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14일부터 15일까지 남항 유어선부두에서 (사)인천낚시유선협회 및 (사)인천낚시어민협회와 함께 봄맞이 항만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인천항만공사 직원과 협회 회원사 등 약 50여 명은 봄맞이 항만대청소를 통해 총 50톤의 폐기물을 수거하고 처리했다. 공사에 따르면, 이번 봄맞이 대청소는 남항 유어선부두를 깨끗하고 다시 찾는 항만시설로 만들기 위한 환경정비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은 “앞으로도 깨끗한 항만 조성을 위해 지역사회, 관계기관 및 관련 업·단체들과 함께 환경정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최근 건교위 세미나실에서 인천환경운동연합(공동대표 심형진)과 공동으로 ‘주차장 태양광 의무화’ 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주차장 태양광 발전 확대를 위한 조례 제정 가능성과 시민참여형 주차장 태양광 사업 모델 등을 중심으로 논의됐다. 이날 기조 발제를 맡은 인천환경운동연합 권우현 활동가는 “국회 산자위에서 통과된 ‘주차장 태양광 법’은 일정 규모 이상의 주차장에 신재생에너지 설치를 의무화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인천시가 이를 선제적으로 반영한 조례를 제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특히 “시민 협동조합 등 참여형 모델을 통해 재정 부담을 줄이면서 에너지 전환과 기후 위기 대응을 병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질의응답에서는 주차장 수급률이 낮은 원도심 지역의 적용 가능성, 법 시행령 미확정 상황에서의 조례 제정 시기 문제 등이 제기됐다. 김영주 시 에너지산업과장은 “관련 법령의 하위 규정이 아직 정비되지 않아 조례로 구체화하기엔 시기상조”라고 입장을 냈다. 또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17일 인천의 교육 정책과 유치원 현장을 잇는 유아교육 연구회를 출범한다고 밝혔다. 유아교육진흥원은 2011년 개원 이후 유아교육 연구, 프로그램 개발, 교재 개발, 교원 연수 등 다양한 지원을 해왔으며, 2018년 현재 위치로 이전 후 유아 실내외 체험을 운영하고 있다. 유아교육진흥원은 ‘읽걷쓰 기반의 올바로, 결대로, 세계로 성장하는 인천유아교육’ 비전 아래 유아교육 특색을 반영한 ‘읽걷쓰’ 및 생태전환 교육 연구 필요성과 현장 요구에 따라 연구회를 시작했다. 이를 위해 교수요원 양성 과정 이수 교사들을 대상으로 연구회원을 모집하고 교원 위원을 선정하였으며, 17일 출범식을 시작으로 역량 강화 연수, 워크숍, 협의회 등을 실시하여 수업모델, 프로그램, 현장 지원 자료를 개발하고 12월 성과 공유회를 개최하여 인천형 유치원 ‘읽걷쓰’ 교육과 생태전환교육을 선도하고자 한다. ‘읽걷쓰’ 교육 연구회는 유치원 ‘읽걷쓰’ 교육 연구 및 우수사례 발굴을 통해 유보통합 기반을 조성하고, 생태전환교육 연구회는 인천형 생태 전환 교육 프로그램과 현장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15일 서구시설관리공단과 늘봄학교 지역 연계 ‘봄봄봄’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학교 밖으로 나가봄, 버스를 타봄, 청소년센터에서 놀아봄'을 주제로 늘봄학교 운영을 위한 지역사회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늘봄학교 사업 협력,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 교육 사업 홍보, 청소년센터 시설 사용 지원 등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여름방학 소규모 학교 늘봄 프로그램 연계를 시작으로 중학생 특화 프로그램 및 주말 가족 프로그램 등 다양한 늘봄학교 확대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처럼, 지역사회와 연계된 교육공동체를 구축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5일, ‘읽걷쓰’ 문화 확산을 위해 아트팩토리 참기름 강화, 공익 사단법인 '공존과 이음'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카페, 협동조합, 복합문화센터, 작은 도서관, 지역 서점 등 관계 기관을 ‘읽걷쓰’ 시민문화 확산 거점센터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시민 저자실 운영, 지역사회 연계 ‘읽걷쓰’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즐겁게 읽고 경험하며 참여하는 ‘읽걷쓰’ 문화가 지역사회를 넘어 전국으로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드림파크 야생화단지(인천광역시 서구 자원순환로 170)에서 인천 공공기관 혁신 네트워크, 인천광역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공동으로 2025 인천 드림파크 벚꽃축제와 연계한 ‘인천 사회적경제 활성화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2025 드림파크 벚꽃축제’는 지역 시민을 위해 매년 드림파크 야생화단지에서 열리는 문화행사로, 올해는 14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다. 인천 공공기관 혁신 네트워크와 인천광역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행사장 내 부스를 활용해 인천 사회적기업 판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인천 사회적경제 활성화 페스티벌’은 일반 시민이 사회적기업의 제품을 구매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기업당 1개 부스를 무상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기업 15개사에는 부스 운영지원금 총 750만 원도 지급된다. 