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간석3동 행정복지센터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며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지역사회의 실천 의지를 다졌다고 23일 전했다. 캠페인은 구월3동 행정복지센터의 지목을 받아 진행됐으며, 김용만 동장을 비롯해 주민자치회장과 주민자치위원들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참여자들은 인구 감소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출산과 양육에 대한 긍정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편, 간석3동 주민자치회는 실제 출산장려 정책의 일환으로 출산 가구를 대상으로 출산용품 구입에 사용할 수 있는 2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원하는 ‘출산 가구 선물지원사업’을 운영 중이다. 간석3동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출산장려 정책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김용만 동장은 “출산율 회복은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고민하고 노력해야 할 과제”라며 “앞으로도 공동체 중심의 출산장려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간석3동 행정복지센터는 릴레이 캠페인의 다음 참여 주자로 남촌도림동 행정복지센터와 논현1동 행정복지센터를 지목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새마을운동직장‧공장협의회는 시나브로청년 새마을연대와 공동으로 소래산 일대에서 산불 예방 캠페인과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행사에는 직‧공장협의회 회원 11명과 청년연대 회원 4명이 참여해 소래산 등산로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산불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최근 산불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짐에 따라 등산로 일대 산불을 조심하고 환경 보호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염정도 남동구새마을운동직장‧공장협의회장은 “매년 반복되는 산불로 인명과 재산 피해가 늘어가는 현실에서는 작아도 의미 있는 실천이 필요하다”라며 “청년세대와 함께 지역사회 환경을 보호하는 일을 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한편, 직‧공장협의회와 시나브로청년새마을연대는 지역사회 발전과 공동체의식 함양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과 캠페인을 정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고,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캠페인은 치매 안심마을로 지정된 인천논현역과 간석역 일원에서 ▲치매 관리의 중요성 ▲치매 안심마을 홍보 ▲치매 검사와 3.3.3. 치매 예방수칙 안내 ▲치매안심센터 주요 사업 안내 ▲치매안심센터 카카오톡 채널 홍보 등 다양한 인식개선 활동을 펼쳤다. 남동구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으로 치매 안심마을 내 주민들이 치매를 더 친숙하게 받아들이고, 예방과 조기 검진의 필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예방 및 지원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센터는 오는 5월 23일 치매 환자 가족 및 보호자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으로 ‘원예 교실’을 운영하며, 5월 중 남동구 치매안심센터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치매 바로 알기’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22일 해외 우호 도시인 중국 칭다오시 성양구의 교굉천(矫宏川) 한중일 협동발전촉진센터 당조서기 등 방문단이 남동구를 방문했다고 23일 밝혔다. 성양구는 칭다오시 내 경제 중심지로 약 1,200여 개의 한국 기업이 진출해 있고, 약 2만 명의 한국 교민이 거주하는 지역이다. 이날 양 도시는 지난 25년간의 교류 성과를 돌아보며, 특히 경제 분야에서의 실질적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향후 기업 간 네트워킹 강화, 산업단지 협력 모델 공유, 스마트 산업 분야 협업 등 경제 교류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 방안을 논의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양 도시 간 실질적 교류가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양 도시의 기업들이 서로의 시장에서 더 많은 기회를 찾아 중국과 한국의 경제외교를 선도하게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교굉천 서기는 “양 도시가 새로운 발전 기회를 공유하며, 우호적 교류와 실무적 협력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리기를 기대한다”라고 화답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연수구 송도동 5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송도새마을금고 ESG운영위원회로부터 지난 22일 복지위기 가구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가구당 20만 원 상당의 부식 꾸러미를 전달받았다. 송도새마을금고 ESG운영위원회는 새마을금고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목적으로 설립된 위원회로 지역사회 환원 사업의 하나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랑의 부식 꾸러미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위원회는 동별 2가구씩 10가구에 20만 원 상당의 쌀, 라면, 통조림 등으로 구성된 실생활에 필요한 부식 꾸러미를 전달했으며, 기부된 물품은 동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복지위기 가구에 전달됐다. 