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서구은 인천사회봉사협의회가 20일 한국중부발전(주) 인천발전본부와 함께,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에서 제공해 준 텃밭 400여 평에서 저소득 계층을 돕기 위한 ‘고구마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고구마 심기 행사에는 인천사회봉사협의회 회원 및 한국중부발전(주) 인천발전본부 봉사단 30여 명이 참석했다. 인천사회봉사협의회 김정임 회장은 “회원들이 직접 심은 고구마가 잘 자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으며, 한국중부발전(주) 인천본부 관계자는 “이웃을 위한 마음으로 심은 고구마가 무럭무럭 자라 어려운 분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웃을 위하는 마음으로 이른 아침부터 참여해 주신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에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파종한 고구마는 오는 10월경 수확하여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동구 금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조수형)는 지난 19일 관내 장애인을 위한 특화사업 ‘애인공방’ 수업을 개강하여 창작활동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애인공방’은 관내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라탄공예, 원목공예 등 다양한 체험형 공예수업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장애인의 정서적 안정과 성취감, 자립 의지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본 사업은 금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 중인 장애인 특화사업 ‘애인오락’의 일환으로 5월 19일~6월 30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다양한 공예수업을 제공한다. 수업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직접 만든 작품을 보며 큰 보람과 기쁨을 느꼈다”고 말했다. 조수형 민간위원장은 “창작활동을 통해 장애인들이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고 지역사회 속에서 자립할 수 있는 힘을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손현숙 금창동장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장애인들이 지역사회 능동적인 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20일 화수2동 일원에서 HD현대인프라코어, 화수정원마을사회적협동조합과 ‘화수정원마을 가꾸기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역의 대표기업인 HD현대인프라코어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HD현대인프라코어 임직원, 화수정원마을사회적협동조합 관계자, 시니어가드너 등 총 50여 명이 참석하여 화단 정비와 식재 활동을 진행했다. 시니어가드너는 식물 관련 전문교육을 이수한 어르신들이 공공시설의 녹지를 관리하는 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 일자리 사업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마을 가꾸기 활동은 단순한 환경 미화를 넘어 지역 주민과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상생의 장으로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생각한다”며, “지역 구성원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20일 꿈드림어린이영어도서관에서 영어 교육 전문가 정정혜 작가를 초청해 ‘우리 아이 영어 원서 교육법’을 주제로 북토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어 교육에 관심이 높은 학부모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어 그림책의 효과적인 활용법부터 리더스·챕터 북 단계까지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영어 다독 전략을 중심으로 강연이 진행됐다. 또한 부모가 직접 자녀의 영어 독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사례와 실질적인 방법들도 제시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정 작가는 ‘영어 그림책 공부법’, ‘첫 영어 그림책’, ‘리더스 챕터북 영어 공부법’ 등 다수의 영어 교육 관련 저서를 집필했으며, 현재 정정혜 영어연구소 대표이자 YBM 커리어 캠퍼스 영어지도사 과정 대표 강사로 활동 중이다. 강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자녀의 영어 교육에 대한 막연함이 있었는데 이번 북토크를 통해 단계별 도서 선택과 활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를 얻을 수 있어 유익했다”며 “이런 수준 높은 강연이 앞으로도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찬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만수6동 행정복지센터는 오랫동안 저장강박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몸 어르신 세대에 주거환경 개선정비를 했다고 21일 밝혔다. 동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가족이 없는 어르신으로, 집안에는 현관문에서부터 베란다까지 발 디딜 틈 없이 물건들이 쌓여 있어 잠잘 공간조차 없어 보였다. 만수6동 행정복지센터는 대상자를 통합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하고,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남동자활센터 커뮤니티 케어 사업단에 정리·수납 서비스를 요청하고 폐기물처리 및 수납장 등 청소 물품 등을 지원했다. 또한, 이번 지원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도록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연계하고 주기적인 확인을 통해 안정적인 일상생활 유지를 위해 지속 지원할 예정이다. 