거나 강동구 누리집 내 ‘강동소식’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청년네트워크는 취업·창업, 문화·예술, 주거·금융, 건강·사회, 참여·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강동문화재단이 제작한 접근성 높은 연극 '해리엇'이 지난 4월 26일, 강동아트센터 소극장 드림에서 2주의 공연 기간 중 평균 객석점유율 95%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작품은 기초자치단체 공연장 최초로 제작된 접근성 공연으로, 재단은 수어·자막·음성 해설을 공연의 표현 언어로 적극 활용해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 환경을 구현했다. 또한, 연극 '해리엇'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문예회관 특성화 사업 선정작으로, 공공극장이 제작한 창작 공연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 공연은 지난해 출연진이 다시 의기투합해 한층 정교하고 밀도 높은 앙상블을 완성했다. 배우와 수어 통역 배우의 호흡은 하나의 움직임처럼 자연스럽게 이어졌으며, 수어 문학(Visual Vernacular) 등 다양한 표현 기법이 더해져 작품의 박자감과 몰입도를 높였다. 여기에 낮고 깊은 첼로의 선율과 무대 바닥을 활용한 영상 연출을 결합하며 동물원에서 갈라파고스로 이어지는 거북 해리엇의 여정을 입체적으로 구현해 관객의 감정을 섬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서울 강서구는 봄철 야외 활동 인구 증가에 대비해 구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자동심장충격기(AED)’ 전수 점검에 나선다. ‘2025년 한국 심폐소생술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심정지 환자의 경우 초기에 자동심장충격기로 전기 충격을 주는 제세동을 시행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생존율은 제세동 5분 지연 시 50%, 7분에 30%로 급격히 감소하지만, 1분 내 제세동을 실시하면 생존율은 최대 90%까지 높아진다. 특히 강서구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1,128대의 자동심장충격기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응급의료 안전망을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구는 5월 30일까지 자동심장충격기 총 1,128대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의무설치기관 내 711대(공공보건의료기관, 119 구급차, 여객 항공기,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등) ▲의무 외 설치기관 내 417대(교통시설, 상업시설 숙박시설 등)를 모두 포함한다. 이번 점검은 단순한 수량 파악을 넘어 실제 응급 상황에서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장비 상태를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