김정락 송도3동 협의체 위원장은 “올해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관심을 전해주신 송도새마을금고 ESG운영위원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전달된 부식 꾸러미는 지역 내 경제적 사회적으로 고립된 위기가구에 소중하게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북한이탈주민 이명화 씨가 지난 18일 어려운 환경에서 학업에 정진하는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300만 원을 연수큰재장학재단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북한이탈주민이 직접 지역사회에 공헌한 것으로,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사회적 통합과 나눔의 가치를 실현한 모범적인 사례로 큰 감동과 귀감이 되고 있다. 이명화 씨는 “북한에서 어렵게 살다 남한에 정착했을 때 많은 분이 도와주신 덕분에 오늘의 안정된 삶을 살 수 있었다.”라며 “받았던 도움을 다시 사회에 돌려줄 때라 생각해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명화 님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전달받은 소중한 기부금은 지역 인재들의 꿈을 키워나가는 데 든든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연수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위원 65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연수복지학교 2차, 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지난 8일 1차 교육 ‘주민에게 도움이 되는 복지상식’에 이어 열린 2차 교육은 구 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시대, 연수 복지리더의 역할’을 주제로 열렸다. 김헌 복지소통꿈연구소 대표를 초빙해 디지털 시대, 사회복지 리터러시와 타 지자체 우수사례를 통해 민관협력 활성화방안 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복지학교’는 ▲5월 14일, 3차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규 위촉 위원 및 연수희망지기 인적안전망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이 계획되어 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연수복지학교를 통해 연수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활발한 소통과 참여로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라며 “연수구의 복지 리더로써 디지털 시대에 맞춘 민관협력이 더 활성화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연수구는 지난 22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청렴정책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청렴정책추진단은 구청장을 단장으로 부구청장, 국장급 공무원 등 총 10명으로 구성해 청렴 정책 공유 및 점검, 부패 취약 분야 개선책 발굴, 간부 공무원 청렴 결의 표명 등 청렴행정 구현을 위한 추진 동력을 확보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청렴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부패 취약 분야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등 연수구 공직자가 구민들로부터 신뢰를 받는 청렴행정 구현을 위한 과제 및 방향성에 대한 토의가 이어졌다. 또, 공직자로서 청렴 의식을 고취해 구민의 높아진 청렴 의식 수준에 보답하겠다는 적극적 의지를 대내외에 표명하기 위해 구 공무원을 대표해 구청장과 고위공무원의 청렴 실천 서약식도 함께 진행했다. 한편, 연수구는 청렴 서약서 작성, 공직자 청렴교육, 청렴정책추진단 구성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공직자는 모름지기 언제나 청렴해야 하고 진정한 행정은 청렴으로부터 나온다고 생각한다.”라며 “솔선수범하는 청렴리더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연수구가 인천시에서 10개 군·구를 대상으로 진행한 ‘2025년(’24년 실적) 지방세입 운영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지방세입 운영 종합평가는 한 해 동안 지방세 및 세외수입 운영, 체납액 정리 활동 등 8개 분야 38개 항목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연수구는 ▲지방세 징수실적, ▲지방세 현년도 과징실적, ▲세수기여 및 업무 과중도, ▲행정실적평가 결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두며 우수기관의 영광과 함께 7천만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구는 앞으로도 납세자 편의를 최우선으로 세수 증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과 공정한 세정 운영으로 재정 건전성을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전 직원의 적극적인 납세 홍보와 다양한 징수 활동 등 재정 확충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납세자의 관점에서 더욱 편리하고 신뢰받는 세정 운영을 펼쳐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7일 중구국민체육센터에서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건강상담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고 일상 속 건강관리를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혈압·혈당 측정과 건강 상담을 통해 개인의 건강 상태를 점검해 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자료도 함께 배부돼 주민들의 실질적인 건강관리 실천에 도움이 됐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공단은 지난해에도 중구보건소와 함께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지역 건강 증진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찾아가는 이동건강상담실이 주민 스스로 건강을 돌아보고 관리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보건소와 협력을 강화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도록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