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여름철을 앞두고, 관내 등산로 등 다중 이용 장소를 중심으로 ‘해충 기피제 자동분사기’와 ‘포충기’를 확충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야외 활동 시 모기·진드기 등 해충으로 인한 벌레 물림을 방지하는 등 안전한 나들이 환경을 조성해 구민 건강을 보호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를 위해 주민 다수가 이용하는 장소인 백운산, 옹달샘공원, 송산공원, 박석공원 등 5곳에 ‘해충 기피제 자동분사기’를 1대씩 총 5대를 추가 설치했다. 이에 따라 관내에서 설치·운영 중인 기피제 자동분사기는 38대로 늘어났다. 중구에서 운영하는 ‘해충 기피제 자동분사기’는 태양광 충전 방식으로, 별도의 전력이 필요 없다. ‘작동 버튼’을 누르고 노즐 손잡이를 잡으면, 10초 동안 자동 분사되는 방식으로 작동된다. 얼굴을 제외한 피복 위, 팔과 다리 등에 뿌리면 4시간 정도 해충 기피 효과가 지속된다. 또한, 화학약품을 사용하지 않고 LED 파장 램프로 모기를 유인해 분쇄·제거하는 ‘포충기’를 송산공원 등 7곳에 총 10대를 추가 설치했다. 총 169대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쾌적하고 안전한 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도 주인 없는 위험 간판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대로변과 이면도로 등에 사업장 폐업·이전 등으로 장기간 방치된 간판이나, 노후·훼손이 심각해 안전사고 우려가 큰 간판을 정비함으로써,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보행자 안전을 확보하는 데 목적을 뒀다. 올해 구는 오는 6월부터 12월까지 상시로 신청을 받아 순차적으로 철거를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2019년부터 매년 시행됐으며, 주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무엇보다 도시미관 개선과 안전사고 예방이라는 두 가지 효과를 동시에 거두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비 대상 지역은 중구 원도심 일원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주민은 중구청 건축과를 방문해 철거 신청서와 현장 사진 등 간단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영종국제도시 지역은 별도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구는 주민이 신청하지 않더라도 현장 순찰을 통해 직권 철거가 필요한 간판에 대해서는 관련 절차를 거쳐 조치할 예정이다. 올해는 기상 악화 시 낙하 위험이 큰 대형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4월 8일부터 5월 27일까지 총 5차례에 걸쳐 ‘2025 새봄맞이 민관합동 대청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새봄맞이 민관합동 대청소’는 주민들의 자발적·적극적 참여로 ‘깨끗하고 살기 좋은 영종국제도시’ 환경을 조성하고, 도심 무단투기 쓰레기 문제에 대한 시민 인식을 개선하고자 기획된 활동이다. 지난 4월 8일 송산공원 일대를 시작으로 4월 18일 영종하늘도시 중심 상가, 5월 8일 삼목항, 5월 20일 영종중학교 일대를 청소한 데 이어, 5월 27일 자연대로를 마지막으로 대청소 활동을 마무리했다. 특히 김정헌 구청장, 중구청 직원, 각 동 자생 단체, 지역 관계 기관 등 매회 100여 명의 인원이 참여해 환경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무단투기 되거나 장기간 방치된 쓰레기 등을 집중적으로 정리하며 환경정화에 힘썼다. 김정헌 구청장은 “우리 중구 환경 개선에 적극적으로 동참한 주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올바른 쓰레기 배출 등 성숙한 시민 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달라”라고 당부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공단 임직원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관리 및 정신건강 예방 교육을 했다고 28일 밝혔다. 교육은 남동구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자살예방센터와의 업무협약에 따라 진행됐으며, 근로자의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와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공단 임직원 약 100명이 참여했으며, 직무상 민원 응대 등에서 비롯되는 스트레스와 우울증 등 정신적 어려움을 관리하고, 회복탄력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자가 진단을 통해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조기 발견하고, 전문가의 이동 상담 및 치료 연계가 가능한 체계적인 정신건강 관리 시스템도 함께 운영됐다. 김석우 이사장은 “직장과 가정에서 오는 다양한 심리적 부담을 조기에 발견하고 상담과 치유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해 강하고 활기찬 직장 문화를 만들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서창 더포레스트 아이함께자람터)에서 부자 보호시설인 ‘아담채’에 생필품을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했다고 28일 전했다. 이번 후원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돌봄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의 학부모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이웃을 위한 마음을 모았다. 전달된 물품은 생필품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한부모가정의 일상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준비했다. 