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7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 제2회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 실행계획(안)을 심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계양구 적극행정위원회 내·외부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민이 체감하고, 공무원이 보호받는 적극행정’이라는 추진방향 아래, 변화하는 지역 환경에 대응하고 실효성 있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계양구는 올해 ▲기관장이 선도하는 적극행정 문화 조성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 강화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지원 확대 ▲소극행정 예방 및 혁파 ▲적극행정 참여·소통 강화의 5대 분야를 중심으로 총 15개 세부 실행과제를 수립했으며, 이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개선사항으로는, ▲주민 참여를 확대한 우수공무원 선발 절차 개선,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 신설, ▲‘새올’ 게시판 활용 보호·지원 제도 홍보 강화, ▲적극행정 콘텐츠의 다양화와 주민 추천제도 활성화 등이 포함됐다. 구 관계자는 “적극행정 추진은 단순한 시책 이행이 아니라,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드는 핵심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공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7일 구청 신비홀에서 ‘제2기 계양구 문화유산해설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촉은 ‘문화유산’ 및 ‘계양학 마을길’ 해설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과 해설 시연 평가를 거쳐 이뤄졌으며, 구는 이 과정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17명을 문화유산해설사로 최종 선발했다. 이들은 오는 6월부터 2년간 계양구 곳곳에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위촉된 해설사들은 계양구의 풍부한 역사·문화 자원을 배경으로 관광객에게 보다 깊이 있는 맞춤형 해설을 제공할 예정이다. 해설 활동은 계양산성, 부평향교, 부평도호부 관아 등 주요 문화유산을 비롯해, 지역 구석구석 숨어 있는 명소들을 연결하는 ‘계양학 마을길’ 코스까지 포함된다. 간단한 스토리텔링부터 학술적 해설까지 관광객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해설로 지역을 찾는 이들에게 폭넓고 다채로운 ‘계양 문화관광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윤환 구청장은 “문화유산해설사가 되기까지 오랜 시간 교육과 평가를 거치며 보여주신 노력과 열정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문화관광도시 계양의 얼굴이자 홍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6월 11일과 18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임진모 대중음악 평론가와 함께 ‘K-pop, 소통과 열정, 가치’ 강연을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2020년부터 시작된‘수요인문학’은 각계 명사를 초청해 다양한 인문학 강의를 제공하는 야간 비대면 강좌로, 6월 강연에는 임진모 대중음악 평론가가 한국 대중음악을 재조명하며 K-POP의 성공 비결과 그 안에 담긴 인문학적 가치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진다. 특히, 이번 강연에서는 조용필, 임영웅, BTS를 중심으로 가수들의 성공 요인을 분석하고, 그들의 자기혁신, 진정성, 배려, 팀워크 등 인문학적 가치를 찾아볼 예정이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이 대중음악을 매개로 세대 간 공감과 소통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5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서구도서관 누리집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서구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오는 6월 11일과 18일 오후 7시, 인천 시민을 위한 야간 인문학 강좌 ‘빵과 옷으로 읽는 세계사’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옷장 속의 세계사’, ‘빵으로 읽는 세계사’, ‘지붕 밑의 세계사’ 등 다양한 도서를 집필한 이영숙 작가를 초청하여 2회에 걸쳐 진행된다. 1회차 강연(6월 11일, 대면)에서는 각 시대와 지역에서 빵이 지닌 역사적 의미와 인류사 속 식문화 변화의 사회적 배경을 알아본다. 2회차 강연(6월 18일, 비대면)에서는 옷을 주제로 다양한 복식의 변화를 통한 역사의 다양한 장면을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강좌는 우리에게 친숙한 소재로 세계사의 흐름을 풀어내, 역사와 인문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시민들이 인문학적 통찰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 신청은 5월 28일부터 주안도서관 누리집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주안도서관 누리집 공지 사항 또는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갤러리 나무와 다솜에서 공모전시 ‘먹울림’과 ‘꿈을 찾아서’를 개최한다. 갤러리 나무에서 열리는 연수구서예협회 작가들의 작품으로 구성된 ‘먹울림’전시에서는 다양한 서체와 표현 기법을 통해 먹의 울림과 정서적 깊이를 담아낸 동양 정신의 미학을 선보인다. 갤러리 다솜에서는 ‘꿈을 찾아서’ 전시가 마련된다. 잊고 지낸 자아와 기억을 되찾아 희망과 기쁨을 전하고자 하는 작가의 메시지를 담았으며, 절제된 색채와 구성으로 깊은 여운을 전한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로 인천 지역 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전시는 6월 3일부터 6월 12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인천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이다.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관 누리집 또는 기획정보부 문화예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퇴임을 2년 앞둔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83명을 대상으로 ‘2025년 퇴임기 인생 2막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5월 20일부터 21일까지는 일반교사를 대상으로, 5월 27일부터 28일까지는 관리자 및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2기로 나눠 운영했다. 2023년 하반기 처음 개설된 이 프로그램은 학교 현장에서 높은 호응과 만족을 얻고 있다. 