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미추홀노인복지관(관장 김호일)은 지난 26일 열린 ‘평생교육 발표회 평생즐기제 및 작품전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복지관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쌓아온 어르신들의 갈고닦은 실력과 열정을 공연과 작품으로 선보이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1부 기념식은 작품전시회 커팅식을 시작으로 모범유공자 시상, 내빈 인사 등이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어르신들의 작품과 노력을 함께 감상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2부 평생즐기제에서는 복지관에서 진행된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준비된 댄스와 음악 공연 등이 펼쳐졌다. 12개 팀으로 구성된 어르신들은 각자의 특기와 열정을 무대에서 뽐내며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김호일 관장은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다양한 문화와 예술 활동을 통해 더욱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종구)은 지난 26일 한국지방자치학회, (사)한국환경정책학회, (사)한국지방공기업정책포럼이 공동 주관한 ‘2025년 지방공공기관 혁신 대상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방공기업의 혁신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공공서비스 품질 향상 및 경영 효율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국 지방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혁신 추진 사례를 평가해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공단은 ‘공공 디지털 자산을 지역 소상공인 상생 플랫폼으로 전환’한 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해당 플랫폼은 광고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구축된 무상 홍보 시스템으로, 공단 누리집 메인 화면에 참여 업체의 홍보 콘텐츠가 자동 노출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공공 플랫폼 기반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한 점이 우수사례로 인정됐다. 박종구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공단이 추진해 온 혁신경영의 방향성과 실행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공기관으로서, 혁신성 및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최문주)는 지난 27일 ‘2025년 종업식 및 개소 10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청소년과 관계 기관 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의 지난 10년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구청장의 격려사와 선배 청소년의 축사로 시작했으며, 10주년 기념 영상 상영과 함께 진로 성장상 및 별별위원회 공로상 시상이 진행됐다. 올해 시상은 생태계 보전을 위해 상장은 제작하지 않고 상품만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또한 청소년들은 직접 선곡·준비한 오프닝 연주와 보컬 공연을 통해 자립 취업 지원 서비스로 성장한 역량을 선보이며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 지역 기업 요거트월드는 후원 차량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아이스크림을 제공하며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했다. 기관 관계자는 “지난 10년 동안 센터에서 성장한 많은 선배 청소년이 직장 일정을 조정해 행사에 참여할 만큼 센터와의 관계를 소중히 이어오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각자의 속도와 방식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과 협력해 자립 및 정서 지원 프로그램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사단법인 학산나눔재단(이사장 김영길)은 코오롱스포츠 매니저 일동이 연말을 맞아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32박스를 후원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고자 마련됐으며, 이선용 미추홀구의회 기획행정위원장이 연결하고 전경애 미추홀구의회 의장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후원 물품은 관내 저소득 가정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전경애 의장은 “이웃들과 함께하는 나눔을 독려하며 따뜻한 연말을 만들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으며, 이선용 위원장은 “앞으로도 크고 작은 선행이 지역사회에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이 연결하겠다.”라고 말했다. 학산나눔재단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코오롱스포츠 매니저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웃을 향한 소중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큰 희망이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학산나눔재단은 ‘나누는 마음, 아름다운 세상의 시작’이라는 표어 아래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 긴급 생계비 지원, 후원 물품 전달 등 다양한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민관 사례 관리 담당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사례 관리 역량 강화 교육 및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과 발표회는 민관이 함께 사례 관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현장에서 필요한 전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를 통해 업무 소진을 예방하고 사기 진작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는 이영훈 구청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 ▲역량 강화 교육, ▲사례 발표 순서로 진행됐다. 