이혜린 다함께돌봄센터장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아이들과 학부모님들이 함께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 이웃을 돌아보는 시간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돌봄센터가 지역사회의 따뜻한 연결고리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놀이와 휴식, 숙제 지도, 신체활동 및 특별활동 프로그램 등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로, 현재 남동구는 8곳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 대강당에서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 교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보육 교직원 아동 권리 존중 교육’을 했다고 28일 밝혔다. 교육은 보육 교직원 역량 강화 및 아동 권리 존중을 위해 남동구와 남동구 육아종합지원센터가 마련했다. 강의는 인천재능대학교 유아교육과 김정현 교수가 맡아 ▲아동학대 신고 의무자의 역할 ▲어린이집에서의 아동학대 예방 ▲어린이집에서의 영유아 성행동 문제 예방 ▲아동 성폭력·실종 예방 및 사후관리에 대해 실시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 인권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건강한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아동학대 근절을 위해서는 일선에 계신 보육종사자분들의 노력이 중요한 만큼 아동학대 신고 의무자로서의 중요성을 인지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대기·폐수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33곳을 대상으로 특별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점검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지역주민 등으로 구성된 민간환경감시단 20명과 함께 주요 배출업소 33곳에 대해 실시됐다. 특히 이 가운데 사업장 12곳에서 대해서는 최종배출구에서 시료 채취를 실시해 오염물질의 초과 여부를 확인하는 등 점검의 실효성을 높였다. 주요 점검항목은 배출시설 신고사항과 현장 시설 일치 여부 확인,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정상 운영 여부, 오염물질 무단배출 및 주변 환경 오염 여부, 시료 채취 및 오염도 검사를 통한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등이었다. 점검 결과 폐수 배출 허용기준을 초과한 배출업소 1곳을 적발해 관련법에 따라 행정 처분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환경 배출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하고 위법행위에 대해 엄중 처벌해 구민이 안심할 수 있는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계양소방서(서장 김희곤)는 지난 27일 서운동 건물 구내식당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소방안전관리자가 소화기로 진화해 큰 피해를 막았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건물 내 구내식당에서 조리 중 화재가 발생해 조리실장이 자체진화를 시도했으나 화상을 입고 현장 대피했다. 그러나 건물 소방안전관리자가 식당에 비치된 분말 소화기를 이용해 자체 진화에 성공했다. 직후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가 추가 안전조치를 취하고 부상자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소방서는 조리 중 음식물(식용유) 취급 부주의로 인해 화재가 발생했다고 추정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화재는 관계자의 신속한 초기 대응 덕분에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평소 소화기 사용법과 안전수칙을 숙지하고, 주방용 K급 소화기를 비치하는 등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동구청소년수련관에서 서예프로그램을 수강하고 있는 문이설 학생(송림초4)이 지난 24일 제31회 인천광역시 학생 서예대전에서 부분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서예대전은 전국 학생들이 참여하여 총 320점의 수준 높은 작품이 출품됐으며, 치열한 경쟁과 심사가 진행됐다. 동구 청소년수련관은 소속 문이설 학생 이외 이도은(송림초4), 장나연(서흥초4), 전도진(송림초4) 학생이 입선했다. 이 학생들을 지도한 황갑남 강사는 우수지도교사 상을 수상해 기쁨을 더했다. 동구청소년수련관 평생교육 중 서예 프로그램은 청소년에게 성장기 집중력과 인내력 향상, 표현력과 창의력 개발에 도움을 주는 교육수업으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그 외에도 미술, 발레, 영어놀이터, K-pop댄스 등 30여개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주민에게 제공하고 있다. ‘동구청소년수련관’ 평생교육프로그램 수강신청과 관련하여 궁금한 점이나 기타 문의 사항은 교육사업팀 또는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동구는 어린이의 야간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7월부터 ‘어린이통학로 횡단보도 안심등불’ 설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안심등불’은 ‘도로표지병’으로 불리는 교통시설물로 횡단보도 양옆을 따라 일정한 간격으로 매립형 발광다이오드(LED) 도로표지병을 설치하여, 공항 활주로처럼 멀리서도 빛이 보여 운전자가 횡단보도를 쉽게 인지하고 속도를 줄일 수 있도록 유도하는 장치다. 동구는 지난 1년간 두 차례에 걸쳐 어린이보호구역 내 54개소의 횡단 보도에 안심등불을 설치했고 어린이 교통사고를 최소화했다. 이번 신규 설치는 보호구역은 아니지만 어린이의 보행량이 많은 통학로 내 운전자의 주의력이 낮아지는 보호구역의 시작·해제 지점 인근 횡단 보도를 중점으로 추진된다. 설치 대상지는 송림휴먼시아 어린이집 5개소, 영화 초등학교 1개소, 만석어린이집 2개소, 서림초등학교 4개소, 서흥초등학교 1개소 등 총 13개소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횡단보도를 이용하는 어린이와 지역 주민들이 더욱 안심하고 보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