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4월 11일 오후, 레드로드 R7 새빛문화숲 일대에서 열린 ‘벗꽃 동행(벗과 함께 꽃 동행), 벚꽃 페스티벌’ 개막식에 참석했다. ‘벗꽃 동행, 벚꽃 페스티벌’은 레드로드 일대와 희우정로 등 마포구의 대표적인 벚꽃길을 중심으로 다채롭게 열렸다. 포토존을 조성하여 아름다운 벚꽃을 배경으로 다양한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고, 벚꽃 모양 종이에 소원을 적어 매다는 소원트리, 페이스 페인팅, 플리마켓 등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됐다. 또한 스탬프 투어, SNS 인증사진 등 이벤트에 참여하면 캐릭터 굿즈 또는 마포순환열차버스 탑승권을 주는 특별 행사도 같이 진행됐다. 본격적인 개막식에 앞서 사전 축하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렸으며, 박강수 마포구청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벚꽃 퍼포먼스와 축하공연이 이어지며 행사의 막을 올렸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올해 처음 열린 마포 벚꽃축제를 다채로운 공연과 풍성한 이벤트로 채웠다”라며, “따뜻한 봄날, 마포에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향기로운 추억을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서대문구는 박찬숙 감독이 이끄는 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이 11일 오후 경북 김천시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전국실업농구연맹전’ 첫 경기에서 대구광역시청에 66대 32로 승리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서대문구청은 지난해를 시작으로 13연승 행진을 이어가며 이번 대회 우승 전망을 높였다. 이날 경기에서 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은 1쿼터를 12:9로 시작해 2쿼터까지 34:18, 3쿼터까지 49:30, 4쿼터 최종 스코어 66:32로 시종일관 앞선 기량을 보이며 우세한 경기를 펼쳤다. 가드 이소정 선수가 12점을 기록했으며 주장인 포워드 윤나리 선수와 포워드 박은서 선수가 각각 11점으로 서대문구청에서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다. 이번 대회에는 서대문구청, 대구광역시청, 사천시청, 김천시청 등 4개 팀이 출전해 풀리그 방식으로 경기를 치른다. 쾌조의 출발을 한 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은 같은 장소에서 토요일인 12일 오후 2시 사천시청, 일요일인 13일 오후 1시 김천시청과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11일 오전 11시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에서 열린 ’2025 동행서울 누리축제‘에 참석해 제45회 장애인의 날(매년 4월 20일)을 축하하고, 장애인 복지 증진에 힘써 온 시민과 단체에 ’서울특별시 복지상‘을 수여했다. ‘장애인의 날’은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복지 증진을 위해 제정된 날로, (사)서울특별시 지체장애인협회의 주최・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 장애인복지관, 유관 단체 등 3천여 명이 참석했다. 오 시장은 “서울시정 목표인 ‘약자와의 동행’은 성장 위주가 아니라 질적으로 성숙한 사회, 나아가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겠다는 제 철학과 의지”라며 “양질의 장애인 일자리, 주거환경, 이동 편의 등 여러분이 차별 없이 더 행복하고 쾌적한 삶을 누리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말하고 케이크 커팅 축하 세레모니에 참여했다. 이날 ‘서울시 복지상(장애인 분야)’은 ▴장애인 당사자 부문 대상에 중증장애인을 위한 전문 사회복지 서비스 체계를 만드는데 기여한 실로암효명의집 김무경 원장을 비롯해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이 받았으며 ▴장애인 복지증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송파구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집중안전점검 유공’ 평가 단체 부문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며, 안전 도시 위상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집중안전점검'은 사회 전반에 대한 안전에 대한 위해 요인을 사전 점검하여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재난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매년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사업이다. 