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몽골 준모드시와의 교류 20주년을 기념해, ‘몽골 준모드시 청소년 온라인 한국어 교실’을 오는 7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배우고자 하는 몽골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양 도시 간 문화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업은 기초 회화를 중심으로 구성되며, 몽골 현지 청소년들이 언제 어디서나 참여할 수 있도록 한국어 교육 전문 강사가 실시간 화상 플랫폼을 통해 직접 지도할 예정이다. 또한, 단순한 언어 교육을 넘어 한국의 전통문화, 음식, 일상생활 등을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도 함께 운영돼 참여 학생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한국어 교실이 새로운 언어 학습의 출발점이자 양 도시 청소년들이 서로를 깊이 이해하고 우정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며, “준모드시 청소년들이 앞으로 한국어를 통해 새로운 세상을 만나고 더 넓은 꿈을 향해 나아가길 진심으로 응원한다.”라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교류 도시 청소년들에게 한국 문화에 대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1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부서장 이상 간부 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민 공감, 소통 도시 미추홀구’ 건의 사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2~3월에 진행된 21개 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수렴한 주민 건의 사항에 대해 사업 부서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효율적인 처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접수된 건의 사항은 총 184건으로 주로 주민 생활과 밀접한 주차, 교통, 도로 분야가 가장 많았으며, 그중에서도 주차장 신설, 주정차 단속, 보행환경 개선 등 구도심 특성과 관련한 사항이 많았다. 이영훈 구청장은 “주민을 위한 민원 처리에 최선을 다해준 각 부서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면서, “건의 사항 진행 상황과 처리결과를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관련 기관과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주민 불편 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계양스포츠클럽은 지난 4월 19일(토),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스포츠스태킹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특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뉴스포츠 종목 중 하나인 ‘스포츠스태킹’을 체험하는 강습회로 진행됐다. ‘스포츠스태킹’은 플라스틱 컵들을 다양한 방법으로 쌓고 내리면서 기록을 겨루는 스포츠 경기이다. 계양스포츠클럽 최종국 회장은 “아이들이 스포츠를 단순한 운동이 아닌 재미있는 놀이로 받아들이고, 신체활동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주민에게 웃음과 활력을 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계양스포츠클럽은 이번 스포츠스태킹 원데이 클래스를 시작으로 오는 5월 10일(토) ‘가정의 달’을 맞아 5세~9세를 대상으로 한 ‘오즈의마법사 인형극’을 개최할 예정이며, 참여 신청은 계양스포츠클럽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계양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4월 5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토요체험프로그램 ‘디저트를 부탁해 1기’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디저트를 부탁해 1기’는 봄과 겨울을 주제로 한 다양한 디저트를 직접 조리해 보는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의 베이킹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건강하고 즐거운 여가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3~6학년 청소년 총 15명을 대상으로 했으며, 생과일 타르트, 벚꽃 컵케이크, 곰돌이 브라우니 만들기 등 총 3회에 걸쳐 진행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더 자주 참여하고 싶다.”, “정말 재미있었다.”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편, ‘디저트를 부탁해 2기’는 오는 11월 중 다시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청소년수련관 누리집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계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4월 17일, ‘2025년 제1차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를 개최해 위기청소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지역 내 유관기관 실무자급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관별 서비스를 공유해 위기청소년에 대한 다각적이고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청소년통합지원체계이다. 이날 회의에는 총 14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위기청소년에게 지원 가능한 사업에 대해 공유하고, 고위기 청소년 조기 발굴 및 통합지원 강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기찬 센터장은 “참여 기관들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안에 있는 위기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라고 강조했다. 