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군구의회의장협의회는 지난 15일, 인천 연수구 홀리데이인 인천 송도에서 『제264차 시도대표회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군구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하여 마련됐으며, 지방의회 간 협력 증진과 공동 현안 해결을 위한 심도 깊은 논의의 장으로 펼쳐졌다. 회의에서는 협의회 주요 활동사항 보고를 시작으로, 지방의회의 위상 강화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다양한 안건들이 상정·의결됐다. 또한,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에 헌신해온 의원 및 유공 공무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그 노고를 기리는 뜻깊은 시간도 함께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 시도대표 회장을 비롯해 인천시 각 군·구 의회를 대표하는 의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옹진군의회 백동현 의원, 중구의회 정동준 부의장, 연수구의회 박민협 운영위원장, 남동구의회 유광희 의원, 부평구의회 정유정 의원, 계양구의회 조덕제 의원이 의정봉사상을 수상하며 지방의정 현장에서의 모범적인 활동을 인정받았다. 이의명 인천광역시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자월농가주부모임은 지난 15일, 이·미용봉사단과 함께 자월도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이·미용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도서지역 주민, 특히 고령 어르신들의 이동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자월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머리손질, 펌 등 이․미용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했다. 봉사단은 전문 미용 기술을 바탕으로 주민 한 분 한 분에게 정성껏 서비스를 제공하며 따뜻한 시간을 함께 나눴다. 단장을 마친 어르신들은 “몸이 불편해 육지로 나가는 일이 여간 번거로운 게 아닌데, 우리 섬을 직접 찾아와 머리손질을 해주니 정말 고맙고 든든하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옹진군은 옹진군의회와 지난 16일‘옹진군·옹진군의회 인사운영 등에 관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지방자치법'개정으로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른 양 기관 간 소통·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상생발전을 목적으로 다양한 분야의 효율적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진행됐다. 문경복 옹진군수는“이번 업무협약은 안정적 지방자치 운영에 대한 군(郡)과 옹진군의회의 협력의지를 다지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옹진군의회 조직의 안정적 운영을 기대함과 동시에 앞으로도 옹진군의회와의 협력을 통해 옹진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리 증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협력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4일 강화군에서 개최된 인천 군수·구청장협의회를 통해 지역건설업체 하도급 참여 확대를 위한 제도 개선을 인천시에 건의했다고 16일 밝혔다. 현재 인천시는 재개발·재건축 사업의 원도급 참여에 대해서만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으며, 하도급 참여에 대한 지원책은 마련돼 있지 않다. 이에 따라 인천 지역 1천800여 개의 전문건설업체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구는 인천시 재개발·재건축정비사업이나 도시개발사업, 주택건설사업 등 다양한 개발사업에 지역업체가 하도급에 참여할 경우 용적률 상향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인센티브 조항을 신설할 것을 요청했다. 인천시는 2023년 기준 지역별 하도급률이 19.1%로, 전국 광역시 중 가장 낮은 수준이다. 전국 평균은 41.4%이며, 부산 44.8%, 대전 52.6% 등과 비교해도 현저히 낮다. 구 관계자는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지구단위계획 수립기준, 개발밀도 관리지침의 개선이 필요하다”라며 “지역업체의 하도급 수주 확대는 지역 경제를 살리는 중요한 열쇠인 만큼 이번 제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부평구 푸드뱅크·푸드마켓 2호점은 경기도 포천시에 위치한 ㈜코리아푸드로부터 음식 및 조미료를 전달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코리아푸드는 조미료 제조 전문기업으로, 기업 이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겠다며 기부의 뜻을 밝혔다. 전달받은 제품은 맛땅콩·마라땅콩 등 땅콩 제품 6천400개와 시즈닝 소스 1천40개 등으로 약 5천400만원 상당이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백선중 ㈜코리아푸드 대표는 “푸드뱅크·푸드마켓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이웃들이 맛있게 드시고 삶의 활력을 되찾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푸드뱅크·푸드마켓은 기부식품·식재료와 생필품 등을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홀몸 어르신 등 1천200여 명의 이용자들에게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물품 기부나 후원을 원하는 경우 푸드뱅크 대표번호 또는 부평구푸드뱅크·푸드마켓 2호점, 부평구푸드뱅크·푸드마켓 1호점을 통해 기부할 수 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5일 ‘2025년 부평구 자활사업단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견학은 자활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구 자활담당 직원 30여 명은 남동구에 위치한 ‘송이팜 농장’ 등 총 11개 자활사업장을 방문해 현장 체험 등을 진행했다. 