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서구가 지난달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지역을 돕기 위한 성금 8천835만 원을 전달했다. 서구는 7일 전달식을 열고 마련한 성금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강범석 서구청장, 조상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우영환 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을 비롯해 이번 성금 모금에 함께한 주민·사회단체가 참석했다. 앞서 지난달 31일부터 서구청 공직자들은 자발적 모금 운동을 벌여 이번 성금 1천394만 원을 마련했다. 모금에는 서구청 직원 651명이 참여했다. 구 산하기관인 서구시설관리공단도 1천101만 원의 성금을 모았다. 이에 더해 지역 내 각계 주민·사회 단체도 힘을 보탰다. ▲한국자유총연맹 서구지회(회장 이순종)가 1천240만 원을, ▲서구 중소기업경영자협의회(회장 우성명)가 500만 원, ▲서구 통장연합회(회장 김정숙)가 500만 원, ▲서구체육회(회장 황순형)가 500만 원, ▲서구 주민자치협의회(회장 오승환)가 250만 원, ▲서구 지속가능발전협의회(대표 전대인)가 200만 원, ▲민주평화통일자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연수구는 지역 구직자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물류산업 지게차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2025년 취업연계형 지게차인력 양성 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인천광역시 시-군·구 상생 일자리 지원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산·학·관 협력을 통해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재)한국직업능력교육원 및 쿠팡풀필먼트서비스(유)와 협력해 지게차 인력의 체계적인 교육훈련과 취업 연계 강화를 위해 기업 맞춤형 실무 교육을 제공하며 대상자들의 취업을 적극 지원한다. 교육과정은 ▲1기 5.8.~ 6.4.(20일), ▲2기 6.9.~7.4.(20일)로 나눠 운영하며 기수당 15명씩 기수별 20일 운영한다. 1기 모집은 이달 25일까지, 2기는 5월 30일까지로 1종 보통 운전면허를 소지한 55세 이하 지역 주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 취업연계형 지게차인력 양성 과정은 21명이 수료했으며 이 중 쿠팡물류센터에 취업을 희망하는 16명 전원이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교육과정 관련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청 누리집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연수구 해돋이도서관은 오는 5월 14일부터 7월 16일까지 10주 동안 2025 그림책 특화 서비스 ‘창작의 즐거움, DIY 그림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창작의 즐거움, DIY 그림책’은 이야기 구성부터 출판까지 나만의 이야기가 담긴 그림책을 직접 만들며, 그림책 제작의 전반적인 과정을 배우기 위해 기획됐다. 그림책에 관심 있는 성인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5월 14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10회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으로 그림책 작가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자신만의 글과 그림을 구상해 제작하는 등 구민들에게 성취감과 자존감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 접수는 이달 15일 오전 10시부터 연수구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누리집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연수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위원 123명을 대상으로 ‘2025년 연수복지학교 1차, 주민에게 도움이 되는 복지상식’ 이라는 주제로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이재호 구청장의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성 10주년, 연수구 복지패러다임의 변화’를 주제로 협의체 발자취, 10년의 주요성과, 생애주기별 복지 연수 ‘라이프’에 대한 강연으로 시작했다. 이어 김 헌 복지소통꿈연구소 대표의 ‘동 지사협 10년, 희망지기 복지리더의 역할’을 주제로 협의체의 역할을 재조명하고, 사회적 고립 없는 연수구를 위한 고독사 위험군 발굴 및 지원, 희망복지리더인 동 지사협 위원의 역할 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복지학교’는 ▲4월 22일, 2차 구 지사협 위원 대상 ‘지사협 위원의 역량강화 교육’, ▲5월 14일, 3차 동 지사협 신규 위촉 위원과 연수희망지기 인적안전망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이 계획되어 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우리 주변에 더 이상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따뜻한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라며 “연수구는 재정 안정성을 확보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연수구에 최근 발생한 영남권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8일 민주평통자문회의 연수구협의회와 동행산악회는 연수구를 방문해 최근 발생한 영남 지역 대형 산불 피해 복구와 피해 주민 일상회복을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민주평통자문회의 연수구협의회에서 성금 7백만 원, 동행산악회에서 1천2백만 원을 각각 기부해 산불로 피해를 본 주민들이 빠르게 일상을 회복하고 피해를 극복하는 데 힘을 보탰다. 같은 날 송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과 피해지역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성금 1백만 원을 전달했다. 장경민 연수구협의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 싶다.”