이번 수상은 행정안전부가 모든 정부 기관 및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평가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큰 기여를 했다고 인정되는 단체를 선정한 결과다. 전국에서 7개 기관이 선정되었으며,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에서는 송파구가 유일하게 수상했다. 구는 2024년 관내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경로당, 어린이 이용시설, 전통시장 등을 포함한 민간 다중이용시설 총 78개소에 대하여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최근 5년간 총 1,164개 안전 관련 시설물을 점검하였으며, 24시간 주민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살 수 있는 도시 조성을 위한 끊임 없는 노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각 시설별로 특화된 민간 안전 전문가(송파구 안전관리 자문단 등)와 합동점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오는 12일 종영을 앞둔 SBS 금토드라마 ‘보물섬’(극본 이명희/연출 진창규/제작 스튜디오S,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 푸르미르공작소)에 출연 중인 배우 윤상현이 “감사하고 행복했던 작품이었다”고 종영 소감을 밝혔다. 11일 윤상현은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가장 먼저 ‘보물섬’을 시청해 주시고 사랑해 주신 시청자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요즘 식당에 가면 알아봐 주시는 분들이 전보다 많아져 신기하고 감사한 마음”이라고 인사했다. 이어 “존경하는 선배님들과 함께 하는 현장이었던 만큼 모든 것이 행복한 시간이었다. 많은 배려와 가르침 덕분에 무사히 작품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윤상현은 극 중 대산그룹의 막내 아들 허태윤 역으로 출연, 온갖 음모와 계략이 휘몰아치는 대산가의 중심에서 진실에 한 걸음씩 다가가며 내면의 동요를 겪는 복잡한 심경을 섬세한 감정선으로 풀어낸 바 있다. 그는 자연스러운 캐릭터 소화력으로 작품에 완벽하게 녹아들며 점점 성장하는 연기력으로 호평을 자아내는 등 ‘연기 모범생’다운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무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이제훈이 가정을 파탄시킨 주가 조작범을 향한 복수에 나서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JTBC 토일드라마 ‘협상의 기술’(연출 안판석, 극본 이승영, (주)비에이엔터테인먼트, SLL,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에서 협상 전문가 윤주노(이제훈 분)가 모든 걸 앗아간 주가 조작범을 찾아 산인 그룹에 돌아오면서 과거의 진실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그토록 기다려온 복수가 눈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마지막 일격을 날리기 위한 윤주노의 빌드업을 짚어봤다. M&A 전문가 윤주노는 11조 원의 부채를 갚지 못해 부도 위기에 놓인 산인 그룹을 살리기 위해 회장 송재식(성동일 분)의 부름을 받고 옛 회사로 돌아왔다. 그러나 이동준(오만석 분)을 제외한 산인 그룹 내부 사람들은 윤주노를 향해 “사고 친 놈”, “주가 조작한 놈”이라는 따가운 시선을 보내 윤주노의 실체를 궁금케 했다. 그럼에도 윤주노는 묵묵히 산인 그룹의 부채를 해결하기 위해 M&A를 추진하며 제 할 몫을 해냈다. 그 과정에서 회장 송재식의 신임을 얻고 임원 제안까지 받는 등 산인 그룹 내부에서 자신의 입지를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KBS2 ‘불후의 명곡’이 700회 특집의 두 번째 스테이지를 연다. 이번 스테이지에서는 최백호의 강력한 무대를 비롯해 경이로운 라인업의 밴드가 무대를 뜨겁게 채운다. KBS2 ‘불후의 명곡’(연출 박형근 김형석 최승범)은 14년 가까이 동시간 시청률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명실상부 최고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 오는 12일(토) 14년 역사를 집약한 ‘700회 특집-7 Legends : The Next Wave’의 2막이 펼쳐진다. 이번 방송에는 전설의 밴드가 대거 출격해 관객석에서 떼창과 환호의 향연이 일렁인다. 