한편, 계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상담복지 전문기관으로서 9~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 및 복지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누리집을 확인하거나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계양구 효성동 소재 부평제일성결교회(담임목사 류래신)가 부활절을 맞아 지난 20일 이웃 돕기 성품으로 생필품 세트가 담긴 희망상자 100박스(600만 원 상당)를 효성1․2동에 기탁했다. 부평제일성결교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소외계층을 위한 성품을 기탁하며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류래신 담임목사는 “부활절의 의미를 되새기며 신도들과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희망 상자를 마련했다.”라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통해 지역 사회와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양2동은 지난 18일 계양2동 보장협의체(위원장 임금란), 샛별지역아동센터(센터장 유연희)와 ‘희망나래 프로젝트’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희망나래 프로젝트’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학습 동기 부여와 창의력 개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완성된 작품을 지역 내 홀몸 어르신 가정에 전달함으로써 안부를 확인하고 정서적 교감을 나누는 복지 연계 사업이다. 또한, 아동 및 아동지킴이와 함께 캠페인을 펼쳐 아동학대 예방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임금란 계양2동 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사업으로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서명희 계양2동장은 “아동 지원 사업에 뜻을 함께해 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사업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협력의 발판이 되고, 세대 간 소통과 나눔을 실천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오는 4월 24일부터 6월 18일까지 관내 소속기관을 대상으로 상반기 해상종합훈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시작하는 훈련은 인천·평택·태안·보령해경서와 서해5도특별경비단의 경비함정 58척 62팀 909명이 참여한다. 주요 훈련 목표는 ▲기본에 충실(중요장비·임무 태세평가) ▲현장실무 중심 교육(분야별 전문지식 배양) ▲복합형 구조임무 훈련(대응능력 제고) ▲해역별 특성화 훈련(실전 맞춤형)으로 실시한다. 특히, 해양에서 발생할 수 있는 6대 해양사고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훈련 매뉴얼 중심으로 실시하고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훈련과 교육·점검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2월 여수·서귀포·부안해역에서 발생한 해양사고로 해양경찰청에서는‘해양안전 특별경계’까지 발령한 바 있다. 이번에 실시 되는 해상종합훈련에서는 해양사고 시 상황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보다 확실한 구조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실시할 것이다. 오상권 청장은 “해양 사고가 발생 됐을 때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실전 훈련이 되어야 한다.”라고 당부하며,“훈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영종과 청라국제도시에 최신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보행자 사고 예방과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하여 추진된다. 스마트 횡단보도는 어린이 보호구역과 주요 교차로, 횡단보도 사고다발 지점 등에 설치된다. 설치 규모는 지역주민 및 인천광역시 교육청의 요구를 반영하여 영종과 청라국제도시 내 28개소에 33개 서비스를 설치하며, 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올 상반기 완료할 계획이다. 스마트 횡단보도는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횡단보도 보행자들의 안전을 돕는 교통안전 관련 보조장치이다. 기존 횡단보도 보행신호기 이외에 ▲횡단보도 바닥에 점등되는 LED 보행신호등과 ▲보행신호 음성안내시스템 ▲신호등에서 숫자와 도형으로 남은 시간을 알려주는 적색잔여표시기 ▲보행자가 횡단보도 보행을 완료하지 못하면 5∼10초 보행 시간을 연장해주는 자동연장시스템이 포함돼 있다. 인천경제청은 지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꾸준히 사업을 추진하여 송도, 영종, 청라의 총 71개소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계양소방서는 오는 5월까지 소규모 무인점포에 대한 화재안전관리 강화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무인점포의 지속적인 증가와 더불어 소방시설 미비 및 관리 인력 부재로 인해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이 어려워 피해가 확대될 우려가 높다. 이에 소방서는 소규모 무인점포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화재안전컨설팅 등 내용이 포함된 대책을 추진한다. 주요 추진 내용으로는 ▲관내 소규모 무인점포 전수조사 및 화재안전컨설팅 실시 ▲소방시설 미설치 무인점포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 권고 ▲화재취약 무인점포 관계자 대상 혁신제품 소화기 지원 ▲무인점포 안전관리 가이드라인 배포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무인점포는 화재 발생 초기 대응이 어렵기 때문에 각별한 안전관리가 요구된다”며,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