라며 “이번 성금이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정락 송도3동 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사회 안팎의 어려움에 함께 공감하고 연대하는 것이 협의체의 중요한 역할 중 하나”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주민들에게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치매안심센터는 이달부터 8주간 남동구 논현동에 위치한 사리울농원에서 야외 치유형 치매예방교실 ‘뇌 청춘으로 내 청춘 찾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논현종합사회복지관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원예 치유와 산책 및 명상, 인지 훈련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다. 원예 치료 및 산책과 같은 활동은 인지 기능을 자극하고 혈액순환을 촉진하여 뇌 건강을 증진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은 자연을 접하며 신체적·정신적 활력을 높이고 치매 예방에 실질적인 효과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지영 남동구 치매안심센터장은 “자연 속에서 즐겁게 치매 예방 활동을 하며 건강한 생활 습관을 만들어가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하반기에는 2기 참가자를 모집하여 더 많은 지역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 치매안심센터 논현분소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인천대공원 문화마당에서 중대 재해 예방 캠페인을 했다고 9일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인천시의 ‘시민 안전 문화 체험 축제’와 함께 진행됐으며, 남동구청과 남동구 안전보안관, 환경안전기술원 등에서 30여 명이 참석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소중한 일상, 안전 수칙으로 지켜요”라는 구호를 외치고, 인천대공원 문화마당에서 방문객들에게 중대 재해 예방수칙 안내문을 배부했다. 남동구 관계자는 “중대 재해는 예방이 최선인 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 수칙 준수가 우리의 새로운 일상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동구는 중대 재해를 예방하고,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매년 중대 재해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청년 근로자의 장기근속을 유도하고 자산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남동형 청년 근로자 내일채움공제 지원사업’의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남동형 청년 근로자 내일채움공제 지원사업’은 지역 내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청년 근로자들의 근속을 유도하고 자산형성을 돕기 위한 사업이다. 청년이 일정 금액을 적립하면 기업과 지자체가 함께 지원금을 추가 적립해 장기 재직 시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남동구에 소재한 제조업 및 건설업을 영위하는 50인 미만 기업에 재직 중이며, 기업 대표자로부터 장기 재직이 필요하다고 인정받은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근로자다. 지원 기간은 3년이며, 근로자 1인당 매월 7만 원의 기업부담금이 지급된다. 중소기업 내일채움공제에 가입한 기업이 기업부담금을 내면, 납입한 기간에 대해 남동구가 반기별로 지원금을 정산해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구는 이를 통해 청년들의 장기근속을 장려하고, 안정적인 미래 설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인천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관모산 일대에서 산불 예방과 초동 진화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유관기관 합동 산불 진화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훈련에는 박종효 남동구청장을 비롯해 남동구 공무원진화대,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 인천대공원사업소 공무원진화대, 남동소방서, 남동경찰서, 논현경찰서, 의용소방대 등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훈련은 산불 발생 상황을 가정하고 실제 진화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진행됐으며, 참여 기관은 드론을 활용해 산불 상황을 살피며 산불 진화차와 소방차 등을 활용해 화재를 진압했다. 진화 후에는 등짐펌프, 삽, 갈퀴 등을 이용해 잔불을 정리하는 등 초동 진화부터 뒷불 감시 마무리 작업까지 전 과정을 실제 상황처럼 훈련했다. 구는 이번 합동 훈련으로 산불 예방과 초동 진화를 위한 유관기관 협력을 강화해 실제 상황 발생 시 더욱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산불 발생 시 각 기관이 긴밀하게 협력하여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었다”라며 “산불 예방과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강화군 자원봉사센터가 지난 8일 강화중학교에서 “잠깐! 멈춰! 속도를 줄이면 안전이 보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강화중학교 학부모회 및 운영위원회와 함께 진행됐다. 강화중학교 후문, 교문 앞 사거리에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학생들을 대상으로 등하굣길 올바른 보행 방법을 안내하고, 운전자들에게 피켓을 통해 신호 앞, 학교 앞 교통안전 수칙 준수 등을 홍보했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 인근뿐만 아니라 차량 및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선정해 보행자, 운전자 등을 대상으로 교통안전을 위한 캠페인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