청춘을 떠올리게 하는 밴드 사운드와 열광의 샤우팅이 곳곳에 전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중 최백호가 특별한 무대를 꾸민다. 후배 가수 윤도현의 ‘가을 우체국 앞에서’를 완연히 무르익은 거장의 깊이로 재해석해 관객들에 잊을 수 없는 여운을 선사한다. 최백호는 “행복했다”라는 소감으로 이 무대를 갈음해 더욱 감동을 전한다. 최백호의 무대에 원곡자인 윤도현은 “심장이 떨렸고 너무 영광스러운 순간”이라고 두 손을 모은다고. 또한 ‘락밴드 계보’를 잇는 YB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요리하는 돌아이’ 윤남노가 확 달라진 모습으로 ‘전참시’에 돌아온다. 내일(12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 연출 김윤집, 전재욱, 이경순, 김해니, 정동식, 이다운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342회에서는 윤남노 셰프가 식재료 구매 꿀팁을 공개한다. 윤남노는 후배 셰프들을 이끌고 봄 제철 식재료를 구하러 나선다. 이들은 제철 식재료가 가장 먼저 들어온다는 '셰프들의 성지'로 향하는데. 과연 셰프들이 자주 찾는 식재료 핫플(?)은 어딜지 시선이 모인다. 이어 윤남노는 원추리, 전호나물 등 생소한 봄나물들을 꼼꼼히 살펴보며 그야말로 ‘식재료 투어’에 나서는데. 가는 곳마다 펼쳐진 A급 제철 재료에 감탄을 금치 못한다. 그 가운데 어떤 식재료가 어떤 맛을 내고, 요리에 어떻게 쓰이는지 다양한 꿀팁들을 공개할 예정. 먹교수 이영자도 "역시 셰프는 달라" 라며 찐 감탄한 윤남노의 식재료 투어 현장은 어떨지 본 방송이 기다려진다. 또한 윤남노는 재료를 맛보자마자 바로 신메뉴 레시피를 떠올리며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여왕의 집’을 위해 의기투합한 홍은미 감독과 김민주 작가가 관전 포인트를 밝혔다. 오는 28일(월) 저녁 7시 50분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여왕의 집’(연출 홍석구, 홍은미 / 극본 김민주 / 제작 플라잉엔터테인먼트, 아센디오)은 완벽한 삶이라고 굳게 믿었던 여자가 인생을 송두리째 강탈당한 뒤 벌이는 인생 탈환 복수극이다. 함은정, 서준영, 박윤재, 이가령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조합으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여왕의 집’의 홍은미 감독과 김민주 작가가 첫 방송을 앞두고 예비 시청자들을 위해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먼저 홍은미 감독은 소감과 작품의 매력에 대해 “‘신데렐라 게임’의 재미를 이어받아 더욱더 흥미진진한 드라마를 보여드려야겠다는 마음이 크다”라고 남다른 각오와 함께 처음 대본을 본 순간을 떠올렸다. 홍 감독은 “김민주 작가님의 대본을 보면서 인물들 하나하나가 살아 숨 쉬고 생동감이 넘치는 인상을 받았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홍 감독은 “작품에서 상황에 따라 바뀌는 인물의 모습이나 신념과 가치관이 흔들리는 상황에서도 어떻게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광진구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지역과 학교가 함께하는 “2025년 광진미래교육지구’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광진미래교육지구 운영 계획은 민선8기 핵심 전략인 ‘문화교육도시 광진’의 비전을 구체화하는 사업으로,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광진미래교육’이라는 기조 아래 지역사회와 학교가 함께 힘을 합쳐 미래 인재를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올해 광진구는 총 6억 1,077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역 연계 협력 강화 ▲지역 연계 교육과정 운영 및 지원 ▲지역 연계 학생 성장 지원체계 구축·운영 등 3대 중점과제를 중심으로 총 14개 세부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신규 사업으로는 ▲학교에서 안전한 현장 체험학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총 6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또한, 학교로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인성 교육, 디지털 윤리, 폭력 예방, 그리고 자기 주도 학습법과 시간 관리법 등을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배우도록 도울 예정이다. 구는 지역사회 우수 인적자원을 발굴해 학교와 연계한 마을강사로 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문·예·체 마을강사 활동 및 학교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