인천광역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지난달 24일부터 31일까지 해당 행사에 참여할 인천지역 사회적경제기업 15개사를 모집·선발했으며, 인천 공공기관 혁신 네트워크 기관은 이달 14일부터 20일까지 참여기업 15개사에 행사장 내 사회적기업 전용 부스를 제공한다. 또한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동구의회는 지난 15일 의장실에서 ‘인천 동구의회 개원 34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동구의회는 1991년 4월 15일 개원해 올해로 개원 34주년을 맞이했으며, 2022년 7월 제9대 의회가 출범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유옥분 의장을 비롯해 동구의회 의원들과 김찬진 동구청장,의정회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념사와 축사, 축하 케이크 커팅식, 기념촬영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유옥분 의장은 “동구의회가 오늘날 구민의 신뢰를 받으며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선배 의원님들의 헌신과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동구의회는 구민의 대변자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고 더욱 성숙한 지방자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계양구의회 문미혜 의원이 지난 14일 열린 제25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특수교육, 지역 차별 없는 공정한 기회를 위하여’라는 주제로 의정자유발언을 했다. 의정자유발언에는 ▲인혜학교의 입학 절차와 선발 기준 투명하게 공개 ▲계양구 특수학생들에게 우선 입학권 부여 ▲인근 지자체와 특수학교 배정 시스템 조정 ▲지차체 간 균형 있는 특수교육 기회의 보장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문미혜 의원은 “계양구 특수학생들은 인혜학교 외에는 선택지가 없지만, 인근 부평구와 서구의 특수학생들은 자유롭게 인혜학교에 지원할 수 있다”라며, “우리 지역의 특수학생들은 거주 지역 내 학교조차 이용하지 못하는 사실상 ‘역차별’을 받고 있으며, 이는 헌법이 보장한 교육권에 대한 명백한 침해”라고 강조했다. 문 의원은 인천광역시 교육청 등 관계 기관이 책임 있는 자세로 이 문제의 심각성을 직시하고,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권익이 보장될 수 있도록 조속하고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2024년 11월 25일, 정기총회에서 사전투표와 본투표에 모두 승리한 전인애씨가 5개월만에 제9대 사)한국미술협회 관악지부장으로 임기가 시작되었으며, 임기는 2025년 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이다. 사)한국미술협회도 내부 사정에 의해 이사장 직무대행이 4월 4일에 취임하게 되면서 각 지회장 및 지부장 인준 업무가 재개되었고, 관악지부 문제도 검토가 되어 인준이 되었던 것이다. 그동안 일부 고문들이 선거를 하지말고 지명으로 추대하자면서, 나이어린 사람보다 나이 많은 사람 순서대로 하자는 등 막무가내 정기총회 진행을 방해하고 투표참여를 하지 않는 등 관악지부 정관과 선거관리규칙이 잘못되었다고 문제를 제기했지만, 사)한국미술협회에서는 관악지부 집행부와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진행한 절차와 정당성을 인정하여 지부장 인증과 아울러 임명장을 내려 준 것이다. 이제는 이러한 논란을 접고, 앞으로 모두가 하나되어 화합된 관악지부가 되어야 할 것이다. 그동안 지역미술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고문들의 노력과 성과에 대해 인정해 주고 존중해주며, 전인애 지부장을 비롯한 새로운 집행부가 사업을 차질없이 잘 추진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중구문화원은 국가무형문화유산 ‘갯벌어로’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확산과 전통 어업문화의 전승을 위해 ‘2025년 서해안 ’갯벌어로‘를 탐험하다’ 1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프로그램은 총 2기로 운영되며, 1기는 평일반, 2기는 주말반으로 각각 10회차 교육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이론수업과 현장 체험을 통해 서해안 갯벌의 어업문화와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된 ‘갯벌어로’의 전통을 직접 배우고 경험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국가유산청이 주최하고 국가유산진흥원이 주관하며, 인천중구문화원이 운영을 맡는다. 박봉주 인천중구문화원 원장은 “이 사업은 2023년부터 3년간 이어온 장기 프로젝트로, 올해는 더욱 다양한 교육 콘텐츠와 현장 체험을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이 갯벌어로에 대한 관심을 갖고 국가무형유산 전승에 함께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갯벌어로처럼 공동체가 함께 참여해야 하는 무형유산은 전승이 더욱 어렵기 때문에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모집 대상은 인천시민 누구나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