김연명 부평지역자활센터장은 “자활사업은 근로능력이 있는 국민기초수급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그들이 사회의 구성원으로 살아가는 데 의미가 있다”며 “현장방문으로 구 직원들이 공감과 소통의 기회를 가진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현장을 직접 보고 듣는 경험을 통해 직원들이 자활사업을 보다 주체적으로 이해하고, 향후 업무 추진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강화군복지재단은 지난 15일, 복지재단에서 ‘원더풀 복지봉사단’ 발대식과 단원 역량 강화 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박용철 강화군수, 한승희 강화군의회 의장을 포함한 34명의 봉사단원이 참석해 취약·소외계층을 위한 복지 실천을 함께 다짐했다. 원더풀 복지봉사단은 강화군복지재단에서 구성한 순수 봉사단체로, ‘하나(one)가 모여 함께함으로 가득해진다’라는 의미를 지닌다. 복지 사각지대 및 취약 계층에게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해․재난에 신속한 봉사로 대처하기 위해 출범됐다. 박용철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지역의 복지 향상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봉사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강화군도 여러분과 함께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적극 나서겠다”고 전했다. 한석현 이사장은 “원더풀 복지봉사단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동반자로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 문화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회를 마련해 민간 협력 모델로서 주민과 함께하는 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강화읍 농가주부모임과 강화읍 한국 여성 농업인 연합회는 지난 15일, 벚꽃이 만개한 북문 벚꽃길에서 쾌적한 강화읍을 조성하기 위한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함께한 회원들은 벚꽃길 주변에 쌓인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하고 불법 투기된 폐기물을 꼼꼼히 정리하는 등 현장 중심의 환경정비에 힘썼다. 농가주부모임과 한국 여성 농업인 연합회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쾌적한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강화군은 지난 14일 지역 내 청소년 관련 기관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기관 협업 디자인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관으로 추진된 이번 워크숍은 밸류브릿지 송창현 대표가 강사로 나서 청소년 안전망 강화를 위한 협업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으로 이끌었다. 워크숍에는 강화군 통합사례관리사, 강화교육지원청 청소년 안전망 담당자, 학교 교육복지사, 전문상담교사 등 관내 청소년 관련 기관의 실무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여자들은 각 기관의 주요 사업을 공유하고 위기청소년의 사례를 함께 분석하며 현장의 고민을 나눴다. 특히 모둠활동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하여 참여자 간의 유대감을 높이고, 실현 가능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공유했다. 참여자들은 “기관 간 사업과 자원을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었고, 청소년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이 가능할 것이라는 기대가 생겼다” 또는 “정기적인 회의나 교류의 장이 지속됐으면 좋겠다”라는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군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지역 내 청소년 지원기관 간의 연계를 강화하고, 공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강화군이 관내 도로 노면 재도색을 위해 13억 원을 투입하고 대대적인 작업에 나선다. 군은 국가지원지방도 84호선 6.8km, 인천광역시도 2개 노선 5.9km, 군도 및 농어촌도로 32개 노선 46.9km에 대해서 노면 재도색을 추진해 5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번 작업을 통해 겨울철 강설과 제설 작업 등으로 인해 퇴색된 횡단보도, 정지선, 차선, 속도제한 표시 등 교통안전 시설물에 대한 시인성을 높이게 된다. 보행자와 운전자의 교통안전을 확보하고 도시 미관을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강화읍, 길상면 등 관광지가 밀집해 있고 차량 통행량이 많은 지역이 우선으로 추진된다. 통행량이 많은 구간은 야간과 새벽 시간대를 활용해 교통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박용철 군수는 “선명한 노면표시는 교통사고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며 “강화군은 방문하는 관광객과 군민들 모두의 안전을 위해 도로의 노면표시 상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정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노면 재도색 외에도 노후도로 재포장, 교통안전시설 교체,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