올해 공모전에서는 총 5개의 우수사례가 선정됐으며, 위기가구 사례 관리에 대한 지역사회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강화하는 데 의미를 더했다. 교육은 사회복지사사무소 구슬 김세진 소장이 맡아 사회사업 기본 개념, 강점 관점 실천, 사례 관리 과정 이해 및 현장 사례 분석 등 실무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민관이 함께 사례 관리 기반을 강화해야 하는 시점에서 이번 교육과 발표회가 현장 실무자의 역량 향상에 의미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7일 구청장실에서 미추8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조합과 ‘임시주차장 조성 협약’을 체결했다. 임시주차장 조성은 불법 주정차로 인한 보행 및 차량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그동안 미추홀구와 조합 간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한 결과다. 이번 협약에 따라 미추8구역 조합은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초등학교 건립이 예정된 부지에 면적 4,523㎡, 총 125면 규모의 임시주차장을 조성해 내달 1일부터 지역 주민에게 무료로 개방할 계획이다. 아울러 해당 주차장은 기반 시설 공사가 착공될 때까지 약 2년 7개월간 한시적으로 운영·관리된다. 이영훈 구청장은 “원도심 특성상 주차 공간 부족으로 주민 불편이 지속되고 있다.”라며, “이번 사업은 민관 상생협력을 통해 주차 문제를 해결하고 공공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성공 사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재개발 정비사업 조합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임시주차장 조성 등 지역 주차난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구 관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부평구 문화재단은 오는 12월 31일 오후 7시 30분 저녁 부평아트센터 달누리극장에서 연말 콘서트 ‘뮤직 플로우 사운즈’를 개최한다. ‘뮤직 플로우 사운즈’는 부평구문화재단의 뮤직 플로우 음악 사업 시리즈의 일환이다. 앞서 재단은 올해 7월과 9월 ‘오늘도 무사히’ 콘서트, 8월 ‘뮤직 플로우 페스티벌’을 차례로 선보이며 애스컴에서부터 이어진 부평의 대중음악 명맥을 계승하는 음악 프로젝트를 꾸준히 이어왔다. 이번 공연은 2025 뮤직 플로우 음악 시리즈의 마지막 공연으로 한 해를 마무리하며, 부평 지역의 대중음악과 문화 사업의 결실을 함께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공연에는 1998년 데뷔 이후 100만 장 이상의 음반 판매 기록을 보유한 제1세대 꽃미남 밴드 ‘이브’, 국내 인디신을 대표하는 록밴드 ‘로맨틱펀치’, 북미 34개 도시 투어로 글로벌 주목을 받은 여성 5인조 록밴드 ‘롤링쿼츠’가 출연한다. 이 밖에도 과거 부평 애스컴시티에서 운영되던 ‘드림보트 클럽’을 테마로 한 특별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아트센터 갤러리꽃누리에서 세계음악도시를 주제로 한 ▲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부평 청소년들을 위한 ‘우리끼리 방구석 파티룸’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파티룸은 오는 12월 27일 오전과 오후 각 1팀씩(1팀 오전 9시 30분~12시, 2팀 오후 1시 30분~4시) 운영된다. ▲희망 영화 상영 ▲폴라로이드 기념사진 촬영 ▲ 팝콘이 기본으로 제공되며, 청소년들끼리 자유롭게 공간을 활용해서 파티를 즐길 수 있다. 3~10인으로 구성된 청소년(부평 거주 또는 재학 중인 9~19세)팀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신청 대표자가 중학교 3학년과 고등학교 3학년인 경우 우선권이 주어진다. 참여 비용은 무료이며, 수련관은 오는 12월 17일까지 신청을 접수 받는다. 박건호 청소년수련관장은 “2025년 마지막 주말, 청소년들이 수련관에서 또래와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부평구청소년수련관 전화 또는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부평구는 오는 12월 1일부터 12일까지 케이크 판매 제과점 60곳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연말연시 성탄절과 송년회 등으로 케이크 소비가 급증하는 시기를 앞두고, 식중독 예방과 안전한 식품위생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 항목은 ▲식품 등의 취급 및 조리장 위생기준 ▲종사자 위생모 착용 및 건강진단 실시 ▲소비기한 경과제품 보관 사용 ▲영업자 준수사항 등이다. 또 구는 현장 점검과 함께 겨울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병행하고 케이크 수거검사를 실시해, 제품의 안전성 확보 및 위생수준 향사에 힘쓸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케이크 판매업소의 전반적인 위생관리 수준을 높이고 식중독을 예방하여 구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부평구가 오는 12월 8일부터 12일까지 내년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구 자체 사업인 우리동네 환경지킴이를 비롯해 부평구노인인력개발센터 등 5개 수행기관과 함께 운영하는 4개 유형 93개의 노인일자리 사업이 대상이다. 노인일자리사업은 유형별로 ▲노인공익활동사업(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직역연금수급자(배우자포함, 기준충족시) 신청 가능, 월 30시간 활동 시 활동비 29만원 지급) ▲노인역량활용사업(65세 이상 신청 가능, 일부 사업 60세 이상, 월 60시간 근무 시 보험료 포함 약 76만원 지급) ▲공동체사업단과 취업지원형(60세 이상 신청 가능, 근로계약에 따라 시간 및 급여 결정)으로 나뉜다. 참여 신청을 원하는 어르신은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부평구노인인력개발센터, 부평구노인복지관, 산곡노인문화센터, 부평남부노인문화센터, 인천평화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으로 연락·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노인일자리 중 ‘우리동네 환경지킴이’는 해당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참여자 선정은 보건복지부 사업유형별 선발기준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