이미영 동장은 “무더위가 오기 전에 어르신께 쾌적한 환경을 지원할 수 있어 다행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도시관리공단은 최근 남동국민체육센터에서 수영장 이용객과 직원 등 21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교육은 길병원 심폐소생술 교육팀의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진행됐으며,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 실습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이용객은 “수영장에서 AED나 심폐소생술이 필요할 상황이 생길까 두려웠지만, 모형을 통해 직접 실습해 보니 긴급 상황에서도 자신 있게 대응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석우 이사장은 “사고는 언제든지 예기치 않게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신속한 대응 능력을 키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남동국민체육센터를 비롯한 공단 시설에서 구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서창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사회 장애인을 대상으로 ‘수작업 재활교실’을 운영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고 21일 전했다. 지난 4~5월 6주간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원예작업활동 및 공예작업활동을 통해 장애인의 정서적 안정 및 성취감 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주 1회 6주 차 프로그램으로 ▲아악무 분갈이 ▲몬스테라 분갈이 ▲미니 꽃다발 만들기 ▲목공 미니보관함 만들기 ▲화병 타일공예 만들기 ▲가죽공예 카드지갑 만들기 등 손과 관련된 소근육을 자극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대상자는 “몸이 불편하여 우울한 날들이 많았는데 나와 비슷한 사람들과 함께 화분과 공예 작품을 만들면서 자신감을 가지는 계기가 됐다”라고 전했다. 남동구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 장애인의 독립적인 일상생활 능력과 심리적 안정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하고 새로운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노인인력개발센터는 최근 남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교육 및 신고 의무자 교육을 했다고 21일 전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 관련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하는 법정의무교육으로, 공동체사업단과 노인역량 활용사업단 등 총 11곳에서 아동 관련 사업 참여자 949명이 참석했다. 강의는 인천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소속 강사가 맡아 아동학대 예방과 신고의무자 역할과 관련해 사례 중심의 예방 방안으로 진행됐다. 권석규 센터장은 “아동을 직접 대면하는 활동을 수행하는 분들에게 아동학대 예방 인식을 제고하고, 올바른 대응 방법을 숙지하기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라며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아동 대상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만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구에서도 아동과 어르신 모두가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남동산단 내 기업인 극동가스케트공업, 대하엔지니어링에서 ‘2025년 청년도전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직업 현장 탐방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18~34세 구직단념청년 등을 대상으로 ▲각종 상담 ▲생활관리 ▲동기 부여 ▲자신감 회복 ▲진로탐색 ▲취업역량 강화 등의‘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년들의 경제활동 참여와 노동시장 복귀를 지원한다. 이번 탐방은 청년들이 남동산단에 소재한 기업들을 방문, 현직자와의 만남을 통해 실전 직무 경험과 직무 이해도를 넓혀가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해당 기업의 인사담당자가 직접 진행하는 채용 정보와 취업에 관련된 현실적이고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기업탐방으로 이론적으로만 알던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남동산단과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키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남동구는 구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자립을 돕고 자신의 직무 분야에 맞는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6일 부평안전체험관에서 임직원 33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재난 안전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신규직원 12명이 함께 참여해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실질적 첫걸음을 내딛는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 수 있었다. 이번 체험형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제 재난 상황을 간접 체험함으로써 임직원의 위기 대처 능력과 안전 의식을 고취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지진·교통안전 등 재난 시뮬레이션,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 실습이 포함돼 참여자들의 높은 몰입도를 유도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실제 재난 상황을 체험함으로써 위기에 대한 경각심이 커졌고, 즉각적인 대응 역량을 키우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라며 “특히 신규직원에게는 실무에 바로 적용이 가능한 생생한 교육이었다”라고 말했다. 손영식 이사장은 “공단은 앞으로도 체험 중심의 교육을 통해 임직원들의 안전의식을 지속적으로 높여갈 계획”이라며 “지역사회 전반에 안전 문화가 뿌리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