특히, 전국 우수 강사를 초빙해 강의의 질을 높였으며, 퇴직 교원과 교육지원 수요기관을 연결하는 ‘교육이음센터’를 안내해 퇴직 교원의 사회 기여와 활동을 지원한다. 연수는 재무설계, 연금·보험 관리, 건강 관리, 교육 봉사 활동, 퇴임 선후배 토크 콘서트, 인천 바로 알기 등 현장 의견을 반영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평생 인천교육에 헌신한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퇴임 후에도 경험과 역량으로 인천교육에 계속 기여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인천교육연수원은 앞으로도 퇴직 예정 교원을 위한 연수를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AI융합교육원는 5월 24일부터 6월 22일까지 관내 초·중·고 및 특수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MS와 함께하는 로봇코딩 AI융합교육’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디지털 기반 미래 융합 교육의 현장 안착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연수는 마이크로비트를 활용한 로봇 제작과 AI 서비스 이해를 중심으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창의적 문제 해결과 협업 능력 등 교사의 융합교육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진행된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로봇 코딩이 낯설고 어려웠지만, 실습 중심 교육 덕분에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다”며 “특히 AI 서비스를 활용한 협업 수업 설계에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AI융합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연수로 교사들의 AI융합 수업 설계와 지도 역량이 강화돼 학생 중심의 디지털 수업이 현장에 안정적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실 수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현장 맞춤형 연수를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는 5월 28일 유정복 시장이 남동구 일대의 주요 하수 및 정수 관련 기반시설을 방문해 하절기 수질안전 확보와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체계 구축을 위한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은 ▲만수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민간투자사업 현장과 ▲수산정수사업소 고도정수처리시설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유 시장은 관계자로부터 시설 운영계획과 시운전 현황에 대한 설명을 직접 듣고, 현장을 시찰하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첫 일정으로 유정복 시장은 만수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현장을 찾아 종합시운전 상황과 시공 현황을 점검했다. 해당 사업은 급증하는 도시 하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하루 7만 톤의 처리용량을 10만 5천 톤으로 확대하는 민간투자사업(BTO-a)으로, 2025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특히, 증설되는 시설은 전면 지하화 구조로 조성되며, 상부공간에는 산책로와 녹지공간 등이 조성돼 지역 주민들과의 공간 공유를 확대하고, 시설에 대한 주민 수용성도 높일 계획이다. 또한, 하루 5만 톤 규모의 하천유지용수 재이용시설도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가 주최하고 인천 서구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찾아가는 서구 문화배달’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찾아가는 서구 문화배달은 문화예술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의 주민에게 직접 찾아가 공연을 선보이며, 구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서구문화재단의 추진 사업이다. 사업을 처음 시작한 2024년에는 서구 관내 곳곳에서 클래식, 전통예술, 대중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문화예술 공연을 구민에게 배달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에도 사업의 내용을 더욱 강화하여 많은 구민에게 일상 속에서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의 즐거움을 배달할 예정이다. 2025 찾아가는 서구 문화배달은 버스킹 형태의 공연으로 진행되어, 더 많은 지역에서 구민의 문화예술 접근성을 확대할 예정이다. 본 사업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지역예술가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장르의 양질의 공연을 선보인다. 또한 버스킹, 생활문화동아리 등 다양한 사전공연을 구성하여 지역의 문화예술 생태계를 더욱 활성화하고 지역주민의 일상 속 문화참여를 촉진할 계획이다. 상반기에는 ▲5월 31일 14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서구는 (사)대한노인회 인천 서구지회(지회장 조재길)가 지난 27일 서구 실내게이트볼장에서 제27회 지회장기 노인게이트볼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대회에는 노인지회 임원 및 노인게이트볼 연합회 13팀이 참가했고, 오전에는 예선전과 개회식이, 오후에는 본선전 및 결승전이 진행됐다. 지회장기 노인게이트볼 대회는 서구 노인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사회복지기금을 지원받아 개최됐으며, 선수들의 활기차고 적극적인 경기 참여로 성황리에 진행됐다. 게이트볼은 스틱으로 공을 쳐 게이트를 통과시키는 경기로 △격렬하거나 큰 힘이 필요한 동작이 없어서 신체에 부담이 없고 △걷는 것을 중심으로 하는 가벼운 전신 운동으로 △팀워크와 적당한 경쟁 등을 통해 우울증을 예방하는 등 심신에 긍정적 영향을 주어 어르신들에게 적합하고 좋은 운동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항상 응원하며, 노인게이트볼 연합회 같은 건전한 노인생활체육 동호회가 잘 운영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